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기계부품센터는 영농철을 맞아 3월21일부터 휴일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오는 6월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비상근무는 영농철 농기계 부품을 신속하게 공급해 농업인의 농기계수리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농기계부품센터의 특별근무 실시로 영농현장 및 지역농협 농기계서비스센터에서 농기계들을 제때 수리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농협 서비스센터 수리기사와 긴밀한 업무협조 및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부품보유 현황 등의 정보를 공유토록 유지하고 있다.또한 원활한 부품수급을 위해 농기계부품센터 사내 통신망을 이용하여 ‘부품순회예고제’ 등을 주단위로 공지하여 자체 순회차량으로 지역별 순회공급 실시하고 있다.
종자 기업인 농우바이오가 구조조정이 아닌 임직원의 임금 절감을 통해 신규 인턴사원 채용을 늘리기로 했다.김용희〈사진〉 농우바이오 사장은 1일 “최근 경기상황이 변동성이 강해 예측하기 어렵고 올해 상당히 어려운 시기가 계속 될 것”이라며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비상경영 시스템이 필요한 시기이나, 매년 매출액의 20% 수준으로 꾸준히 유지해온 R&D투자는 줄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특히 “일자리 나누기는 어려운 시기에 노사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성장을 지향하는 기업에게는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김 사장은 이어 “농우바이오는 IMF시절 경쟁사들이 M&A되고 구조 조정하는 상황 속에서도 인력을 줄이지 않고 해봤더니, 다
국내 연구진이 토종 약초에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수십 종의 추출물질을 밝혀냈다.농촌진흥청은 국내 토종 약초에 숨어 있는 신기능성 물질을 찾아내기 위해 단백질 칩을 이용하여 암세포의 혈관형성을 억제하는 후보자원 44종을 밝혀내는데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단백질 칩을 이용하여 새로운 혈관형성을 억제하는 단백질을 찾아내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1∼2년 이상 걸려 기능성 물질을 찾아내던 것을 1∼2일 내에 찾아 낼 수 있게 됐다.농진청은 국내 토종 약초자원 2천여점을 수집하여 추출물 은행을 구축하고, 이중 유망 약초자원 6백여점을 대상으로 호서대 강인철 교수와 공동으로 단백질 칩을 이용하여 신생혈관형성 억제 후보자원 44종을 찾아냈다.이들 후보 자원에는 학습, 기억 및 감각기능
이명규 구구농원 대표, 권경희 강원도농업기술원 과장(지도봉사), 최병국 부여군 버섯연구회 회장(버섯재배), 김순화(중국동포, 특별상), 옥사나(러시아, 특별상) 씨 등이 (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사장 김용복)이 선정한 ‘한사랑농촌문화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은 지난 6일 강남구 청담동 소재 리베라 호텔에서 이같이 올해 수상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농업경영 부문에서 수상한 이명규 대표는 양계업에 새로운 기법을 적용해 토종달걀을 재현하며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유통구조를 개선함은 물론, 맛 개발과 신선도 유지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도봉사 부문의 권경희 과장은 강원 농식품의 특성화, 농촌체험 테마마을 육성, 농업인 건강관리실 운영
올해 농기계 수요 중 대형기종은 감소하는 반면 소형기종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 등의 영향으로 증가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농촌진흥청이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8개도 25개 시?군의 농업기계 대리점 및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트랙터 등 8기종에 대해 실시한 '2009 농업기계 수요동향 조사결과'를 6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농업기계 수요는 2003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였으나,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입 농기계 판매 감소,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위축 등으로 올해는 전반적인 감소가 예상됐다. 기종별로는 이앙기, 곡물건조기 등 대형기종은 6.7~10.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경운기 등 소형기종은 지자체의 보조사업량 확대로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대형기종 중 트랙터는 2008
농촌진흥청은 불량농약이 유통되어 농업인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14개사 제품 5백42만병을 수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수거대상은 지난해 10월31일로 약효보증기간이 만료됐거나 약액 누출 또는 포장지가 훼손된 농약이다. 농진청은 불량농약 수거를 위해 각 시도, 농협, 농약제조업체, 작물보호제 판매협회 및 한국작물보호협회 등에 수거협조를 요청하는 등 불량농약 수거를 독려해 왔다. 약효보증기간 경과 농약은 경시변화에 따른 주성분이나 물리성변화 등으로 약효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어 불필요한 방제비용이 추가되거나 적기에 방제하지 못함으로써 수량감소는 물론 품질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농진청 관계자는 ??부정?불량농약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반품을 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국립종자원은 올해 파종할 벼 정부 보급종을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모두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한 종자는 추청벼, 주남벼, 남평벼, 일미벼 등 22개 품종, 2만4천5백54톤으로 전체 벼 재배에 필요한 종자량의 53%에 해당하는 물량이다.국립종자원은 아울러, 최근 증가하고 있는 키다리병을 방제하기 위해 농가에서 벼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소독 처리되어 공급된 벼 보급종은 소독약을 볍씨 표면에 묻혀 놓은 상태"라면서 "농가에서는 포장재 내부에 동봉된 안내서대로 볍씨 20kg당 40리터(ℓ)의 물을 부어 발아기 등을 이용하여 30~32℃에서 48시간 동안 침지 소독해야 키다리병 등 종자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지난 6일 올해 ??제5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1차 심사에서 6개분야 28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발된 우수품종상 후보는 ▷식량-특용=광평옥(옥수수), 신동진(벼), 하령(감자), 대풍(콩), 얼리밸리(감자) ▷채소=설향(딸기), 역강홍장군(고추), 탄탄대목(고추), 기찬(무), 리코핀-9(토마토), 중복삼척(오이), 청옥(배추), 얼스썸머스타(메론), 탑그린(상추), 알피-1(팍쵸이), ▷화훼=오렌지플래시(장미), 옐로킹(장미), 휘파람(국화), 샤인(안개초), 엘로그레이스(팔레높시스), 밀키웨이(덴드로비움), 삼천리(무궁화), URI2000-001(패랭이꽃) ▷과수=제시골드(참다래), 용황(복숭아) ▷버섯=참(버들송이), 치악11호(느타리버섯) ▷산림=정금5호(복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시각을 녹색기술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녹색기술자문단을 출범하고, 지난달 30일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재수 청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농업과 농촌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 축"이라면서 "농업 자원과 첨단 소재 융합기술 개발을 통해 모든 국민에게 수혜가 돌아가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농진청 녹색기술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인사들은 학계 및 산업계부터 문화계까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포함됐다.이날 첫 자문위원회에서는 우리농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다양한 녹색기술 개발계획들이 보고됐으며, 이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검증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한편 농진청은 녹색기술에 대한
이앙전에 처리하는 효과 좋은 논잡초약이 출시되어 농업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경농이 올해 출시한 미리매 액상수화제가 그 주인공. 경농에 따르면 미리매 액상수화제는 이앙벼에 대해 뛰어난 안전성과 피,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등 저항성잡초에 탁월한 약효 안정성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원액 그대로 처리하므로 사용이 간편하며, 토양처리 제초제로 피를 비롯한 일년생잡초에 효과가 우수하다는 것. 특히 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에 저항을 나타내는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알방동사니 방제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약제처리후 토양표면에 강하게 흡착, 약제처리층을 형성하며 약효지속효과도 우수하다. 인축 및 어류에 대한 독성이 낮은 것도 큰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경농 관게자는
농촌진흥청은 과채류 접목로봇의 현장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외삼포2리 소재 삼포육묘장에서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오이, 토마토 등의 접목묘 생산을 생력화하기 위해 개발한 과채류 접목로봇를 홍천군에 시범 보급하고 가진 것.행사는 지역 농민과 김재수 농촌진흥청장, 노승철 군수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농업과학원 강창호 박사의 접목로봇 개발 배경과 이용효과를 설명했으며, 접목로봇 이용방법 교육과 참여농가가 직접 접목로봇을 작동해 보는 시연으로 진행됐다. 과채류 접목로봇은 농진청이 수박, 오이, 토마토, 고추 등 과채류를 모두 접목할 수 있도록 개발한 기술로, 이를 도입할 경우 인력으로 접목하
국내 연구진이 토종 약초에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수십 종의 추출물질을 밝혀냈다.농촌진흥청은 국내 토종 약초에 숨어 있는 신기능성 물질을 찾아내기 위해 단백질 칩을 이용하여 암세포의 혈관형성을 억제하는 후보자원 44종을 밝혀내는데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단백질 칩을 이용하여 새로운 혈관형성을 억제하는 단백질을 찾아내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1~2년 이상 걸려 기능성 물질을 찾아내던 것을 1~2일 내에 찾아 낼 수 있게 됐다.농진청은 국내 토종 약초자원 2천여점을 수집하여 추출물 은행을 구축하고, 이중 유망 약초자원 6백여점을 대상으로 호서대 강인철 교수와 공동으로 단백질 칩을 이용하여 신생혈관형성 억제 후보자원 44종을 찾아냈다. 이들 후보 자원에는 학습, 기억 및 감각기
남해화학㈜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충무로 극동빌딩에서 제35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사장에 함태홍 전 농협중앙회 경제기획부장을 선임 하는 등 임기 만료된 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신임 함사장을 비롯 상임감사에 조성열 전 경기 이천 신둔농협 조합장, 전무이사에 이재복 전 농협중앙회 목포신안시군지부장, 영업상무이사에 서대석 남해화학 유류사업본부장 등을 선임했고, 조업기술상무이사에 박노조 남해화학 공장장이 연임됐으며, 사외이사에는 신상조 전 농협중앙회 감사실장, 정상두 전 경북 영덕 영해농협 조합장, 현해남 제주대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신임 함사장은 경북 영덕 출생(55세)으로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그동안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
친환경-관행농업 병행정책 추진해야■ 인사말- (한나라당 최고위원)원료를 100% 수입하는 화학비료는 지난해 국제 원자재 값 상승으로 가격이 크게 올랐다. 이에 따라 농민들의 항의가 빗발치는 바람에 인상액의 80%를 정부와 농협이 부담했다. 20%가 농민 자부담이다. 사실 친환경 농업으로 가야 한다는데 반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정부는 시기적으로 너무 촉박하게 이를 추진하려 하고 있다. 정부는 친환경농업을 장려하기 위해서 당장 화학비료에 대한 지원을 끊으려 한다. 그러나 이는 어느 정도 유예기간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 친환경농업과 관행농업을 병행하면서 농사를 짓도록 하고, 정부가 목표하는 바를 계도해나간다면, 10년후부터는 어느 정도 친환경농업이 정착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장기적으로 친환경 농업을 지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현재와 같이 급격하게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정책을 펴는 것은 시기상조란 지적이 나왔다. 송광호 한나라당 의원(한나라당, 충북 제천·단양)은 한국농정신문사와 공동으로 지난 17일 국회도서관에서 농민 등 4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 ‘화학비료가격 안정화 방안 없나’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정부는 친환경농업을 지향하는데, 이 토론회가 필요한가라는 지적도 많았다”면서 “그러나 나는 생각이 다르며, 그것은 정부의 정책이 선회돼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이어 “세계 어느 누구도 유기농을 싫어하고, 친환경 농산물을 반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정부는 이를 시
강원도 농수산포럼(대표 하서현 강원대 교수)은 지난 9일 강원대학교에서 ‘농업분야 녹색성장과 강원도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발제를 통해 “기후변화와 자원 환경위기의 시대에 녹색선택은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성장일변도의 과거의 정책과는 달리 환경과 성장에 균형을 맞추는 녹색성장이라는 개념이 국가발전의 패러다임을 설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강원도는 정선이 전국 청정도 측정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녹색성장을 위한 여건이 마련되어 있는 상황”이라면서, “강원도는 빠르게 녹색성장 정책을 입안하고, 독창적인 정책 집행을 통해 이를 선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주제토론에 나선 강동원 강원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
농촌진흥청은 GPS(위성 위치확인시스템) 속도센서를 이용한 농용트랙터 선회반경 시험 장비 및 방법을 처음 개발해 인력에 의존하던 것을 자동화했다.5일 농진청에 따르면 농작업은 주로 구획된 포장에서 이루어져 농기계의 선회성능은 농작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트랙터 성능평가에서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농진청은 이에 따라 GPS 속도센서와 무선통신을 통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획득하여 트랙터의 선회반경을 자동으로 측정토록 선회반경 성능 측정 기술을 개발했다.이로써 세 사람이 2시간 걸리던 측정시간을 한 사람이 1시간에 끝낼 수 있고, 정밀도 역시 10cm 이하에서 2cm 이하로 향상되며, 기존방식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시험자의 사고 위험도 없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실제 지난 2년간 OECD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지난 4일, 경기도 여주의 중앙회 목재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서동면 부회장과 목재집하장, 임업기계지원센터 운영조합 조합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펠릿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서는 ▷이동환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장의 ‘목재펠릿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이광연 FnD 대표이사의 ‘목재펠릿 산업계 동향 및 전망’등의 발표에 이어 목재유통센터 펠릿제조시설을 견학했다.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경기도 여주 목재유통센터내에 총 25억원을 들여 연간 1만2천5백톤을 생산할 수 있는 펠릿제조시설을 설치하고 생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기술연수과) 운동장에서 김재수 청장을 비롯한 실국장, 생산업체대표 등과 전국 도, 시군 농기계교관 및 담당자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농업기계 순회수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현재 다양한 기종의 농업기계 보급과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농업인의 기계 취급조작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점검·정비 및 보관관리 소홀로 농번기에 고장이 잦아 겪는 농업인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농진청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농업기계를 보유한 전 농가에 대한 순회수리와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최근의 가뭄극복을 위해 양수기 수리·정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간단한 정비는 농업인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실
전남도는 친환경농자재를 적정가격에 공급하고 지역 소재 업체 제품을 우선해 사용토록 권장하기 위해 도내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자재 판매 희망가격을 조사해 지난달 28일 공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남도가 공표한 희망가격은 지난 1월부터 2개월여에 걸쳐 도내 22개 시군을 통해 도내 친환경농자재 생산업체 1백14개소 2백70개 제품에 대해 제품별로 원료대, 제조비, 유통비, 이윤 등을 기초로 산정한 공급희망가격을 조사한 결과라는 것.이 결과 벼 친환경재배 잡초방제에 90%이상 사용하는 왕우렁이의 경우 나주 우렁농장 등 67개 업체가 ㎏당 평균 5천5백원, 쌀겨펠렛은 순천 별량농협을 비롯한 10개 업체에서 20㎏ 포대당 5천5백원에서 8천원선에 판매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병해충 방제용으로 사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