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막걸리 전문 포털사이트가 생긴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쌀가공식품협회(회장 신영철)는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전국의 막걸리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주로주로닷컴(http://www.jurojuro. com)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주로(酒路)는 ‘술이 흐르는 길’로 우리술 막걸리를 따라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길, 막걸리를 따라 떠나는 여행길과 그 길에서 만나는 맛집들을 의미한다. 사이트는 크게 막걸리와 막걸리 맛집 관련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별, 특성별 막걸리와 막걸리 맛집을 소개하는 ‘네비게이션’ 코너를 운영하고, 소비자와 전문가 리뷰, 소비자 평점 등의 게시판이 있다.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주(酒)토크’, ‘취중수다’ 게시판도 제공한다.
정해걸 한나라당 의원은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공동주최로 오는 1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속가능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쌀 소비촉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안호근 식량원예정책관,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이종규 상무,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홍준근 회장의 주제발표와 함께 유성엽 의원, 윤석원 중앙대학교 교수, 김재옥 (사)소비자시민모임 회장, 권남회 농민신문 편집부국장, 김동철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와 열띤 토론을 벌인다. 정해걸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쌀 공급과잉 문제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만큼 합리적인 쌀 수요 확대, 공급 축소 방안 논의와 함께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가공식품의 개발을 통해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로써 새로운 수요
농림수산식품부는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쌀 가공업체에 대한 시설자금, 개보수자금 등을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총액은 지난해 1백억원에서 올해에는 6백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원한도도 업체당 4억원에서 50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지원 단가를 현실화했다. 또한 2017년까지 총 4천6백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쌀 가공산업의 지원확대는 지난해 쌀가공산업활성화 대책 이후 기업체의 쌀가루 제품생산 참여가 늘어나고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발생한 기업체의 시설 현대화 등 자금 수요를 감안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한편, 금년부터 대출취급기관을 농협에서 일반은행까지 확대하고, 신청접수도 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시·군·구에서 모두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쌀 가공업체에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전남 해남에서 생산되는 ‘한눈에 반한 쌀’이 최우수 2009 고품질 쌀 브랜드에 선정됐다. 또한 우수 쌀 가공제품에는 비에프씨(주)의 과일떡 5종세트 등 10개가 뽑혔다.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09 고품질 쌀 브랜드 12개와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한 우수 쌀 가공제품 TOP 10을 최종 선정해 21일 aT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천주)가 2003년부터 시작하여 쌀의 파워 브랜드를 만들어 차별성을 확보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제고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평가시상 제도이다.이번 브랜드 쌀 평가는 시·도 및 관련단체가 추천한 48여개 우수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년산 쌀(44.5%), 현장평가(11%)
쌀 가공식품산업 활성화 세미나가 8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김학용 한나라당 의원 주최로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 현상을 해결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김학용 의원은 개회사에서 “쌀 수급 불균형에 따른 산지 쌀값 하락으로 풍년임에도 농업인들이 시름에 잠겨 있고, 식생활의 변화로 향후 쌀 소비가 보다 급속히 감소할 것이기 때문에 쌀 수급 불균형 문제는 보다 심각해 질 것”이라면서 “쌀 가공식품산업을 활성화해 근본적인 쌀 소비 촉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제발표에서 임정빈 농림수산식품부 식량정책과장은 “2012년까지 가공용 쌀 사용 비중을 현 6%에서 10%
농림수산식품부가 11월11일 ‘가래떡 데이’를 맞아 다양한 쌀 소비촉진활동을 전개한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8일 서울 인사동 문화공원에서 기념행사를 열어 50쌍의 젊은 연인들과 함께 가래떡 데이 게임 등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 7월부터 전국의 10개 RPC와 네티즌, G마켓이 공동으로 모은 사랑의 쌀 20톤을 결식아동을 위해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도 가졌다.특히, (주)SK는 지난 5일 쌀 소비 촉진과 가래떡 데이 홍보를 위해 가래떡을 만들어 직원들에게 나눠주었으며, 농협하나로 클럽(양재, 창동, 성남, 고양, 수원 등)은 5∼11일까지 가래떡 데이 기획전을 열고 있다. 한편, 서울대학교는 11월11일 학생모임인 학생대사모임(SSA) 주최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후원으로 교환학생과 재학생 1천명이
농림수산식품부와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지난 1일 떡볶이 연구소에서 '2010 서울 떡볶이 페스티벌 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3월 28, 29일 aT센터에서 열린 '2009 서울 떡볶이 페스티벌'은 5만6백여명이 관람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고, 특히 젊은 연인,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찾았으며, 외국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등 떡볶이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관람객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해 입장 시 장시간 대기하고, 준비한 물품이 부족하여 시식행사에 차질을 빚는 등 문제점도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2010 서울 떡볶이 페스티벌'의 종합기획, 전시연출, 홍보 등과 관련하여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 완벽을 기한다는 계획아래 이
쌀 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생산자, 소비자, 관련산업 대표자 간담회가 지난 25일 (가칭)쌀산업발전협의회(이하 쌀발협) 준비위원회 주최로 경기도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대표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요근 농민연합 상임대표, 한도숙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김준기 4-H 회장, 임정빈 농식품부 식량정책과장, 이종규 쌀가공식품협회 이사, 최도일 농협중앙회 상무, 장기원 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이빈파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이사, 윤찬영 농업기술자협회 회장, 임민수 icoop생협 양곡사업부장, 신대호 한국사이버농업인연합회 사무총장, 박영식 대한곡물협회 회장, 장정옥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회장, 김태균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
정부가 가공용 쌀 공급가격을 30% 낮추고, 쌀 제분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등 쌀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쌀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우선 쌀가공식품의 가격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쌀의 가공용 공급가격을 30% 인하키로 했다. 그동안 쌀제품 원료인 쌀 가격이 밀가루보다 비싸 고추장 등 장류나 막걸리와 같은 쌀로 만들던 제품이 밀가루에 시장을 내주었으나,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트랜드에 맞춰 정부쌀 공급가격을 인하하여 잃어버린 쌀의 영역을 되찾는다는 것이다.또 쌀 가공식품의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쌀가루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규모화된 쌀가루 제분공장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기존 제분공장의 투자 확대 및 신규 공장의 진입을 유
농림수산식품부 하영제 차관은 13일, 미국 LA 갤럭시 축구단 홈구장(Home Depot Center)에서 열린 ‘한국 떡볶이 페스티벌’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와 미국 LA갤럭시 축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했다.행사에서는 ‘세계 매운 떡볶이 먹기 대회(World Spicy Topokki eating contest)’와 B-boy댄스, 사물놀이공연과 한국식품전시 등 다양한 한국문화가 소개됐으며, 특히 LA갤럭시 구장의 약 2만여명 관람객에게 한국 떡볶이(TOPOKKI)를 전광판으로 홍보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오는 28, 29일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2009서울떡볶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떡볶이라는 소재로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가미하여 떡볶이와 소비자가 떡볶이 세계 속에 빠지는 ‘떡볶이 문화 공원(Topokki Culture Park)’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의 떡볶이가 세계를 요리하는 떡볶이 이야기’로 표현하는 주제코너를 비롯하여 음악, 문학, 영상, 연예 등 떡볶이 스토리로 재미있게 구성된다.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기고, 먹을 수 있는 홍보 전시코너와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자세한 관람안내는 www.to pokki.co.kr를 통해 알 수 있다.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은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 소재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부설‘떡볶이 연구소’개소식에 참석하여 연구소 시설을 관람했다.이 연구소는 사무실(83㎡), 연구실(165㎡), 제조실험실(165㎡)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앞으로 떡볶이 세계화를 위해 떡 면류의 다양화와 소스의 표준화 및 메뉴얼화, 컨설팅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가 밀 등 국제곡물가격 급등에 대비하고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쌀 가공식품산업을 오는 2012년까지 지금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조원 규모로 확대키로 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가공식품산업의 시장 확대를 위한 발전방향 및 비전을 담은 ‘쌀 가공식품 활성화’방안을 마련,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쌀 가공식품 활성화방안에 따르면, 우선 가공업계의 수요와 연계된 국산쌀 생산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기능성·다수성 품종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가공용으로 적합한 벼 종자의 적기·적량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가공업체가 국산쌀을 가공용 원료로 수매 또는 계약재배할 경우 매입자금을 지원키로 했다.또한 쌀가루 중심의 원료유통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 아래 쌀가루 유통의 핵심주체인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8일 전북 전주시 생물산업진흥원 컨벤션센터에서 농림수산식품부 2008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농식품부의 업무보고 내용의 핵심은 돈 버는 농업을 만들기 위해 자본의 농업 투입으로 농업의 공공성을 지키는 것이 아닌 상업화로서의 농업을 꾀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규모화, 조직화, 차별화, 기업가 정신의 함양에 중점을 두고 농산물 수출 세계 3위인 네덜란드를 벤치마킹하기로 했다.▲농림수산식품부 업무보고 어떤 내용 담았나=농식품부는 농산물 유통의 혁신을 위해 농수산물 마케팅을 주도할 시군 단위의 유통회사를 농어업인, 지자체, 농수협 등의 출자로 1백억원 규모로 설립해 연간 1천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특히 농어업인과 농수협, 시군의 출자를 의무화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촌정보문화센터와 쌀가공식품협회가 공동 주관한 가래떡데이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떡을 뽑으며 즐거워하고 있다.지난 8일 전남지역의 ‘한 눈에 반한 쌀’ 등 12개 브랜드쌀이 1,111m의 칼라가래떡으로 1,111명의 학생에 의해 다시 태어났다.이날 행사는 초콜릿과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학생들이 11월 11일에 빼빼로 대신 쌀로 만든 가래떡을 선물하는 등 우리 쌀을 먹자는 운동의 의미를 담고 있다.오전 11시부터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에 가래떡 뽑는 기계를 설치해 1시간 동안 모두 1,111여명의 초등생과 함께 칼라 가래떡을 직접 뽑았다. 이날 행사용 쌀은 모두 80㎏ 6가마로 길이는 약 1,111m 가량이며, 칼라 가래떡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