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20일 농어촌공사 대강당에서 ‘새만금방조제 메가리조트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건설시공사 및 리조트운영업체 등 1백10개의 업체관계자 2백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설명회는 메가리조트 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공모지침서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추후 추진일정 및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메가리조트 개발사업 대상면적은 약 195ha 매립조성부지로 고군산군도와 바다, 새만금지구 전반의 조망이 가능한 곳이며, 관광·레저광·휴양광·문화광·체육시설 등을 도입하여 복합레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농어촌공사는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원형지 공급 등 민간사업자의 부담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공모지침서를 마련하여 투자매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지난 7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20일 농어촌공사 대강당에서 ‘새만금방조제 메가리조트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건설시공사 및 리조트운영업체 등 1백10개의 업체관계자 2백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설명회는 메가리조트 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공모지침서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추후 추진일정 및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메가리조트 개발사업 대상면적은 약 195ha 매립조성부지로 고군산군도와 바다, 새만금지구 전반의 조망이 가능한 곳이며, 관광․레저․휴양․문화․체육시설 등을 도입하여 복합레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는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원형지 공급 등 민간사업자의 부담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공모지침서를 마련하여 투자매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20일 한국품질경영학회와 중앙일보 포브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포브스 경영품질대상’ 고객감동 부문대상을 수상했다. 농어촌공사는 온․오프라인으로 고객과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찾아가는 고객센터’와 ‘영농지원단’ 등을 조직해 고객을 직접 방문하고 불편사항은 사전에 개선하고, 웰촌포탈운영으로 도시민에게 농어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또한, 핵심사업별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및 CS온도계라는 시스템을 통해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해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1년 농어업관련 예산이 사상 최대의 삭감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이 지난 18일 발표한 내년 농어업 예산 자료에 따르면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관 농식품부, 농진청, 산림청등 3개 기관이 기획재정부에 요구한 내년도 예산안은 16조8천6백60억원으로 올해 17조1천9백54억원보다 무려 3천2백94억원(1.9%)이 삭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부 전체예산증가율인 6.9%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기재부가 제시한 한도예산액 14조2천8백71억원 이외에 1조4천1백94억원을 추가해 총 15조7천65억원을 기재부에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예년의 경우에 비추어 보면 농림부의 추가요구액 중 1천~2천억원이 반영됐던 것을 감안하면 예산 증가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비해
한미 FTA에 이어 한칠레 FTA도 추가협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농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한칠레 FTA는 2004년 발효돼 현재 농산물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협상 당시 추가협상은 DDA 협상이 끝나면 하기로 합의했지만 한국이 미국, EU 등과 잇따른 FTA를 추진하자, 칠레에서 같은 수준의 농업개방을 요구하며 추가협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강우현)는 최근 성명을 내고 한칠레 FTA 추가협상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농연은 성명에서 “농업선진국과의 연이은 FTA 추진으로 농가의 시름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우리나라와 첫 번째로 FTA를 체결한 칠레와 농축산물 개방 폭의 확대를 위한 추가협상을 모색하고 있는 것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올해 리더양성과정, 사업동기화과정, 주제별 특화과정 등 총 97회 교육을 통해 3천4백70명의 농어촌지역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강태식 농어촌공사 농산업도농교류지원본부장이 15일 농림수산식품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상반기에는 사무장양성과정 3백60명, 녹색농촌체험마을사업의 조기정착 및 마을주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동기부여를 위한 체험휴양 마을양성과정 7백50명, 외국여성으로서 한국인과 결혼 후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이민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농촌정착지원과정 7백81명 등 총 1천9백49명에게 전문교육을 실시해 당초 계획인 1천6백15명을 넘어섰다.사무장양성과정은 농산어촌체험관광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마을사무장의 역
지난 1월 영하 20도의 강추위로 인해 동해를 입은 복숭아 재배농가들이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동해피해농가 3천9백56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복숭아 동해피해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최윤화)는 기자회견에서 “5년, 10년 나무를 키워 왔지만, 불과 1달 동안 추위로 우리의 자식 같고 우리의 몸같이 키운 나무를 하늘나라로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나무들이 죽어버리면 내년에 새로 심고 4~5년을 가꾸어야 수확을 하고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럼 도대체 앞으로 4~5년은 무엇으로 먹고 사는가? 정말 당장의 생계가 막막하다”고 호소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복숭아 동해 피해면적은 총 1천7백29ha로 전체 재배면적의 46.7%이다. 복숭아 재배면적이 가장
농민연합(상임대표 윤요근)이 한중 FTA를 막기 위해 전국농민단체협의회(회장 이준동)와 함께 하기로 했다. 지난 14일 열린 농민연합 대표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대표자회의에 올라온 한중 FTA 농업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한 안건에서 윤요근 상임대표는 “이준동 농단협 회장과 개별적으로 만나 한중 FTA에 대한 저지 투쟁을 공조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며 농단협과 함께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는 한중 FTA의 피해가 과채류, 과일, 엽채류 등으로 집중돼 있어 품목단체로 구성된 농단협이 적극 나서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윤 회장은 “우리는 한칠레, 한미 FTA 등에서 이미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연대한 경험이 있어 대책위 구성이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중 FTA에 대해 이광석
지난 2008년부터 중단된 대북쌀지원 재개의 물꼬를 트고 남북평화를 위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통일쌀 보내기 국민운동본부 결성식이 지난 14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렸다. 통일쌀운동본부는 2007년 7월 발족된 통일쌀짓기 범국민운동본부가 전신이며, 2010년 3월 통일쌀 반출이 불허되자 대북쌀지원 재개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면서 이후 통일쌀 보내기 시국회의를 개최해 범국민운동을 선포하면서 만들어졌다. 이날 통일쌀운동본부 결성 기자회견에서 이강실 진보연대 대표는 “천안함으로 남북대결로 가는 것이 아니라 쌀지원으로 남북화해 모드로 가야한다”며 통일쌀 보내기의 중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은 “남측에 남아도는 쌀을 북에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료로 쓰자는 것은 이 정부
올 상반기 농산물 수출 검역건수는 2만8천2백92건으로 지난해보다 8% 증가한 반면 수입 검역건수는 지난해 7만1천323건보다 21%나 증가한 8만6천446건으로 나타났다. 국립식물검역원(원장 박종서)은 2010년도 상반기 농산물 수출입 검역건수는 총 11만4천738건으로 지난해 9만7천479건 보다 1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수출 검역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쌀, 새송이버섯, 단감, 장미절화, 종려묘목 등의 수출이 활발했기 때문이다. 국가별로는 호주․뉴질랜드로 쌀, 미국․캐나다 순이며 새송이버섯, 태국․베트남으로 단감, 일본으로 장미절화, 네덜란드로 종려묘목 등이 주로 수출됐다.농산물 수입검역은 화훼류(36%), 과실류(28%), 곡류(23%), 사료류(23%) 등이 주로 증가한 가운데 개별 품
정부의 묵은 쌀 사료용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에 대해 농업계 등에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6일 재고량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정부와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2005년산 묵은쌀 36만톤에 대해 사료용 특별공급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농식품부는 2005년산 묵은 쌀은 장기보관에 따른 품위저하로 밥쌀로 사용하기 어렵고, 현재도 대부분 주정용 이외에는 특별한 용도가 없는 점과 일본도 재고미를 사료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올 수확기 재고량은 140만톤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생산량의 30%가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농민단체들은 이에 대해 쌀 대란의 본질을 외면한 것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12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의
농림수산식품부는 2008년 6월부터 시행중인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를 국제기준에 맞게 개편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식품산업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중 관계부처 협의와 입법예고를 거쳐 빠르면 금년 9월부터 새로운 기준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개선안에는 인증기관에 대한 형식적 요건이 폐지되고 국제기준인 ISO Guide 65(제품인증기관을 위한 일반 요구사항)를 적용하게 된다.또한, 인증기관이 인증업체에 부과하던 출장비 등 수수료 기준에 대한 정부지침을 없애고, 인증기관이 자율적으로 정해 이해관계인에게 공개하도록 했다.유기가공식품의 제조·가공에 사용할 수 있는 식품첨가물 및 가공보조제 등의 허용물질 목록도 국내 식품관련 법률과 국제적 기준을 감안해, 천연착향료, 미생물 및 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