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기후변화대응 녹색농업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녹색농업기술의 도입 또는 개발에 관심 있는 농업인·농업전문가들에게 저탄소 농업기술의 연구개발 성과와 활용방안을 알리고 기술의 확대 보급을 유도하기 위한 자리이다. 워크숍에서는 저탄소 농산물의 친환경 재배기술 세션(세션 1)과 농업의 신재생에너지 도입 기술 세션(세션 2)으로 구분해 농업부문의 에너지 및 비에너지 활용기술을 모두 다룰 예정이다. 〈최병근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와 녹비보리 등을 적기에 파종해야 충분한 녹비를 확보할 수 있다며 적기에 씨를 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는 파종시기가 늦으면 발아가 늦고 생육이 나빠 월동률이 떨어지므로 중·북부지역에는 9월 하순, 남부 지역에는 10월 상순까지 파종해야 충분한 비료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벼가 심겨져 있는 논에 파종할 경우 벼 수확 10일 전, 벼 수확 후 로터리 파종을 할 경우 10월 상순까지 파종을 끝내야 하며, 일반적인 파종량은 10a당 6∼9㎏ 정도인데 10월 이전에 파종하거나 남부 지역은 6㎏로 줄여 뿌리고, 보리 등 맥류와 섞어서 파종 할 때는 맥류 7㎏과 헤어리베치 5㎏을 섞어서 뿌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외농업개발, 농지은행, 간척지개발 사업을 벌이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구조화·고착화 되고 있는 식량위기 시대에 더욱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는 농어촌공사는 간척지 사업을 통해 식량생산을 위한 농지를 확보하고, 농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만나 농어촌공사의 사업과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 한국농어촌공사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무엇인가?- 농어촌공사는 FTA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농업생산기반정비와 해외농업개발, 어촌개발사업, 농지은행사업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현재 수리시설 개·보수, 수자원관리 시스템의 전문화 등 농업생산기반 정비와 농식품 수출전문단지 조성을 비롯한 대규모 농어업회사 육성이 활발히 추진되고
“급속히 진행되는 시대변화에 대응해 우리 재단이 앞으로 10년 이후를 대비하는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장원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18일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이 같이 취임 일성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실용화재단을 SMART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과 경영전략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장원석 실용화재단 이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소감을 한마디 부탁드린다. -실용화재단설립 3년이 지났고, 농식품분야 실용화 전담기관으로 자리매김 해 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이제는 이렇게 마련된 기반을 구축삼아 실질적 성과를 이뤄나가야 할 때이다. 이런 시기 이사장 자리를
최근 동부팜한농이 몬산토코리아를 인수하고 “종자주권을 회복했다”고 밝혔지만, 농민들은 동부팜한농이 제2의 몬산토가 되는 것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또 “종자주권이 우리나라로 돌아온 것은 높게 평가할 일이지만, 자본에 의해 농민들로부터 멀어진 종자를 다시 농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종자주권’”이라고 반박했다. 동부팜한농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몬산토코리아 종자사업 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동부팜한농이 인수한 대상은 몬산토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대부분의 유전자원과 품종 자산을 비롯한 시설, 영업 자산, 인력 등이며, 몬산토의 해외 자산 일부다. 몬산토코리아는 지난 1998년 IMF 외환위기 때 다국적기업 세미니스가 당시 국내 종자분야 1위였던 흥농종묘와 3위 중앙종묘를 인수해 설
농업계의 호적계장이라고 자평하는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 황 상임대표는 대통령직속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농민단체와 정부 사이에서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 농특위가 없어진 것을 두고 강하게 비판하는 그는 “농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이사장과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를 맡아 농업과 농촌, 그리고 식문화 교육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도숙=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또 다른 일을 하고 계시죠? 황민영=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농어연) 이사장 일을 맡고 있어요. 농어연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피할 수 없으면 맡아서 즐기는 거죠(웃음)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17~18일 충청남도 천안에 있는 상록 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농식품유통정책을 전파하고, 지자체별 도매시장 업무계획 점검 및 도매시장 활성화에 대한 마인드 제고를 위해 외부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한다.워크숍에는 특별시 및 광역시·도 관계 공무원, 공영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 도매시장법인·공판장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토론하며, 지방도매시장 운영 활성화 및 정가·수의매매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분임조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완수)는 지난 13일 광주광역시·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위원회와 공동으로 ‘Kimchi from the East Meets Pickle from the West(동양의 김치와 서양 피클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19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국제김치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국제김치컨퍼런스는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국내외 채소 발효식품 전문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김치, 피클 등 세계채소발효식품에 관한 전반적인 개요와 기능성, 제조공정, 안전성 및 위생에 대한 국제적 토론의 장을 마련해 김치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김성훈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위원회 위원장(전 농림부 장관), 카렌 휼백(Karen Hulebak) 박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7일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장원석 명예교수가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이제 재단은 기반구축기를 지나 도약기로 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비전과 경영전략을 수립해 최정예 농업과학기술 실용화기관, 대한민국 대표 SMART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원석 명예교수는 고려대학교 농대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농대학장, 정책경영대학원장을 거쳐 현재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농림부 농정기획단장, 통상정책협의회 공동의장,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대책 위원회 위원장, 기획재정부 FTA 국내대책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최병근 기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지난 6~7일 이틀간 대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농산물의 맛과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시켜주는 ‘스마트프래쉬’ 처리기사 기술교육 및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산물별 저장관리 기술을 시작으로 올바른 스마트프래쉬 처리방법 및 실습, 제품 추가교육, 안전성교육, 효과검증방법과 생리적 저장장해 예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경농 임직원들은 스마트프래쉬 처리 후 사후관리 및 확실한 효과검증 그리고 보다 빠른 서비스로 신선도 유지 제품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자고 다짐했다. ㈜경농 ‘스마트프래쉬’는 지난 2005년 농촌진흥청 생장조정제로 등록됐으며, 현재 농약관련법규에 의거, 철저하게 효과 및 안전성을 관리하고 있는 신
몬산토코리아가 채소종자사업부 일부를 동부팜한농에 매각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부팜한농은 몬산토코리아의 일부 채소종자 관련자료와 자산 및 부채를 인수하게 된다. 이에 따라 몬산토코리아와 동부팜한농은 채소종자를 포함해 두 회사 사이의 유통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동부팜한농은 몬산토코리아가 보유한 채소 작물 국내유통을, 몬산토는 동부팜한농이 해외에서 판매하는 채소 작물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벤 후드리스 몬산토코리아 사장은 “동부와의 협력관계 확대를 통해 한국농업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는 점증하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해 높은 품질의 채소종자를 한국 농가에 공급하고, 고객지원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몬산토코리아는 토마토, 고추, 파프리카, 시금치 등 시장선도 상품을
농경연 성명환 박사 주장 농가 및 가계소득 안정을 위해 쌀의 안정적 생산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세계적 식량위기가 도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식량을 자급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제기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성명환 박사는 지난 13일 국립식량과학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쌀 자급이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성 박사는 “세계적 곡물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이에 따라 쌀 자급률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쌀 자급 유지와 식량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옥수수와 대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곡물생산보다 소비량이 더 많아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
우리나라의 산업화 과정에서 배고픔을 해결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한 국립식량과학원이 50주년을 맞았다.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임상종)은 지난 13일 농촌진흥청에서 5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행사에서 임상종 원장은 “1962년 창립 후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식량안보를 위해 성실히 노력하고 있다”며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춰 바이오에너지, 친환경 소재 개발로 연구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진 각계각층의 축사에서는 식량과학원의 노력으로 보릿고개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으며 세계적 곡물위기를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식량과학원 전신인 작물과학원 원장을 지낸 김석동 씨는 축사에서 “국제 곡물 가격이 치솟아 세계 여러 국가들은 식량 확보에 노심초사하고 있
농촌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전체 평균이 보통수준인 3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2.63~2.97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7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농촌생활지표로 본 농촌사회 변화와 전망’이란 주제의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조희금 대구대 교수가 발표한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적 과제’란 발제문을 보면 2011년 기준 도시노동자 가구소득 대비 농가소득 비율은 59.1%로 조사됐다. 30대 이하의 젊은 연령층이 농촌에 계속 거주하겠다는 비율은 2011년의 경우 66.7%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자녀교육과 소득문제가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2005년에는 ‘소득이 적어서’가 29.8%로 가장 높았지만
“건강한 정신이 깃든 농민 옷을 만들고 싶어요. 그래서 농민문화로 확산됐으면 좋겠어요” 한국사회 산업화 과정의 아픔과 1980년대 암울했던 군부독재 시절을 온 몸으로 겪어온 이기연 씨. 그는 노동자 문화운동을 통해 현장과 노동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민중미술’에서 답을 찾고 활동했다. 이후 ‘우리옷’의 우수성과 철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리옷 브랜드인 ‘질경이’를 설립해 우리옷 연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옷은 살림의 문화, 농민복은 농민문화 전달통로 가능 한도숙=어려운 삶을 살아오셨지요. 풍문여고를 졸업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지인 몇 분도 이 사장님을 알고 있더군요. 학창시절에 유명했나보죠. 이기연=그림을 유별나게 그렸었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에 장원석 단국대 명예교수가 임명됐다. 장원석 신임이사장은 경기도 안성시 출신으로 안법고, 고려대 농업경제학과(학사, 석사)와 오스트리아 비엔나국립대학교(박사)를 졸업했다. 이후 1982년부터 2012년 2월까지 단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무총리 정책평가위원, 농림부 농업통상정책협의회 의장 및 농림업무 심사평가 등 각종 정부업무 평가 및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2003년 8월부터 2005년 2월까지 장관급인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최병근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달 30일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에서 종자종합처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종자종합처리센터는 대지면적 2천150㎡, 정선 및 저장시설 1천150㎡ 규모이며 정선 성능은 500톤(6개월, 하루 8시간 기준), 저온 저장 200톤, 일반 저장 300톤이 가능한 시설이다. 실용화재단은 이번 종자종합처리센터 준공으로 갱신율이 떨어지는 품목의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실용화재단은 2012년도에 쌀 가공용 보람찬벼, 현미쌀용 백진주벼 등 15품종의 특수미 보급종 종자 300톤을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라며 특수미 종자는 10월에 수확해 건조·정선·조제 과정을 거쳐 농심, CJ, 안동농협 등 쌀 가공업체와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태원)는 지난달 29일 aT화훼공판장에서 전국에서 참여한 농약판매관리인 80여명을 대상으로 ‘2012 농약판매관리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개정된 농약관리법에 제조업·수입업자의 농약판매관리인 지정 및 교육 의무화 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작물보호협회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교육업무의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은 이후 처음 실시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약의 법규 및 유통관리제도의 이해(농촌진흥청 김광호 사무관)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올바른 농약 사용(농업과학원 나동수 연구관) ▷작보협회의 역할과 작물보호산업의 비전(작물보호협회 이재학 부장)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작물보호협회 조상학 상무이사는 “제조업·수입업 등록업체가 한자리에 모인 것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고추 탄저병에 강한 품종이 개발됐다. 이번 결과는 농촌진흥청(농진청, 청장 박현출)이 주관하는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의 고추연구팀이 얻어낸 성과로, 이 팀은 1998년부터 고추탄저병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 고추연구팀은 국·내외 유전자원에 대한 탐색 연구를 통해, 고추 탄저병 저항성을 보이는 남미 토종 고추를 찾아냈고 이를 활용해 탄저병 저항성 고추계통을 만들어 냈다. 현재 우리나라 고추 종자시장 규모는 약 400억 원 수준이고,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채소종자 수출액은 2007년 190억 원에서 2010년 260억 원 규모로 해마다 늘고 있으며, 이 중 고추종자 수출은 약 80억 원으로 전체 채소종자 수출액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허건양 국장은
14호 태풍 ‘덴빈’과 15호 태풍 ‘볼라벤’의 큰 피해로 중남부 지역 농가들이 시름에 잠겨있는 가운데, 전국작물보호제판매협회(회장 유길재)와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공동으로 태풍피해복구활동에 나섰다. 작물보호제판매협회와 ㈜경농은 공동으로 50여명으로 구성된 ‘태풍피해복구봉사단’을 꾸리고 지난 4일, 5일 전북 전주시와 무주군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태풍피해복구봉사단은 태풍으로 떨어진 낙과 수거를 비롯해 시설물 보완, 마을길 정비 등 복구활동과 병해충에 의한 농작물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병해충관리기술 상담 및 작물보호제 예방살포 활동을 진행했다. 이 같이 작물보호제 판매 단체가 대 농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데에는 올해 5월 작물보호제판매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유길재 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