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는 낙농산업의 발전 위해 꼭 필요한 기구이다. 특히 올해는 낙농산업종합발전대책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이 있는 걸로 안다. 나름대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낙농진흥회 신임 문제풍 회장은 지난 1일 진흥회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신임 문 회장은 이어 “선진국에 비해 국내 낙농산업은 가격 경쟁력이 없다. 기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사업을 확충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낙농산업 발전과 낙농가 보호가 우리의 임무”라고 진흥회의 역할을 다시 한번 설명했다.낙농가 보호를 위해 문 회장은 “낙농 생산자단체인 낙농육우협회와 긴밀히 협조하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함으로써 낙농가에게 손해를 끼치는 일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낙농현장
서울시가 원산지 표시의 사각지대였던 배달 음식에 대해 ‘원산지 자율표시제’를 적극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는 치킨과 피자에 사용되는 닭고기, 돼지고기, 쇠고기와 치즈의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현행법상 일반음식점 등에서의 원산지는 메뉴판과 게시판 외에 푯말 등에 표시하도록 되어 있으나, 배달음식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의무는 규정이 없었다. 때문에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배달음식에 대해 안전성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었다.서울시는 소비량이 많고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겨먹는 치킨과 피자를 대상으로 ‘배달음식 원산지 자율표시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로 3월까지 10개 업체(치킨 7개, 피자 3개)의 서울시내 가맹점 1천818개소(치킨 1
전남대학교 수의학과 강문일〈사진〉 교수가 최근 한국동물복지학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동물복지학회는 인간과 동물간의 조화로운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반려동물을 비롯 실험동물, 농장동물, 동물원동물, 야생동물 등에 대한 합리적인 보호전략 및 효과적인 위생수단을 연구하는 단체이다. 강 교수는 한국수의병리학회(회장), 대한수의학회(이사), HACCP기준원(이사), 인수공통전염병학회(이사), 가축방역위생본부(이사), 농식품부 가축방역협의회(위원) 등에서 활동했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 재임 시 정부 내 처음으로 동물보호 전담부서를 만들기도 했다.
농촌진흥청은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기술력, 경제성, 농가 적용성 등을 평가해 양축농가 등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2010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위해 3월 31일까지 희망업체 신청을 받는다.특히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 기술 평가’ 관련 고시를 개정해 처리기한을 명확히 하고 평가과정 및 결과에 대해 신청자가 쉽게 예측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했다.이를 위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 기술 평가 전문위원회(위원장 건국대 오인환 교수)’는 농진청에서 지난 달 26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평가 세부지침을 확정했다.농진청은 그동안 ’06년 25개, ’07년 18개, ’08년 13개, ’09년 15개 시설 등을 평가해 정보를 제공했고, 지난 해부터는 가축분뇨 이
맛있고 안전한 국내산 육우 홍보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알뜰하고 경제적인 설 준비를 돕기 위해 3∼12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우리 육우 사랑 캠페인’을 열고 할인판매와 육우캐릭터 무릎담요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펼친다.이번 육우 사랑 캠페인에서는 전국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국내산 육우 400g팩(국거리용)을 기존 1만1천5백원에서 약 22% 할인된 8천990원에 판매하고, 선착순 만 명에 한해 귀여운 육우 캐릭터가 그려진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또 육우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이어졌다. 3일부터 6일까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일산 행신점과 부산 모라점에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식행사를 진
군 급식에도 등급판정을 받은 계란과 닭고기가 사용된다.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이재용)은 학교급식에 이어 오는 2월 16일부터 국군장병도 등급판정을 받은 계란과 닭고기를 먹게 된다고 최근 밝혔다.평가원에 따르면 2008년부터 전국 1만여 곳의 학교급식에 축산물에 대한 검수시스템을 도입해 성과를 거둔데 이어 군에 공급되는 축산물의 품질안정성과 검수업무의 개선을 위해 국방부와 육군본부에 계란·닭고기 등급제 도입을 협의해 왔다는 것.이에 국방부가 2010년 군급식 방침을 세우면서 닭고기등급제는 올해부터 적용하고, 계란은 육군 주관하에 시범 실시 후 2011년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결정했다.이에 따라 닭고기는 16일부터 5∼7개 도계장에서 연간 1천3백만수가 등급판정을 받게 되며, 계란은 육군과 시범사업의
구제역 발생으로 이동제한에 묶여 있던 양돈농가에 보다 현실적인 수매가 이뤄질 전망이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달 7일 포천시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이동제한 조치 중인 가축의 수매와 관련해 양돈농가와 지자체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키로 하고, 과체중 돼지에 대해 수매가격 10%를 가산 지급하고 도축과 가공비를 각각 5천원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이관 관련해 20일 이상 돼지를 출하하지 못한 농가에서 두당 사료비가 3만4천원 추가로 발생했고, 정부수매 예정가격인 28만7천원(두당, 122.8kg) 대비 11.8% 추가 비용이 발생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또 도축-가공비를 5천원씩 인상한다는 방침에 대해 과체중 돼지는 기계작업이 불가능하고, 수작업인 관계로 작업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며, 비육돈
경기도 포천 젖소농장에서 6번째 구제역이 발생했다. 열흘 넘게 소강상태를 보여 구제역 종식에 희망을 걸던 농가들의 시름도 깊어졌다. 또한 돼지고기 수출이 중단되는 등 피해도 누적되고 있다. #경계지역 젖소농장서 발생농림수산식품부는 1월 30일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의 젖소 농가에서 침흘림과 수포 증세를 보이는 젖소가 발견돼 정밀 검사를 한 결과, 9마리가 구제역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번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는 지난 달 7일 첫 번째 구제역이 발병한 농가와 3.8km 떨어져 경계지역으로 관리되던 곳이다.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의 젖소 81마리 모두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하고, 반경 5백m내의 구제역 발병 우려 가축 90마리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구
지난 해 말 한국방송(KBS)이 수입 쇠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하면서 농림수산식품부의 협찬을 받은 것이 확인돼 파장이 일고 있다.26일 국내 한 언론의 취재 결과 작년 12월 26일 KBS에서 방영된 ‘과학카페’에서 수입 쇠고기의 안전성과 맛을 홍보하면서 농식품부 협찬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한우농가와 산업관계자들이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모르겠다’며 반발하고 나섰다.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27일 ‘KBS, 농림수산식품부 수입 쇠고기 홍보 웬말이냐’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부와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KBS에서 왜 수입 쇠고기 업체의 이익을 위한 홍보에 열을 올리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난하며 “국민의 방송 KBS가 정부 예산으
낙농진흥회 제5대 문제풍 회장이 지난달 26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문제풍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한·미, 한·EU FTA 등 개방화로 위기상황에 놓인 낙농산업을 발전의 계기로 삼기 위해서는 모든 낙농인과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 경쟁력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가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문 회장은 이를 위해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낙농산업발전 종합대책을 토대로 한 낙농산업의 근간을 개혁하는 데 발 맞춰 나가는 것이 급선무라고 주장했다.
국내 육계농가의 90%가 계열화되어 있는 상황에 계열사와 농가간 맺는 계약서의 공정성 여부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양계협회가 전국 419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해 10∼12월 중 실시된 설문조사 내용에 따르면 계약서 공정성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97%가 계열사와 체결하는 계약 내용이 불공정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양계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심의를 의뢰하는 등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불공정한 사육계약서 문제에 대해 올해엔 해법을 찾겠다고 다짐하는 대한양계협회 이준동 회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육계 사육계약서의 공정위 심의건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배경에 대해.▶현재 국내 육계 농가의 85∼90%가 계열화 체제 속에 사육을 하고 있다. 계열사와 사육계약을 맺을
한-유럽연합(EU)의 FTA가 체결되면 국내 양돈산업의 피해가 최대 6천5백12억원에 이르고, 한-미 FTA와 동시 발효될 경우 그 피해가 더욱 커져 최대 1조1천842억원이 예상된다는 연구 발표가 나왔다.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지난 28일 aT센터 회의실에서 ‘한·EU FTA에 따른 양돈산업 피해 연구 용역’ 최종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총괄연구책임자로 발표에 나선 김민경 건국대 교수는 “국내 축산물 소비량의 54%를 차지하고 쌀 다음으로 생산액이 높은 양돈산업이 FTA 체결로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현재 수입 삼겹살의 73.6%를 차지하는 EU산 삼겹살 등이 한-EU FTA 체결로 국내에 반입량이 커질 경우 양돈산업의 피해가 최소 2천993억원에서 최대 6천512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경기도 포천·연천시에의 구제역 발병 이후 한우의 소비 위축을 우려한 다양한 홍보활동이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지난달 26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토크의 달인 김제동과 인기 요리사인 빅마마 이혜정 씨 등이 참여한 ‘2010년 한우 쿠킹 콘서트’를 펼쳐 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이번 한우 쿠킹 콘서트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한우요리를 이혜정 씨가 소개하고 김제동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장윤정, 캔(CAN) 등의 공연도 이어져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행사 참석자들에게는 한우 햄버거스테이크 도시락이 제공되어 지난해 한해 한우를 사랑해 준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새해에는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한우를 생산하겠다는 18만 한우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대표 이승한)와 소비자들이 맛있고 안전한 국내산 육우로 경제적인 설을 준비할 수 있도록 ‘우리 육우 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2월3∼12일까지 전개되며, ▷전국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136개 매장에서 육우고기 할인행사 ▷육우고기 구매 소비자에게 육우 캐릭터 무릎담요 제공(선착순) ▷2월3∼6일까지 일산 행신점과 부산모라점에서 국내산 육우고기 시식행사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육우사랑 카페(http://cafe.naver.com/youkusara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경기 포천·연천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라 구제역상황실 24시간 운영, 초동방역팀 투입, 농가홍보 등 확산방지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구제역 상황실은 지난 1월 7일부터 중앙본부와 8개도본부 등 10개소에 운영하면서 의심축 신고접수, 인력지원, 초동방역팀 투입 등 신속한 구제역 확산방지에 앞장서고 있다.방역본부는 또 의심축 신고농장에 초동방역팀을 신속히 투입하여 농장 진입로를 차단하고 사람·가축·차량의 이동통제를 실시하는 등 확산을 방지하고 있으며, 통제초소 및 포천시 구제역방역대책본부에 인력지원과 출입자소독기 25대를 설치했다.방역본부는 구제역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강도 높은 통제초소 운영, 농가의 차단방역과 주기적인 소독활동을 적극 홍보하는데 주력
구제역 발생으로 가축의 이동이 제한된 지역의 소·돼지에 대한 정부 수매가 실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발생에 따른 가축 이동제한조치로 출하시기를 넘겨 출하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불편을 해소하고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대한 수매를 1월29일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수매대상은 소의 경우 암·수 및 거세·비거세우로 구분하여 일정 월령 이상(젖소, 육우 포함)이고, 돼지는 자돈과 비육돈·종돈 100kg이상이다.수매가격은 수매일 기준 전전일로부터 기산하여 실거래 5일간 평균가격으로 수매하기로 했다. 수매시기는 방역지역별로 가축에 대한 살처분이 완료된 날부터 14일이 경과한 후 임상관찰 및 혈청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이 없을 때 실시된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최근 대형유통점에서 우유 덤핑판매가 성행하고 있다면서, 이를 중단해달라는 공문을 전 대형유통업체에 발송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활동에 나섰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협회의 자체 시장동향조사 결과, 현재 대형유통점에서 시유제품(1L∼2.3L)이 14∼24%까지 덤핑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연초부터 불붙은 유통업체의 생필품에 대한 가격인하 과당경쟁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됐다는 것이다. 협회는 이에 따라 1월 22일 대형유통업체에 공문을 발송하고, “현재 낙농업은 선진국과의 FTA 체결과 구제역 발생으로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면서 “우유 덤핑판매가 장기간 고착화될 경우, 우유에 대한 그릇된 이미지를 심어주고, 유통질서의 문란으로 유업체 경영악화는
지난달 27일 포천시 창수면의 양돈농가에서 13번째 구제역 의심 증상이 신고 됐다. 다행히 음성으로 판명되면서 18일 연천군 한우농가의 살처분을 기점으로 11일째 발생 상황이 없는 상태. 축산 관계자들은 “며칠 더 지켜봐야겠지만 안정기에 접어든 것 아니냐”며 조심스런 전망을 내놓고 있다.“초동방역 문제”, 정부 시스템 개선 추진유량, 유대손실 등 낙농보상기준 큰 관심 #정부 방역대책 문제 없었나2010년 새 출발의 희망을 다지기도 전에 축산업계 전체를 비상상황에 빠뜨렸던 구제역은 지금까지 총 13건의 신고가 있었고, 이 중 5건이 양성으로 판명되어 발생농가와 반경 500m내의 농가를 포함해 39농가의 가축 3천561두가 살처분 됐다.이번 구제역은 초동 대처가 매우 늦어지면서 확산 우려를 더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최근 대형유통점에서 우유 덤핑판매가 성행하고 있다면서, 이를 중단해달라는 공문을 전 대형유통업체에 발송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협회의 자체 시장동향조사 결과, 대형유통점에서 시유제품(1L~2.3L)에 대해 14~24%까지 덤핑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연초부터 불붙은 유통업체의 생필품에 대한 가격인하 과당경쟁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됐다는 것이다. 협회는 이에 따라 22일 대형유통업체에 공문을 발송하고, "현재 낙농업은 선진국과의 FTA 체결과 구제역 발생으로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면서 "우유 덤핑판매가 장기간 고착화될 경우, 우유에 대한 그릇된 이미지를 심어주고, 유통질서의 문란으로 유업체 경영악화는 물론 낙농가의 피해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 25일 파주․연천지역 구제역상황실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위로하고 생석회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남 대표이사는 "모두가 합심하여 구제역이 조기종식 되어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축산농가는 자체임상예찰, 차단방역 소독활동 등을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구제역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직후 지역본부, 회원축협을 중심으로 148개 구제역종합상황실을 구성 운영하여 방역상황 점검, 농가 전화예찰, 소독약 등을 공급했다. 농협은 또 발생지역 인근조합에 생석회와 방역복,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긴급 지원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