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우리쌀을 주원료로 하는 전통주 제조업자에 재정지원을 할 수 있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이 개정안에는 각 지역의 행사에 관할구역에서 생산하는 전통주를 우선 사용하는 근거도 담아 전통주 활성화에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지난 4일 전통주 산업발전계획에 전통주와 농업·식품산업의 연계 강화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국내산 쌀을 주원료로 전통주를 제조하는 소규모 제조업자에 대해 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전통주 산업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재 정부는 지역특산주 등 전통주의 품질향상과 산업진흥을 위해 전통주 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경영개선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우리쌀을 주원료로 하는 전통주 제조업자에 재정지원을 할 수 있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이 개정안에는 각 지역의 행사에 관할구역에서 생산하는 전통주를 우선 사용하는 근거도 담아 전통주 활성화에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지난 4일 전통주 산업발전계획에 전통주와 농업·식품산업의 연계 강화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국내산 쌀을 주원료로 전통주를 제조하는 소규모 제조업자에 대해 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전통주 산업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재 정부는 지역특산주 등 전통주의 품질향상과 산업진흥을 위해 전통주 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정부가 기아로 고통 받는 나라에 우리 쌀을 지원하게 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농식품부)는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식량원조협약 가입 동의안’이 통과됐다고 4일 밝혔다.식량원조협약(Food Assistance Convention, FAC)은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14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해 개도국들을 대상으로 인도적 목적의 식량을 지원하고 있는 국제 협약이다. 회원국들은 총 30억달러(2017년 기준) 규모를 약정하고 이에 따른 식량원조를 이행 하고 있다.우리나라 정부는 이 협약 가입을 위해 국회에 가입동의안을 제출했고, 국회 통과에 따라 이후 절차인 FAC 사무국 가입신청서 제출 -> 기존 회원국 승인 -> UN 가입서 기탁
[한국농정신문 신수미 기자] ‘쌀은 생명! 쌀은 주권! 우리쌀 한마당’ 행사(사진)가 지난 3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개최됐다.(사)전국쌀생산자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농협중앙회가 후원한 행사는 우리쌀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서울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각 지역 쌀 생산자들은 짚풀공예, 영농체험, 먹거리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맡아 운영하며 쌀과 함께해 온 우리 문화를 알렸다. 강원도부터 전라도까지 다양한 쌀과 햅쌀 전시에도 시민들은 큰 관심을 보였고, 해설사로 나선 농민들은 시민들에게 우리쌀의 중요성을 설파했다.중앙무대에서 펼쳐진 쌀사랑 퀴즈풀기, 쌀 정량달기 등의 행사는 참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로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주말을 이용해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지난 2011년부터 의무화된 쌀 등급표시제가 오는 10월 14일부터 한층 더 엄격해 진다. 시중 판매되는 쌀 등급을 보면 특·상·중급이 30%이고, ‘미검사’가 70%를 점유하고 있어 ‘유명무실’ 쌀 등급제라는 오명에 시달리고 있었다. 앞으로 쌀 등급에 ‘미검사’는 사라지고 대신 등급이 맞지 않으면 ‘등외’로 표시해야 한다. 사실상 등급 표시만 확인해도 밥맛 좋은 쌀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농식품부)는 「양곡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에 따라 오는 10월 14일부터 쌀등급제 표시가 특·상·중급만 허용하고, 등급에 맞지 않을 경우 ‘등외’로 표기돼 판매된다고 밝혔다. 개선된 쌀 등급표시제 의무도입 시기는 내년 10월 14일부터다.
[한국농정신문 서정란 기자] 지난 4일 전국쌀생산자협회(쌀생산자협회) 광주전남본부가 출범을 선포했다. 전북본부에 이어 두 번째 광역본부 출범이다. 출범식을 찾은 100여명의 회원들 얼굴엔 반가움과 기대감이 가득했다.2014년 2월 15기 1차년도 전농 대의원대회에서 전농 품목위원회와 쌀 생산자위원회 건설을 결정한 후 2015년 3월 3일 쌀생산자협회 전국조직이 출범했고, 지난 4일 2년 5개월간의 긴 준비과정 끝에 광주전남본부가 출범을 맞이한 것이다.김영동 쌀생산자협회 광주전남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온 국민이 열망하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지만, 농업적폐 청산은커녕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약속한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 철회 문제도 뾰족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우리쌀 750만톤이 한중일과 아세안 역내 쌀 비축기구인 `애프터(AFTER)'를 통해 사상 처음으로 해외원조용 출항 준비를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선적기념식을 개최하며 “이번에 지원된 해외원조 쌀은 캄보디아에 250톤, 미얀마에 500톤 등 총 750만톤이며 광양항 출항 이후 5월 말~6월 중순에 양국에 도착, 애프터 사무국을 통해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함께 추진 중인 식량원조협약(FAC) 가입을 완료하는 대로 연간 5만톤 규모의 쌀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그간 외면한 성난 농심에 호되게 당했다. 김 장관은 19일 오후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열린 우리쌀 해외원조 선적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김영호, 전농) 농민 30여명은 김 장관이 선적 기념식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순천역에서 기다리다 오후 1시 30분경 도착하자 길을 막았다. 밥쌀 수입과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 조치에 대한 거센 항의를 받은 김 장관은 30분 가량 대치한 끝에 결국 기념식 참석을 포기하고 상행 무궁화호 열차에 올랐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에 원조되는 쌀은 총 750톤으로 한중일 및 아세안의 역내 쌀 비축기구인 애프터(APTERR)를 통해 캄보디아에 250톤, 미얀마
정권이 마침내 바뀌었다. 새 정부와 대통령은 정권교체가 자기 당의 결실이 아니라 적폐청산·사회대개혁을 철저히 하라는 민중의 힘으로 만들어 낸 결실임을 명심해야 한다. 적폐 기득권과 구체제를 뒤엎고 진보개혁의 새 체제를 만들어야 하는 출발선에서 잘해야 한다. 그러나 ‘농민이 대접받는 나라’ ‘안심하고 농사짓는 나라’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한 새 정부가 출발선에서부터 꼬이고 있다.지난 정부 적폐세력이 대선 와중에 사드 배치 알박이를 한 것처럼 대선 하루 전인 지난 8일 밥쌀 수입을 공고하고 16일 입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전농은 밥쌀 수입 공고의 긴급 폐기를 청와대에 청원하고, 김영호 의장이 밤샘 1인 시위를 전개하는 등 절박하게 호소했지만 외면당했다.농정에서 적폐란 무엇인가. 신자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촛불이 만든 5월 대통령선거를 30여일 앞두고 사회 각 분야의 정책제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쌀값폭락과 백남기농민 사태, AI(고병원성 조류독감) 등 전쟁을 겪듯 버텨낸 농민들도 각 후보들의 농정공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과연 누가 농업을 살릴 적임자인가. 무엇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일, 농민들이 농촌에서 농사짓고 살아가는 일, 그 근본을 바로세우기 위해 농민의길(상임대표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이 지난 6일 ‘10대 농업혁명’을 확정 발표했다.1.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와 최저가격 보장다 키운 농산물 갈아엎는 일, 더 이상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국가가 기초농산물 수매제를 통해 수급을 조절한다. 이를 위해 농민들과 전면 계약재배를
[한국농정신문 서정란·한우준 기자]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 조치를 거부하는 농민들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 정부가 환수고지서 발송을 시작하자 농민들은 이를 불태우는 것으로 대답했다.지난 3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김영호, 전농) 안성시농민회는 농협중앙회 안성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농민들의 우선지급금 환수 거부 운동에 힘을 보탰다. 안성 농민들은 환수고지서를 모아 불태우며 환수 조치 중단과 박근혜 정권 퇴진을 외쳤다.지난 6일 경북 의성군청 앞에 트랙터를 세운 의성군농민회는 ‘전봉준투쟁단 3차 투쟁 선포식 기자회견’을 통해 탄핵 인용 및 쌀 직불금 감축·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조치의 중단을 촉구했다. 또 현재 대구광역시의 기피시설 떠넘기
[한국농정신문 서정란 기자]정부의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 고지서가 농가에 배달되면서 각 지역 농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광주전남연합, 가톨릭농민회 광주대교구연합, 전국쌀생산자협회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8일 오전 전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우선지급금 강제 환수 전면거부 투쟁으로 박근혜 정부의 우리쌀 말살책동을 박살내고 정권퇴진 투쟁을 넘어 적폐청산 투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황교안과 김재수는 책임전가, 농민수탈 행위인 우선지급금 강제 환수업무를 지금 당장 중단하라”고 경고하며 농민들로부터 수거한 환수고지서를 소각하는 상징의식을 진행했다.영광, 해남, 장흥 등지에서는 우선지급금 환수거부를 위한 농민단체간 연대활
[이대종(전북 고창)]“김선동 의원을 기억하십니까?”길 가는 사람을 붙잡고 묻는다면 우리 농민들이 가장 먼저 “기억한다”고 답할 것이다. 한미 FTA 날치기 통과에 맞선 김선동 의원의 최루탄 투척(?)은 어떤 이들에게는 ‘의거’로, 또 어떤 자들에게는 ‘난동’의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어찌됐든 이 일로 하여 김선동 의원은 농민들 심장 속에 지울 수 없는 자욱을 남겼으며 이후 치러진 총선에서 당당히 재선되었다.당시 김선동 의원의 최루탄 투척을 난동으로 규정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오늘날 박근혜 탄핵을 어떻게든 막아보겠다고 진정한 ‘난동’을 벌이고 있다. 그들은 김선동 의원의 직위를 기어이 박탈하고 나아가 국회 제3당이던 통합진보당까지 강제해산시키면서 대한민국의 부와 권력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농지는 농민에게 / 개방농정 폐지 /농가소득보장 지속가능한 농업 / 여성농민을 농업의 주체로 / 통일농업 조기대선을 앞두고 ‘농정개혁’을 논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어느 때부터 농사만 지어서 먹고 살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농업은 병색이 짙어지기 시작했는지 모른다. 지금까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여겼던 농업의 근본문제를 도려내자고 농민들이 나섰다. 민중연합당과 김종훈 의원이 공동주관하고 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한국가톨릭농민회·(사)전국쌀생산자협회·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이 공동주최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업대혁명, 어떻게 이룰 것인가’ 토론회가 지난 15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6가지
[한국농정신문 박형대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2016년 농업은 죽었다.정부관료와 정치권은 아무도 관심 갖지 않았다. 다만 1년여간 농민들은 아스팔트에서 뒹굴면서 농업을 악착같이 지켜왔다. 그리고 그 고통의 세월속에서 이제 무엇인가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2017년을 맞이했다.시련과 고난이 컸던 만큼 새해의 기대는 더욱 크고 강렬하다. 인공호흡에 의지한 채 이미 식물인간이 된 백남기 농민은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2016년을 맞이했다. 백남기 농민의 모습이 한국농업의 모습이라는 말에 부정하는 사람은 없었다.그랬다. 한국농업은 FTA, WTO의 직격탄을 맞아 쓰러졌고 방치됐다. 수많은 농민들이 농촌을 떠났고 남아 있는 농민들도 자기대에 농사를 끝내는 것이 꿈이 돼버렸다.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전국농민회총연맹 등 4개 농민단체가 참여한 ‘전봉준 투쟁단(투쟁단)’이 2박3일간의 제2차 트랙터 상경투쟁을 정리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 이튿날인 10일 서울시내를 종단하며 대통령 즉각 퇴진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투쟁단 소속 300여명의 농민은 이틀간의 격한 상경투쟁으로 상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광화문까지 5km를 트랙터 없이 도보 행진했다. 전날 국회 앞 탄핵안 가결 촉구 집회에서 트랙터 진격으로 하이라이트를 장식해 한껏 고무된 분위기였지만, ‘탄핵이 끝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행진 도중 마이크를 잡은 경기 여주 농민 전용중씨는 “탄핵을 이끌어낸 것은 국회의원과 야당이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지난 15일 전주시내 6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전통 엿을 선물하며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우리쌀엿을 받아 든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제공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수확기 쌀값대란에 변동직불금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농식품부는 “시중 쌀값이 떨어져도 목표가격 18만8,000원의 96%까지 보전이 된다”면서 농가소득 보전 기능을 강조하는 한편 시중 쌀값과 목표가격과의 차이가 벌어지면 변동직불금 예산이 급증하는 데 심각한 부담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농민들은 목표가격의 속성상 농가 소득보전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쌀농사가 세금 먹는 하마라는 오명까지 듣고 있는 가운데, 지금 추세로는 2018년 새로 결정되는 목표가격이 4,000원 이상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시중쌀값이 2015~16년 두해 연속 폭락하면서 목표가격 재산정에 마이너스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쌀값폭락은 올해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6차산업화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농업에 파란을 일으켜라! 6차산업 K-farm 페스티벌’을 지난 15일 안성팜랜드에서 개최했다.농협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6차산업화 제품을 제값 받고 판매 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5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한 달 동안 안성팜랜드 광장에서 매주 주말마다 열린다.농협은 개장식에서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안성팜랜드 방문객에 홍보용 우리쌀 2,000개와 소개책자를 무료로 배부하는 등 우리쌀 애용 운동도 함께 펼쳤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우리 농민들이 생산한 1차 농산물과 6차산업화 제품을 제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수확기를 앞두고 쌀값이 20년 전으로 뒷걸음질 쳐 농민들의 풍년가는 우울하기만 한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보수언론의 ‘농민 때리기’가 이어지고 있다.조선일보는 지난 7일자 사설에서 쌀과잉에 정부가 농민들을 달래기 위해 세금을 들인다며 “우리나라에선 매년 7조원 어치 정도의 쌀이 생산된다. 그 쌀값을 떠받치려고 매년 3조원도 넘는 국민 세금을 쓴다. 매출액의 절반 가까이가 세금이라니 농민은 준(準)공무원이나 마찬가지라는 말이 나올 지경이다”고 쓴소리를 해댔다.또 일본의 사례를 들어 “아베 정부는 2010년 도입한 쌀 직불제를 시행 4년 만에 폐지하기로 했다. 직불제는 쌀값 하락으로 농민이 손해 보지 않게 세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일본도 농민들의 ‘식량안보’ 논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