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국회 농해수위)가 지난 2월 구성한 농협발전소위원회(소위)가 7개월째 가동되지 않고 있다.정부가 주도한 농협법 개정안이 지난해 말 처리되면서 결국 농협 사업구조 개편이 지난 2월로 완료된 가운데 농업계에선 지주체제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 중앙회장 직선제, 지주체제 변경 등 농협 개혁에 대한 목소리를 이어오며 소위 운영을 주목해왔다. 하지만 국회 농해수위는 자연재해·구제역·AI·계란 파동 등 현안과 현직 대통령 탄핵, 대선이라는 정치적 일정을 이유로 소위 운영에 손을 놓았던 것이다.문재인정부 들어 첫 정기국회가 열린 지난 1일,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김현권 의원은 소위 경과를 질의했다. 이에 이개호 국회 농해수위위원장은 “현
개헌이라는 무거운 주제에도 적지 않은 농민들이 여의도를 찾았다. 토론을 경청하는 농민들의 눈빛은 오히려 종전 어느 토론회보다도 반짝이고 진지했다. “지역 순회 토론회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좀 내 달라”는 김관영 의원의 부탁에 김순애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은 “농민들이 광주전남 토론회에 갔는데 인원제한이 있다고 들여보내 주지도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농민권리 신장과 헌법개정’ 토론회는 개헌에 대한 농민들의 열기를 소화할 또 하나의 커다란 분출구로서 마련됐다. 의원들의 기조발표와 해외인사들의 사례발표, 그리고 현장성과 전문성을 두루 선보인 종합토론까지. 개헌 논의를 앞두고 농업계에 중요한 체크포인트가 될 이날의 토론을 지상중계한다. 주최는 이개호·위성곤(이상 더불어민주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600명 모일 뻔한 걸 200명으로 줄인 거다.”지난달 30일 전라남도 무안군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우리밀 재고해소와 식량자급률 확대를 위한 대정부 촉구 기자회견’에 앞서 최성호 구례 우리밀가공공장 대표가 한 말이다. 오전 11시 기자회견이 시작하기 30분 전부터 전남도청 앞은 200명 남짓한 농민들 및 우리밀 단체 관계자들이 모였다. 원래 600명이 모이려 했다는 건, 우리밀 정책에 있어 손 놓은 정부에 대한 농민의 분노가 그만큼 크단 의미였다.기자회견을 위해 모인 농민들은 각자 하나씩 흰색 손 피켓을 들었다. 피켓엔 다음과 같은 구호들이 적혀 있었다.‘우리밀 자급률 제고를 위한 주정과 군납정책 즉각 시행하라!’‘주정원료 1만톤은 우리밀로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각 분야의 여론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서민 주거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는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고, 최저임금위원회는 역대 최대의 인상률로 2018년 최저임금을 진통 끝에 탄생시켰다. 반면 농업계는 ‘변화의 바람’이라곤 1%도 없는 무풍지대로 100일이 흘렀다. 문재인정부의 농정은 왜 제자리인가, 실태를 담아본다. ① 정권이 바뀌어도 변함없는 농식품부 ② 야당 국회의원 출신 장관도 ‘무기력’ ③ 대선공약 폐기하고 박근혜농정 답습 “정권교체는 과연 농정교체를 가져왔을까?”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지나면서 농업계는 여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국회 계류 중인 농업회의소 법안이 9월에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당위론에 제동이 걸렸다. 법안 자체가 농업회의소 기능을 축소해 당초 농정협치기구로서의 위상을 담지 못했다는 문제점이 제동의 한 축이고, 농업회의소 시범사업이 농민들에게 과연 고르게 호평 받고 있는가에 대한 회의론이 제동의 또 한 축이다.농업과행복한미래(공동대표 김현권·홍문표), 농어업정책포럼, 한국농축산연합회가 지난달 29일 국회도서관에서 ‘자치와 협치농정 실현과 농어업회의소’ 정책토론회를 공동주최했다. 이날 마상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업회의소 법제화와 협치농정 실현’을 주제로, 정기수 국민농업포럼 상임이사는 ‘전국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제안하며’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국회에 모인 여성농민들의 목소리에 국회도 적극 화답했다. 다가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여성농어업인육성법 개정안 처리 전망이 한층 밝아진 모습이다.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순애)은 지난 23일 국회에서 여성농민의 권리보장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를 열고 여성농어업인육성법 개정과 여성농민 전담부서 설치 등 여성농민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엔 700여명의 여성농민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김순애 전여농 회장은 “여성농민 전담부서가 축소되더니 아예 사라졌다. 정부는 변화하는 농업농촌에서 여성농민의 역할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여성농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의 방향은 없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법을 개정해 여성농민 전담부서가 설치되고, 이를 통해 현장의 여성농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각 분야의 여론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서민 주거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는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고, 최저임금위원회는 역대 최대의 인상률로 2018년 최저임금을 진통 끝에 탄생시켰다. 반면 농업계는 ‘변화의 바람’이라곤 1%도 없는 무풍지대로 100일이 흘렀다. 문재인정부의 농정은 왜 제자리인가, 실태를 담아본다. ① 정권이 바뀌어도 변함없는 농식품부 ② 야당 국회의원 출신 장관도 ‘무기력’ ③ 대선공약 폐기하고 박근혜농정 답습 “이번 참에 농정을 싹 갈아엎지 않으면, 농민들 희망이 있간디? 근데 어째 장관이 불어터진 국수같이
[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더불어 농업문제 해결사를 자청하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7월 임시국회 1차 본회의 일정의 와중에도 농민대토론회의 개회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600여명의 농민 앞에 선 장관과 여야 의원들은 한껏 자세를 낮추며 농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 다짐하고 나섰다.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개회사에서 “농민들은 촛불혁명으로 만들어진 문재인정부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새 정부에는 농업개혁을 실현해야 할 역사적 임무가 부여돼 있다”며 “그러나 지난 3개월 동안 농업은 아무런 개혁의 소식이 들리지 않아 기대는 실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현재 농민들의 심경을 전달했다. 김 의장은 장관과 국회의원들을 향해 “가장 정확하고 확실한 정
[이대종(전북 고창)]1,700만 촛불항쟁, 촛불혁명은 박근혜를 파면·구속시켰고 새로운 민주 정부를 출범시켰다. 이것으로 촛불혁명은 그 임무를 다한 것인가? 그렇지 않다. 새로운 정부의 구성은 촛불혁명의 1단계가 완료됐음을 의미할 뿐이다. 이제 촛불혁명은 2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낡은 체제를 대체할 새로운 체제로의 진입을 제도화하고 명문화하기 위한 제7공화국 헌법 제정의 과제가 우리 앞에 제기되고 있다.그 작업은 이미 시작됐다. 여야 정치권은 국회 안에 개헌특위를 구성하고 활동을 개시한지 오래다. 개헌특위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대로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개헌안 국민투표를 실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내년 2월까지는 합의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개헌특위는 권력구조 개편부터 기본권 확대 등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대행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농해수위)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일정대로라면 5일 상임위 전체회의 이후 6일 예산심사 소위원회 회의를 거쳐 전체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6일 국민의당이 이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연한 라디오에서 ‘문준용 제보 조작사건’ 관련 발언을 문제 삼아 인사청문회, 추경논의 등에 모두 참여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히는 파장이 일었기 때문이다.5일 국회 농해수위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해양수산부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전체회의를 열었다.농식품부는 98억원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하지만 농업·농촌분야 일자리 지원 및 민생안정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미국을 방문한 이후 ‘한-미 FTA 재협상’ 향방에 관심이 급증되고 있다. 한미 공동선언문에는 한-미 FTA 재협상이 직접 언급되지 않았지만, 공동선언문 발표 이전 공동언론발표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미 FTA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백악관 정례브리핑에서 재협상 개시를 위해 양국의 ‘특별공동위원회’ 소집을 요구할 것이라는 발언이 한-미 FTA 재협상의 신호로 여겨지기 때문이다.한-미 FTA 재협상에 무게가 더해지면서 국내 농업분야 추가 개방에도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측 관계자는 “더민주 내에서 아직 한-미 FTA 재협상이 공론화 되지는 않았다”면서도 “자동차, 철강 등을 추가할 게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문 대통령의 농어업직무를 전문 보좌하는 ‘농어업비서관’에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이 발탁됐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에 신정훈 전 의원을, 여성가족비서관에 은수미 전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모두 19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냈다.신 농어업비서관은 농촌인 전남 나주·화순을 지역구로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광주 인성고와 고려대 신방과를 나온 신 전 의원은 1985년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농성을 주도해 복역했다. 복역 후에는 고향인 나주에서 농민회 활동을 했다. 38세에 최연소 나주시장을 지낸 경력도 있으며 2014년 7월 재보선에서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농민을 위한 의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문재인정부 첫 농정수장으로 지명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는 기대와 실망이 교차했다. 현장소통에 능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김 후보자에게 한껏 기대를 걸고 청문회 생중계를 지켜봤던 농민들은 뚜렷한 농정개혁 의지를 볼 수 없다며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대행 이개호 의원, 농해수위)가 지난달 28일 국회 본청 농해수위 대회의실에서 김영록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후보자를 비롯한 가족, 친인척 등의 도덕적 결함이나 신상 문제가 크게 문제되지 않는 가운데 국회 농해수위 6년의 이력까지 더해져 청문회 통과는 기정사실로 여겨졌다. 다만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이 청문회 시작 전에 국정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청와대 농어업비서관에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이 내정됐다.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에 신정훈 전 의원을, 여성가족비서관에 은수미 전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모두 19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 농해수위 관계자에 따르면 신 전 의원이 농어업비서관에 내정돼 26일부터 청와대로 출근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신 전 의원은 농촌인 전남 나주·화순을 지역구로 활동했다. 광주 인성고와 고려대 신방과를 나온 신 전 의원은 1985년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농성을 주도해 복역했다. 복역을 마치고는 고향인 나주에서 농민회 활동도 했다. 38세에 최연소 나주시장을 지낸 경력도 있으며 2014년 7월 재보선에서 19대 국회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80kg 쌀 한가마 값이 1년 전보다 1만7,000원이나 하락하는 등 쌀값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1995년 이후 최저수준이라는 분석도 나올 만큼 심각한 상황인데, 새 정부가 세운 추경예산안마저 쌀값대책에 답을 주지 않았다. 쌀 재고량만 생각해도 숨이 가뿐 농촌현장과 ‘아직 쌀 작황을 가늠할 수 없다’는 느긋한 농림축산식품부 간의 입장차가 극명하게 대비된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일자 80kg 산지 쌀값은 10일 전보다 0.4% 하락한 12만6,840원이었다. 작년 같은 일자 14만 3,576원보다 1만6,736원 낮아 2% 가량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에스엔제이(GS&J, 이사장 이정환)는 이같은 쌀값 수준에 대해 “1995년 이후 최저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문재인정부가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11조2,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추경 예산안 세부내역에 실망스럽단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98억원의 추경예산안이 구제역 백신 수입과 유관기관의 형광등 교체에 대부분 편성됐기 때문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2017년 추경예산안 98억3,100만원에 대해 “농업·농촌분야 일자리 지원 및 민생안정을 위한 지출 확대”라고 기본방향을 밝혔다. 또 정부의 추경편성 방안이 ‘일자리 관련성’과 ‘연내 집행가능 사업’이란 점을 짚으며 계속사업 위주로 선정하되, 일자리 공약사업·일회성 사업은 신규도 가능하다고 부연했다.농식품부의 이번 추경예산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귀농·귀촌 활성화에 5억2,900만원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GMO 유채꽃이 천지사방에 꽃가루를 흩날렸다. 긴 겨울 가금농가를 괴롭히던 AI는 잠잠한가 싶더니 더위와 함께 재발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가뭄과 때 아닌 우박도 농촌 곳곳을 할퀴고 지나갔다. 하지만 국가적 재난에 고통 받고 있는 농민을 대변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농업현안에 도무지 나설 기미가 없어 정치 불신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다.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에 책망도 쏟아진다.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5월 15일 강원도 태백에서 GMO 유채가 재배됐다고 브리핑을 한 이후 5월 29일 충남 내포신도시에 GMO 유채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터졌다. 급기야 7일 브리핑에서 농식품부는 강원 태백, 충남 내포 뿐 아니라 전국 56개소에서 GMO 유채가 재배됐다고 실토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평균 농업재해율이 산업재해율의 약 2배에 달할 정도로 농촌 현장의 재해문제가 심각함에도 안전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가운데 이를 지원하는 법안이 발의돼 눈길을 끈다.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은 지난달 25일 농어민의 안전보험료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의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가 농어업인안전보험 계약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20% 이상을 지원토록 했다. 현행 임의규정인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의무화한 것이다.황 의원은 “농어업인의 안전보험료 부담을 경감하고 보험가입률을 제고해 농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려는 것”이라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황 의원은 또한 “농어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간사로 선임됐다.국회 예결위(위원장 백재현 의원)는 8일 오전 개최한 제1회 전체회의에서 50명의 예결위원이 모인 가운데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경기 파주시갑),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 바른정당 홍철호(경기 김포시을) 의원을 각 교섭단체별 간사로 선임했다.황 의원을 비롯한 4명의 의원들은 새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국회 예결위 간사직을 수행하게 된다.국회 예결위 간사는 타 교섭단체 간사와 협의하여 예결위 운영을 책임지는 한편 정부 예산안의 증액 및 감액 심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20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 평가 결과 전체 300명의 국회의원 중 75명이 ‘헌정대상’을 받았다. 이 중 상위 20위 안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은 4명이 선정됐으며,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위를 기록해 ‘열심히 일하는 의원’의 면모를 과시했다.입법감시 법률전문NGO인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총재 김대인, 법률소비자연맹)는 20대 국회 출범 이후 1년 동안(2016.5.30~2017.5.29)의 국회의원 활동에 대해 12개 항목을 평가기준으로 개량·평가·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헌정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어 지난 7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의정활동평가회 및 헌정대상 시상식을 가졌다.법률소비자연맹은 종합의정평가회의에서 “이념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