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지난 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GMO개발과 안전성 커뮤니케이션’ 이라는 주제로 정부기관, 학계, 환경단체 유기농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GMO 안전성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바이오정책 및 GMO 안전관리 방향(김덕호 농식품부 농생명산업팀장) ▷세계 GMO 개발 현황(권순종 농촌진흥청 생물안전성과장) ▷GMO 식품 안전성(경규항 세종대 교수) ▷GMO 안전성과 시민단체의 역할(최준호 서울환경연합 벌레먹은사과팀장) ▷GMO와 관행농(유기농)의 조화(최동근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사무총장) 등의 주제발표와 고희종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이 이어졌다.
청보리를 생산하고 이용하는 농가의 소득이 지난해에 비해 1.6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한 청보리 신품종, ‘영양보리’와 ‘유연보리’를 농가에 확대 보급하고, 농가에서 재배방법을 개선한 결과, 농가의 평균 생산량은 ha당 22.7톤으로 지난해보다 13.5% 늘었고 소득은 ha당 1백41만5천원으로 1.6배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또한 청보리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주요 동계사료작물의 생산비가 kg당 3백14원(건물기준) 선으로 주요 수입조사료 가격의 약 72%에 지나지 않아 조사료를 생산하는 것이 수입 조사료를 구매하는 것 보다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3∼6일까지 4일간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낙농가단체인 목장형유가공 연구회와 함께 자연치즈 제조 워크숍과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06년 제1회 이후 세 번째로 열린 것으로, 국내산 자연치즈 제조·소비 활성화와 원유쿼터제 실시에 따른 농가 잉여원유의 원활한 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재독일 치즈제조 마이스터인 정용삼 씨를 초청, 치즈제조 고급기술을 참가 농가에게 시연했고, 농가가 출품한 80여점의 다양한 치즈에 대한 심사, 평가와 시식회가 진행됐다. 또 소비자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치즈제조 체험 코너를 마련하여 치즈 만들기, 치즈 굴리기, 치즈제조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농촌진흥청은 1900년대 권업모범장 시절부터 수행한 농사시험연구 12만5천여 과제에 대한 시험연구결과를 올해와 내년에 걸쳐 과제별, 과제담당자, 수행연도, 요약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 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특히 이 사업은 농진청에서 조직개편, 인력구조조정 및 업무의 효율화로 절약한 인건비로 추진하며, 사회 저소득층 및 실업자에게 단기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올해는 우선 1960년대부터 2002년까지 농촌진흥청에서 수행했던 시험연구 8만1천여 과제를 15대 연구과제 어젠다(Agen da)별로 분류하여 데이터베이스화를 추진키로 했다. 또한 내년에는 일본어와 한문으로 되어있는 해방이전의 연구보고서를 한글로 DB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은 종구용 마늘 보관시 비가림 건가시설에 통풍장치를 설치하고 처음 1개월 간 송풍기로 강제 통풍한 후, 외기 습도가 높은 시기에만 간헐적으로 송풍하면 종구마늘의 부패율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키토산 코팅 및 세척 종구 마늘과 무처리 종구 마늘을 관행의 비가림 건가시설과 통풍장치를 설치한 시설에 저장하여 비교 시험한 결과, 키토산 처리나 세척 처리는 부패 절감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통풍 장치를 설치했늘 때 부패울리 크게 줄었다.이같이 통풍장치를 설치했을 때 종구 마늘의 부패가 적은 것은 일반적으로 농가에서 사용하는 비가림 건가시설에서는 내부 상대습도가 90% 이상인 날이 80일이나 되지만 통풍장치를 설치하면 내부 상대습도가 90% 이상인 날이 30일 이하
농촌진흥청은 잎들깨 재배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달팽이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인트랩’를 개발하고, 지난 5일 경남 밀양시 상동면 소재 농가포장에서 농업인, 경남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에서는 ‘유인트랩’을 이용한 달팽이 방제기술이 소개됐고, 개발한 기술에 대한 황용성 및 만족도 조사가 실시됐다.농진청은 이날 지난 3년간 연구 끝에 메트알데하이드 입제의 달팽이 유인효과를 높일 수 있는 트랩을 개발하여 최근 특허등록했다고 밝혔다.실제 농진청이 메트알데하이드 입제를 개발한 유인트랩 속에 넣어 사용한 결과, 농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메트알데하이드 입제를 땅 표면에 뿌리는 것보다 유인량이 1.5배 많고, 뚜껑 없는 용기에
농촌진흥청은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그동안 개발한 신품종 신기술 등을 전시하는 한편, 인턴연구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농진청이 육성하여 농가보급이 가능한 국화, 장미 등 화훼류와 포도, 참다래 등 과수류, 다이어트용 기능성 쌀 등을 전시했으며, 26개 작목 85개 품종에 대해서는 희망 농업인, 산업체, 지자체 등과 국유품종보호권 실시권 체결을 추진했다. 또한 인삼수경재배, 과채류 접목로봇, 21세기 꿈의 광원 LED, 지열냉난방시스템 등 타 분야의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농업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가능성과 희망을 같이 나눌 수 있는 신기술도 전시했다.농진청은 아울러 글로벌 농업 인재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유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13일부터 11월7일까지 4주간 기술연수과(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초임 농촌지도사 61명을 대상으로 농업 R&D·보급 선진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서는 농촌지도의 철학과 개념, 분야별 전문기술과 사업 추진방향 등 농촌지도 공무원으로서의 기초소양 교육과, 문제해결과정, 주도적 커뮤니케이션 등 혁신리더교육, 육체적· 정신적 어려움에 대한 극복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극기훈련, 우수지도사 사례발표, 분임토의 등이 실시됐다.특히 이번에 실시한 교육에는 한국 농업·농촌 선택의 위기, 농촌 지역계획 수립, 현장에서 기자가 본 지도사 모습, 신규 지도사에 대한 역할기대 등이 추가되어 현장감이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용섭 농진청 기술연수과장은 “새 시대에 맞는 인재 육성
농촌진흥청은 지난 7일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소재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기능성 신채소인 적색 쌈용 배추 ‘RCP12’의 품평회를 개최했다.이날 품평회를 가진 ‘RCP12’는 농진청이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에 안토시아닌 등의 기능성분을 가미하여 개발한 새로운 쌈용 배추 품종.이 ‘RCP12’품종은 기존에 개발된 잎쌈배추에 다른 배추과 채소에서 발견된 붉은 색을 발현하는 유전자를 교배를 통해 도입하여 개발된 것으로, 잎의 색이 진한 적색이며 맛도 고소하다는 것이 농진청의 설명이다.실제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초월면, 용인시 모현, 남양주시, 양평군, 전북도 완주군 용진면 농가 등에서 이 품종을 시험 재배한 결과, 붉은 색의 배추 겉잎을 상추처럼 여러 차례 수확이 가능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는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8일부터 11월2일까지 6일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지역홍보센터 상설전시장)에서 언론인과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탑 프로젝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맛 좋은 쌀이란?’, ‘좋은 쌀 고르기’, ‘완전미란?’ ‘탑프루트 란?’등 탑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함께 웰빙 트렌드에 맞춘 쌀과 과실, 건강 등에 관한 화판 전시로 소비자들의 탑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물 벼 화분 전시 및 ‘탑라이스와 사진 찍기’ 포토죤을 마련하여 탑라이스 소개 뿐만 아니라 농업,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하여 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탑라이스 및 일반쌀로 만든 떡 시식코너을 운영했으며, ‘탑라이스
농촌진흥청은 ‘탑프루트 프로젝트’에 의해 생산된 후지 사과의 본격 출하를 앞둔 지난달 31일 전남 장성군 삼서단지 선과장과 농가현장에서 유관기관 관계자와 사과 재배 농업인 등 1백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에서는 사과 수확후 관리기술, 사과 유통 현황 및 대책, 탑프푸트 시범단지별 추진상황에 대한 발표와 삼서사과단지 현장평가 및 과실 시식회 등이 이어졌다.‘탑프루트’는 농진청이 지난 2006년부터 급속하게 변화하는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과, 배, 포도, 감귤, 단감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여 외국산 과실과 차별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농진청 대강당에서 ‘2008 농업인 정보화촉진대회’를 열고 지난 한달 동안 치러 온 온라인(대회 홈페이지 http://itfarmer.rda.go.kr)대회의 수상자 및 당일 치러진 정보활용능력 경진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각종 학술 행사를 실시했다.농진청의 정보화촉진대회는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을 통해 지식농업의 실현을 앞당긴다는 목표로 2004년부터 실시되어 오고 있으며, 한달동안 치러지는 온라인행사와 대회 당일 시상식등으로 이루어지는 오프라인 행사로 치러지고 있다.온라인 행사는 대회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대회에 응모한 블로그, 미니홈피, UCC 등에 대한 네티즌들의 호응등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컴퓨터정보활용능력 시험은 오프라인으로 치러지는 본대회에
농촌진흥청은 지난 6일 농업공학부 세미나실에서 ‘양송이 버섯 이물질 제거 장치’의 실용화 촉진을 위해 공동연구업체에 기술이전했다고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양송이 버섯은 수확시 칼로 뿌리를 자를 때 뿌리에 붙은 흙이나 볏짚 조각이 떨어지면서 부착되며, 이물질은 수작업으로 공기를 분사하여 제거하고 있어 작업능률과 제거정도가 낮아 이물질 제거 기술 개발이 요구돼 왔다.농진청은 이에 따라 양송이 공급과 이물질 제거, 배출 등의 일관 작업이 가능한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버섯이 담긴 상자 채 공급하기 때문에 작업이 편리하고 버섯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버섯 상자가 공기분사노즐 앞에 올 때만 자동으로 압축 공기를 분사하여 공기를 절약하면서 이물질을 제거한다. 또한 분사노즐은 압축공기를 분사하면서
우수농산물관리(GAP)인증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받은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농업전문가로 구성된 GAP 인증위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GAP 인증사업을 시작했다. 경농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동 경농 사옥에서 ‘경농 GAP 인증위원단 위촉식’을 갖고 강광파(소비자시민모임 이사), 김동균(롬엔드하스코리아 박사), 김승철(한국과수협회 부회장), 김정한(서울대 교수), 이해근(생물안전성연구소 대표), 최용석(경농 친환경기획팀 상무), 황인천(경농 중앙연구소 소장) 씨 등 인증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공정한 GAP인증업무로 우리농산물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만 대표는 “우리나라 농업은 세계화, 국제화의 높은 파고 속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지난 10여년간의 연구 끝에 일반 잣 보다 최대 7.5배까지 잣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 ‘저비용 다수확 잣 생산원 조성기술’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저비용 다수확 잣 생산원 조성기술’은 선발된 다개화 클론을 접목하여 잣 생산원을 조성하고 조성 후 6년부터 저수고 유도법에 따라 수형을 낮게 유도하여 결실되는 가지가 많도록 재배하는 것이다. 잣 생산은 조성 후 8년부터 시작되고 10년후부터는 정상수확이 가능하며 영양 및 지속적인 수형관리를 하면 약 50년 이상 대량수확이 가능한 기술로, 이 생산원은 일반 임분에 비해 잣 종실을 최대 7.5배까지 증산할 수 있으며, 채취비도 최대 1/5로 절감할 수 있다.저수고 유도방법은 다개화클
고유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농촌공사(사장 홍문표)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농촌공사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낼 수 있는 3천3백21개의 저수지의 주변부지, 1백56개소의 방조제 내부 유휴부지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유리한 입지조건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공사는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고, 그 목표로 2010년대까지 태양광 발전단지 60개소 소수력 21개소, 풍력 1개소 등 총 82개소 단지를 개발하여 일반가정 15만가구가 1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발전규모 45만㎾, 연간발전량 63만MWh를 생산할 계획이다.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은 △공사 소유 수리시설 부지를 활용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화학비료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농협중앙회가 내년도 비료가격 대책마련을 위해 가격결정 기구를 만들 것으로 알려져 이 기구에 대한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화학비료 가격 결정시 소비 주체 참여로 투명성 제고 및 이해를 증진하고 가격 인상에 따른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비료가격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위원회의 구성은 지역농협 조합장(2명), 농민단체(전농, 한농연) 2명, 생산업체 4명(남해화학, 동부하이텍, KG케미칼, 풍농), 농협중앙회 1명(자재부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이 위원회는 비료가격 결정시 투명성 확보를 위한 사전 심의기구로서 비료가격 결정 협의, 정부보조 확대 등 농가부담 경감을 위한 농정활동의
국내 종자회사인 농우바이오와 동부하이텍 사이에 참외 종자의 동일품종 여부를 놓고 분쟁이 벌어져 법에 해결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농우바이오 측은 본격적인 소송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최근 농우바이오에 따르면 동부하이텍이 지난해 판매한 ‘칠성꿀’ 참외종자가 성장 과정의 작황과 과실 품질 등이 ‘오복꿀’ 종자와 동일해 DNA 검사를 한 결과, 모든 내용이 동일하게 나타났다고 주장하며 지난 9월 말 법에 해결을 요구하고 나섰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수조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동부하이텍이 영세한 국내 종자시장의 질서를 훼손하고 있는데 대해 크게 우려스럽다”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동부하이텍은 ‘칠성꿀’ 참외종자는 DNA 분석방법은 변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최근 아침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점차 커지고 있어 시설채소의 냉해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중장기 기상예보에 따르면 11월에는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나,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갑자기 추운 날씨가 예상되고 있다.(주)경농은 이에 따라 최근 냉해피해경감제로 ‘누네띠네’〈사진위〉와 ‘보이네’를 추천하며, 농업들에게 가을추위와 냉해피해를 사전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경농에 따르면 ‘누네띠네’는 미생물추출물을 이용한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 제품으로서 식물 스스로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식물활력강화제이다. 이 제품은 딸기, 오이, 토마토 등 각종 과채류의 냉해경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상품성 향상 및 수확량 증대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착색 및 숙기 촉진,
KG케미칼(대표이사 곽재선)은 농민에 대한 농촌사랑을 실천해 KG의 위상을 높이고 기업이미지와 제품 홍보를 통해 진정한 대농민 사랑을 실천코자 지난달 25일 경기도 연천, 충남 예산, 온산 종곡 마을 등에서 콩, 사과, 배 등 과일 수확과 벼베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봉사활동은 지난 2004년 이후 지속적으로 매년 2회씩 시행되어 오고 있으며, 농촌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인 경우 그룹 계열사인 KG상사(오르페)와 연계해 자체 검사 및 정확한 선별 작업을 거쳐 직거래 유통 판매를 통해 농가수익에 일조하고 있다.곽재선 KG케미칼 회장은 “2004년에 시작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운동은 민간부문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짧은 기간에 1만4천여곳의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범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