영농회사법인, “정부권장 품목 성공한게 없어”농민들은 이번 타작물·사료작물 재배사업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최종판이라고 비판했다. 벼 말고 다른 작물이 제대로 될 수 없는 간척지에 콩, 밀 등과 같은 작물을 심어봐야 말짱 도루묵이라는 것. 또 농민들은 아무리 쌀이 남아돌더라도 이런 말도 안 되는 정책을 펴는 것은 이해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해남군 화원면 저상마을의 강철원 씨(55세)는 “간척지를 전용해서 밭 작물을 심는 것은 농민정서에 맞지 않다”며 “쌀이 과잉 생산된다며 사료작물로 전환할 것을 정부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축산농민만 농민이고 쌀 재배농가는 농민이 아니냐”고 말했다.화원면 일대는 간척지가 조성된 지 6년 정도 됐다. 농민들에 따르면 간척지는 10년이 넘어야 소금기가 빠지면서
전농 충남도연맹(의장 강사용)이 1일 오전 11시 당진 석문간척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문간척지 임대시행계획 전면 수정을 촉구했다.농민들은 석문간척지 농지에 벼 대신 사료작물 등 대체 작물을 재배할 것을 조건으로 제시한 농어촌공사에 대해 농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으며, 염분과 습해 때문에 일반 농민들이 간척지에서 사료작물을 경작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현재 간척농지에 재배되고 있는 사료작물은 전무한 상태라고 밝혔다.더구나 농어촌공사는 대호사업소 소유 대호 간척지에는 벼를 재배하여 판매하면서 정작 농민들에게는 제한시키고 있다고 꼬집었다.농민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더 이상 풀만 무성한 농지를 방치할 수 없으며, 간척농지에 적합한 벼 재배는 막고, 사료작물을 재배하라는 것은 그야말로
지난달 28일 충남 당진군 석문간척지에서 때늦은 모내기를 준비하는 농민들이 있었다. 이들은 올해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서 임대하는 석문간척지 논에 사료작물과 타작물을 재배하겠다는 조건으로 임대 받았지만, 이미 옥수수를 심었던 농민들이 발아가 안 돼 갈아엎는 것을 뻔히 보면서 심을 수 없었다며 텅 빈 농지를 바라봤다.논갈이를 하러 논에 들어갔던 트랙터 2대가 빠져서 꼼짝을 못하다가 포크레인이 온 후에야 농로로 빠져나왔다. 한 농민은 “여기에 옥수수 같은 사료작물 농사를 지으라는 것이 정부정책인데, 물이 저렇게 고여 있어서 발아 자체가 되겠냐”며 어이없어 했다.석문간척지는 국토확장과 우량농지 조성 등 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조성된 후, 일시경작농지로 농민들에게 임대돼 왔다. 당진군청 관계자에
정부가 4대강 연계사업으로 96개 농업용 저수지 둑높이기 공사가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에서 첫 준공식을 가졌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30일 충북 청원군에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변재일 국회의원과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계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한계저수지는 1978년에 만들어진 시설로 2009년 6월 부터 총 1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수지의 둑을 2.3m 높이고, 저수용량을 150만톤으로 확대했다. 농업분야 4대강 사업의 일환인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은 전국 96개 저수지의 둑을 높여 저수용량을 총 2억4000만톤 가량 확대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가족과 함께 보낼 여름 휴가지를 도심에서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2011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6월 23일(목)〜26일(일)까지 4일간 aT센터에서 열린다.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농어촌공사, 사장 홍문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강원 양양군 송천떡 마을과 충남 홍성군 하누리 마을 등 전국 80여개 농어촌체험마을이 참가한다. 올해는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꿈과 추억을 만들어주는 곳’이라는 뜻의 ‘그린랜드(Green Land)’를 주제로 행사장 곳곳을 농어촌 마을의 여유로움과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행사는 동선을 따라 걸으며 단감즙·찹쌀떡·유기농 콩 등 지역별 향토음식을 즐기며 고향의 향수에 젖어볼 수 있다. 또 옥천군의 ‘황금 연잎밥’,
경남함안군 대산면 들녘이 4대강 사업으로 모내기도 하지 못 한 채 말라가고 있다. 낙동강 본류에서 벌어진 4대강사업 준설로 인해 강 수위가 낮아져 양수장 시설이 제 기능을 못하자, 이 지역 농민들이 농업용수 부족으로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이 지역은 낙동강 본류와 남강에서 양수하여 공급되며, 예년 같으면 5월 중순부터 양수장을 가동하여 농수로에 물을 채우기 시작하고 농민들은 농수로에서 물을 빼서 모내기를 시작해왔다.그런데 올해는 장포들녘 30만평의 들녘에 물을 공급하는 장포양수장은 물 한 방울 퍼 올리지 못하고 대산들녘 100만평을 공급하는 구혜양수장 역시 15~20% 만이 가동되고 있어 농업용수 부족을 겪고 있다.이유는 낙동강 본류에서 벌어진 4대강사업 준설로 인하여 강 수위가 낮아져 양수장 시
한국농어촌공사(농어촌공사, 사장 홍문표)는 지난 26일부터 새만금방조제 신시도 구간에 ‘새만금 휴게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휴게소는 군산과 부안을 잇는 33.9km의 새만금 방조제의 중간지점인 신시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조제 바깥쪽인 바다와 내부 간척지는 물론 배수갑문과 준공 조형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새만금방조제는 지난해 4월 개통 이후 1년 동안 900만명이 다녀가는 등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나 휴게소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농어촌공사는 전망형 복합휴게시설과 열기구, 모노레일 등 1단계 휴게시설 개발사업이 끝나는 2014년까지 새만금 휴게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2015년까지 전문식당과 숙박시설 등을 설치하는 등 2단계 개발사업을 완료
농어업회생을위한 국회의원모임 주최, 강기갑 의원실, 한국농민연대, 농협중앙회, 한국농정신문 공동주관으로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제적 식량위기, 한국은 안전지대인가’ 국제포럼에는 국내외 농업문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서 지구적인 식량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국내 식량위기를 둘러싼 문제점을 개선하는 동시에 식량안보를 확보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모색했다.좌장인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진행한 이날 포럼의 발제와 토론내용을 요약 정리해 본다. 〈정리=원재정·김황수진 기자, 사진=유정상 기자〉‣일 시 5월 17일 오후 3시30분‣장 소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주 최 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주 관 강기갑 의원실, 한국농민연대, 농
해남지역 간척지 980만평에 대한 임대 신청 마감 결과 204개 영농법인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측은 서류 심사를 통해 조만간 임대대상자를 선정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980만평을 179구획으로 구분해 임대신청을 받은 결과 204개 법인이 신청했고, 대부분 구획은 1개 법인이 단독 신청해 별다른 마찰 없이 임대대상자로 선정될 전망이다.하지만 14개 구획은 피해농어업법인과 일반 법인이 동시에 신청해 추첨을 통해 대상법인이 선정된다.경합된 구획 내에 사료작물 재배 신청법인 간에 경합이 될 경우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법인이 선정되며, 사료작물과 수도작 재배법인이 경합할 경우에는 사료작물 신청법인이 임대대상법인으로 선정된다.작물별 신청현황을 보면 벼가 145구획 2832
한국농어촌공사(농어촌공사, 사장 홍문표)는 지난 3일 경기 의왕시 공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한여농, 회장 장정옥) 회장단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역할 강화 및 농촌 활력증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장정옥 한여농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농촌마을개발, 체험관광 등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사업에 있어 여성농업인의 참여가 더 높아져야 한다”며 “여성농업인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개발분야 참여비율이 높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농업인단체와의 교류활성화, 경영회생지원 및 도농교류활성화 사업 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홍문표 농어촌공사 사장은 “여성농업인은 전문 경영자이자 지역개발 차세대 리더로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공사는 여성농업인의
한국농어촌공사(농어촌공사, 사장 홍문표)는 지난 3일, 자체 운영 중인 각종 물관리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농업분야 4대강 상황실과 기상청,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분산된 물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수자원관리시스템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올 하반기부터 235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스템 및 상황실 구축 사업을 시작하고 사업이 완료되는 2014년도부터 정부기관과 지자체, 일반 국민이 농업용수 관련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시스템이 구축되면 저수율과 유량 등 정보예측이 보다 정확해지고 자료 분석 및 평가기능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배부 유지관리본부 이사는 “기상이변에 따라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수자
농지연금의 가입자가 4.20일 현재 600명을 돌파했다. 이는 정부 예상 500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2011년 농지연금 예산 15억원 중 14억원이 집행됐다.농지연금은 농업인이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지급받는 농지담보형 역모기지제도로 정부가 농지관리기금을 통해 농지연금을 지급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을 수행한다.가입대상은 부부 모두 65세 이상이고 영농경력이 5년 이상이면서 총 농지 소유 면적이 3만㎡ 이하인 농업인이며, 이미 국민연금, 개인연금 등 공적?사적 연금을 받고 있더라도 가입이 가능하다. 영농경력은 신청일 직전 연속일 필요는 없으며 전체 영농기간 합산 5년 이상이어야 하고 농지는 저당권 등 제한물권이 설정돼 있지 않고, 압류·가압류·가처분 대상이
농민단체장들이, 지난 13일 경기 의왕시 한국농어촌공사 대회의실에서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간담회를 열고 농어민 소득창출 및 농어촌활력증진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농어촌발전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한 김진범 농민연대 한국농민연대집행위원장은 “농어촌 관련 정책의 중심에 농민이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책적으로 파트너쉽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구성을 통해 농어촌공사와 농민단체 간 교류를 보다 활발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박상희 정책조정실장은 ‘농업계에서 바라보는 농어촌공사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농어촌공사의 현장밀착경영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는 현장 농업인 의견수렴과 사업결정, 보고, 평가 등 분야별 자문위
한국농어촌공사는 1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전국 주요 저수지의 저수율이 90%로 평년보다 높아 올해 농업용수 공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제역 가축 매몰지의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과 인근 저수지 유입에 따른 농업용수 수질악화 예방을 위해‘저수지 수질관리 실명제’를 도입하는 등 농업용수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현재 전국 주요 저수지에 충분한 수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4월초부터 통수식을 갖고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는 공사 관리 주요 저수지 936개소에 대한 수질관리 실명제를 도입하고 있으며 98개 가축매몰지에 대해 특별 관리대책을 수립, 시행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저수지 입구에 수질현황 안내판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011년을 ‘수질개선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저수지 수질개선 특별대책’을 발표하는 등 농어촌용수 수질을 적극 관리, 개선하기로 했다.농어촌공사는 올해 저수지 3천363개소에 대한 수질전수조사를 분기별로 시행해 수질개선사업에 활용키로 했으며, 녹조발생 저수지에 대해서는 녹조가 심각한 저수지부터 ‘녹조 제거선’을 투입해 운영할 방침이다.또 4개년 평균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임대저수지 30개소에는 단기간에 수질개선효과가 큰 미생물처리, 물순환 촉진 등의 공법을 시행하기로 했다.농어촌공사는 주민 스스로 수질감시에 참여해 환경보전의식을 높이고 지역문제의 자체적인 해결을 유도하는 ‘수질 자율관리 프로그램’도 올해부터 도입하기로 했다. 더불어
핵심을 잘못 짚어내고, 세계적 흐름과도 맞지 않는 식량정책을 내 놓고 있는 우리나라 정부. 신자유주의적 사고로 모든 농정을 재편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여러 나라는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네팔은 헌법에 식량주권을 명시하는가 하면, 일본은 중장기적으로 자국 내의 식량생산기반 확대를 통해 식량자급률을 50%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선언하고 나선 상태다. 15억 인구의 중국은 식량자급률이 95% 수준이다. 반면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은 25% 남짓. 1970년 80%를 상회하던 식량자급률이 30년 만에 반에 반토막 난 것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2007, 2008년 애그플레이션이 발생하자 정부는 식량자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을 부랴부랴 내놨지만, 한가하기 그지없고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높아지
국내 농지면적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180만ha(논, 밭 포함), 2007년 178만ha, 2008년 175만ha, 2009년 173만ha, 2010년 171만ha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식량자급률도 동시에 하락하고 있다. 2002년 28.1%에서 2003년 27.9%, 2004년 27.6%, 2005년 27.4%, 2006년 27.3%, 2007년 26%, 2008년에는 25% 정도로 매년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중국의 식량자급률은 95%(연간 생산략 5억2천만톤)에 이른다. 이는 농산물 수급안정이 체제의 유지, 발전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일본은 작년 6월 발표한 ‘식료 농업 농촌 백서’를 통해 일본의 식량자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원장 김동환)은 지난 25일 농협용산별관에서 ‘식량안보와 국가식량조달시스템 구축방안’이란 주제로 제79차 신유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글로벌 식량위기와 한국의 신 식량안보 전략(박환일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국가 곡물조달시스템 구축계획 및 전략(이필형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업운영팀장)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종합토론에는 김전호 농림수산식품부 식량정책과 사무관, 김용진 현대종합상사 부장, 양병우 전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 이은수 한국농어촌공사 해외사업추진단 해외농업개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24일 ‘농어촌공동체지원센터’를 신설하고 2015년까지 농어촌공동체회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어촌공동체회사는 지역 공동체의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에 기업경영방식을 접목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이다. 2010년까지 농어촌지역에는 235개의 농어촌공동체회사가 있으며, 매출액은 1천890억원, 고용인원은 4,318명으로, 농어촌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농어촌공동체회사 235개소 중 경영능력이 우수한 54개 공동체를 우선 지원하고, 2015년까지 1천여개를 지원·육성한다는 방침이다.따라서 이를 전담할 ‘농어촌공동체지원센터’는 △창업 및 운영 컨설팅 △
한국농어촌공사가 산이간척지 대규모농어업회사 잔여부지 103ha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사업자 공모신청을 받은 결과 23개 업체가 신청서를 접수했다.이들 업체의 사업신청 작물은 원예, 신선채소, 한우, 해바라기, 세발나물, 밀, 고구마, 울금 등이며 한국농어촌공사는 공모신청 업체에 대해 서류심사를 거친 후 3월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해남지역 소재 신청서 제출업체들은 한국농어촌공사가 해남업체 참여시 가점을 부여해 우선 선정한다는 점을 밝힌바 있어 사업대상자 선정을 기대하고 있다.공모신청서 제출 업체화산영농조합법인, 유산엔케이영농조합법인, 해남땅끝농수산업(주), 녹천지영농조합법인, 해남우리밀 영농조합법인, 해남녹색유통, 땅끝드림, 신당영농조합법인, 해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