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지난 14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의 한 인삼밭에서 태국에서 온 외국인노동자들이 차광막을 설치하기 위한 지주대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농민들이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 포대쌀을 쌓아 놓고 릴레이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부산경남 지역에서 상경한 농민들이 민주당사 앞에서 “쌀값 하락 방치말고 법대로 시장격리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국내 대표적인 월동배추 주산지인 전남 해남에서 배추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 1일 화원면 영호리 배추밭에서 중국인 노동자들이 배추를 수확해 망에 담고 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지난달 29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도하리의 한 농지에서 농민들이 그동안 재배했던 고춧대와 콩대, 비닐 등을 제거하며 올 한해 농사를 정리하고 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뚝 떨어진 22일 오후 충북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의 한 대파밭에서 농민들과 외국인노동자 10여명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두툼한 옷을 입고 대파를 수확하고 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지난 15일 충남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 들녘에서 농민들이 탈곡기를 이용해 메주콩을 탈곡하고 있다. 탈곡기에서 분류된 껍질을 한 곳으로 치우던 농민은 "수확을 앞두고 비가 잦아 (콩이) 덜 여문 것들이 있다"면서도 "농사는 그럭저럭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농민기본법 제정, 식량주권 실현, 농지를 농민에게, 기후위기 대응, 공공농업으로 전환 등을 촉구하며 오는 17일 ‘2021 전국농민총궐기’ 성사를 위해 전국 트랙터대행진에 나선 농민들이 행진 8일차인 15일 충남 당진 지역을 순회하고 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러 나온 시민들이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 자리한 은행나무를 둘러보고 있다. 높이 약 34m, 둘레 약 16m로 수령 800년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반계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167호로 지정돼 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지난 7일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의 마늘밭에서 여성농민들이 마늘순을 비닐 위로 끄집어내고 있다. 비 예보에 밭 작업에 나선 한 여성농민은 “잦은 가을비와 이상고온으로 인해 일찍 심은 마늘에 대체로 병이 왔다”며 안타까워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11월 첫날, 국내 대표적인 마늘 주산지 중 한 곳인 경북 의성군 단촌면 들녘에서 농민들이 트랙터로 밭을 만들거나 비료를 뿌리는 등 마늘 파종을 위한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늦가을로 접어들며 올해 추수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경북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들녘에서 한 농민이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하고 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25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 홍수조절지 내 평화농장에서 열린 ‘남북농민공동경작지 시범사업 벼 수확 행사’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회원들이 콤바인으로 잘 익은 나락을 추수하고 있다. 신성재 전농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은 추수를 앞두고 낸 성명에서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통일농업 실현의 마음으로 지난 6월 11일에 낸 모를 이제 수확한다”며 “우리 민족끼리, 쌀부터 먼저 통일하자는 전농의 통일농업 결의를 모두 모아 이후 통일운동의 힘찬 거름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