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며 총채벌레와 진딧물 등 해충밀도가 급속히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총채벌레의 경우 작물을 흡즙해 상품성을 떨어뜨리고 방제가 거의 불가능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전염시켜 2차 피해를 야기하므로 초기방제가 매우 중요하다.이에 팜한농(대표 김용환)은 총채벌레와 진딧물을 동시에 방제하는 ‘기대찬’ 입상수화제를 추천했다. 또 눈에 잘 띄지 않고 번식속도가 빠른 총채벌레와 진딧물의 평시 예찰과 초기방제를 강조했다.팜한농의 ‘기대찬’은 해충방제를 위한 완벽한 약제 조합으로 기대를 뛰어넘은 효력을 나타내 이미 주목받은 바 있다. 침투이행성 뿐만 아니라 내우성도 우수해 빠른 살충효과와 뛰어난 지속력을 지녔으며 입상수화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농진청)은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이 평년 57% 수준으로 나타나 모내기와 작물 생육에 어려움이 예견되는 만큼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한 작물별 대책 및 영농 실천 사항을 당부했다.농진청에 따르면 물이 부족한 논에서는 감수정도와 지역을 고려한 이앙한계기까지 최대한 늦모내기를 하며, 늦심기를 할 경우 조생종이 적합하며 질소질 비료는 20~30% 적게 줘야 한다.마늘과 양파 등의 밭작물은 구 비대기에 10일 간격으로 물을 대줘야 하지만 불가능한 지역의 경우 밭을 얕게 갈고 이랑에 볏짚이나 퇴비·왕겨 등의 유기물을 덮어준다.고추·수박·참외 등 과채류는 비닐을 덮어 흙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고 가뭄으로 작물생육이 좋지 못할 경우 요소액 0.2
[한국농정신문 윤석원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친환경 과수농사는 방제가 가장 힘들다고 한다. 벌레나 균들이 적당히만 먹고 남겨 놓으면 좋으련만 먹었다하면 흔적도 없이 먹어 치우거나 나무 전체를 못 쓰게 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강력한 화학농약을 치면 좀 수월하겠지만 친환경 과수농사는 그리 만만하지가 않다. 그래서 과수재배 농민은 한 해 농사를 망칠 수 있기 때문에 매 순간 노심초사다.얼마 전 유기농 사과재배로 유명한 영주의 김동진 농부(소백산 환경농원)께서 양양에 오셔서 농사얘기를 해 주셨는데 지난해 4월부터 9월말 까지 14번 방제를 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한달 평균 2.3회 정도이니 2~3주에 한 번꼴은 유기방제를 실시한 셈이다. 유기농 도사가 이 정도이니 초보 유기농사꾼은 그 횟수가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SG한국삼공(대표 한동우)이 평년보다 빨라진 돌발해충 발생에 앞서 꽃매미와 미국선녀벌레 전문 방제 약제 ‘빅카드’ 홍보에 나섰다.우선 꽃매미 방제를 위해서는 5월 상순부터 6월 중순에 1~2주 간격으로 약제를 2~3회 살포하는 것이 좋다. 미국선녀벌레의 경우 6월 중순과 7월 이후로 두 번 방제하는 것이 효과가 좋으며, 특히 성충기인 7월 이후에는 과수원과 인접한 산림을 동시에 방제한다.한편 ‘빅카드’는 해충 대부분의 생육단계에 효과가 있어 사용시기가 넓고 방제되는 해충도 다양하다. 돌발해충은 물론 채소류 및 밭작물의 주요 문제 해충인 진딧물‧노린재‧아메리카잎굴파리온실가루이‧오이총채벌레 등을 동시에 방제한다.또 신경전달물질을 교란해 살충하며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부가가치세 영세율이 적용되는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는 총 1,366개 제품 중 629개로, 전체 제품의 46%에 불과하다. 그 중 122개는 목초액, 천적, 키토산 세 품목에 관련된 제품들로, 이 세 품목은 농촌진흥청에서 유기농자재로 사용하게끔 한 허용물질 90종에서 영세율을 적용 받는 몇 안 되는 품목들이다.그러나 이 세 품목은 친환경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많이 활용하진 않는다는 게 친환경농업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협회장 조광휘, 한친농) 안인 부회장은 “현재 영세율이 적용되는 물질들은 대부분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한 품목”이라며, “실제 병해충 피해를 입었을 시 쓰게 되는 유기농자재들에 비하면 아무래도 활용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안 부회장은 또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현장에서 만난 친환경농가들에게 유기농자재 비용에 대해 물으니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첫째, 비싼 유기농자재 비용은 가계에 부담이 될 수준이다. 둘째, 친환경농사 짓는 사람은 ‘미친놈’들이다. 웬만한 각오 없이는 안 된다. 셋째, 친환경농사 짓는 보람이 없다. 지역도 다르고, 농사짓는 작물도 달랐지만, 농사에 대한 수많은 고민거리들 때문에 밤잠을 못 이루는 건 매한가지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고민은 비싼 유기농자재 비용이었다.“비용 아끼고자 미생물로 농자재 자가 제조”전북 완주군에 거주하는 유희빈 씨. 고희를 막 넘긴 유씨는 토마토를 중심으로 무농약 농사를 짓는다. 본인의 표현에 따르면, 그는 그래도 상황이 나은 축이라 했다. 완주군에선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대대적 긴급 광역방제 시급 경기 지역 곳곳에서 이름도 낯선 미국선녀벌레가 창궐해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산림청에 의하면 미국선녀벌레는 아직 국내에서는 공식 이름조차 없는 미기록 종이다. 본래 북미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매미목과 곤충인데, 충북 음성군에서 발생한 이래 발견지역과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4월부터 유충형태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선녀벌레는 이름과는 달리 진딧물처럼 작물이나 나무의 진액을 빨아먹으며 이로 인해 어린 작물들은 고사하기 쉽다. 또한 왁스물질과 단맛을 내는 분비물(감로)을 배설해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작물의 생육부진과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등의 농작물 피해를 입힌다.현재 미국선녀벌레는 충북뿐만 아니라 강원 일부에서도 발견되고 있으며 특
경북 성주군에 배치되는 사드로 인해 친환경 농가들도 근심이 크다. 성주엔 약 20여 곳의 친환경 농가가 있다. 전부 참외농사를 짓는다. 그들은 정부의 이렇다 할 지원 없이 사실상 자생적으로 성주를 ‘참외의 고장’으로 만들어 낸 데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그 자부심은 사드 배치 결정 이후 근심으로 바뀌었다.지난 19일 성주군청 앞에서 열린 사드배치 철회 요구 경북농민 기자회견 장소에서 만난 이일웅(48·성주군 대가면 용흥리) 씨. 그는 유기농 참외농사를 20년 간 지었다. 그는 사드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전자파와 소음이 참외농사에 악영향을 끼칠까 걱정했다.“사드 배치가 참외농사에 끼치는 악영향 중에서도 생태계 교란 문제를 무시할 수 없다. 전자파와 소음으로 인해 꿀벌이나 칠성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 팜한농이 전남 해남의 배추 선도농가(리딩파머) 22명을 선발하고 지난 5일 팜한농 육종연구센터 해남지소에서 ‘리딩파머 초청행사’를 실시했다.팜한농은 올해 1월 전국 9개 도, 주요 6개 작물 주산단지를 대상으로 선도농가 20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의 활동 만족도와 상생협력 효과가 우수한 데 힘입어 추가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팜한농과 선도농가의 상생협력방안 안내를 시작으로 간태형 종자사업부 차장의 ‘배추 품종별 재배요령과 수취가 향상을 위한 유통기법’ 강의, 김진혁 전남영업팀 기술보급직원의 ‘배추 병해충 발생 트렌드와 최신 방제기술’로 이어졌다.선도농가는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특히 육묘상전용 살충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시험장은 지난 2~3일 영양·안동·봉화·청송·의성·예천 등 경북 북부지역 고추 주산지 225개 농가를 대상으로 고추 초기 작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초장은 4cm 가량 작은 44.5cm로 조사됐고 분지수도 0.6개 적어 초기 생육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장은 이를 고추 정식 전 잦은 강우로 정식시기가 늦어지고 정식 후 고온의 영향으로 활착이 불량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추에 바이러스병을 전염시키는 진딧물 발생비율은 평년에 비해 약 14% 정도 적은 것으로 조사됐으나 고추 과실에 피해를 주는 총채벌레의 발생비율이 20% 이상 증가했다. 권오흔 영양고추시험장장은 “고추의 생육정도에 따라 적기에 추비를 실시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농촌진흥청은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강원도 대관령에 가까운 지역의 감자 채종포로 날아오는 진딧물 발생이 늘고 있다며 농가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대관령 지역의 진딧물 발생은 보통 5월 초∼6월 말에 집중된다. 하지만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대관령 지역의 진딧물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는 4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5월 중순까지 228마리가 채집됐다. 이는 작년보다 15.7% 증가한 수치다.진딧물 발생량이 많아진 원인은 올해 대관령 지역의 4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 이상 높은 8.9℃였기 때문. 4월은 겨울을 보낸 진딧물이 감자 등으로 날아가기 시작하는 시기로, 이때 평균기온이 높으면 진딧물 확산이 빨라진다.이에 농진청은 5월 하순∼6월 초순에 약제를 뿌려 진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WTO, FTA 등 개방농정으로 인해 암울한 먹구름이 드리워진 농업·농촌의 현실 속에서 대안 경제와 패러다임의 전환, 새로운 철학 등의 해법이 절실하다. ‘희망’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농민을 찾아 농업·농촌이 행복해지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려 한다. 매달 1회씩 게재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벌은 물론이요 참새와 작은 새들이 수시로 날아들고, 개구리에 뱀까지. 생태계의 보고가 된 논과 밭. 충남 논산 상월면에서 권태옥(52)씨가 친환경자연농법으로 일궈온 더불어농원의 모습이다.지난 17일 만난 권씨는 논과 밭을 돌며 쉴 새 없이 목소리를 높여 설명하면서도 연신 웃음을 잃지 않았다. “내가 농사짓는 걸 좋아해서 농사 얘기하면 목소리 톤도 올라가고 말도 빨라져요.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농촌진흥청이 5월 들어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해충 피해가 예상된다며 시설과채류 재배 농가에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 시설과채류 해충은 주로 진딧물, 총채벌레, 가루이 등으로 작물보호제 내성이 높다. 주로 새로 난 가지에서 발생하는데, 발견이 쉽지 않아 초기에 방제를 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큰 집단을 형성한다. 시설과채류에 발생하는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려면 미리 천적을 방사하거나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진딧물은 5월 이후 개체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므로 5월 중순까지 잔디벌이나 진디혹파리 등 천적을 방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미 발생했다면 고삼, 닐 등의 식물추출물이나 파라핀, 유칼립투스, 계피유 등 식물성 오일을 제품에 표기된 배수로 희석한 후 잎과 줄기에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지난 19일 충북 보은군 회인면 송평리의 한 옥수수밭에서 오한수(80)씨 부부 가 막 자라기 시작한 옥수수 잎 주변에 진딧물 약을 뿌리고 있다. 오씨는 “옥수수가 클수록 진딧 물 피해가 커서 약을 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동부팜한농(대표이사 구자용)이 지난달 26일에 이어 지난 10, 11일 총 3회에 걸쳐 제주지역 농협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제품 설명회를 열었다. 동부팜한농은 설명회에서 신제품인 ‘히든키’와 ‘베리마크’를 선보였다. 히든키 입상수화제는 감귤 전문 살충제로 진딧물^나방약으로 유명한 아세타미프리드 성분의 제품이다. 동부팜한농은 히든키가 높은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리마크 액상수화제는 정식 전 육묘상 관주처리 1회로 밭작물의 진딧물, 나방 등을 방제하는 살충제로, 초기해충부터 생육기 해충까지 방제가 가능하다. 이근성 동부팜한농 제주지점장은 “최근 제주 농업시장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감귤농가들의 영농의지마저 감소한 상황
[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동부팜한농이 LG화학에 매각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매각 진행상황을 밝혔다. 동부팜한농은 지난달부터 전국 각 지역별로 7회에 걸쳐 우수고객 상생발전 세미나를 갖고 동부팜한농의 매각 진행과정을 설명했다.동부팜한농은 지난 3월 동부와 팜한농으로 계열분리 된 후 매각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1월 LG화학이 본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현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있다. 오는 15일 합의 타결이 예정돼있으며 빠르면 연내 인수합병이 마무리될 예정이다.배규환 영업팀 상무는 “LG화학이 인수 의지가 강하다. 95% 이상은 매각이 성공할 거라고 보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동부팜한농은 우선 LG화학이 세계 13위의 글로벌 화학 기업임을 고려, LG생명과학의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사진=한승호 기자]“농활 기획으로 가치 있는 농사를 알리려 합니다.”“가치 없는 농사가 어딨어. 허허.”참외수확 농활은 ‘우문현답’으로 시작했다. 지난 15일 기자가 찾은 농활장소는 서울에서 자동차로 3시간 남짓 걸리는 경북 성주군 ‘참살이공동체’다. 2004년 성주군농민회 회원들이 만든 참살이공동체는 지난 3월부터 유기농참외 수확이 한창이다.올해 참외농사는 갖은 병충해와 이상기후에 시달리고 있다. 백준현 참살이공동체 대표는 “일교차도 크고 노균병도 와서 작황이 안 좋다. 최근까진 진딧물과 전쟁을 벌였다”며 걱정을 떨치지 못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성주지역 참외 생산량은 30~40% 가량 감소했으며 최근엔 성수확기를 맞아 가격마저 내림세다.참살이공동체는 한살림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 · 사진 한승호 기자]아침 7시. 가게 문을 열자마자 하나 둘 손님들이 들어온다. 30분이 채 지나지 않아 하우스로 농사일을 나가기 전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기 위한 손님들로 북적인다. 그렇다. 이곳은 농약방이다.농약방…. 내게 농약방은 ‘농약방이 폭리를 취한다’는 문장으로 가장 익숙한 곳인데, 어째 이곳을 찾는 이들의 얼굴이 밝다.금산농약방은 전국농민회총연맹 진주시농민회가 지역 농자재값을 낮추기 위해 만든 사업체다. 20여년 전, 진주시 농약방은 물론이고 농협도 농자재값 ‘폭리’를 취하기 급급했다.이를 막기 위해 진주시농민회가 우리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농약방을 직접 운영, 적정가격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니 지역 농약방과 농협은 금산농약방을 따라 농자재값을 내릴 수
아그로텍은 지난 9일 충남지역 시판상인 및 농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신제품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 소개된 신제품은 진딧물·나방약 ‘백만장자’, 흰가루병약 ‘위트니스’, 이앙전처리제 ‘논단속’과 함께 올해 출시된 고기능성 원예나방약 ‘베네비아’, 비선택성제초제 ‘뉴속사포’ 등이다.아그로텍이 올해 주력상품으로 밀고 있는 진딧물·나방약 ‘백만장자 액제’는 설폭사플로르라는 새로운 계통의 제품으로, 내성이 생긴 진딧물과 나방을 동시에 방제한다.특히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약제가 처리되지 않은 부분에도 약효를 발휘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물에 잘 섞이고 냄새가 없어 사용이 편리한 제품이다. 아그로텍은 신제품들을 내달부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국내 시설농가에서도 시설재배 주요 해충 진딧물, 총채벌레 등을 포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어리줄풀잠자리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9월 어리줄풀잠자리를 금지해충에서 제외해 수입을 허용했다고 밝혔다.어리줄풀잠자리는 유충이 진딧물류를 포함해 122여종의 곤충을 포식하는 종으로, 주로 시설재배에서 진딧물류를 방제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종의 유충은 진딧물류뿐 아니라 총채벌레류, 나방류, 가루이류, 매미충류 등 농업 해충을 포식하며, 성충은 꿀과 화분, 진딧물의 분비물을 섭식한다.어리줄풀잠자리는 약 200~300개의 알을 산란하며 발육기간은 20~25일, 성충 수명은 30~40일이며 번데기로 월동한다. 유충은 약 400~1,000마리의 진딧물 등을 포식한다.검역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