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허윤진)은 직속기관인 시험연구소의 이성훈(45) 농업연구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1세기의 탁월한 지식인 2000' 2009/2010년판에 등재된다고 최근 밝혔다.이 연구사는 GMO(유전자변형생물체) 분석기술 연구개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올해 IBC에 등재됨에 따라 3년 연속 세계인명사전에 오르게 됐다는 것.이 연구사는 GMO 분석방법 ISO(국제표준화기구) 한국대표로, 국내에서는 GMO 분석방법 KS(한국산업규격) 기술전문위원, KOLAS(한국인정기구) GMO분야 기술평가사, LMO 자연환경위해성 심사위원과 GMO 및 LMO 관련 기관들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5월25일은 제29회 '차의 날'이다. 이날이 차의 날로 정해진 것은 제정 첫 해인 1981년 입춘에서 100일째 되던 날이 5월25일이었기 때문이다. 아기들의 백일잔치처럼 차나무가 겨울잠에서 깨어난 백일을 축하하는 것이다.우리나라가 자체 생산된 차를 마시게 된 것은 신라시대 김대렴이 당나라에서 차의 종자를 들여온 이후부터다. 이후 1천2백여년 동안 국내 차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했지만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녹차 소비는 100g 선으로 일본(1천3백g), 중국(8백g) 등에 비해 크게 뒤진다.다음은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차의 날을 맞아 우리가 흔히 갖기 쉬운 '차에 대한 3가지 오해와 진실'을 정리한 것이다.▷녹차와 홍차는 종자가 다르다?=녹차나 홍차는 모두 똑같이 차나무의 잎으
농림수산식품부는 6월 초순부터 7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지역농협을 통해 농협과 농가간 약정한 2009년산 보리 7만4천톤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산물매입은 6월1~6월25일까지, 포대매입은 6월15~7월31일까지이며, 지역별 실제 매입기간은 장마 등을 고려하여 농가와 지역농협이 협의하여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매입가격은 1등품 기준 조곡 40kg당 겉보리는 지난해보다 3% 인하된 2만9천3백30원, 쌀보리는 6% 인하된 3만9백10원이며, 보리 매입량은 겉보리 2만톤, 쌀보리 5만4천톤이다.
신젠타코리아(주)(대표 김 용환)는 과수 나방 전문 살충제 ‘앰풀리고’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신젠타는 사과, 복숭아 등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복숭아순나방, 굴나방 등 나방류 방제의 해결사로 지난해 출시됐던 ‘가이던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을 시초로 하여 과수시장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 나방류 전문 살충제 ‘앰풀리고’를 출시했다는 것.이번에 출시한 ‘앰풀리고’ 는 기존 약제에 비해 빠른 침투효과와 사과굴나방과 같이 표피속에 있는 해충에 대해서도 우수한 살충효과를 보인다고. 또 과수 살균제 방제에 따라 혼용 살포해도 추가 살포 없이 안정적인 약효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에도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것.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만)는 ‘2009농약사용지침서(5×7판, 1140면)’책자 3만부를 주문 제작, 주요기관 및 농업인, 시판상, 회원사 등에 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농약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작물보호협회가 매년 책자를 발행하고 있으며, 올해 지침서에는 5월1일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된 전 품목에 대한 적용대상작물 및 병해충,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특징 등을 용도별, 품목별로 상세히 수록돼 있다.또한 사용상 편의를 위해 동일성분 농약은 계속 병합 표기했으며 상표·품목명을 망라한 가나다…순 ‘찾아보기’와 작물별 병해충에 사용할 수 있는 ‘작물별·병해충별 적용농약 찾아보기’를 권말부록으로 수록했다.작물보호협회 관계자는 “동일품목, 동일라벨제 시행으로 회사별 등록내용이 동일하나 등록회사 사정상 부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농림기술관리센터(ARPC)로부터 총사업비 7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3년간 천연소재 곰팡이병 방제 친환경 농자재 개발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농림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식물추출물을 이용한 작물 곰팡이병 방제 친환경농자재 개발’. 골프장 잔디의 뿌리썩음병, 작물 도열병, 역병, 잿빛곰팡이병 병해관리를 위한 친환경적 방제기술 개발과 제주 자생 식물을 이용한 친환경농자재 및 생물농약 등록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1차년도에 작물 곰팡이병 방제용 최적 천연소재 선발 및 제제화 연구, 2차년도에 방제제 추출공정 표준화 및 작물병해 방제 분자생물학적 기전연구, 3차년도에 방제제 실용화 및 현장 적용 연구와 친환경
춘천시의 토마토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비규격 비닐하우스를 내재해형 규격하우스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용해중 춘천시 유통원예과 전략작목팀장은 지난 22일 농식품신유통연구원과 춘천시가 공동으로 춘천시 신북농협에서 개최한 ‘춘천 토마토 산업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용 팀장은 이날 “개별 생산시설에 있어 지속적으로 시설개선을 추진했으나, 여전히 표준하우스 보급률이 43%로 낮은 편”이라며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부대시설 보급률 역시 비표준하우스에 설치를 기피해 환경개선이 저조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로 인한 문제점으로 ▷노동집약형이고 하우스내 농작물의 기계화율 저조 ▷재해에 취약한 실정이고 작물생육에 적정한 환경관리가 미흡 ▷작업환경이 불량해 악성
국립식물검역원은 올해부터 아시아매미나방(AGM)의 산란기인 6∼9월까지 부산, 울산, 동해 등 11개 항구에서 북미국가로 출항하는 선박(77척)을 대상으로 아시아매미나방의 감염여부를 모니터링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아시아매미나방이 분포하는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를 경유 미국, 캐나다 등 북미국가에 입항하는 선박에 대해 출항 전 검사를 의무화하는 북미식물보호기구(NAPPO)의 지역기준 제정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검역원은 이와 관련, 20일 인천항에서 검역원 담당자, 국토해양부(지방해양항만청) 관계관, 선박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09년도 아시아매미나방 선박 모니터링 설명회 및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시아매미나방 선박검사 관련 NAPPO의 지역 기준 제정 진
앞으로 농업기계를 검사하고 검정할 때는 사용자 안전성을 최우선 고려키로 했다. 농촌진흥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농업용 혼합열원난방기를 비롯한 농업기계시험방법 및 검사기준, 안전검정기준 제·개정을 담은 ‘농업기계 검사·검정 세부실시요령’을 18일자로 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농업용 혼합열원난방기는 기존의 전기, 기름, 고체연료 등을 열원으로 하는 농업용 난방기 중 두 가지 이상의 열원이 결합된 형태로, 온풍기 또는 온수보일러 구조이며 개별 작동 또는 동시 작동이 가능하여 농가 선호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시험방법과 검사기준을 관련업계 및 전문가 등과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농업용 혼합열원난방기 시험방법에는 난방능력, 송풍성능시험 및 연속운전시험(전기용), 기계적 안전성 등이 포함되며 검사기준에는 안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21일, 경기도 평촌 소재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이상천), 한림대학교 의료원(원장 이혜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과 공학 및 의학의 융합으로 신성장동력을 창출, 국가 녹색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녹색 융합기술 개발을 위한 농업과 기계공학 및 의학 분야의 협력 강화를 통한 연구개발이 농업·농촌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 녹색성장을 주도하겠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함으로써 성사됐다는 것.또한, 업무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공동세미나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세 기관의 주요 사업추진 현황 소개와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녹색기술 개발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농촌진흥청은 토종 고사리과 식물의 멸종을 막고, 화분에 심어 가꾸는 분화상품으로의 산업화를 위해 한반도에 자생하는 고사리과의 양치식물인 ‘봉의꼬리’, ‘선바위고사리’, ‘검정개관중’, ‘가지고비고사리’ 등 4종에 대한 대량번식법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2006년부터 3년간 제주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양치류 1백여종을 수집, 실내분화용으로 개발가치가 있는 45여 종을 선발한 후, 이번에 관상가치가 높은 상록 양치식물인 봉의꼬리 등 4종의 포자 실내(기내)배양기술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증식된 양치식물의 일부를 콩알정도 크기로 잘라낸 후 화분에 옮겨 심어 키우는 방법으로 봉의꼬리와 가지고비고사리의 경우, 시판되고 있는 원예상토와 수태를 4:1 비율로 혼합한 배양토에 옮겨 심으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만)가「2009농약사용지침서(5×7판, 1140면)」책자 3만부를 주문 제작, 주요기관 및 농업인, 시판상, 회원사 등에 배부했다. 2009년 5월 1일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된 전 품목에 대한 적용대상작물 및 병해충,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특징 등을 용도별, 품목별로 상세히 수록한 동 책자는 농약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한국작물보호협회에서 매년 발행하고 있다.한국작물보호협회측은 올해 농약사용지침서도 사용상 편의를 위해 동일성분 농약은 계속 병합 표기하였으며 상표·품목명을 망라한 가나다…순 「찾아보기」와 작물별 병해충에 사용할 수 있는 「작물별·병해충별 적용농약 찾아보기」를 권말부록으로 수록하였다고 밝혔다.또 동일품목, 동일라벨제 시행으로 회사별 등록내용이 동일하나 등록회
올 봄 산불발생 시기가 빨라졌고, 동시다발 산불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15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하면서 올해 전국적으로 총 4백66건의 산불로 5백71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여 예년(403건)보다 15%, 작년(269건)보다 73%나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시기별로는 1월에 64건이 발생하여 최근 10년간(평균 28건) 가장 많이 발생했는데, 이는 지난 가을부터 지속된 겨울가뭄의 영향과 함께 지구온난화 등으로 산불발생 시기가 앞당겨진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한편 전체 산불발생 건수의 44%인 2백3건이 4월에 집중 발생했으며, 특히 건조주의보 기간인 4월4~4월12일까지 9일 동안 전국적으로 1백44건(400㏊)의 산불이 발생하여 전체 산불의 31%, 피해면적의 70%를
산림청이 경기도 양평에 조성해온 국내 첫 국유 수목장림 '하늘숲추모원'이 지난 20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원식에는 사단법인 수목장실천회 회원, 양평군 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하여 국내 첫 국유 수목장림의 개원을 축하했으며, 수목장 거행 및 추모절차 등이 시범적으로 소개됐다.그동안 하늘숲추모원은 국내 첫 국유 수목장림이라는 점에서 많은 국민들에게 관심을 받아 왔으며, 하늘숲추모원을 이용하기 위해 오랫동안 개원을 기다려 온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지난 4월30~5월17일까지 사용신청 접수를 받아 본 결과 현장방문 및 전화 상담을 해온 국민이 1천7백여명에 달했으며, 이중 1백50여명이 사용신청을 접수했다.한편 하늘숲추모원은 '07년 5~'09년 4월까지
미국 농무부 농업연구청(USDA-ARS) 소속의 식물 병리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켐벨 박사(Dr. Bruce Campbell)는 18일, 국가주도 농업연구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캠벨 박사는 이날 농촌진흥청에 개최한 국가 농업연구프로그램의 기획운영에 대한 세미나와 토론회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켐벨 박사는 미국 농업연구청 본부의 과제평가조정관으로 근무하면서 국가 연구프로그램과 과제 평가조정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가진 연구행정 전문가다. 갬벨 박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후손에 물려줄 국토의 균형적인 보전-개발과 함께 국가 차원의 식량안보 및 식품 안전성의 확보, 연구개발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실패 위험도가 높아 민간기업이 수행하기 어려운 과제의 수행 등을 위해 국가주도 농업연구기관의 역
지난 2008년, 농업은 수난의 해였다. CEO 출신 대통령이 등장하면서 들고 나온 농촌진흥청폐지 사태와 광우병 쇠고기 사태, 멜라민, 쌀직불금 사태까지...그 후 1년이 지났다. 그러나 대부분의 문제들이 아직도 진행중이다. 농진청 폐지 문제는 농식품부의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평가원’ 설립과 함께 2라운드로 돌입했고, 광우병 미 쇠고기 문제는 지난 4월 9일 캐나다가 ‘미국과의 차별’을 이유로 우리나라를 WTO에 제소하면서 계속해서 광우병이 발생하고 있는 캐나다산 쇠고기까지 수입해야하는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엔 인플루엔자a형이 나타나 국민들을 긴장시켰고, 동남아지역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가 1년내내 계속되고 있다. 이렇듯 갈수록 식품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심화 되면서 안전한 농산물이 블루오션으로
올해 사과원에서 복숭아순나방대발생이 우려돼 철저한 방제대책이 요구된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4월 사과원에서 복숭아순나방 월동성충의 발생밀도를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숭아순나방이 많이 발생한 지역은 지역별 공동으로 낙화 후에 적용 살충제를 1주일 간격으로 2회 연속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복숭아순나방은 발생 과원율과 피해과율이 최근 증가하는 경향이며, 상습 다발생 사과원에서는 과실 피해가 10% 이상으로 높은 경우도 있다.사과원에서 복숭아순나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는 지역 또는 조합(작목반)단위로 공동으로 발생예찰용 성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5일마다 성충 발생 상황을 조사하고, 성충 발생최성일로부터 2주후 애벌레가 갓 부화한 시기에 적용 살충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제규)은 11일 전북 익산에 있는 벼맥류부 시험포장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직파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번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직파는 1ha를 파종하는데 10∼20분이 소요되어 기존의 동력살분무기를 이용한 담수산파보다 파종노력이 현저히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업관련기관, 무인헬기 보급시군, 생산업체 및 농업인 등이 참석한 이번 연시회에서는 무인헬기의 기종별 성능과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직파재배기술 개발 계획을 설명하고 직파재배에 알맞은 품종 및 재배기술도 함께 소개됐다.무인헬기는 현재 농협과 영농법인 등에 50여대가 보급되어 있으며, 주로 병해충 방제에 활용되고 있다. 한 대당 2억원 정도인 무인헬기의 손익분기점은 610ha 정도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버섯 산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한국 고유품종 개발 및 경쟁력을 갖춘 사철 안정생산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지난 11일 aT 센터에서 열린 ‘한국의 버섯 품평회 및 심포지엄’ 자리에서 유영복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과장은 ‘버섯산업 현황과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유 과장은 이날 “UPOV(국제식품신품종보호연맹)협약에 따라 모든 작목이 2009년까지 품종보호출원이 의무화 되므로 2010년 이후 품종(종균)의 로열티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될 것”이라며 이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우리나라는 느타리, 새송이, 동충하초 등 27개 품종이 등록되어 있지만, 가까운 일본은 2008년까지 3백59개의 품종이 보호출원 등록되어 있는 것
농촌진흥청은 포도에 피해를 많이 주는 외래해충인 꽃매미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5월 1일자로 긴급방제를 위해 스토네트(신젠타코리아), 스미치온(동방아그로), 메프치온(동부정밀화학) 등 3개 제품을 등록했다고 밝혔다.농진청 관계자는 방제용 농약 긴급 등록과 관련 “올해 꽃매미 발생상황을 조사한 결과, 안성과 천안 등지의 포도 과수원에서 꽃매미 알이 다량으로 발견됐고,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조기 부화하여 대량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방제효과가 큰 애벌레(약충) 시기인 5∼6월중 긴급 방제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이 필요했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농진청장은 병해충 방제를 위하여 긴급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농약관리법 제14조제3항에 의거 적용병해충 또는 농작물의 범위에 관한 품목등록 사항을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