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은 지난 30일 본사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에 있는 노인요양시설인 ‘마리아의 집’을 찾아 도배 및 도장, 장판 교체 등 주거 환경을 정비하는 ‘노후주택 고쳐주기’ 활동을 펼쳤다. 박사장은 “농어촌공사가 꾸준히 농어촌지역, 결혼 이민자 가정 등 소외되기 쉬운 곳을 찾아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145가구의 주택을 수리,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
농업계 홀대가 역대 선거전 중 최악이라고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4.11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의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들이 확정됐다. 이번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각 당의 후보자들 중 농민 출신 후보자들을 소개한다. 이들은 6년의 반대싸움에도 기어코 발효된 한미FTA, 가시화 되고 있는 한중FTA 등 한국 농업이 송두리째 뿌리 뽑혀질 절체절명의 위기를 ‘농민의 이름’으로 해결하겠다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다. 또 안전한 식량생산 문제는 비단 농민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닌 가장 기본적인 국민들의 권리라며 농촌현장은 물론 전국 곳곳을 누비고 있다. 원내 정당을 중심으로 농민 출신 후보를 선정해 본 결과 통합진보당 7명, 민주통합당 1명이며 새누리당은 해당 후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지난해 논란이 일었던 당진석문간척지 문제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이 “당진 석문간척지 논란은 해결된 상태다. 당진지역 농민들이 법을 위반했기 때문에 계약이 취소 된 것이다. 법치국가에서는 이런 불법적 행위를 제압해야 한다. 한 영농조합법인이 자기들의 힘을 이용해 실력행사를 하고 있다”고 밝혀 당진지역 농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 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달 2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진석문간척지 논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박 사장은 이날 간척지 활용방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충남 당진의 간척지에서 비롯된 간척지 문제는 현지사정을 면밀하게 살피지 못해서 농민들과 갈등이 빚어졌다”고 정책의 잘못을 시인하며 “일부 농민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해외농업개발을 위해 창립된 민간단체에 공기업이 직접 참여했다. 지난 21일 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열린 해외농업개발협회 창립총회에서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초대 회장으로 (주)셀트리온이 부회장(사)으로 추대됐다.또 (주)한진해운, (주)대우인터내셔날, (주)코지드, (주)전남사료 등을 이사(사)로, (주)MH에탄올을 감사(사)로 참석한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해외농업개발협회는 올해 사업 추진 방향으로 ▷해외농림자원개발 정책 발굴 및 건의 ▷해외농업환경조사사업 및 해외조림 투자환경 적지조사 ▷회원사-관련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사업 ▷해외농림개발 관련 연구·조사보고서 등을 발간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해외농업개발협회는 해외농림사업개발투자금 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새만금 방조제 주변에 조성된 다기능 부지를 차별화된 국제적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총 9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농어촌공사는 전북 군산에 거주하는 이대선 씨(전북 군산)가 제안한 ‘새만금의 시간 타래길’을 선정했다. 이 씨는 방조제 각 부지별로 새만금지역의 과거․현재․미래를 대변해 주는 시설물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새만금의 스토리와 시간이 공존하는 ‘타래길’을 만들자고 제안했다.또한 농어촌공사는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문준우 씨가 제안한 ‘스토리텔링 체어파크’를 금상으로 선정했다. 이 외에도 은상 2명(팀), 동상 5명(팀)이 선정됐다.새만금 방조제 명소화사업은 새만금 방조제를 복합해양관광레저단지로 조성해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개발
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앞을 농기계가 지키고 섰다. 지난해 석문간척지에 그동안 지어온 벼 대신 타작물을 심은 농민들이 콩 한 톨 건지지 못한 분노한 심정을 농기계로 표현한 것이다. 쌀감산 정책의 일환으로 농식품부가 시행한 간척지 타작물 우선 임대조건이 다소 수정돼 지난해 11월 발표됐으나, 농민들은 전혀 반갑지 않다. 침수지역에만 쌀우선이고 비침수지역에는 여전히 타작물 우선조건이기 때문이다. 사업을 시행하는 농어촌공사도 정부 입장만 반복하며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영농계획을 세워야 할 농민들이 심란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어봤자 헛농사, 올해도 또 지으란 말이냐”
한국농어촌공사(농어촌공사, 사장 박재순)가 올해 시설현대화를 통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유리온실을 올해 안에 준공하고 미래형 농업단지를 개발하는 등 고부가가치 농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간척지를 활용한다는 계획에 농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또 해외로 진출한 기업이 확보한 농식품자원의 국내 도입을 촉진하는 한편 쌀 과잉생산 문제를 해소하고 타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논의 밭작물 재배를 대폭 확대시킨 다고 밝혀 지난해에 이어 간척지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들과의 마찰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농어촌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2년 사업계획을 지난달 30일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보고했다. 구체적으로 농어촌공사는 경기도 화성 화옹간척지 내 15ha 규모에 467억원을 투입,
지난 달 31일 김낙성 의원(자유선진당, 당진시)의 주선으로 당진 ‘석문간척지 피해보상 및 자율경작권 쟁취 대책위’ 피해농민 12명이 농식품부 관계자와 만나 대책을 요구하는 대화를 갖기로 했으나 지켜지지 않아 농민 10여명은 헛걸음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정부가 추진한 쌀 감산정책으로 석문간척지는 침수와 염해가 우려됨에도 불구하고 농지 이용에 대한 계약 당시 타작물재배에 우선 배분 해 해당 농가들이 피해를 입었다. 또 계약당사자인 농가들이 타작물재배를 하기로 한 농지에 침수피해와 염분피해를 예상하고 밥쌀용 쌀을 재배했다. 이에 따라 농어촌공사가 계약위반으로 해당 농가와 계약을 해지했다.이에 석문대책위 김희봉 집행위원장은 “정부가 가능하지도 않은 농사를 요구한 것이며 계약의무사항 위반이므로 계약해지를
FTA 등 개방 확대에 대응하고 시설현대화를 통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유리온실이 올해 안으로 준공되고 미래형농업단지를 개발하는 등 간척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농식품 수출기반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또 해외로 진출한 기업이 확보한 농식품자원의 국내 도입을 촉진하는 한편 쌀 과잉생산 문제를 해소하고 타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논의 밭작물 재배가 대폭 확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농어촌공사, 사장 박재순)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2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보고했다. 농어촌공사는 경기도 화성 화옹간척지 내 15ha 규모에 467억원을 투입, 연간 7000톤, 186억원 규모의 토마토를 수출할 수 있는 첨단유리온실을 올 연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가 일제시대 대표적인 농민수탈기관이었던 동양척식회사보다 더 악랄하다는 농민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지난 21일 당진군 농민들은 농기계를 앞세우고 농어촌공사 당진지사로 몰려와 농심을 짓밟은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를 반드시 응징하겠다며 항의했다. 이는 농어촌공사가 지난 5월부터 정부가 조성한 전국의 간척지를 수탁관리하게 되면서부터 농민들과 충돌해왔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농림수산식품부는 논 소득기반다양화 정책으로 농민들에게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논 재배 품목 다양화라는 정책을 석문간척지와 해남간척지에서 시행한 바 있다. 농민들은 시행과정에서 정부가 쌀 감산 정책을 밀어붙이기 위해 사료작물 등 밭작물재배에 우선권을 주어 당진에서는 80%가 밭작
문수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철회 주민요구 확산구례군 토지면 내죽마을 주민들이 최근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해 문수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철회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내죽마을 주민들은 농어촌공사가 왜 주민들에게 해를 끼치려 하냐고 분노를 거침없이 쏟아 내기도 했다.지난 13일 전남 구례군 토지면 내죽마을을 찾았을 때 주민들은 마을 회관에 옹기종기 모여 문수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에 대한 불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마을 회관에 모인 주민들은 입을 모아 “공사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주민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았다”고 화를 토해냈다.지역주민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농업용수가 더 필요하지 않다는 것과 차라리 농업용수를 확보하려면 준설을 하면 된다는 점으로 압축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15일, 경북 봉화군에 거주하는 김선구 씨(70세)와 배우자 김영옥 씨(67세)에게 농지연금 1천호 가입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에서 가입절차를 마친 김선구씨는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농지연금에 가입하게 되어 마음이 편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농지 21,710㎡를 담보로 매월 1백4만7천370원의 연금을 받는다.농지연금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로써 농지를 담보로 매월 생활비를 연금형태로 지급받으면서 농사를 짓거나 임대할 수 있어 고령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김영성 이사는 “고령농업인의 농지연금가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FTA에 대응해 고령농업인들의 노후를 편안하게 해드리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7일 경기도 의왕시 공사 대회의실에서 농어업인 단체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FTA 비준에 따른 한국농업 희망찾기’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한미 FTA 비준과 관련해 박재순 사장은 “FTA 보완대책의 일환으로 재해예방 시설 및 수리시설 개보수를 통해 안정 영농기반을 확충하고 농지임대 위탁시 양도소득세 감면 등의 세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농민연대 이준동 상임대표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준봉 회장, 한국쌀전업농연합회 홍준근 회장, 한국수산경영인연합회 김장현 회장 등 농어민 단체장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재순 사장 취임 45일간의 경영활동 보고에 이어 한·미 FTA 비준이 농어촌에 미치는 영향 및 후속대책에 관한 농어민 단체장과 공사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영농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연말까지 농어촌지역에 9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국 94개 지사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용배수로 수초제거, 양배수장 및 수문 정비, 토사 준설 및 쓰레기 수거를 할 계획이며, 소요예산 114억원은 공사가 전액 부담한다. 농한기인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는 수초제거 및 준설, 시설 보수보강 등 정비가 실시되며, 영농기에는 기존 수로 유지관리와 병행하여 시설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총 1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한기에 8만7천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며 “농어촌지역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노후화된 시설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이 현장에서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어 현장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농민들은 필요하지 않은 사업으로 인해 예산이 낭비된다며 둑 높이기 사업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구례군 토지면 지역 주민들은 지난 5일 ‘문수지구농업용 저수지둑높이기 사업’을 재검토 해달라며 주무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를 찾아가 관계 담당공무원들에게 설명하는가 하면 국회의원 등을 면담해 관련된 예산을 전액 삭감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이들 지역주민들은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구례지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문수지구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에 주민들이 인정할 수 없는 의문점이 많다”고 농림수산식품부에 민원을 제기했다.주민들은 ▷현재 진행중인 둑 높이기 사업 즉각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이 현장에서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어 현장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현장농민들은 필요하지 않은 사업으로 인해 예산이 낭비된다며 둑 높이기 사업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구례군 토지면 지역 주민들은 지난 5일 ‘문수지구농업용 저수지둑높이기 사업’을 재검토 해달라며 주무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를 찾아가 관계 담당공무원들에게 설명하는가 하면 국회의원 등을 면담해 관련된 예산을 전액 삭감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이들 지역주민들은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구례지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문수지구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에 주민들이 인정할 수 없는 의문점이 많다”고 농림수산식품부에 민원을 제기했다.이들 주민들은 ▷현재 진행중인 둑 높이기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은 18일 경기 의왕시 본사에서 농어업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분권형 책임 경영제를 도입하여 농어촌 현장에 맞는 특화된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박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지역개발이 중앙 중심에서 지자체 단위의 특화된 추진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공사 또한 현장 일선 조직을 강화함으로써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는 지역 중심의 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4일에도 정부의 우선 임대권 방침으로 민원이 많은 석문간척지를 직접 방문하여 간담회를 마련한 바 있다. 그는 이 날 타작물 재배에 따른 문제점 개선을 위해 농식품부와 TF팀을 구성할 것이며, 이달 말까지 임대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찾고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한국농어촌공사가 업무지침까지 위반해 농민들에게 과도한 임차료를 거둬 지주에게 수억원을 더 챙겨주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철저한 진상파악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와 농민들에 따르면 지사는 T농장 소유 무안신안 일대 간척지 864ha(260만평)에 대한 임대수탁의뢰가 지난 4월 들어옴에 따라 최근 이들 농지를 농민 70여명에게 ㎡당 303원(평당 1,000원)씩 총 26억원에 임차해 줬다. 납부된 임차료는 수수료 명목으로 약 8%가 농어촌공사에 귀속되고 나머지는 지주인 T농장에게 지급된다. 이곳 간척지는 평당 1,000원하는 임차료가 너무 비싸 농사를 지어도 남는 것이 없다며 올해 임차료 인하투쟁이 일어났지만 법원 판결에 따라 임차료 인하를 요구하던 농민들은 쫓겨났고 새로운 농민들이
충남 당진 석문간척지피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소속 농민 등 80여명은 4일 오후 5시 석문호관리사무소에서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대책위는 이 자리에서 ‘석문간척지 침수 및 염해발생의 부실관리에 따른 간척지 피해 진상규명과 피해배상 및 책임자 처벌 요구서한’ 을 전달했다. 이들은 서한에서 ▲석문간척지 타 작물 재배에 따른 피해 진상조사 ▲석문간척지 타 작물 재배 정책 실패에 따른 책임자 처벌 ▲벼 재배 농민들 계약이행 인정 ▲2011년도 석문간척지 관리비용 공개 ▲침수 및 염해와 임대계약 지연에 따른 임대료 전액 감면 등 피해배상을 요구했다. 지난달 24일 취임 후 첫 지방 출장이라고 밝힌 박 사장은 “석문간척지에 수도작 외 타작물이 자라기 힘들다는 점에 의견이 일치하는 걸로
농민에 5년이상 장기임대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1,500억원을 투입해 우량농지 670ha를 매입·비축했다고 밝혔다. 농지매입·비축은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유도하고 우량농지를 보전하는 한편 농지시장 불안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10년부터 추진되었다. ’10년에는 495ha, 750억원을 매입했으며 ’11년에는 670ha, 1,500억원을 매입했다. 매입한 농지는 농민에게 5년 이상 장기 임대하여 영농규모 확대와 안정적 영농을 지원하고 구조개선을 촉진하는 데에 활용한다. 현재 매입농지중 611ha는 임대를 완료했으며, 59ha에 대해 임대 신청을 받고 있다. 매입한 농지는 논 633ha, 밭 31ha, 과수원 6ha로 논이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충남(181ha), 전남(138ha)이 전체 매입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