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무인헬기나 드론을 이용한 농작업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춰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항공살포용 비료 신제품 ‘엔케이 30’과 ‘헬리앤드론’을 출시했다.사단법인 한국농업무인헬기협회에 따르면 농업용 무인헬기는 2008년 50대에서 2020년 403대로 증가했고, 방제 면적 또한 2008년 1만1,600ha에서 2020년 24만1,393ha로 크게 늘었다. 농업용 드론 또한 대한상공회의소 집계 결과 2017년 기준 2,500대 이상 활용되는 상황이다.팜한농이 출시한 엔케이 30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전환을 하려면 농민이 최소한 지속가능하게 농사짓고 살 여건은 보장돼야 하지 않나. 그러지 않고 전환하라고만 하면 농민은 굶어죽는다.”지난 3월 28일 경북 상주시 외서면 언니네텃밭 봉강공동체에서 열린 대산농촌재단 농업실용연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농민공동체 중심의 온실가스 감축농업 실험 및 조사 연구’ 관련 초벌회의에 참석한 한 상주 친환경농민이 한 말이다. 이는 이날 참석한 농민 대다수의 의견이었다.달리 말하면, 한국판 뉴딜로 대변되는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농정이 농민 지속가능성을 보장하지 않고,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 작물보호연구소와 육종연구소가 농업계 기업 최초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됐다.이번에 선정된 팜한농 연구실은 작물보호연구소 안전성연구팀 기기분석실과 육종연구소 생명공학팀 실험실 두 곳이다. 팜한농에 따르면 그동안은 농업 관련 공공기관 연구소 세 곳만이 우수연구실 인증을 취득했으며, 민간 기업 산하 연구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디지털파밍 솔루션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팜한농에 따르면 디지털파밍 솔루션은 소규모 비닐하우스에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해 간편히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팜 모델이다. 작물 생육과 관련된 다양한 정부를 스마트폰으로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어 편리하고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반의 병해충 예측 및 최적 방제방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팜한농 측 설명이다.관련해 팜한농은 지난해 7월부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추진한 ‘스마트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최근 SK E&S와 쏠리스가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과 미암면 일원의 간척농지 약 500만평에 2GW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겠다고 시동을 걸자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아울러 업체 측이 부지 임차를 위해 내건 조건까지 암암리에 공개되며 농지 소유주와 임차농민 간, 또 마을 주민 간의 갈등까지 야기되고 있어 문제다.SK E&S와 쏠리스는 ‘영암 그린 뉴딜 시티’라는 이름으로 직·간접 3조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자해 태양광 발전설비 외에도 스마트팜 센터, 무화과 연구 유통 가공센터, 특수 선박 클러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농산물을 구매하는 농가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팜한농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역대 최장기간 장마, 잇따른 태풍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7,000여만원 상당의 쌀과 양파 약 32톤을 구매해 추석 전 임직원에 제공할 예정이다.팜한농은 지난 4월 임직원들이 직접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벌인 데 이어 지난 7월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3,000만원 어치의 마늘 9톤을 구매한 바 있다. 이외에도 팜한농은 인공수분과 잡초 방제 서비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코로나19 피해 농가 지원에 나선다.팜한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 이달 중 3,000만원 상당의 마늘 9톤을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팜한농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 구매는 농민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라는 심정으로 전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팜한농에 따르면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임직원의 주거 및 생활 안정 지원, 의료 및 건강 증진 지원 등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활용돼 왔으나 농산물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신물질 원제 플루세토설퓨론으로 만든 수도용 제초제 ‘플루토 입상수화제‘가 미얀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팜한농에 따르면 플루토는 벼에 안전하고 피 방제효과는 강력하다. 약효성분이 잡초 잎·줄기·뿌리 등으로 광범위하게 흡수되기 때문에 방제하기 어려운 3엽기 이상의 피에도 약효가 뛰어나며 기존 제초제의 100분의 1에 불과한 아주 적은 양으로도 초기부터 중기 이후 잡초까지 한 번에 방제할 수 있다.아울러 팜한농은 수면처리 방식이 생소한 미얀마 벼 농가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현
Q: ‘청양고추’를 먹을 때마다 외국계 회사에 ‘로열티’를 지급한다는 게 사실인가요? A: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닙니다. 외국계 회사 소유 품종의 경우 국내 판매 시 종자가격 등을 지급하긴 하지만 그게 반드시 ‘로열티’를 의미하는 건 아닌데다, ‘청양고추’의 국내 영업·판매자인 팜한농을 통해 확인한 결과 종자가격 외에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는 것이 확인됐습니다.종자 로열티는 ‘품종실시료’를 의미합니다. 종자가격과 별개로 품종보호권이 설정된 품종을 사용할 경우 품종보호권자에게 지불하는 일종의 사용료 개념이죠. 로열티는 대개 종자가 아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고랭지 여름 무 파종을 앞두고 폭염과 위황병에 강한 ‘YR위하여무’를 추천했다.팜한농에 따르면 강원도 홍천·정선·평창·대관령 등 고랭지 지역에서 주로 발병하던 무 위황병은 최근 몇 년 새 경기도와 충청도 등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위황병에 감염되면 무 밑동이 시들해져 상품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수확량도 반 이하로 줄어든다. 아직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는 게 무 위황병을 예방하는 유일한 방법이다.팜한농 YR위하여무는 위황병에 강하고 상품성이 우수한 H형 여름무다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 필름 ‘팜스비오’ 시장 확대를 위해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지난 13일 일신화학공업(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은 농자재 분야 자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생분해성 멀칭 필름인 팜스비오의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팜한농은 기존 작물보호제와 종자, 비료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팜한농에 따르면 팜스비오는 자외선과 물, 미생물 등에 의해 100% 생분해된다. 토양과 수질 등 생태계에 안전하며 기존 생분해성 멀칭 필림의 단점으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개발한 검역훈증제 ‘스테리가스’를 출시했다.팜한농에 따르면 환경 파괴가 없는 스테리가스는 오존층 파괴 물질인 고독성 메틸브로마이드(MB)를 대체할 수 있고, 수출입 목재 검역에 사용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훈증제로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개발·출시된 스테리가스는 목재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인 △흰개미 △바구미 △딱정벌레 △목재부휴균 △사상균 등에 대한 방제 효과가 탁월하며, 오존층을 전혀 파괴하지 않는다. 스테리가스는 MB보다 침투력이 뛰어나 살균 및 살충 효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이앙동시처리 논제초제 ‘롱제로’ 입제 100만개 판매를 기념해 ‘제품 박스 속 행운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고객 감사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롱제로 입제를 구매한 고객 모두가 참여 대상이다. 제품 구매 후 박스 안의 당첨 엽서 유무를 확인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된 고객은 엽서에 경품을 받을 주소와 연락처를 기재한 후 팜한농 이벤트 담당자에게 보내면 된다. 이벤트 당첨 시 △1등 이앙동시처리기(2명) △2등 세탁기(5명) △3등 TV(1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시설재배지를 중심으로 연작장해가 매년 고질적인 문제로 되풀이되고 있다. 이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은 토양 병해충 예방 효과가 탁월한 ‘쏘일킹’ 액제를 추천했다.연작장해는 같은 종류의 작물을 연이어 계속 재배할 경우 토양 환경 악화, 토양 병해충 등이 발생해 작물의 생육이나 수확량, 품질이 불량해지는 현상이다. 특히 뿌리혹선충, 무씨스트선충 등의 해충과 시들음병, 뿌리썩음병, 흑색썩음균핵병 등의 병원균은 토양에 오랜 기간 잠복하면서 지속적으로 작물에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토양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선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총채벌레 번데기 관리용 유기농업자재 ‘총채싹플러스’와 바이러스 예방 유기농업자재 ‘바이헌터’를 출시했다.팜한농에 따르면 올 겨울 내내 평년보다 기온이 높게 유지돼 총채벌레 월동 개체 수가 늘어났고, 그로 인한 칼라병 피해가 지난해보다 더욱 심할 것으로 우려된다. 칼라병은 치료가 불가능하고 확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수확을 포기할 만큼 고추 재배 농가에게 치명적이다. 이에 매개충인 총채벌레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팜한농에 따르면 신제품 총채싹플러스 수화제는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고객편의를 향상시키고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팜한농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병해충‧잡초 방제 방법, 우수 품종 정보, 작물 영양 및 토양 관리 정보, 신제품 소식 등 고품질 작물 재배를 위한 최신 영농 정보를 발빠르게 제공할 계획이다.또 고객들은 팜한농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궁금한 내용을 1:1로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다.팜한농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고자 하는 농민은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2014년 출시한 ‘키맨’에 구리를 추가해 ‘키맨플러스’를 출시했다.팜한농에 따르면 키맨플러스 종자처리 액상수화제는 볍씨 껍질 내부까지 침투해 속을 깨끗이 소독하는 기존 키맨 제품과 키다리병에 효과적인 구리를 조합해 만든 신제품이다. 키맨보다 키다리병 방제효과가 더 우수할 뿐만 아니라 세균벼알마름병까지 방제할 수 있다.팜한농 관계자는 "침지처리 시 세균 때문에 발생하는 끈적이는 점질물이나 악취도 없어 세척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다. 작용기작이 다양한 구리로 인해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소규모 단동 비닐하우스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모델을 개발했다.팜한농은 지난 5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작물보호연구센터에서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단기 모델 개발 시범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촌진흥청, 시범사업 참여 농민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농정원에 따르면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단기 모델 개발 시범사업은 대규모 유리온실뿐만 아니라 소규모 단동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농무부 농자재국 및 농자재허가센터 평가‧등록‧수입통관 담당 공무원 5명을 한국에 초청해 농자재 수출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팜한농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농자재국은 작물보호제와 종자,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 평가 및 수입통관, 영농지도를 담당하고, 농자재허가센터는 농자재 등록을 담당한다. 무리잘 사와니 농자재평가과장과 에리잘 자말 농자재허가센터장을 비롯해 작물보호제 약효 평가팀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13일 충남 논산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6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에서 유닛로드시스템화 파렛트 부문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은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 등이 후원했으며, 물류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효율성 개선 등 모범 기업 및 개인에게 표창하는 시상식이다.팜한농은 구미공장에 완전 무인자동화 창고를 구축하고 제품 포장 용기부터 박스, 파렛트, 적재 방식 등 모든 포장 관련 규격을 표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