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신종인플루엔자 A(H1N1, 신종플루)의 양돈장 유입에 의한 돼지의 감염 피해를 막기 위해 돼지용 백신 및 진단법 개발에 착수했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신종플루는 국내 양돈장에서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캐나다, 아르헨티나 및 호주의 양돈장에서 발생한 사례가 있다.검역원은 이에 따라 국내외 돼지인플루엔자 전문가들과 공동연구로 돼지용 신종플루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는 것이다.검역원은 또 신종플루의 양돈장 유입을 효과적으로 검색하고 기존에 유행하는 돼지인플루엔자 양상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신종인플루엔자 및 돼지인플루엔자를 고속 대량으로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 개발에도 돌입했다고 덧붙였다.검역원 관계자는 “신종플루 양돈장 유입대비와 관련하여 이루어지는 이들 연구과제는 효율적이고 신
일본에 대한 국산 돼지고기 수출이 9년 만에 재개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2000년 구제역 및 돼지열병 발생으로 대일 돼지고기 수출이 중단된 이후, 지난 8월 양국간 수입위생조건이 체결됨에 따라 9년 만에 제주산 돼지고기 및 내륙지역 열처리가공품의 수출을 재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산 돼지고기는 지난달 28일 첫 선적됐고, 열처리가공품은 이달중 수출된다.이번 수출품은 돼지열병이 청정화 된 제주지역 돼지고기와 내륙지역 승인된 열처리 수출작업장 2개소에서 생산된 가공제품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수출로 국내 돼지고기 적체물량인 안심·뒷다리 등이 일정수준 해소될 수 있어,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양돈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
대한양계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박태원)는 충남도로부터 20억원의 추경예산을 지원받아 농가들에게 1회용 종이난좌를 보급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종이난좌를 재사용할 경우 AI 등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크기 때문에 1회용 종이난좌 사용은 업계의 큰 숙제로 대두되어 왔다. 박태원 지회장은 이에 따라 AI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도에 수차례 1회용 난좌사용을 위한 지원을 요청, 이번에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는 것이다. 이번 난좌지원은 양계협회 회원, 자조금 참여여부 등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양계인들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비회원이나 무허가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년부터는 도비와 시ㆍ군비를 포함해 총 40억원의 1회용 난좌구매자금이 지원되
한국낙농육우협회 음성군육우지부 결성식이 지난달 24일, 충북 음성축협 3층 회의실에서 이 지역 낙농·육우 농가들과 협회 이승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육우산업 기반을 안정,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육우농가의 단합과 조직화가 필수”라면서 “이번 결성식이 전국의 육우농가가 협회로 결집하고 한 단계 도약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결성식에서는 지부창립 추진위원장을 맡아 활동해 온 송재룡 씨가 지부장으로 선임됐으며, 송 지부장은 취임소감을 통해 음성지역 육우농가의 권익대변 활동과 육우산업 발전을 위한 협회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현재 협회 육우지부는 이번 음성지역을 포함, 5개 지부(안성, 청
우리나라가 세계구제역연구연합(GFRA: Global Foot-and-mouth disease Research Alliance)에 회원국으로 가입한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2003년에 창설돼 세계 11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는 국제 구제역 연구단체인 GFRA에 회원국으로 가입한다고 최근 밝혔다.이 단체는 전 세계 과학자들이 뜻을 모아 구제역의 진단, 역학, 예방 등의 연구와 정보공유를 통하여 세계 구제역의 박멸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설립됐으며, 회원국이 되면 다른 회원국과 구제역 근절을 위한 진단, 예방분야에서 공동연구에 참여하게 된다.구제역(Foot-and-mouth disease, FMD)은 소, 돼지, 양,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입술, 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하 검역원)이 정부의 농식품 안전 확보 방안의 조직개편에 따라 식물검역원, 수산물품질검사원과 통합, 발전한다. 검역원 이주호 원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본원 대강당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이주호 원장은 “검역원은 질병 방역뿐만 아니라 축산식품 안전성, 수의과학·약품의 개발 등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고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검역원의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해 질문과 답변이 오갔고, 이주호 원장은 “검역원이 축소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전제, “농식품 안전에 대한 통합 기관으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식물검역원, 수산물품질
지난 해 양돈장 발병건수 1위를 나타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에 대한 청정화 논의가 본격화 됐다.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지난 16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양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내 AI센터, 종돈장 PRRS 실태조사 및 청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국내 종돈장의 PRRS 오염 상태에 대한 결과와 청정화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사업을 시행한 (주)비전축산센터(대표 김준영)의 보고서에 따르면 종돈장은 조사대상 42개소 중 24개소가 PRRS 양성으로 판정되어 약 57.1%, 돼지인공수정센터(AI센터)는 조사대상 32개소 중 10개소 약 31%가 양성 비율을 나타냈다.종돈장 형태별로 보면 계열화 GGP(원종돈)의 경우 1개소를 제외하고 PRRS 음성을 유지하고 있으
한우 농가의 안정적 사육의지를 높이고, 소비자 중심의 생산 유통체제 구축 및 한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토대 확립을 목표로 설립된 한우협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 16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10년의 역사를 되짚고 한우산업을 대한민국 민족산업으로 잇는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강성원 명예회장과 이규석 초대회장, 이낙연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농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떡 절단식과 한우 결의문 낭독 등을 가졌다.참가자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한우로 재탄생 ▷우수 품질 한우 생산 공급 ▷생산비 절감 ▷한우 유전자원 보전 등을 다짐했다.남호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우협회는 19
농협 목우촌(대표이사 양두진)은 17일 경기도 수원 소재 축산과학원에서 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과 ‘발효육가공품 공동 연구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농협 목우촌은 발효 육가공품 공동연구를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신시장을 개척하는 등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는 것. 농협 목우촌과 축산과학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발효육 제품 연구개발 상호협력 ▷개발된 연구 노하우를 활용한 산업화 및 상품화 ▷상호 정보교류 및 R&D 인력의 연수협력 등을 수행하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0년간 계통조성 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한국형 씨돼지 ‘축진듀록’을 16일, 농협종돈사업소에 기술이전하고 우수 종돈 50두를 보급한다고 밝혔다.농협종돈사업소는 33년의 역사를 지닌 돼지품종 개량 전문기관으로, 모돈 6만2천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농가에 청정돈을 생산·보급하고 있으며,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에서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돼지개량 네트워크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도 갖고 있다.농협종돈사업소는 이번에 공급받는 ‘축진듀록’의 유전자원을 확대·증식, 일반 실용돈 생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또한 ‘축진듀록’ 후대의 능력검정 및 육질검정도 적극 실시하고, 능력검정 정보의 공유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개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라승용 원장은 “국립축산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양계산물 소비홍보 일환으로 1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양계산물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에는 전국요리학원, 고등학교, 대학교 등에서 요리를 공부하는 학생 및 일반인 등 참가를 신청한 254개 팀중 1차 심사하여 선발된 40개 팀이 양계산물을 이용하여 다채로운 요리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대상과 금상 등을 선발하고, 각각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경연대회 종료 후에는 본선 입선 40작품의 실물전시와 시식이 진행됐다.
정부와 전국한우협회가 그동안 한우고기를 사랑해 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한다.농식품부는 최근, 추석 명절에 소비량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한우에 대해 21일부터 12일간 감사 할인행사 및 나눔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주요 판매처는 각 시·도 농협지역본부 및 서울지역 농협조합별 아파트 단지에 마련된 직거래 장터, 농협중앙회의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70대가 동원된 전국 105개소 이동판매처 등이다. 축산물 이동판매 차량은 서울지역 5개소(도봉, 동작, 강서, 양천, 강남)와 과천경마공원 등에서 만날 수 있다.한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한우 나눔행사도 개최된다. 나눔행사는 한우농가들이 거출한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전국한우협회 주최로 25∼30일까지 어려운 이웃 10만여명을 대상으로 한우불
농림수산식품부는 축사 건축을 쉬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와 협의를 거쳐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 규제를 완화했다고 최근 밝혔다.개정된 건축법 시행령에 따르면, 읍·면지역에서 건축하는 연면적 2백 제곱미터 이하인 창고와 연면적 4백 제곱미터 이하인 축사 등의 건축 신고 시 제출해야 하는 설계도서는 꼭 건축사가 작성한 것일 필요가 없도록 하여 자가 작성도 가능토록 했다.또 바닥면적의 합계가 5천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의 공사시 전 기간에 공사감리자의 상주 감리를 받아야 하나, 축사 등은 이를 면제했으며, 2천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의 대지는 너비 6미터 이상의 도로에 4미터 이상 접하도록 했으나, 축사 등은 이를 제외했다.이외에도 1천 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의 건축 또는 대수선을 하는 경우 구
농림수산식품부가 미국산쇠고기 수입에 대한 주변국 협상 동향 은폐 의혹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 농식품위에서 미국 정부와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 주변국의 협상동향과 관련하여 농식품부가 고의로 부실한 답변을 제출하는가 하면 각국 대사관 등과의 수발신 문서를 대외비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며 협상동향 공개를 강력히 촉구했다.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 국정감사 요구자료로 각국과의 협상동향 및 각국 주재 한국대사관과의 수발신 문서사본을 요청했으나, 농식품부는 2개월 가까이 묵묵부답이다가 지난 3일 외국 언론에 보도된 짤막한 대만관련 기사만을 제출했다는 것.그런데 강 의원이 확보한 농식품부 대외비 문서목록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올해에만 수십차례 주미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소값이 추석을 정점으로 11월 이후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이 지난 11일 발표한 ‘산지 소값 동향과 쇠고기 가격 전망’에 따르면 8월 현재 한우(600kg) 수소 산지 가격은 전년대비 39.2% 상승한 478만원, 암소의 경우 25.3% 상승한 506만원을 나타냈다. 또 추석대비 제수용품의 수요 증가로 9∼11월 한우 산지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소매가격도 지난해 대비 상승 기류를 보인다. 한우 등심(1등급) 500g의 소매가는 9월 4만∼4만1천원대로 전년대비 26.5% 상승하고, 10월에는 4만2천∼4만3천원(전년대비 29.0% 상승), 11월 4만∼4만1천원(전년대비 26.8% 상승)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종축산업의 내실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정부가 나선다.지난 8일 서초동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주재로 ‘종축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회의가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 축산정책과 서재호 사무관이 종축산업 현황과 성과, 축종별 문제점 및 대책안을 설명하고, 축종별 단체와 농협 등의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해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서재호 사무관은 “미래 고부가가치 지식·생명산업으로 종자(종축)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종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가축 개량체계의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현재 국내 종축산업은 외견상 선진국 수준이나 외국 종자 의존도가 높아 국내 자체의 종축 기반 구축이 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4일, 국내 축산식품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두 기관은 국민의 소득 수준이 향상되면서 국내 소비시장에서도 양질의 다양한 축산식품을 요구하는 추세임을 감안, 축산식품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품질의 향상 방안을 찾기 위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특히 축산식품의 산업발전 및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관련 규정 등 세부사항은 상호 의견교류 및 전문가 협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축산식품의 개발·육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인적·물적 자원도 교류하기로 했다.또한 두 기관은 축산식품의 산업발전 방안의 일환으로 축산식품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상호협력 체계
농촌진흥청은 15년에 걸쳐 개발한 재래닭을 비롯한 닭 유전자원 생축 6품종 1천400여수를 전북 남원시 소재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중복 보존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일산에서 이희훈 씨가 키우고 있던 긴꼬리닭의 일부 계통도 중복 보존이 가능하도록 농진청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 기탁했다. 민간 농가에서 가금 유전자원을 기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가축유전자원시험장의 가금류 중복보존 축사는 닭 4천200수와 오리 600수를 보존할 수 있게 계사 4개동 오리사 1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로부터 질병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3단계 방역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수입쇠고기의 국내산 둔갑 방지와 위해수입쇠고기의 신속한 회수를 위해 수입쇠고기의 유통이력을 관리하도록 하는 법제정 작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민주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사진)은 10일, 수입 쇠고기 제품의 도축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유통정보를 기록하고 공개하도록 하는 ‘수입쇠고기 유통이력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미국 쇠고기 수입 재개로 광우병 등 수입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원산지 위반사례는 여전하며, 가축질병이나 위해물질이 발견됐을 경우, 이를 회수하는 시스템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수입축산물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법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김 의원실은 실제 농식품부가 제출를 분석한 결과, 2006∼2008년까지
올해로 여섯 번째 치러지는 국제축산박람회는 매 회 변화된 축산환경·시설의 발전상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는 자리로, 특히 올해는 동양물산, 국제종합기계, 대동공업 등 국내 주요 기자재업체가 참가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박람회는 기자재와 시설, 사료 및 동물약품 등의 전시행사와 축산관련 심포지엄의 학술행사, 축산물 시식회 등의 소비홍보를 위한 부대행사로 나뉘어졌다.이번 박람회의 품목별 출품 현황은 축산기자재 123업체(78.2%), 사료 22(8.5%), 동물약품 18(4.7%), 종돈 13(2.0%), 기관·단체 16(6.0%), 기타 5(0.7%)를 나타냈다. 전시장 내에는 삼삼오오 짝을 지은 관람객들과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눈에 띄였다. 새로운 축산기자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