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농민회에서 가장 젊은 지회장인 강대철 신임 지회장. 그는 올해 42세로 농사를 지어 온지는 이제 4년째로 접어들었다. 밀양식 비닐하우스 2동, 1천200여평의 규모로 아내와 함께 농사를 짓고 있다.그는 울산에서 자영업을 하다가 축산 농사를 지어보겠노라고 부푼 꿈을 안고 진주로 왔다. 하지만 귀농은 생각해왔던 것처럼 호락호락하지 않았고 계획했던 축산업은 준비부족으로 시작도 해보지도 못하고 접게 됐다. 그리고 다시 진주시내에서 도시생활을 하게 된다.그런 그가 다시 농사를 짓게 된 것은 5년전 가을에 시설하우스 비닐을 씌우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농사짓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됐고 농사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면서, 농사에 대한 자신감이 붙어 다시 한 번 귀농을 결심하게 된
전농 제주도연맹(의장 김장택)은 지난달 25일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제17기 2차년도 2011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올 한해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농민대중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농민회를 강화하고, 2012년 승리를 향한 힘찬 투쟁을 나로부터 시작하자!’라는 총적 구호를 내걸고 시작한 대의원대회에서 김장택 제주도연맹 의장은 “농민이 어려운 시기에 농민회 동지들이 있기에 2011년 농민의 삶이 밝을 것이라 믿는다”며 “2011년 2012년을 전농 식구들이 한 몸이 돼서 준비하자. 이 자리가 2012년 준비를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허창옥 전농 부의장도 참석해 “2012년은 농민권력의 중요한 해”라며 “전농의 조직·교육사업을 통해 2012년 농민권력이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의장 남궁석)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농업인단체 3층 강당에서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개회사, 18주년 연혁보고, 축사, 공로표창패 시상 순서로 진행됐고, 전국농민회총연맹 이광석 의장 등 외빈과 도내 시군 농민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다음으로 진행된 강원도연맹 14기 2차년도 대의원대회에서는 14기 1차년도 결산과 사업보고 및 평가, 14기 2차년도 예산과 사업계획 및 임원선출 등의 안건이 다루어졌다. 남궁석 의장은 대회사에서 “작년 한해는 이상기후, 수확량 감소, 쌀값 폭락, 광풍처럼 몰아친 구제역까지 농민들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으며, 정부는 무대책으로 일관하며 농업농촌의 몰락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
군단위 농어촌 지역이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시설 지원에 대해 사각지대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 정범구 국회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이 여성가족부가 제출한 전국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및 쉼터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군 지역에 설치된 시설이 전체 시설 수의 10분의 1에 불과해 크게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전국 240여개소인 가정폭력 상담소는 36개소(14.5%)만이 군 단위 지역에 설치되었고, 성폭력 상담소는 전국 70개소 중 8곳(11.4%)만이 군 단위 지역에 설치됐다. 가정폭력 피해자 쉼터는 전국에 64개소가 있지만 군 단위에는 1곳만 설치되었으며, 심지어 전국 19개소인 성폭력피해자 쉼터는 군 단위 지역에 한 개소도 없다. 게다가 국비 지원을 받는 전국 58개 가정폭력
동부한농이 종자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동부한농 종자사업부 오영석 상무는 지난달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종자업계 1위 달성을 위한 종자사업 분야 중장기 발전계획’을 확정 하고 R&D 분야에 대한 과감한 시설투자와 우수인력 영입 및 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 현재 사업중인 중국, 인도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시포사업을 강화 하면서 해외 역량을 확보, 네트워크를 구축해 종자사업 글로벌화를 위한 해외사업 거점 확보에 주력 한다는 계획이다.또한 국내 채소 종자 시장의 과도한 경쟁에서 탈피, 차별화된 제품 육성을 위해 올 한해 2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하고 외부 전문기술업체와의 기술제휴 등 과감한 기술도입을 추진, 신품종 육성기간을 단축시킨다는 계획이다.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덕배) 문화사업단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농어촌을 배경으로 한 ‘제1회 농어촌희망 문학상’을 공모한다.농어촌 사랑과 이해 제고, 도시민의 농어촌에 대한 향수 진작, 도농 상생과 농어촌 문학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문학상 공모는 시와 단편소설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된다.농어촌희망재단 이진배 문화사업단장은 “이번 제1회 농어촌희망 문학상 공모를 통하여 전 국민이 보다 농어촌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제고하고 농어촌에 대한 향수와 도농교류를 진작시키는데 기여하기를 바라며, 문학애호가와 농어촌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농어촌희망 문학상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고 6월중에 심사하여 6월 29일 시상식을 갖게 된다. 상금은 부
(사)대한양계협회 제 19대 회장에 이준동(사철농장, 만 58세)후보가 당선됐다. 제 19대 회장선거는 이준동 후보와 이상호 후보 간의 경선으로 진행됐으며 AI, 구제역 발생으로 총회를 개최할 수 없어, 우편투표 형식으로 치러졌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한 우편사서함에 지난달 28일 17시까지 도착한 우편물에 한해 유효투표로 인정했다.이날 자리에서는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 228명 가운데 219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준동 후보가 115표, 이상호 후보가 100표, 무효 4표로 집계결과 15표 차이로 이준동 후보가 회장에 선출됐다. 이준동 회장은 이전 제 18대 (사)대한양계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북바이오축산조합법인 대표이사, 전국농민단체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당선된 이준동 양계협회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출신 대학생 17,306명에게 금년도 1학기 학자금으로 576억원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했다고 지난 달 28일 밝혔다. 이는 2010년도 1학기 지원인원 1만5,766명과 지원금액 523억원 대비 11%이상 증가된 규모이다.농식품부는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지난 1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 1개월간 농어촌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신청을 받아 2월 23일까지 자격심사를 거쳐 융자를 신청한 모든 학생에 대해 입학금, 수업료 등 등록금 전액을 융자 지원했다는 것.학년별로는 1학년 5,333명, 2학년 5,048명, 3학년 3,991명, 4학년 2,934명 등 총 1만7,306명에게 지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어촌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제도는 졸업 후 2년 거치, 융자회수에 비례해 상환기간이
이 날 토론회에는 전국 최초로 구성된 구제역 피해농가 조직인, ‘전국 구제역 피해 낙농가 비상대책위원회’의 피해농가 200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토론회장을 가득 메웠다. 좌석이 모자라, 바닥에 줄줄이 앉고도 장내에 들어오지 못해 복도에까지 들어찬 인파만 수십명. 이번 토론회에서 낙농가대책위 김희동 위원장(포천 정동목장)은 ▷방역체계 개선 ▷살처분 보상금 현실화 ▷고능력우 보상 ▷유대 보상 1년 연장 ▷입식자금 증액 ▷MMA물량 확대 ▷정부 책임자 처벌 등 낙농가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토론회가 끝나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피해농가들의 구체적인 요구도 전달했다. 이동제한이 해제되고 처음으로 공식 일정에 나선 구제역 피해농가들의 열띤 반응을 엿볼 수 있었다. 양주에서 토론회를 찾은
구제역 피해농가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 자리에서 농가를 위로해야 할 축산담당 고위공무원이 오히려 축산농가들을 다그치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지난달 28일 국회 도서관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구제역·AI 피해 축산농 정상화를 위한 긴급토론회’ 자리에서 정부측 발제를 맡은 농림수산식품부 이창범 축산정책관이 토론회에 참석한 축산농민들을 향해 “백신을 놓고 농가들 방역의식이 해이해졌다”며 “구제역이 아직 종식되지 않았는데 축산농가들이 모이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여러분 중에는 살처분 농가도 있다. 이렇게 방역을 소홀히 하고 돌아다니면 안된다. 자기 농장에 가축이 없더라도 남의 농장을 생각해서 이동을 자제하라”고 말했다. 또 이 정책관은 “여러분(축산농가)은 보
4일 국회 농식품위원회(위원장 최인기)는 법안심사소위(위원장 정해걸)를 열어 농협법 개정안을 의결하는 한편 곧바로 전체회의를 개최, 최종 심사·의결했다. 이번주에 있을 본회의 의결만 남겨둔 농협법 개정안은 사실상 합의된 상황이다.이번 농식품위를 통과한 농협법 개정안은 1 중앙회-2 지주회사(농협경제지주회사, 농협금융지주회사)의 정부안이 기본 틀로 유지되고, 자본금 지원, 조세특례, 경제사업 활성화, 조합장 동시 선거 등의 내용이 보완됐다.농협중앙회의 명칭은 현행과 같이 유지하되 중앙회 수행 경제사업을 5년 내 경제지주회사로 이관토록 했다. 또 농협은 경제사업을 우선적 사업 목표로 설정해 조합과 중앙회가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자금지원도 지역농협 경제사업 실적에 따라 우대조치한다.쟁점이 됐던 자본금
2009년 10월 정부가 발의한 금융지주회사와 경제지주회사로 분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농업협동조합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지난 4일 국회 농림수산식품부 상임위원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됐다. 개정안에는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협중앙회의 자체 자본금 12조 원 가운데 30%를 경제 사업에 무조건 배분하고 추후 필요한 자본도 우선 확충하도록 했다.향후 이 농협법 개정안은 금주 중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하지만 노동자, 농민단체들은 “농업 자본을 투기자본화 하려는 악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특히 반농업반협동조합지주회사분리농협법개악저지공동대책위원회(농협법 개악저지 공대위)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농림수산식품부 상임위원회 소속 19명의 의원들을 반농업 국회의원으
[PHOTO]지난 22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해남 북평 동해리에서 노지배추 정식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겨울추위가 가시지 않는 가운데 지난 22일 해남군 북평면 동해리에서 전국 최초로 노지에 배추를 심는 작업이 한창이다.2월에 노지에 배추를 심는 것은 해남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전국에서도 처음이다. 100여명의 아주머니들이 파릇파릇한 배추를 심고나면 곧이어 관리기가 비닐 피복작업을 하느라 분주하기만하다.북평 동해리 앞 논에 배추를 심는 이들은 강원도와 보성지역 농산물 유통업자 3명. 이들은 배추값 급등과 3~4월 배추공급 부족을 예건하고 추위로
정범구의원, “통합지원센터, 파견상담사 필요”군단위 농어촌 지역이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시설 지원에 대해 사각지대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 정범구 국회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이 여성가족부가 제출한 전국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및 쉼터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군 지역에 설치된 시설이 전체 시설 수의 10분의 1에 불과해 크게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전국 240여개소인 가정폭력 상담소는 36개소(14.5%)만이 군 단위 지역에 설치되었고, 성폭력 상담소는 전국 70개소 중 8곳(11.4%)만이 군 단위 지역에 설치되었다. 가정폭력 피해자 쉼터는 전국에 64개소가 있지만 군 단위에는 1(1.6%)곳만 설치되었으며, 심지어 전국 19개소인 성폭력피해자 쉼터는 군 단위 지역에 한
3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농협법 개정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인 가운데, 전국농민회총연맹은 “논의 중인 농협법은 개정 아닌 개악”이라며 농협법 국회 처리 반대 움직임의 포문을 열었다.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의장 이광석)은 3일 ‘350만 농민은 협동조합으로서의 농협이 아닌 지주회사 되겠다는 농협법 개악안을 반대한다’는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전농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정부의 농협법 개정안은 농협개혁에 대한 농민의 염원과 요구는 무시한 채 금융지주회사를 만들어 대형투자은행을 만들겠다는 개악안”이라며 “이번 입법 발의된 농협법이 통과된다면 농협은 더 이상 협동조합이 아닌 완전한 은행이 된다”고 우려했다.또 전농은 “지주회사는 주주의 이익만을 위한 주식회사가 되는 것”이라며
(사)대한양계협회 제 19대 회장에 이준동(사철농장, 만 58세)후보가 당선됐다.제 19대 회장선거는 이준동 후보와 이상호 후보 간의 경선으로 진행됐으며 AI, 구제역 발생으로 총회를 개최할 수 없어, 우편투표 형식으로 치러졌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한 우편사서함에 2월 28일 17시까지 도착한 우편물에 한해 유효투표로 인정했다.이날 자리에서는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 228명 가운데 219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준동 후보가 115표, 이상호 후보가 100표, 무효 4표로 집계결과 15표 차이로 이준동 후보가 회장에 선출됐다. 이준동 회장은 이전 제 18대 (사)대한양계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북바이오축산조합법인 대표이사, 전국농민단체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당선된 이준동 양계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출신 대학생 17,306명에게 금년도 1학기 학자금으로 576억원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했다고 지난 달 28일 밝혔다.이는 2010년도 1학기 지원인원 1만5,766명과 지원금액 523억원 대비 11%이상 증가된 규모이다.농식품부는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지난 1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 1개월간 농어촌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신청을 받아 2월 23일까지 자격심사를 거쳐 융자를 신청한 모든 학생에 대해 입학금, 수업료 등 등록금 전액을 융자 지원했다는 것.학년별로는 1학년 5,333명, 2학년 5,048명, 3학년 3,991명, 4학년 2,934명 등 총 1만7,306명에게 지원된 것으로 알려진다.농어촌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제도는 졸업 후 2년 거치, 융자회수에 비례하여 상환기간이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의장 남궁석)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농업인단체 3층 강당에서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개회사, 18주년 연혁보고, 축사, 공로표창패 시상 순서로 진행됐고, 전국농민회총연맹 이광석 의장 등 외빈과 도내 시군 농민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다음으로 진행된 강원도연맹 14기 2차년도 대의원대회에서는 14기 1차년도 결산과 사업보고 및 평가, 14기 2차년도 예산과 사업계획 및 임원선출 등의 안건이 다루어졌다. 남궁석 의장은 대회사에서 “작년 한해는 이상기후, 수확량 감소, 쌀값 폭락, 광풍처럼 몰아친 구제역까지 농민들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으며, 정부는 무대책으로 일관하며 농업농촌의 몰락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위기는
축산물을 비롯해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11년도 1차 축산물 가공·유통 HACCP 기본과정이 지난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경기벤처안양과학대학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24시간의 강의를 들었다. 이들은 생소한 용어와 복잡한 내용에 어려워 하면서도 강의가 끝나고 강사에게 개별적으로 질문을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HACCP 7원칙 강의를 맡은 축산물HACCP기준원 이주연 팀장은 “수강생들이 주로 HACCP을 자기 사업장에 어떻게 적용하면 되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질문을 많이 해온다”고 말했다. HACCP(해썹,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이란, 위
최근 구제역 사태와 관련 형성되고 있는 반축산 정서에 대해 축산단체들이 대응에 나섰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 3개 단체장들은 23일 서초동 소재 음식점에서 긴급 오찬회동을 갖고, “최근 정부·정치권·언론 등을 통해 구제역과 관련하여 축산농민 책임론, 매몰지 환경문제 등이 부각되고, 이에 따라 도를 넘어서고 있는 축산업 비하 내지 무용론에 대해 조기 진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는 25일 대언론 호소문을 내고, “구제역은 선진국, 후진국과 관계없이 아프리카·남미·아시아·유럽 일부 등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전염경로나 원인을 찾기가 어려운 특성을 가진 질병”이므로 일방적으로 축산농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