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티를 가장 많이 지불하는 작목인 장미의 국산 신품종이 본격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농촌진흥청은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군 장미 재배농가(안창균)에서 올해 시범재배 한 중대형 품종인 ‘러빙유’(분홍색, 조생종), ‘왈츠’(백/적색, 다수성) 등 2품종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평가회에서는 장미재배농가, 유통 및 번식회사, 화훼관련 대학 및 연구·지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배현장에서의 육성품종에 대한 절화특성, 기호도, 시장성 등을 평가했으며, 국내육성 품종 보급가능성과 외국품종과의 경쟁력 유무를 검토했다.이날 평가회를 가진 ‘러빙유’〈사진〉 품종은 ‘99년도에 교배하여 1, 2, 3차 특성검정, 선발을 거쳐 ‘07년에 육성한 품종으로, 생육이 왕성하고 개화소요일수가 짧은 조생종이
농촌진흥청 한국농업대학은 지난 22∼24일까지 3일간 경기 화성군 봉담면 소재 교내에서 ‘농업은 나의 동반자, 농자천하지대박!’이라는 주제로 한농제 축제를 개최했다.올해 12회를 맞이한 ‘한농제’는 우리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농학도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키우고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한농인과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축제에서는 추수감사제, 전국아이디어농업공모전 시상 및 전시, 졸업생 농산물 전시 판매, 재학생 직거래 장터 전시장 운영, 기숙사오픈하우스, 가요제, 한농인 돌쇠 선발 대회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마당, 예술의 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특히 23일에는 ‘제1회 전국 아이디어농업 공모전’ 시상식이 있었으며, 시
전북도농업기술원은 새만금 간척지를 조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유채를 시험재배하여 간척지에 맞는 품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새만금 간척지는 염분이 많아 대부분의 작물은 재배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유채는 내염성이 강하여 어느정도 재배는 가능하지만 경제적인 수준은 되지 못하기 때문에 여기에 맞는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시험을 하게 되었다.도 농업기술원은 이에 따라 유채품종 ‘선망’ 등 9품종을 목포시험장에서 분양받아 10월 하순에 파종하여 내염성과 수량성을 조사하여 새만금 간척지에 맞는 품종을 선발할 계획이다.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하여 유전자형질전환 기법을 통해 내염에 강한 유전자를 유채에 도입하여 좀 더 빠른 시일내에 간척지 토양에서 잘 자랄 수 있
농촌진흥청은 시장의 트렌드와 농업인·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여 21C 동북아 농업R&D의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조직 및 인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용한 소프트웨어인 지역특성을 반영한 12대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진청의 이같은 방침은 과거 농업기술센터는 녹색·백색혁명을 이루어내는 등의 성과를 올렸으나, 시대 변화에 따른 지역의 품목 발굴 및 토종브랜드 개발이 미흡했고, 지역특성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선의 경쟁과 사업에 대한 사후관리가 부족했다는 판단에서다.농진청은 이에 따라 이번에 추진되는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은 농업인·현장·실수요자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하여 함평 나비, 성주 참외, 논산 딸기 등과 같이 지역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는 브랜드를 창출하는 지역농업 특성
농촌진흥청은 축산현장에서 생균제(유용미생물)를 쉽게 구입하여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의 리플릿을 제작해 전국 농업기술센터에 배부했다.이 리플릿은 축산인들이 쉽게 생균제를 이해하고 구입 및 사용법에 대해 만화로 설명하여 초보자도 쉽게 알도록 제작됐다.이 리플릿에는 생균제란 무엇인가, 유통생균제를 고를 때 주의할 점, 구입한 생균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법 등을 담고 있다. ▶문의전화=031)290-1645
지난 8일 조직개편을 단행한 농촌진흥청은 제주지역 농업연구의 총본산인 ‘난지농업연구소’를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농진청은 기후온난화로 제주의 특산물이었던 작물들이 남해안 난지권으로 이동하며, 외국으로부터 유망한 아열대 채소나 과수 들이 유입됨에 따라 기후변화와 관련된 연구의 최적지로서 제주지역을 주목하고 이같이 명칭을 변경했다는 것.‘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는 ▷난지권 농업환경 및 작물영향 평가에 관한 시험ㆍ연구 ▷난지권 농업생태 영향평가, 생태 보존 및 생산성 예측기술 개발 ▷아열대작물의 기후변화 적응 및 품종육성, 개발에 관한 시험ㆍ연구 ▷난지권 자생식물ㆍ원예작물 개발 및 지역적응에 관한 시험ㆍ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지난 8일자로 국립축산과학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조직을 기존의 2부 13과 2시험장 1팀에서 2부 11과 1팀 1센터 2시험장 1출장소로 개편했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농진청 변화의 핵심인 15개 아젠다를 중심으로 축종별 기술개발 및 보급을 일원화하는 한편, 축종별 분류 체제로 재편하여 축산농가의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으로 기술수요가 증가한 분야의 연구 및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는 것.구체적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양질의 조사료 생산 이용 연구를 위해 기존의 조사료자원과가 초지사료센터로 확대 개편됐고, 기존의 응용생명공학과가 동물바이오공학과로 명칭이 변경됐다.또 기획조정과를 확대하여 국가 가축개량 총괄기관 업무와 동물유전자원관리 업무를 강화했으며
국내 연구진이 항암물질을 지닌 배추를 생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농촌진흥청은 7일, 배추에서 항암 물질인 ‘설포라판’의 전구체인 ‘글루코라파닌’ 합성에 관련한 유전자들을 분리하는데 성공하고 국제학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설포라판’은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물질로, 방광암, 유방암, 간암 등에 효과적이며, 백혈구와 사이토카인의 조율 능력이 뛰어나 유방, 간, 대장, 폐, 위, 식도 등에서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물질은 배추속 작물인 유채나 브로콜리, 양배추에서의 종자와 싹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농진청 연구진은 이에 따라 그동안 배추 제놈 프로젝트를 통해 배추에서만 ‘설포라판’의 전구물질인 ‘글루코라파닌’이 합성되지 않는 원인을 유전자 수준에서 탐색했다. 이 결과
농촌진흥청은 콩 자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재 160kg/10a내외에 불과한 콩 수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대풍콩’을 개발하고 재배단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대풍콩’은 키가 작고 쓰러짐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콩모자이크 바이러스병, 자주빛무늬병, 불마름병 등 각종 병해에도 강하며, 10a당 수량은 최적 조건에서 305kg으로 기존 품종보다 20%이상 증수되는 다수성 품종이라는 것.실제 선도농가 시범재배에서 240∼280kg/10a정도로 우리나라 평균 콩 수량보다 50%이상 증수되며, 특히 콩알이 차기 전에 잎이 떨어져 콩의 품질과 수량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불마름병’에 강한 특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헌재 경기도 포천
대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해중)는 대구시의 우수 농·특산물과 농촌체험 장소를 소개한 ‘대구의 농특산물 안내책자’ 5천부를 제작하여 관련기관 및 전국 진흥기관에 배부한다고 최근 밝혔다.A4규격 48쪽 칼라화보로 제작된 이 홍보책자에는 대구의 농업현황과 대구사과, 체리, 대구연근, 천연염색 등 26종의 우수한 농·특산물, 구암, 해안마을 등 농촌 체험장 3개소와 농업기술보급 및 유통기관 등이 소개되어 있다.또한 농·특산물의 종류별로 재배규모, 주 재배지역과 친환경재배, 품질 등 특기사항을 표시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농촌 체험장은 체험마을별로 안내도, 위치, 체험프로그램을 알려 농촌체험에 편리하게 제작됐다.
울산시는 영농 종료기를 맞아 농경지 오염방지 및 농촌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10월13∼11월21일까지 6주 동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설정, 폐비닐, 농약빈병(봉지류 포함) 등의 수거 작업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구·군 및 한국환경자원공사는 농경지와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농약빈병을 수거, 마을 공동집하장에 수집하여 처리한다. 수집된 폐기물은 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처리하는 국내·외 재활용업체에 공급,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된다.울산시는 농업인들의 자율 수거를 유도하기 위해 농약 빈병 50원/개당, 폐비닐 100원/㎏당의 수집장려금을 지급(구·군에서 지급)하며, 한국환경자원공사 측에서도 농약 빈병에 대해 150원/kg당의 수거보상금을 지원한다.
성남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16일까지 수정구 금토동에 위치한 5천6백20㎡의 농사체험학습장에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천5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캐기’농사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체험에서는 지난 5월 이곳에 고구마를 심었던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다시 참여해 자신이 심었던 고구마를 수확해 가져가는 기쁨을 누렸다.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부터 감자캐기, 꽃 가꾸기, 옥수수 수확하기, 땅콩캐기 등 농사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근까지 1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또한 조롱박, 수세미, 관상용 호박 등이 어우러지는 터널이 조성돼 있어 도심 속에서 농심을 함양하는 휴식공간으로 시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순)는 10월13∼15일까지 우도지역에서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지리적 여건상 농업기계 수리가 비교적 어려운 우도지역에서 구좌농협 농업기계 수리반과 합동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했으며, 농업기계 안전 사용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농업기술센터는 첫날인 3일에 경운기 등 43대의 수리한데 이어, 5일까지 100여대 정도의 농기계를 수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도 지역에는 농기계 수리점이 없어 수리 건수가 많았으며, 경운기의 경우 주로 클러치판과 조향 레바의 수리 의뢰 건수가 많았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0일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실리 소배 현지 농가포장(쌀 전업농 전건상)에서 한·일 벼 품종 장단점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일본품종인 고시히까리는 밥맛이 좋은 쌀로 알려지고 있으나 쓰러짐과 도열병 발생 등 재배안정성에 문제가 되고 있음에 따라 국내에서 육성한 최고품질 벼 품종을 직접 영농현장에서 비교·전시하여 농가의 올바른 벼 품종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행사에서는 현지 농업인, 오산농협, 농진청 등이 참가하여 국내 최고품질 벼 품종 ‘칠보’, ‘고품’, ‘삼광’, ‘호품’과 일본품종 ‘고시히까리’ 에 대해 논에서 수확한 후 수량, 쌀 외관모양 및 밥맛 평가를 실시했다.농진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농현장에서 벼 품종개발자와 생산자 간 신뢰구축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 rquis Who’s Who)’에 농촌진흥청 9명의 연구원이 2008∼2009년 판에 게재됐다.농진청에 따르면 국립농업과학원 농기계분야의 김기영, 강석원, 국립식량과학원 신유수, 조영손, 국립축산과학원 양보석, 장애라, 최창원, 최낙진, 함준상 박사 등이 ‘마르퀴스 후즈 후’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조영손 박사의 경우는 지속농업 및 농업생태학 방면의 전문가로 ‘마르퀴스 후즈 후’에 2003년 이후 6년 연속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함준상 연구원의 경우는 유가공 및 낙농미생물에 대한 연구로, 2000년 IBC(국제인명센터)에도 게재된 적이 있었다.1899년부터 발간된 미국의 ‘마르퀴스 후즈 후’는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
올해로 10년째 운용되고 있는 한국농업대학의 장기 현장실습제도는 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안정적인 학생들의 현장실습지를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농대 관계자는 “처음엔 학교의 현장실습 취지와 현장 농가들간의 갭이 많아 힘들었다”고 말한다. 그는 “따라서 처음엔 실습장이 해마다 바뀌는 경향이 많았는데 지금은 많이 안정됐다”면서 “10년째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농장도 10여개나 된다”고 말했다.한편, 학교측의 평가와는 달리 현장 실습을 원하고 있는 농가들은 “항상 가는 곳만 가고 다른 농장들은 실습생을 받고 싶어도 기회가 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경기도의 한 축산농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0여년 동안 인공수정과 착유를 해 오면서 작년에 한농대에 실습생 신청을 했지만 아무런 소식이
국내 농약업계의 대표기업인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우수농산물관리(GAP)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6일,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서 경농 중앙연구소 황인천 소장에게 우수농산물인증기관 지정서를 전달하고 향후 공정한 업무처리로 GAP 인증 농산물의 성가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지난해부터 GAP 인증기관 지정을 준비해 온 경농은 그동안 중앙연구소내에 전담조직인 GAP추진팀을 구성하고 전담인력의 선발, GAP 관련 업무 교육, GAP 인증을 위한 첨단 분석기계의 도입 등을 완료하여 이날 GAP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것이다. 경농은 GAP 인증기관으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경북 경주에 위치한 경농 중앙연구소 내에 GAP사무국을 설치, 쌀·콩 등 식량작물을 비
농촌노동력이 고령화 및 여성화됨에 따라 병충해 및 잡초 방제의 개념이 더욱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어 병해충 방제를 적기에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작물보호제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김장억 경북대 교수가 지난 9일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08한국농약과학회 추계 학술발표회 및 한국작물보호협회 창립 35주년 기념 심포지엄’ 자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김 교수는 “농산물의 자급률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지만 국가적인 차원으로 보면 대량생산을 위한 경지면적의 확보를 통해 우수한 품종을 개발해야 하고 생산성을 높여주기 위해서 환경조절 및 병해충 방제를 적절히 해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교수는 이어서 “농작물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작물보호제는 농촌노동
이용희 선진과 창조모임 의원은 “농진청에서 개발된 기술이 현장으로 빠르게 보급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시스템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완전히 단절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만이라도 국가직으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방자치제 실시와 함께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방직으로 전환되면서 농진청과 분리됐다. 이와 함께 농진청의 성과들이 시·군 자치단체장의 선택의 문제로 전락하면서 농진청과 시·군농기센터는 두 개의 조직으로 나뉘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이명박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농진청의 민영화를 발표하면서 급기야 전국적인 농민들의 저항에 부딪쳤다. 이 의원은 “농민단체 회원 수십만명이 여의도에 모여 농진청을 지켜냈다”면
농촌진흥청 산하 일부 사단법인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유령법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황영철 한나라당 의원은 “현재 농진청에는 32개 사단법인이 등록돼 있으며, 기술지원국 산하 비영리법인도 8개가 있지만 그 관리 상태는 엉망”이라고 밝혔다.황 의원은“지난 2003년 12월 30일 등록된 법인 ‘우량사과묘목연구회’는 확인 결과 등록된 사무소 소재지에 법인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설립 이후 실적도 하나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지난 2005년 9월 8일 농진청이 관련 법규정에 따라 지도·감독과 2004년 현장점검 거부 등을 들어 의무사항을 준수해 달라는 시정명령 공문을 발송했으나 현재까지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홈페이지가 없는 사단법인도 14개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