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사태 모든 책임은 장관이 질 것이며 모든 상황을 말끔히 수습하고 깨끗이 물러나겠습니다.”28일 11시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구제역 사태의 책임론에 대한 입장이라며 이같은 사퇴의 뜻을 밝혔다.유정복 장관은 “지난 해 11월 28일 경북 안동에서 최초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와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최근 백신 접종으로 인해 구제역이 다소 진정 기미를 보이지만 사태 종식을 속단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부 정치권과 언론 등에서 구제역과 관련한 책임론이 거론되고 있다”면서 “지금은 사태해결에 모든 생각과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이지만 책임론 등 정치적 논란이 일고 있어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농수산물공사, 사장 김주수)는 설을 맞아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에서 제수용품 및 선물을 구매하는 시민 고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오는 2월 1일(밤10시반)까지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고객에게 주차요금 3시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 1일(밤10시반)부터 5일(오전6시반)까지는 24시간 전면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한다.농수산물공사는 주차료 면제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2월 2일까지 가락시장 북문 인근에 총 500면의 ‘고객전용 임시주차장’을 운영해 한층 편안한 구매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설 특수를 맞아 농수산물 출하차량의 시장 내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가락시장 외부에 출하차량 대기 장소를 별도로 운영하여 물류흐름의
가락시장 과일류가 설 주요 성수품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 안정세로 전환했다. 사과・배는 전년도 저온 현상과 태풍 등으로 인해 대과 물량이 부족했고, 감귤은 해거리 현상으로 생산량이 줄어 그동안 가격이 강세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지난 22일을 분기점으로 사과, 배 등이 명절 성수기에 출하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서울시농수산물공사(농수산물공사, 사장 김주수)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사과 후지 5kg 중품은 1만4천965원으로 전년 동기(1만9천255원) 대비 22.3% 하락했고, 배 신고 7.5kg 중품은 1만9천192원으로 전년 동기(1만9천979원) 보다 3.9% 떨어졌다. 감귤 또한 10kg 중품이 9천729원으로 전년 동기(1만361원) 대비 6.1% 하락하면서
26일 유정복 농식품부장관과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의 구제역 관련 대국민 담화 발표가 오히려 독이 됐다. 정부의 초기 대응 실패와 방역책임에 대한 사과는 물론 농민들의 위로는 없이 오직 국민과 축산농가에 대한 훈계 일색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이광석, 이하 전농)은 같은 날 즉각 규탄 성명을 냈다.전농은 성명을 통해 “오늘 대국민 담화를 보면 잘되면 자기 탓 안되면 국민 탓, 모든 것이 남의 탓인 이명박 정부의 안일함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제하고 “모든 국민이 스스로 재난을 극복하고 위협을 제거한다면 정부의 역할은 무엇인가?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된 것은 유정복 장관과 맹형규 장관을 포함한 현 정부의 무능함의 결말”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또 구제역 확산으로 돼지
26일 08시 기준 구제역 현황은 다음과 같다.# 발생 지자체8개 시도 63개 시군(인천3, 대구1, 경기19, 강원13, 충북7, 충남6, 경북13, 경남1)(인천-3) 강화․서구․계양(대구-1) 북구(경기-19) 연천․양주․파주․고양․포천․김포․가평․여주․양평․이천․남양주․광명․의정부․용인․안성․화성․평택․동두천․시흥(강원-14) 횡성․대화․화천․춘천․원주․철원․홍천․양구․강릉․양양․삼척․영월․고성(충북-7) 충주․괴산․진천․음성․청원․제천․증평(충남-7) 공주․아산․천안․보령․당진․예산(경북-16) 안동․예천․영주․영덕․봉화․의성․영천․영양․청송․경주․포항․상주․문경(경남-2) 김해# 발생농장, 축종 및 살처분
구제역이 경남권까지 확산되면서 전체 소‧돼지의 약 20%에 달하는 수치가 살처분 매몰되고 있는 가운데, 강기갑 의원(민주노동당, 경남 사천)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이광석 의장을 비롯한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 간의 미국 워싱턴D.C 방문 일정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미 하원의 한미FTA 비준 표결을 앞두고, 이에 대한 국내 비판여론을 알리고, 한-미 간 국회․시민사회․노동계가 연대협력을 통해 한미FTA를 폐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들은 ‘구제역으로 축산업 붕괴마저 우려되는 상황에서 한미FTA로 인한 시장개방은 한국 축산업 붕괴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었다. 이와 관련 강기갑 의원은 “현재 구제역 여파로 한국 축산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FTA
최악의 구제역으로 매몰두수가 증가하면서 최근 돼지고기 값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농림수산식품부가 물가안정 대책으로 돼지고기와 배추 수입 계획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는 24일 돼지고기를 할당관세를 적용, 현행 25%의 관세를 하나도 물리지 않고 오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수입한다고 밝혔다.돼지고기 수입물량은 냉동삼겹살 1만톤과 육가공원료육 5만톤이다.또 최근 한파의 영향으로 배추의 생산예상량이 당초보다 감소되고 날씨가 계속 추워질 경우 추가 감산이 예상된다며 중국산 배추 2천톤도 2월중에 수입한다고 덧붙였다.수입되는 배추는 중소 김치업체 위주로 공급할 방침이다.그러나 농산물값이 폭등하면 수입부터 발표하는 정부에 대해 쓴소리들이 쏟아지고 있다.특히 무관세로 들여오는 수입육에 대해 “축산농가를
구제역으로 전국 5% 정도의 젖소가 살처분 되면서 유제품 업계가 비상이 걸린 가운데 농식품부가 젖소 수입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5일 ‘젖소수입 향후 신중검토’란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낙농가와 유업체들의 젖소 수입 요구에 대해 농식품부가 반대 입장을 표명 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무관세(0%)로 도입되는 2011년도 종우 시장접근물량은 1,067두이며 향후 추가도입이 필요할 경우 수요조사 등을 통해 하반기 시장접근물량 증량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종축개량협회는 1월 초 구제역 살처분 농가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5천여 두의 수입소 신청을 받아 농식품부에 긴급 수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서울우유가 1만6천두 젖소 수
농림수산식품부는 1월 24일 해외 가축전염병의 국내유입 차단과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국경검역과 국내방역 시스템 강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가축전염병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법률 제10427호)」을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지난 1월 13일 국회 본회 통과를 거친 뒤, 1월 18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이다.이번 법령 개정에 따라 ▷매몰대책 수립(제3조의2) ▷모든 농장 출입자 및 차량에 대한 소독 의무화(제17조) ▷외국인 근로자 고용신고 의무 등 위반으로 가축전염병 발생시 농장폐쇄(제19조) ▷매몰지 관리 강화(제22조) ▷매몰지의 다른 용도 사용금지(제24조) ▷지정검역물 소독(제30조) 등 일부 조항은 즉시 그 효력이 발생하게 됐다. 세부 이행방안 마련이 필요한 일부 조항은 시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26일 정부종합청사 제1청사에서 구제역 관련 합동담화문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담화문을 통해 축산농가 방문 자제, 철저한 소독과 이동통제초소에서의 서행 운전 등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축산농가들에게는 구제역 발생국으로의 여행 자제, 백신접종 이후 최소 1개월 이상 농장 소독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담화문 전문]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작년 11월 28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기, 강원, 충청 지역으로까지 확산되었고 최근에는 경남지역에까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
이상기후 등의 영향과 유가 및 환율 등의 영향으로 라면값 인상이 주목 되고 있다.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하영제)는 25일 원자재의 수입의존도가 높은 가공식품에 대한 가격정보를 모니터링 결과 발표를 통해 라면 유탕처리에 쓰이는 팜유가격이 작년 9월 이후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밀 가격도 오르고 있어 향후 라면의 가격변동은 밀, 팜유의 국제시세와 유가, 환율 등 대외 변수를 함께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aT에 따르면 밀, 팜유 등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라면 가격은 아직까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면 8개 브랜드 중 작년 동기 대비 가격이 3% 이상 오른 브랜드는 없으며, 브랜드별로 대부분 작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0.2~14%까지 인하한 제품도 있어 라
1월 낙농산업 주요지표12월 원유생산량은 전월대비 2.4% 증가한 164,337톤으로 최종 집계됐으나, 2010년도 누적생산량은 전년대비 1.8%로 감소한 2,072,696톤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생산량은 10월부터 매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유성분은 유지방의 경우 4.20%로 전월대비 0.04% 증가되었고, 체세포수 1등급비율은 55.9%로 전월대비 0.1% 증가하였는데, 이는 10월부터 계절적 요인으로 상승하는 추세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균수 1등급 비율은 전월보다 0.2% 감소한 98.4%로 나타났다.초등학교 방학을 맞아 유제품 소비는 감소했다. 백색시유가 전월 대비 3.7% 감소한 일평균 3,631톤이 소비됐으며, 가공시유는 크게 감소한(23.2% 하락) 일평균 6
경남 김해에서 두 번째 구제역이 발생 하는 등 정부의 백신정책 전환에도 불구하고 구제역이 계속해서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백신접종 후 22일이 지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축산 농가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지난 22일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의 한 한우농가(177두 규모)에서 백신접종 22일만에 구제역이 발생해 살처분 된 사실이 확인됐다.농장주 김 모(58)씨는 “지난해 12월 30일 백신접종을 마쳤는데 한우 8마리가 구제역 의심증상이 나타나 송아지 1마리를 포함 총 9마리의 소를 살처분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강화군 축산사업단 관계자는 “백신접종 이전에 감염됐을 수도 있고 백신접종을 하더라도 항체 형성이 안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그는 농식품부 발표를 인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서울 서초을)은 2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정부의 살처분정책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 하면서 백신정책과 살처분정책의 효과에 대해 오판한 책임자를 문책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의원은 예방적 살처분 정책은 유럽, 대만, 일본에서 실패하여 변경한 정책며 한국의 현실에도 맞지 않는 정책일 뿐만 아니라 국제교류의 확대로 구제역 발생을 막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백신정책의로의 전환을 주장했다. 고 의원은 “영국과 네덜란드 등의 쓰라린 경험을 살려 영국, EU가 구제역 정책을 변경했고, 대만과 일본도 발생농가만 살처분하는 것으로 정책을 변경했는데, 한국은 국제적인 정책변화를 간과하고 8년전 대책을 그대로 2010년에 시행 하면서 막대한 예산낭비와 축산업기반 파탄, 재앙적 환경오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구제역 확산 요인 및 전파경로 분석 결과를 지난 2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구제역 확산 요인은 구제역 발생 초기대응 미흡, 축산농가의 밀집, 계절적 특성에 따른 소독 등 차단방역의 어려움을 꼽았다. 특히 이번 구제역 사태의 진원지로 꼽히는 경북 안동의 경우 지난 해 11월 28일 구제역 최초 신고가 있었으나 실제로는 23일에도 구제역 의심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간이 항체키트 검사에 의해 ‘음성’ 판정을 받는 등 초기 대응이 미흡했으며, 23일 이전에 이미 구제역 바이러스가 안동지역 내에 퍼져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검역원측은 밝혔다. 이로써 방역당국의 초동대처 실패가 확산 원인인 것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 됐다. 또 안동의 경우 구제역 첫 발생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로 600만 마리의 가축이 살처분 되고 관련 산업이 마비되는 등 최악의 축산업 위기상황을 맞아 조기해결을 촉구하는 범국민비상연석회의가 발족됐다. 25일 청와대 앞 청운동사무소에서는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600만 마리 넘게 살처분 된 동물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진혼무’로 시작됐다.한파 속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에 나선 진보연대 이강실 대표는 “구제역이 초동대처 미숙으로 확산됐는데도 적극적인 대처를 못했다. 무차별적인 살처분에 농가들이 백신을 놓아달라고 했을 때도 무차별적인 살처분을 강행하던 정부가 뒤늦게 백신을 놓고 있다”며 “20억을 위해 2조원을 소비한 정부”라고 일갈했다.현장농민의 목소리를 전한 전국농민회총연맹 김영호 부의장
사상 최대의 구제역으로 살처분 가축이 250만마리와 보상액이 2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이로 인한 농민의 피해와 환경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참혹한 현 축산의 현실을 돌아보고 과도한 육식문화의 자성의 계기마련 및 지속가능한 축산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환경농업단체들이 토론회를 개최한다.일 시 : 2011년 1월 28일 (금) 14:00 ~ 17:00장 소 : 명동 가톨릭회관 2층 205-3 (강당)주 최 : 가톨릭농민회, 감리교 농촌선교훈련원, 여성민우회생협, 한살림, 한국유기농업학회, 흙살림, 씨알살림축산, 환경농업단체연합회좌 장 : 차흥도 / 감리교 농촌선교훈련원 원장
국산 난 ‘심비디움’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보급을 확대시키기 위한 육성계통 평가회가 지난 20일 농촌진층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렸다. 〈사진〉‘심비디움’은 2009년 전체 난 수출액 16,518천 달러의 87%인 약 1천4백37만 달러를 차지해 주요 수출 전략작물임에도 수출품종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종묘비 부담이 큰 실정이다. ‘심비디움’의 연간 로열티 지불액은 약 26억원으로 2009년부터 종묘비(로열티 포함)가 1주당 1천500원에서 2천200원으로 인상됐다. 농촌진흥청에서 지금까지 개발한 ‘심비디움’ 품종은 25품종이며 민간에서도 10여 품종을 육성했다. 이들 품종으로 난 연구사업단에서 통상 실시한 품종과 민간육성 우수 품종에 대해 집중적인 증식과 보급을 한 결과, 2010년에는
황새서식지에서 재배한 쌀이 출시됐다. 한국교원대학교 황새복원센터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새서식지를 만들기 위해 충남 예산군 대리 4만㎡의 땅에서 재배한 쌀을 국내 첫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쌀은 “생태계 순환방식으로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어 맛도 살렸다”는 한국황새복원센터 박시룡 소장의 설명이다.황새생태농법에 대해 “농약은 절대 사용해서 안 된다. 그리고 논의 약 5%를 비오톱(둠벙)과 어도를 조성하여야 한다. 그리고 겨울철에 담수 논을 만들어 땅을 비옥하게 조성한다. 이렇게 되면 생물다양성을 높여 유기농업의 효과를 갖게 된다”고 황새복원센터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약 10톤정도(8kg포장 약 1천200포) 밖에 생산되지 않아 인터넷(www.stork.or.kr)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올 봄에 파종할 콩 보급종을 2월 1일부터 3월 18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 받는다.신청 대상 품종은 장류 및 두부용 콩인 대원콩, 태광콩, 황금콩, 대풍콩 4개 품종(950톤)과 콩나물용 콩인 풍산나물콩, 신화콩 2품종(220톤)이다.공급 가격은 5kg 한 포대당 2만3천원이며,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된다.국립종자원에 따르면 콩 정부 보급종은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위해성 논란으로부터 안전한 종자로써 정밀한 종자검사를 거쳐 합격한 종자만을 공급하므로 발아율이 좋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된다. 다만, 과도한 밀식과 다비재배를 할 경우, 도복 및 병해충 저항성을 약화시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