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자체 개발한 양배추 신품종 ‘CACM5013’을 중국에 처음으로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한 물량은 450ha에 재배할 수 있는 양이며, 내년 봄부터 현지 제품명을 달고 출시될 예정이다.신품종 CACM5013은 가족이 한끼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조생종 원형 양배추로, 무게는 약 800~900g 정도다. 팜한농에 따르면 CACM5013은 아삭한 식감에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위황병에 대한 저항성 및 환경 적응력이 우수해 재배가 쉽다. 또 밀식재배가 가능해 단위 면적당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김장배추 파종이 한창인 최근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지난해 뿌리혹병 피해를 입었거나 이어짓기를 한 지역의 경우 뿌리혹병 내병성 품종 선택 및 정식 전 예방 방제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뿌리혹병에 감염되면 배추 뿌리에 혹이 생기면서 잔뿌리 성장을 막기 때문에 배추가 말라죽게 된다. 병원균이 7~10년간 토양에 생존하므로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정식 후 30일 내 감염될 경우 대부분 수확조차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또 결구기 이후 감염될 경우 수확은 가능하나 수확량이 현저히 줄어들어 피해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장마철을 앞두고 탄저병, 갈색무늬병 등의 예방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종합 살균제 ‘에이플’ 입상수화제를 소개했다.팜한농에 따르면 에이플은 병원균의 포자 발아, 균사 생장 등을 강력히 억제해 예방효과가 탁월하며 병원균의 2차 감염을 방지한다. 또 비가 내려도 약효성분이 거의 유실되지 않아 방제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팜한농 관계자는 “장마철 병해를 줄이기 위해 비가 오기 전 예방효과가 우수한 살균제를 살포해 감염을 방지해야 한다”며 “병든 과실과 포기는 발견하는 즉시 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기업경영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기업을 시상한다.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팜한농은 연구개발 성과와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인정 받았으며,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팜한농에 따르면 테라도는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잡초를 빠르고 강력하게 방제한다.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올해 응애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은 물론 발생량도 많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저항성 응애에도 효과가 확실한 자사 신물질 응애약 ‘노블레스’를 추천했다.팜한농은 응애의 경우 워낙 작아 예찰이 쉽지 않아 잎 뒷면과 꽃 속까지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발생 초기에 약효가 오래되는 전문약제를 살포해 밀도를 낮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팜한농 노블레스 액상수화제는 응애의 알부터 유충, 약충, 선충까지 전 세대에 걸쳐 약효를 발휘하는 응애 전문약이라고 소개했다.팜한농에 따르면 노블레스 액상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12개 작물에 등록된 토양처리제초제 ‘스톰프’를 소개했다.팜한농에 따르면 스톰프를 잡초 발아 전 또는 작물 파종 후 토양에 처리하면 바랭이‧강아지풀 등 일년생 화본과잡초부터 방제가 어려운 쇠비름‧명아주 등 광역잡초까지 다양한 잡초의 발아를 억제할 수 있다.또 유효성분이 토양에 강하게 달라붙어 비가 내려도 잘 씻겨 내려가지 않고 토양 표면에 약제 층을 만들어 오랫동안 잡초발생을 억제하는 반면 토양 내 이동이 거의 없어 작물에 안전하다.팜한농 관계자는 “농약허용기준목록관리제도 도입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지난 21일 충남 아산에서 ‘수도 노동력 절감형 농법 세미나’를 열고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하며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생력화 재배기술을 전파했다.이번 세미나에는 총 120여명의 수도 재배 농민 및 판매 중개인 등이 참석했으며, 팜한농은 이앙 시 단 한 번의 처리로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되는 코팅복합비료 ‘한번에 측조’와 저항성 잡초까지 모두 방제하는 이앙동시처리 논제초제 ‘롱제로’ 등 자사 대표 생력화 제품들을 소개했다.팜한농에 따르면 한번에 측조는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봄무와 봄배추 품종으로 ‘신청일품무’와 ‘하이스타배추’를 추천했다.팜한농 설명에 따르면 ‘신청일품무’는 산지유통인 선호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좋으며, 박스출하에 용의한 형태를 가졌다. 개장형 잎에 입장은 짧은 편이며 위황병 및 뿌리혹병 저항성이 있고 추대에 안정적이다. 신청일품무와 관련해 팜한농 관계자는 “근미 비대가 늦은 편이므로 충분히 숙기를 지켜 수확해야 한다. 비료분이 부족하면 잎에 황화현상이 오고 근미 비대가 늦어지므로 추비를 1~2회 해주는 게 좋다”면서 “저습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팜한농(대표 이유진)이 올해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비선택성 제초 신물질 ‘테라도’를 함유한 액상수화제 및 작물 건조제를 필두로 잔디 전문 제초제와 시설채소 수확기 진딧물약 등이다. 업체가 제공한 제품 설명을 간략히 추려 소개한다.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골드 액상수화제’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신물질 ‘테라도’를 직접 함유해 빠르고 강력한 제초효과를 발휘한다. 기존 제초제로는 방제가 어렵던 △깨풀 △쇠비름 △쇠뜨기 등 난방제 잡초도 깨끗이 방제할 수 있다. 또 약액이 묻은 잎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연암대학교와 함께 운영한 ‘제2기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이 지난 14일 충남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열렸다.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지난해 처음 개설됐으며, 농업 및 농자재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경영능력을 고양하는 전문 교육과정이다.올해 2기 교육생 18명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연암대학교에 모여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팜한농은 특히 기존 농업계 교육과정이 영농지식에 편중된 것과 달리 경영과 고객서비스 등에 중점을 두고 있어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이 전국 9개 권역서 ‘난방제 잡초 방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내년 2월 출시를 앞둔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골드’를 소개했다.지난달 26일 전북 전주서 시작한 심포지엄은 △27일 대구 △28일 경북 안동 △29일 경남 창원 △30일 대전 등에서 잇따라 열렸다. 총 5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테라도골드의 난방제 잡초 방제 실증시험 결과와 방제효과 비교 포트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테라도골드는 잡초의 엽록소 생성 억제 및 세포 파괴 신물질인 ‘테라도’를 함유하고 있다. 팜한농 관계자에 따르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CEO에 이유진 전무를 선임했다.이유진 전무는 1990년 LG화학에 입사해 생산기술, 경영기획, 마케팅 등의 업무를 거친 뒤 지난 2016년 12월 팜한농에 합류했다. 이후 2년 가까이 인수 후 통합 및 경영혁신을 이끌었다.팜한농 관계자는 “이유진 신임 CEO는 폭넓은 업무 경험과 강한 실행력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라며 “앞으로 연구개발과 글로벌화에 역점을 두고 팜한농을 성장시킬 것”이라 밝혔다.팜한농은 신임 CEO와 함께 조직도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딸기의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 병해충 방제를 강조하며 자사 응애 전문 액상 수화제 ‘지존’을 추천했다.팜한농 설명에 따르면 ‘지존’은 응애의 전 생육단계에 작용해 오랫동안 응애 발생을 억제하며 수확 이틀 전까지 사용 가능할 정도로 안전성이 우수하다. 또 선택적으로 약효를 발휘해 꿀벌 같은 유용곤충과 칠레이리응애, 애꽃노린재 등 응애 천적에는 안전하므로 꿀벌에 민감한 딸기 재배농가가 사용하기 적합하다.응애는 크기가 작아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칫 방제를 소홀히 하기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토양 해충 전문약 ‘카핀다’를 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 새롭게 출시했다.카핀다 입제는 벼룩잎벌레와 방아벌레, 고자리파리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땅 속 해충 방제효과가 우수해 무‧감자 등을 재배하는 농민에게 큰 인기를 끈 제품이다. 파종‧정식 전부터 생육 중에 사용해도 작물에 안전하며 약효가 오랫동안 지속된다.팜한농은 카핀다를 2kg과 10k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해 소면적 및 대면적 재배농가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어 카핀다를 활용한 토양 해충 방제 기술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유통 전문가 대상의 홍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비와 함께 기온이 뚝 떨어지자 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 시설원예 작물의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 확산을 우려하며 병해 사전 방제를 당부했다.팜한농의 신제품 ‘에프원 액상수화제’는 시설 채소의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을 동시에 방제하는 전문약이다. 유묘‧개화기를 비롯해 작물의 전 생육기가에 사용해도 안전하다.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은 한 세대가 짧고 반복해 발생하므로 약효 지속성이 중요하다. 에프원은 약효가 2~3주 동안 오래 지속돼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 발생을 예방하고 이미 병에 걸린 주변 작물로부터 감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 지난 8월 말 전라북도 부안을 시작으로 코팅 측조비료 ‘한번에측조’ 전시포 평가회를 개최 중이다.한번에측조는 질소‧인산‧칼리 입자를 100% 특수 코팅 처리해 용출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한 용출제어형 비료(Controlled Realease Fertiliser, CRF)다. 작물 생육시기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이앙 시 단 한 번의 처리로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1,000㎡당 사용량도 일반 완효성 비료의 절반인 30kg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은 속이 꽉 찬 고품질 배추를 생산하기 위해 해충 발생 시 발생 초기에 확실히 방제하는 게 중요하다며 배추 전문 살충제 ‘베리마크’와 ‘베네비아’를 추천했다.액상수화제 베리마크는 정식 전 육묘상 관주처리 1회로 배추 진딧물, 나방, 벼룩잎벌레를 방제할 수 있다. 업체 설명에 따르면 베리마크는 원예용 육묘상 전용 살충제로 약효가 오래 지속돼 재배 중기까지 해충 밀도를 낮춰주고 침투이행성도 우수해 약효가 뛰어나다.베네비아 유상수화제는 나방‧흡즙해충 전문의 고기능성 살충제다. 팜한농
[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지난달 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농식품부)는 전북 김제와 경북 상주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지역으로 결정됐다고 알렸다. 농식품부는 이 사업의 목적으로 청년농 육성과 창업 거점 확보, 농업기술 혁신을 내세웠다. 김제에 조성될 혁신밸리 조성방안을 보면 창업보육센터와 임대형 스마트팜에 대부분의 면적을 할애, 만 18세~39세의 청년들에게 임대료를 받고 최장 5년까지 농사짓게 한다는 계획이다.최첨단 스마트 온실에서 5년 동안 임대로 농사를 지은 청년이 그 뒤에는 어디로 가게 될까? 그는 노지나 단동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 이 업체 영문명(FarmHannong) 첫 글자인 에프(F)를 모티브로 한 브랜드 디자인을 새로 선보였다.화합하며 발전하는 팜한농의 여러 사업 조직을 표현한 새 브랜드 디자인은 잎을 연상케 하는 도형들이 하나의 점을 지향하며 F를 이룬다.팜한농의 이번 브랜드 디자인은 농민 고객 315명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로 선정됐다. 두 차례의 투표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디자인을 채택한 후 투표 과정에서 청취한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을 완성했다.팜한농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디
[한국농정신문 신수미 기자]전농 강원도연맹과 춘천시 농민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강원도청 앞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계획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사진). 강원도는 지난 9일 춘천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공모에 응할 계획이다.신성재 전농 강원도연맹 의장은 이 자리에서 “스마트팜 밸리 사업은 이명박정부의 동부팜화옹사업, 박근혜정부의 ICT융합 스마트농업 진흥 정책과 다를 바 없는 전형적인 전시행정”이라고 비판했다.특히 기자회견에 참석한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딸기 등 시설농가들은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