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축산농가 및 공동자원화시설에선 지난달 25일부터 퇴·액비 성분 및 액비 부숙도 기준 검사가 시행되고 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농가와 공동자원화시설에 관련 규정을 담은 리플릿 배포와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원활한 진행을 유도할 계획이다.퇴·액비 성분은 비료관리법에 따른 시험연구기관과 지역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허가농가 및 재활용신고자(공동자원화 시설 설치·운영자 등) 연 2회, 신고농가 연 1회 분석해야 한다. 앞으로 액비의 부숙도 검사도 병행해야 하며 정화시설 설치자는 허가농가 분기 1회, 신고농가 반기 1회씩 방류수 수질을 검사해야 한다.또, 개정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가축분뇨법) 제39조에 따라 허가농가 및 재활용신고자는 가축분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친환경 농가들의 입장에서 비싼 작물 생산비는 큰 부담이다. 생산비 증가 요인 중 비싼 유기농자재 가격을 빼놓을 수 없다. 유기농자재 가격은 관행농에 쓰이는 자재보다 개별 가격도 비쌀뿐더러, 여러 차례에 걸쳐 구입해야 한다. 유기농자재는 적은 투여량으로는 기대만큼의 생산 효과를 누릴 수 없어 더 많은 양이 필요하다.이런 이유로 친환경 농업 종사자들은 유기농자재의 부가가치세에 대한 영세율 적용을 정부에 요구해 왔다. 이미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의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특례규정)’에 의거해 농약, 화학비료, 농기계, 축산용 농자재 등에 영세율이 적용되고 있다.유기농자재의 경우 총 90종의 허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흙 가꾸기가 필수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농촌진흥청이 대한민국 흙의 날을 맞아 한국토양비료학회와 함께 지난 11일 서울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한 ‘흙의 날 기념 학술 심포지엄’에서 나온 말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토양비료학회, 한국임학회,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등 토양 관련 학술단체가 참가했다. ‘농업부문 흙 살리기 지침’ 주제발표를 맡은 김유학 국립농업과학원 토양비료과 농업연구관은 “유럽과 미국은 흙이 비옥하고 농경지도 넓어 식량자급률이 높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다.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흙 가꾸기가 필수적이다”며 “우리나라의 흙이 척박한 것은 필수원소 중 유기물과 석회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정부가 2016년에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와 비료 품질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농식품부)는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 확대 등 내용을 담은 2016년 비료사업 추진방향을 밝혔다.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석회질 비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정부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이 적기공급 및 공동살포에 한계가 있다고 자체분석하며 2016년부터는 농가에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확대를 독려하기로 했다.현장에선 농가가 희망 시기에 토양개량제를 공급받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그간 농협 측에선 운송비 절감을 목적으로 대형차량으로 일괄적으로 비료를 공급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가축분뇨 및 환경문제와 관련한 과도한 축산업 규제가 현실로 다가왔다. 가축사육 거리제한, 퇴·액비화기준 및 무허가축사 폐쇄강제조항 등 규제가 대폭 강화됐지만 축산농가 보호책은 제한적이다. 가축분뇨 문제에 있어 농식품부가 환경부에 지나치게 주도권을 내줬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환경부는 지난달 30일 가축사육 거리제한 개정 권고안을 만들어 각 지자체에 시달했다. 다른 가축은 거리제한이 기존 권고안보다 소폭 완화됐지만 문제는 돼지다. 사육규모에 상관없이 주거밀집지역으로부터 500m로 돼 있던 거리제한이 1,000두 미만은 400m, 1,000~3,000두는 700m, 3,000두 이상은 1km로 강화됐다.주거밀집지역은 최소단위를 5~10호로 한다. 최근 양돈농장 규모는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유기농업자재에서 농약 및 유해중금속이 빈번히 검출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원인은 대부분 중국에서 들여오는 수입원료. 그나마 지난 1월부터 수입원료 검사가 의무화되면서 농약 검출 사례가 줄어들고 있지만 이전에 이미 들여온 원료들에서 농약이 검출되고 있어 유기농업자재업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농촌진흥청에서 원료 업체들이 제공한 자료만 믿고 기본 검사만 해서 유기농업자재를 공시했다”며 “그러다보니 제조업체들은 나중에 미량의 농약만 검출돼도 전 품목 공시제한을 받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실제 제조업체는 1회만 유기농업자재 기준에 미달 돼도 1년간 전 품목 공시제한을 받게 된다. 농약 및 비료관리법령과 형평에 맞게 행정처분기준을 맞춰 미달 품목만 공시
지금까지 일부 농가에서 자가 제조해오던 비료·농약 혼합제가 오는 4월부터 제품화·상용화될 전망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자재 기술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해 비료·농약 혼합제 생산 관련 규정을 개정, 오는 4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주요 개정사항은 농촌진흥청 고시로 돼 있는 비료공정규격에 농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농약의 경우 「농약관리법」에 비료를 부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추가 개정 없이 혼합제 생산이 가능하다.이처럼 농약에 비료를 부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돼 있지만 현재 농약 업계에는 혼합제가 제품화 된 것은 없는 상태다.농약 업계 관계자는 “농약 제조 시 비료 성분을 쓸 수 있도록 돼 있고,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농약으로서는 제품화 된 건 없다”며 “그래서 일단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가축분뇨 퇴·액비화기준을 구체화하고 허가·신고대상 배출시설 기준을 조정한 것이 골자로, 축산업의 규제가 한층 강화됐다.지난 3월 개정된 가축분뇨법에서는 대통령령에 기존 비료관리법상의 퇴·액비화기준과 별도의 기준을 설정키로 한 바 있으며, 이번 개정안에서 이를 구체화했다. 비료관리법 기준을 적용받지 않고 있는 대다수 축산농가의 퇴·액비를 관리하기 위한 것. 부숙도, 함수율, 돈분의 구리·아연, 우분의 염분 등이 기준요소며 위반시 횟수에 따라 50만~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허가·신고대상 배출시설 기준은 소의 경우 운동장 기준을 추가(허가 500㎡이하, 신고 200㎡이하)하고 닭·오리·양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을 대폭 손질한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무허가축사와 가축분뇨 퇴액비의 관리감독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개정으로 가축분뇨법에 무허가축사에 대한 사용중지명령과 폐쇄명령 제도가 신설됐으며, 기존 비료관리법에 의하던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기준이 대통령령으로 추가 마련됐다. 축산업에 새로운 규제가 가해지면서 축산농민들의 불만도 흘러나오고 있다. 강원 춘천의 한우 농민 함경중씨는 “무허가축사에 규제를 가하려면 정부에서 축사 건폐율을 늘려주든 조치해 줘야 한다. 뜻은 좋은 정책이지만, 확실한 보완책 없이 일방적으로 따르라는 것이 기분 나쁘다”고 토로했다. 환경부는 전국 축사의 50%를 무허가 축사로 추정하고 적법화를 위해 ▲축사 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과 관련해 민주당 박민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률 개정안의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가 잠정 보류됐다. 축산단체의 반발 의견을 수렴해 일정부분 대안이 마련된 후에 재검토될 예정이다. 박민수 의원 등 11명은 지난해 12월 16일 ▲가축분뇨 액비의 비료관리법 기준 적용 ▲규격미달의 가축분뇨 퇴비를 ‘처리분뇨’로 개칭 ▲생산자단체 기준 범위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가축분뇨법 개정안을 제안했다. 그러나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창호)가 지난달 12일 성명서를 발표해 “퇴비업자들의 이권을 위한 개정안이 명백”함을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농가에서 생산한 퇴비에 ‘처리분뇨’라는 부정적 명칭을 부여하는 등 퇴비업체에서 생산한 퇴비의 소비만 증가시키게 될 것이라는 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개정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자단체의 반발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5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김영호)이 성명서를 통해 가축분뇨법 개정안 반대를 천명한 데 이어 12일에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창호)가 반발하고 나섰다. 전농은 환경부가 제시한 가축분뇨법 개정안에 대해 저질비료 양산으로 인한 농지오염 우려를 들어 강력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본지 2월 10일자 보도). 이어 축단협은 박민수 의원(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에 대해 퇴비업자들만의 이권을 위한 개정안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환경부 소관인 가축분뇨법과 농식품부 소관인 비료관리법간의 상충을 해소하겠다는 명목으로 발의된 것으로서 ▲가축분뇨 액비의 비료관리법 기준 적용 ▲규격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개정에 반대하는 농민단체들의 목소리가 높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불량퇴비가 유통돼 농지오염을 야기할 것이란 지적이다. 개정안을 만든 환경부가 분뇨처리에만 골몰해 비전문분야인 농업을 무시하는 것 아니냔 시선이 따갑다.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은 지난 5일 성명을 통해 “환경부가 가축분뇨법을 개정해 농지를 가축분뇨의 처리장으로 만들려 한다”며 “개정안대로라면 비료관리법의 공정기준에 미달하는 불량퇴비도 환경부 기준만 충족하면 농지로 들어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환경부는 퇴비 최종수요자인 농민의 의견은 단 한 차례도 듣지 않았다”며 “분뇨의 해양투기가 어려워지자 농촌으로 눈을 돌린 의도도 불손하지만 개정안을 성안하는 과정 또한 기만적”이라고 규탄
황영철 의원(새누리당, 강원도 홍천·횡성)이 지난 22일 비료의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을 위해 필요한 경우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비료 적정가격을 지정하고, 지방자치단체와 농업협동중앙회를 통해 농민들에게 적정가격에 비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비료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이 법안에 따르면 비료 적정가격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정하는 비료의 종류별로 지정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 장관이 지정한 적정가격을 계속 유지할 사유가 없어졌다고 인정할 때에는 지체 없이 폐지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또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제1항 및 제3항에 따라 적정가격을 지정하거나 폐지하는 때에는 지체 없이 그 사실을 고시하여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황 의원은 “비료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농림수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 서규용)는 유기질비료 사업지침을 개정해 유통단속 효율성 제고 및 농업인 신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유기질비료 업체는 비료관리법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경고, 영업정지 1~3개월, 등록취소 등)과는 별도로, 사업지침에서 정부 보조사업 참여를 엄격히 제한(1~3년)해 우량 비료를 공급하고 있다.그러나 정부 보조사업 참여 업체가 제재를 받을 경우 업체의 영업 상 부담과 비료를 공급 받던 농업인의 불편이 지적되어 왔다.이번 개정지침의 주요 내용은 유기질비료 유해성분량 기준 초과시 보조사업 참여 제한기준을 일괄 3년으로 규정한 것을 1~3년으로 세분했으며, 고의성이 없는 생산년월일 미기재 등 경미한 보증표시 위반에 대해서는 현실성 있게 보조사업 참여 제한을 6개월(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7~12일 농약을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25개 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해 농약관리법을 위반한 10개 업소를 사법조치 했다고 밝혔다.유형별 적발내용을 보면 농약을 인터넷으로 판매하면서 농약 판매업 등록을 하지 않고 판매한 8개 업소, 고독성농약을 판매하면서 구매자에게 농약안전사용교육과 인적사항을 기록하지 않고 판매한 1개 업소, 고독성농약을 일반농약과 섞어 판매한 1개 업소가 적발됐다.적발된 업소는 농약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고발 등 사법 조치하도록 했다. 농약 판매업 등록을 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규정을 지키지 않고 고독성 농약을 판매한 업소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부정·불량 농자재의 유
농촌진흥청은 지난 2~5일까지 4일간 각도 농약-비료 단속공무원과 함께 전국 32개 시-군, 2백95개 농자재 판매업소에 대한 교차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부정-불량 농자재 58건을 적발하고 사법조치했다고 최근 밝혔다.적발사례를 보면, 농약의 경우 취급제한기준 위반농약이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약효보증기간경과 농약 11건, 무등록농약(밀수입농약) 5건, 판매업 등록기준 위반 3건이었다. 취급제한기준 위반농약으로는 고독성 농약이거나, 그라목손 판매시 구매자의 인적사항, 품목명 및 판매량 등 판매장부를 미기재했거나, 일반농약과 혼재하여 판매하다 적발된 사례들이었다. 또한 이번에 적발된 부정농약은 파클로뷰트라졸, 아바멕틴, 석회유황합제 등이었다. 비료의 경우는 보증표시를 하지 않은 사례가 10건으로 가장
농림수산식품부는 비료생산업 등록, 비료수입업 신고 등의 업무를 시·도지사에서 시장·군수·구청장에게로 행정권한을 이양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비료관리법이 지난 4일 시행됨에 따라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개정령은 지난 8월12일 국무회의를 거쳤으며, 공포일로부터 시행토록 하여 시·군·구에서 등록 등의 업무를 처리하게 되어 민원인의 편의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비료생산업 등록 및 수입업신고시 등록하거나 신고한 제조원료 외의 물질을 사용하여 제조한 비료에 대해서는 유통할 수 없도록 함으로써 비료의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영업정지 1개월이상 행정처분, 폐기 8월4일부터 강화된 비료관리법 시행부정·불량비료를 생산 판매하던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상반기 중 전국 77개 시·군의 비료생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192개 생산업체의 유통비료 241점을 수거하여 품질을 검사한 결과, 이중 13개 업체 13개 제품이 주성분 미달 또는 기타규격 초과 등으로 판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농진청은 이에 따라 이들 적발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1개월 이상에 해당되는 행정처분 및 회수·폐기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 중 생장조정제 농약성분인 ‘육-비에이’와 살충제 농약성분인 ‘에마멕틴벤조에이트’가 검출된 제4종복합비료에 대해서는 등록권자인 부산광역시와 대전광역시에 의법 조치토록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생
농촌진흥청은 최근 ‘파클로부트라졸’ 등 국내 미등록 농약을 엽채류 작물에 사용하여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농식품안전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 감시를 강화하여 밀수입업자를 엄벌함은 물론 사용농가도 안전사용기준 위반으로 조치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최근 잔류농약검사에서 적발되는 일부 ‘파클로부트라졸’은 일본, 미국, 중국 등의 나라에서 생장조정제 농약으로 등록 사용되고 있어 사람에 대한 위해성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나, 국내에서는 안전성 검증이 안 된 미등록 농약이다.이 농약의 유통경로는 밀수입업자(보따리상)가 중국산 ‘파클로부트라졸’을 화학물질이라고 속여 항구 등을 통해 소량씩 밀수입하여 농가에 직접 판매 유통시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농진청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농촌진흥청은 5월13∼6월11일까지 농업연수원에서 4차례에 걸쳐 매주 3일간 비료등록업무를 담당하게 될 시·군·구 비료담당공무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비료관리 실무과정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8월 지방이양추진위원회의 결의로 비료관리법이 개정되어 비료생산업 등록 및 수입업신고 등 품질관리 업무가 시·도에서 시·군·구로 이양토록 결정됨에 따라, 오는 8월4일 지방이양에 따른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교육내용은 시·군·구 비료담당 공무원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비료관련 주요시책(친환경농업 육성정책 및 비료관련 주요시책), 비료의 품질관리, 비료 공정규격, 등록실무(비료생산업 등록 및 수입업 신고 실무), 유통단속(비료 시료채취 및 유통단속), 행정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