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국민의 올바른 식습관을 돕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12월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녹색식생활이란 환경, 건강, 배려를 생각하는 것으로 식품 생산부터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에너지 자원 사용을 줄이고, 한국 식생활을 실천하며, 다양한 식생활 체험으로 자연과 타인에 대한 배려와 감사를 실천하는 것을 뜻한다.녹색식생활 애플리케이션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지침, 자신의 식습관 문제점 점검, 다양한 건강 요리 비법 등을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루에 어떤 음식을 어느 정도 먹어야 하는지 진단해 볼 수 있는 ‘녹색물레방아 모형’을 활용해 균형 있는 식품선택능력을 키울 수 있다.이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2014년까지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종자를 100% 국내산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농진청은 지난해 국내에서 필요한 IRG 종자 중 22.4%인 537톤을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대체했다.이는 2007년 30톤이었던 국산 품종 공급량이 2011년 537톤으로 증가하면서 IRG 종자 100% 국산화에 청신호가 밝혀진 것이다. 농진청에 따르면 IRG 종자를 100% 국산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서는 연간 약 2,800톤이 필요한데 국내 품종 전환 시 91억 9,800만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또한 농가에 보급한 IRG는 수입품종 보다 추위에 잘 버티고 중북부 지역까지 재배가 가능하며 수확시기가 빠르고 습해에도 강해 논에서 재배하기 좋다는 장점이
‘농업전망 2012’ 대회가 다음달 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도농상생을 위한 농업·농촌 가치의 재발견’을 주제로 개최된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농업전망 대회는 올해 15회로 ‘세계경제와 한국 농업전망’, ‘글로벌 시대의 도농상생과 협력’, ‘산업별 주요 전망과 이슈’ 등을 골자로 다룰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1부 강연에서는 세계 경제 위기와 한국 경제 전망, 농촌의 활성화와 귀농·귀촌, 2012년 농정시책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전망을 알아본다.이어 2부에서는 FTA체제 하에서 농업발전 구상, 농촌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 식품산업과 농업의 연계를 내용으로 세계화 시대에 맞춰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방안을 강연한다.마지막 3부 강연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사장 하영효, 이하 정보센터)가 지난 9일 안양사옥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박종국)와 ‘정보화기반 농식품산업기술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상호 지식정보를 교류하고 농식품 IT 융합 관련 공동 연구 개발 및 사업 발굴 수행, 수출기업 경쟁력을 위한 정보화·마케팅 지원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산업기술 선진화에 기여하게 된다.아울러 정보센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함께 국내 기업들이 중국·일본을 비롯한 동북아 식품시장 수출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정보센터 하영효 사장은 “정보센터의 농어촌정보화 추진 노하우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식품산업인프라가 상생협력이 이루어진다면 식품산업전반에
재단법인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이 오는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농업인과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인재육성장학생을 선발한다.농협재단에 따르면 국내 소재 대학에 입학예정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3학년 내신 성적 또는 수능성적이 우수한 200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자는 내신 성적과 수능성적 중 우수한 성적 하나를 선택해 제출할 수 있다.대학입학 시 농촌특별전형으로 합격한 학생 중 30명은 별도로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학생과 가정에는 최고 300만원이 지원되며 일정기준 유지 시에는 최대 8학기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역사체험, 문화 활동 등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인재육성장학생 신청은 농협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2월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 이하 농식품부)가 2월 28일까지 곤충산업 발전에 초석이 될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 사업자를 공모한다.농식품부는 곤충산업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화분매개용 △천적용 △식·약·사료용으로 나눠 3개소를 설립할 예정이며 각 센터는 특화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게 된다.또한 선발된 센터는 △애완용 △지역행사용 △체험학습장 △환경정화용 등 공통분야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는 개소 당 50억원 씩 총 150억원을 지원받아 올해부터 2014년까지 사업대상자 선발·건립 계획을 추진한다. 식품부는 관심 있는 지자체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시장 확대 가능성, 시급성, 기술보급 수준 등을 고려해 최종 선발 할 방침이다.농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