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강원농협과 공동으로 지난 4∼7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하나로마트에서 ‘강원 농특산물 제주특판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가 4회째다. 이번 행사에는 철원오대쌀과 감자를 비롯 토마토, 오이, 호박, 파프리카, 친환경 쌈채, 잡곡류와 강원영동지역 한우브랜드인 한우령 한우, 평창고랭지의 산나물, 장뇌산삼, 강원인삼과 가공제품으로 장류, 기름류, 젓갈류, 황태 등 2백여 품목이 판매됐다.먹거리코너에는 춘천막국수, 닭갈비, 안흥찐빵, 강원도 찰옥수수, 감자떡, 메밀부침, 수리취떡 등 강원도의 다양한 향토음식이 제주시민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또한 특설매장내 ‘강원쌀코너’에서는 강원쌀 홍보 및 회원가입을 추진하여 쌀이 생산되지 않는 제주도에서 쌀 고정구입 고객 확보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허윤진)은 지난 5월 한달간 어린이집 급식소 1천5백52개소에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 국과 불고기에 사용한 호주산 쇠고기, 국내산 육우의 원산지를 한우로 둔갑시킨 경기 부천시 소재 S어린이집 등 42개소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농관원은 적발된 오린이집 급식소 중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6개소는 형사입건하여 수사 중이고, 미표시한 36개소는 과태료가 부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적발에서 위반유형은 호주산 쇠고기의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거짓표시한 업소가 5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급식소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농관원 관계자는 “전체 급식소를 단속기관에서만 관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학부형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원산
산림청은 4, 5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소재 오크 밸리에서 전국의 산불담당 공무원 3백5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년 전국 산불방지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지난 1월17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추진한 전국의 산불방지 우수 사례가 발표됐고, 산불방지대책에 대한 평가와 토론이 이어졌다.특히 이날 연찬회에서는 ▷논·밭두렁 소각 금지조례 제정·운영에 따른 성과(전남 강진군), ▷등산로 주변의 낙엽 등 연료물질 사전 제거에 따른 산불발생 감소효과(충남 서천군), 등의 산불방지 관련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또 ▷ 미시령 산불 초기대응 및 현장통합진화지휘에 따른 대형산불 방지(강원 고성군), ▷야간산불 총력대응 및 안전진화(경남 거창군) 등의 우수사례도 주목을 끌었
농촌진흥청은 정부 추경예산 134억원을 확보하여 지난해 고용한 단기 농촌현장인턴 2천3백여명 중 1천6백명에 대해 7개월 고용연장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 인턴들은 일선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실증시험, 연구과제 수행 등의 업무를 지원하며, 특히 청년을 필요로 하는 병해충 예찰, 토양분석 등 과학영농시설 운영 등에 투입되고 있다.
산림청이 내년 수목원과 생태숲을 신규로 조성하기 위해 부산 해운대 등 수목원 조성 대상지 10개소와 경남 함양군 괘관산 등 생태숲 조성지 8개소를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대상지는 22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접수된 사업계획서에 대해 지난 4∼5월에 현장실사와 사업계획서 검토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종합 타당성 심사를 통해 확정됐다. 특히 이번 대상지에는 쓰레기매립지에 수목원을 조성,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치유 연구를 계획하고 있는 부산광역시의 ‘부산 해운대수목원’과, 화전밭 개간으로 산림이 훼손됐던 산지에 숲 생태복원ㆍ보전 계획을 제시한 함양군의 ‘괘관산생태숲’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 출신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9년도 2학기 학자금 융자사업을 실시하고, 이달 8일부터 융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약 5백억원이며, 1만5천명이 대상이다. 학자금 융자를 원하는 농어촌 출신 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 02-2259-2100∼8) 및 국가장학기금 사이트(http://scholar.ko saf.go.kr)로 접속해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출력하여 소속 학교에 6월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5일 경기도 수원 소재 농업연수원에서 농민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축수산물 29개 품목 대표조직 육성촉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품목별 토론회 등을 통해 제시된 각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보완한 ‘농축수산물 29개 품목 생산·유통구조 개선대책’에 대한 설명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는 것,특히, 품목별 대책을 품목단체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농축수산물 29개 품목의 대표조직을 연내에 설립(현재 감귤, 넙치만 대표조직이 설립됨)하는 방안에 대해 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교환과 열띤 토론이 전개됐다.29개 품목은 생산액, 수출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 것으로, 쌀, 고추, 버섯, 배추, 딸기, 토마토, 파
지난 1일 aT에서 열린 농어업선진화위원회 미래성장동력분과위원회(미래분과)에서 농어업 분야 R&D(연구 및 개발) 효율화 방안 과제에서 연구 및 개발을 관리하는 전문연구관리 기구를 설치하고 민간의 참여 활성화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미래분과 회의 자료에 따르면 농어업분야 R&D 효율화를 위해 수출 및 식품산업 활성화 등 실용, 산업화 연구에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국가연구기관은 민·관 역할 조정 및 성과평가체계 개선을 통해 공공기능을 확충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관리 체계 개편은 지난 4월 제정된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육성법에 근거해 R&D 전문관리기구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을 설치해 기관별 자체 R&D 관리체계를 통합하고, 전문연구관리기관의 연구관리 통
산지유통업체의 쌀 재고량이 증가하면서 쌀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역계절진폭이 확대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경기인 5∼6월에 쌀 가격이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해는 쌀 재고가 많아 단경기 쌀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쌀 재고량 증가에 대한 원인과 그 해법에 대해서는 농민단체,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의견이 달라 대책 마련이 쉽지 않다. 쌀 재고량 증가 원인에 대해 지난해 생산량 증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쌀 판매의 부진을 원인으로 꼽는다. 지난해 쌀 생산량은 2007년에 비해 43만5천톤이 증가한 4백84만톤으로 최근 10년간 최대 풍년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쌀 생산량 증가가 재고량 증가 원인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의견이다. 그러나 쌀 판매의 부진에 대
지난 2007년 11월 서울에서 열렸던 ‘한미 자유무역협상(FTA) 저지 2007 범국민행동의 날’에 참가하지 못하게 막았던 경남지방경찰의 행위는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재판장 안대희)는 지난달 28일 “공공의 안녕질서 유지 등을 위해 적법하게 금지처분된 집회라 하더라도 집회 예정시간보다 무려 9시간30분 전에 400여㎞나 떨어진 곳에 참가하려 했다는 행위만으로는 범죄행위가 목전에서 행해졌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경찰관의 원천봉쇄는 위법한 공무집행으로 판단된다”며 “국가는 원고들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며 상고를 기각했다. 상경집회가 있던 2007년 11월11일 경남지역 20개 시·군 도민들의 상경을 경남지방경찰청과 각 시·군 경찰들이 막아 출발조차 하지 못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농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부산 낙동강 둔치에서부터 충남 부여 금강, 경기 팔당댐까지 농민들이 4대강 정비로 인해 농사를 짓지 못하고 내몰릴 지경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경기도 양평군, 남양주시 일대에서 친환경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들도 팔당댐 주변을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도로와 습지생태공원을 만들겠다고 최근 밝혀져,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반대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농지보존 환경농업 사수를 위한 양평군 두물머리 대책위원회(위원장 공만석)가 지난달 10일 처음 결성됐으며, 20일에는 팔당생명살림 대책위원회(위원장 조병근)가, 22일에는 남양주시 조안면 대책위원회(위원장 김태원)가 차례로 결성됐다.
농협은 지난달 27일 대만 코스트코(Costco)에 보낼 김치 14톤을 타이페이행 컨테이너에 선적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17일 1차로 김치 6톤, 삼계탕 8톤이 수출된 데 이어 김치 14톤이 추가로 수출됐다는 것이다.한류열풍으로 1차 선적되었던 제품이 1개월만에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대만 코스트코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코스트코의 제안으로 수출물량을 대폭 확대하게 된 것이다. 농협은 이번 수출부터 김치의 종류도 보쌈김치, 맛김치, 깍두기, 백김치 등으로 다양화했고, 오징어채, 멸치조림과 같은 반찬류도 함께 수출해 우리나라 전통식품의 세계화에 주력했다.이번 선적분이 금액으로는 5만1천달러이지만 코스트코 판매물량에 따라 1주일 단위로 계속하여 추가 수출하기로 해 올해 대만 코스트코에 대
산림청은 올해 산림조합장 선거가 집중됨에 따라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산림조합장 선거관리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105개 조합(142개 조합의 74%)의 산림조합장 선거가 집중되어 있으며, 그 동안 공명선거관리 노력으로 선거 부정이 감소했으나, 선거과열의 여지를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고 선거관리 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산림청은 이에 따라 선거관리대책실을 운영하고, 산림조합중앙회에 선거관리지도본부를 설치하여 산림조합의 선거관리 기구와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 공정한 선거를 치르기 위한 각종 지도 및 감시·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공명선거 분위기 정착에
저당권자 농협, 임차농 손실도 문제농지담보 거래에서 농업 및 농업인의 보호와 함께 농협의 채권관리 효율화라는 목표를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농협경제연구소가 지난달 25일 발간한 ‘농지담보거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보고서에서 송재일 수석연구원이 이같이 주장했다. 이 보고서에서 농지는 전, 답, 과수원 등 지목 여하를 떠나 농업에 이용되는 모든 토지를 말하며, 2007년부터는 축사부지도 농지에 포함된다고 농지의 정의를 내렸다. 또한 농지를 소유하거나 이용하여 일정기간 농업에 종사하는 자연인과 법인이 현행 법률에서 말하는 광의의 농업인인 농업경영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농협 채권관리 효율화 필요특히, 농업인 조합원이 경매 등으로 농업인자격의 증명수단인 농지를 쉽게
세계무역기구(WTO)는 지난달 26, 27일 제네바에서 일반이사회를 개최해 제 7차 WTO 정례 각료회의를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네바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WTO 각료회의는 2년마다 개최하게 되어 있으나, 2005년 12월 제6차 홍콩 각료회의 이후 정례 각료회의는 개최되지 않았다는 것. 이는 DDA(도하개발아젠다) 회의를 개최해 온 것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외통부는 전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7차 WTO 각료회의는 DDA 협상 진전 여부와 관계없이 정례회의로서 개최될 예정이며, 다자통상체제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WTO의 역할 및 과제 등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각료회의 개최전 DDA 협상이 진전되는 상황 전개가 이루어지는 경우
‘식량자급률 목표치 법제화’는 사실상 반대‘농협중앙회 신경분리 2017년까지 못기다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쌀 관세화는 당장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혀 이를 반대하는 농민단체들과 심각한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 장태평 장관은 지난달 25일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쌀 관세화로 가는 것이 쌀 수입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장 장관은 “쌀 관세화는 당장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관세화로 가면 쌀 수입이 줄 수 있다. 2∼3년 후에는 곡물가격이 떨어질 수 있지만 큰 추세는 곡물수요가 증가해 높은 가격이 유지될 것이며 개방하면 10만톤 정도를 줄일 수 있다. 농민단체들의 반대이유가 구체적이지 않고 또 공론화조차도 못하게 한다. 쌀 관세화를 반대하는 농민단체를 만나고 설득하겠다”고 말해 농민단
산림청은 지난달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 전문가, 산림사업 성공자, 산림소득사업자, 관련단체, 산림청 및 지자체 담당자 등 1백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림소득사업 경영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워크숍에서는 산림청 허경태 산림이용국장이 산림소득사업 활성화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고, 산림경영소득과 이종건 과장이 ‘산림소득사업 지원 및 정책’에 대한 추진방향을 발표했다.이어 지역농업네트워크 정기수 대전지사장의 ‘임산물 유통의 성공조건’, 강원대 이재선 교수의 ‘임산물생산 및 소비 활성화 방안’, 성진영농조합법인 장성기 대표의 ‘법인 운영사례’ 등이 발표됐다.또 ▷산림복합경영을 통한 임산물의 소득원화 방안(신지식임업인 박행규 대표) ▷생산자 중심의 유통 효율화 방안(정안밤 생산자영농조합법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김경안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2, 23일 양일간 충남 당진의 대호 농어민 교육복지센터에서 열린 ‘감사 비전(VISION) 선포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어촌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의 부서 중심의 사후 감사에서 탈피, 설계변경이나 인력진단 등 특정과제 중심의 감사와 불합리한 관행 및 업무프로세스 등 부패취약분야를 중심으로 예방감사를 펼치기로 했다. 또한 재정조기집행과 적극면책제도 등 정부 사업집행 중심의 정책감사로 전환하기로 했다.농어촌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부패제로 건강기업’ 감사비전 선포식을 갖고 ‘사명감·청렴·변화 주도 전략 감사인’이라는 인재상을 재정립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농어촌공사 김경안 감사는 “감사인의 역량 강화와
농촌진흥청은 현재 중국을 방문 중인 농진청 대표단(단장 류갑희 차장)이 산동성의 대표적인 농업연구기관인 농업과학원(원장 왕찐바오) 및 청도농업대학(총장 리바우두)과 농업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체결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이번 기술협력을 위한 협정체결은 급증하는 중국과의 농산물 교역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농산물 안전성을 포함하는 중국 수출입 농산물의 정보 파악을 위한 기본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농진청은 덧붙였다.농진청 대표단은 또 북경의 중국농업과학원을 방문, 제15차 한·중기획회의를 열고, 양 기관간 협력연구를 통한 농업기술 발전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모임과 지역재단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128호에서 ‘‘농어업인 삶의 질 기본계획’ 1단계 사업에 대한 평가와 개선과제’란 주제로 제1회 지역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박진도 충남대 교수의 발제에 이어, 양병찬 공주대 교수, 이용교 광주대 교수, 송미령 농경연 박사, 이창한 전농 정책위원장, 이진철 충남 공주여고 교사, 김종철 농식품부 농촌정책 과장 등이 참석해 토론을 벌인다. 한편 정부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 1단계 사업을 마무리 하고 2단계 기본계획(2010∼2014년) 수립을 앞두고 지난 2월 말 11개 부처가 참가하는 ‘농어촌 서비스 기준 제정 추진단’을 발족시켰다. 이 추진단은 향후 2개월마다 회의를 개최해 10월까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