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산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한국 고유품종 개발 및 경쟁력을 갖춘 사철 안정생산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지난 11일 aT 센터에서 열린 ‘한국의 버섯 품평회 및 심포지엄’ 자리에서 유영복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과장은 ‘버섯산업 현황과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유 과장은 이날 “UPOV(국제식품신품종보호연맹)협약에 따라 모든 작목이 2009년까지 품종보호출원이 의무화 되므로 2010년 이후 품종(종균)의 로열티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될 것”이라며 이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우리나라는 느타리, 새송이, 동충하초 등 27개 품종이 등록되어 있지만, 가까운 일본은 2008년까지 3백59개의 품종이 보호출원 등록되어 있는 것
지난 5월 2∼5일까지 나흘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는 아시아 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 39차 연례 회의가 개최되었다. 아시아 개발 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빈곤을 줄이고 개발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다각적 개발 은행이다. ADB에는 27개국이 참가하고 있고 이중 19개국이 기부국이다. 이 ADB의 주요 금융 지원자들은 미국과 일본이다.최근 들어 ADB는 일 년에 5백만∼6백만 달러를 회원국에게 빌려주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ADB의 최대 채무국으로 291회에 걸쳐 총 2억2백56만 달러의 대출을 받았고, 25억3백66만 달러어치 491회 기술적 지원을 받았다. ADB 정책은 인도네시아의 법률과 경제에 엄청난 영
버섯 산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한국 고유품종 개발 및 경쟁력을 갖춘 사철 안정생산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주관으로 지난 11일 aT 센터에서 열린 '한국버섯 세계인의 식탁으로 한국의 버섯 품평회 및 심포지엄' 자리에서 유영복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과장은 '버섯산업 현황과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유 과장은 이날 "UPOV(국제식품신품종보호연맹)협약에 따라 모든 작목이 2009년까지 품종보호출원이 의무화 되므로 2010년 이후 심각한 품종(종균)의 로열티 문제가 대두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우리나라는 느타리, 새송이, 동충하초 등 27개 품종이 등록되어 있지만, 가까운 일본은 2008년까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어린이날을 맞아 농업과학관과 소속 연구기관 청사를 개방하여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게 하고, 곤충과 식물 등 자연과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체험행사의 초청 예정인원은 4,000명으로 참가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niast.go.kr) 및 전화(031-299-2435)로 5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이날 행사는 가짜엄마대소동 애니메이션, 제기 만들기 등 전통놀이, 농업과학관 견학 등 체험행사와 함께 오후 2시부터는 농진청 직원으로 구성된 음악동아리 “황금물결”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가족노래자랑 및 가족 제기차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국립농업과학원(www.niast.go.kr)에서는 농촌어메니티 전시관 체험, 곤충생
제4차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총회가 지난달 27일부터 4월3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FAO본부에서 1백70여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국립식물검역원이 밝혔다.IPPC는 1951년 병해충의 국제적인 유입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제정됐으며, 식물검역국제기준 제정, 협약의 해석 및 운영을 협의하기 위해 매년 총회를 열고 있다.이번 총회에서는 ‘위험도에 따른 품목분류’ 등 5개의 국제기준 제·개정 문제, 병해충의 무발생지역의 국제적 인정, 식물위생증 발행 공무원의 적용범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는 것.구체적으로 병해충이 감염될 수 없는 가공처리대상품목은 식물위생증 발행 및 검사대상에서 제외하되, 냉동 및 건조처리는 병해충 위험이 완전히 제거 될 수 없는 점을 감안하여 식물위생증 요구 대상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오는 28, 29일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2009서울떡볶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떡볶이라는 소재로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가미하여 떡볶이와 소비자가 떡볶이 세계 속에 빠지는 ‘떡볶이 문화 공원(Topokki Culture Park)’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의 떡볶이가 세계를 요리하는 떡볶이 이야기’로 표현하는 주제코너를 비롯하여 음악, 문학, 영상, 연예 등 떡볶이 스토리로 재미있게 구성된다.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기고, 먹을 수 있는 홍보 전시코너와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자세한 관람안내는 www.to pokki.co.kr를 통해 알 수 있다.
한국이 식물신품종보호제도를 도입한 지 10여년만에 품종보호출원 건수가 4천건을 돌파했다.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1998년 품종보호출원이 시작된 이후 올 1월말 현재 출원 건이 4천59건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작물군별로는 식량작물 6백55건, 채소류 7백21건, 과수류 2백3건, 화훼류 2천2백66건, 특용작물 1백47건, 버섯류 48건, 사료작물 19건 등이었으며 특히 화훼류가 56%를 차지하여 높은 출원율을 보였다.연도별로는 품종보호제도 실시 초창기인 ‘98∼‘04년까지는 품종보호 출원건의 변화가 심하였으나, ‘05년 이후부터는 연평균 5백여건의 일정한 출원율을 보였다.또 국내품종 출원 건은 2천8백85건이었으며 외국품종의 출원 건은 1천1백74건으로 29%를 차지했다.국내출원품종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 버섯연구실은 원목재배용 표고 우량종균 ‘산림9호’〈사진〉를 개발하여 품종보호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품종보호 출원한 ‘산림9호’는 여름과 가을에 많이 생산되는 중온성 품종으로, 원목 1㎥당 162kg의 자실체를 생산함으로써 기존의 최다수확량을 기록한 품종인 산림4호(138kg/㎥)보다 17%의 증수효과를 보이는 우량종균이라는 것. 생산기간도 발생초기인 생산 2년차까지 전체 수확량의 약 86%가 생산됨에 따라 표고재배 농가의 자본 회전율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또한 출하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가을철 생표고 재배가 가능하여 높은 수취값도 기대된다. 특히 표고는 2008년부터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의 신품종 보호제도가 적용되는 품목으로
한국정부가 한미FTA 미국내 국회비준을 위해 로비스트를 고용한 것으로 알려지자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지난 9일 논평을 내고, “미국의 수출길을 열어주는 ‘졸속퍼주기’ 협정을 비준해 달라고 미국 로비회사까지 고용해 미국의 고용을 창출해주는 한국 정부의 상식을 뛰어넘는 ‘미국 사랑’에 참으로 벌린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라고 비난했다.범국본은 이어 “한나라의 정부가 체면도 줏대도 없이 국민 혈세로 ‘로비스트’나 고용해서 타국 정부에 ‘로비’를 한다는 게 도대체 말이 되는가”라며 “한국정부가 무슨 ‘이익단체’이고 ‘사기업’인가”라고 따져 물었다.범국본은 또 “이미 한국 정부는 한미FTA 왜곡 홍보에 국민혈세를 80억원 넘게 낭비해 국민의 분노를 산적이 있
한국의 고품질 농식품이 러시아 시장에서 우수성을 뽑냈다.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 9∼13일까지 5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09 모스크바식품박람회(PRODEXPO 2009)’에 한국관을 마련, 한국의 대표 수출상품을 전시·홍보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모스크바식품박람회는 매년 60여개국의 다국적 식품업체가 대규모로 참가하며, 지난해의 경우 59개국 2천1백11업체가 참가했으며, 내방 바이어는 4만5천여명에 달했다.이번 모스크바식품박람회에 9회째 참가한 aT는 배, 감귤 등 신선농산물과 김치, 음료, 차류 등 수출유망품목 취급업체 15업체를 선발하여 적극적인 시음·시식·상담을 전개했으며, 한편, 한국식문화 홍보관을 운영하여 한국의 맛을 러시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위치한 제주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장장 김봉찬)은 20여만평의 부지 위에 비닐하우스 약 4만여평을 포함하여 노지재배 등 현재 7만여평에서 12명의 연구원, 7명의 직원이 농산물 종자생산, 품종선발 등 시험연구사업에 몰두하고 있다. 농산물원종장의 주요 연구·생산품목은 감자, 마늘, 백합(나리), 보리, 콩 등이다.특히 제주도의 감자 재배 면적은 2006년도 조사에 따르면 4천1백67ha로 전국 2만3천9백57ha의 17% 수준이며 연간 1천억원 내외의 제주 제2의 소득 작물. 이중 제주의 가을감자는 3천여ha 내외로 제주와 일부 남해안 지역에서만 재배되는 작형으로 전국 50% 이상을 점유하는 제주 특산 작형이다.농산물원종장은 이에 따라 최근 감자재배 농가로부터 폭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각) 취임해 44대 미국대통령으로서의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과연 오바마 미국 신정부의 농업·농촌 정책방향은 무엇일까? 이와 관련,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병률 연구위원 팀이 국내외 자료를 참고하여 최근 작성한 ‘미국 신정부의 농업·농촌 정책방향과 시사점’이 발표돼 주목을 끌고 있다.(세계농업 2008년 12월호) 이 자료에 따르면, 오바마의 농업·농촌 관련 정책방향은 크게 무역, 기후변화, 친환경, 가족농, 농촌개발, 복지 등으로 구분된다. 이중 무역과 가족농, 농촌경제발전 지원, 농촌지역의 삶의 질 분야를 요약 게재한다.농업보조금 수혜대상 대농서 중소농으로 전환협동마케팅.농업인 소유 가공공장 지원 확대학교급식은 지역농산물 사용 비중 더 늘릴
농민에 실익 주는 기반 마련하겠다■ 이수화 농촌진흥청 청장지난 2008년 한 해를 돌이켜보면 우리 농업계에 많은 시련이 있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 해였습니다. 특히, 농촌진흥청은 민영화 논란 속에서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온힘을 다해 개혁과 변화를 실천한 해였습니다. 새로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3C&1D’운동을 전개하고 상시평가제를 도입하였으며 전면적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현장 및 수요자인 농업인에 실익을 주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새해에는 이러한 새로운 시스템이 뿌리를 내려 효율성을 발휘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새로운 업무 패러다임이 역동적인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통해 농업R&D·보급사업 전반에 걸쳐 확산되
산림청은 비무장지대 일원의 자생식물과 북방계 식물의 체계적 보존ㆍ연구 및 산림생태 교육을 위해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일원 152ha에 ‘국립DMZ자생식물원’을 조성한다고 최근 밝혔다.산림청은 이에 따라 내년 설계를 거쳐 2010년∼13년까지 산림식물연구센터, 희귀ㆍ특산식물원, 산림생태체험장, 산림전시관 등을 갖춘 ‘국립DMZ자생식물원’을 조성한다는 것이다.앞으로 이 식물원은 한반도 산림생물다양성 핵심 분포지역(hot spot)인 비무장지대 일원의 산림생태계 및 식물종의 안정적 보전ㆍ관리기반 구축 및 북방계식물자원의 확보 및 증식ㆍ이용체계 마련은 물론 국민 교육ㆍ체험장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산 고구마의 유럽시장 본격 수출을 앞두고 대대적인 판촉전이 열렸다.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윤장배)는 한국산 고구마의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9∼21일까지 3일간 네덜란드 및 영국에서 ‘해남 고구마 판촉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판촉전은 지난 8월 로테르담 aT센터의 주관 아래 현지 수입상담회를 통해 이뤄낸 고구마 처녀수출을 앞두고 그동안 몇 차례 시식회를 벌인 결과 소비자 반응이 좋아 열린 것이다.영국 런던 및 네덜란드의 암스텔담, 로테르담 등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럽 최대의 한국식품 수입유통업체인 영국의 ‘Korea Foods’, 네덜란드의 ‘Cosmopolitan Props’와 연계 실시됐다.고구마는 과거 홍콩, 캐나다 등지로 소량 수출된 적은 있으나
일본으로 수출되는 국산 풋고추와 깻잎에 대한 안전성 검사가 14일부터 완화됨에 따라 대일본 수출이 활성화될 전망이다.최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일본 정부에서 국산 풋고추와 깻잎에 대한 ID 등록을 허용함으로써 앞으로 ID에 등록된 업체가 일본으로 수출하는 풋고추와 깻잎에 대해서는 수입 통관시 전수 조사에서 모니터링 조사로 완화된다.대일 수출 채소류 ID 등록은 일정 수준이상 자체 안전성관리 체계를 갖춘 수출업체 및 농가에 대해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별도 관리하는 것이다. 현재 파프리카 23개, 방울토마토 23개, 오이 19개, 풋고추 2개, 깻잎 2개 업체 등이 등록돼 있다.농식품부는 이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촌진흥청 등과 함께 안전성 협의회를 구성하고, 풋고추와 깻잎에
국립종자원은 종자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국제농업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종자산업 교류 및 협력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난 10∼14일까지 5일간 경기도 안양소재 국립종자원에서 실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러시아 등 5개국 12명의 공무원 및 종자전문가가 참여했다.워크숍의 참가자들은 국가 보고서(country report) 발표를 통해 상대국의 종자제도나 법규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으며, 한국의 종자정책 및 종자산업법 이론과 품종보호제도, 종자정선 및 보급 등과 관련된 현장실습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특히, 10일 국별 보고서 발표시에는 우리나라 종자업계 관계자도 참석하여 업체를 홍보했으며, 국가기관인 원예특작과학원 및 (주)농우바이오, (주)동부하이텍, (주)코
앞으로 한우와 수입우를 판별하기 위한 유전자(DNA)분석이 보다 간단하고 편리하면서도 분석비용은 저렴해질 전망이다.농촌진흥청은 한우·수입우 판별을 위한 유전자 분석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간편 제품을 만들기 위해 경상대학교 학교기업 GAST(대표 이정규)와 솔젠트(주)(대표이사 명현군)에 각각 MS마커와 SNP 마커를 기술이전했다고 최근 밝혔다.농진청은 한우·수입우 판별을 위한 유전자 분석방법 개발과정상에 여러 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개발된 유전자 분석방법에 사용되는 DNA마커에는 크게 MS(Microsatellite, 초위성체) 마커와 SNP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단일염기다형성) 마커가 있다.현행 MS 및 SNP 마커들을 이용하여 실험하는 경우 고도의 기
국립식물검역원은 식물방역법에 따라 연구소, 학계 등 병해충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에 지정되어 있던 2천1백종의 관리병해충에 34종을 새로 추가하여 총 2천1백34종의 관리병해충을 지난달 29일 새로 고시했다고 밝혔다.관리병해충이란 수입농산물을 통해 국내에 유입될 경우 농업환경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평가된 병해충으로 수입식물 검사과정에서 발견되면 소독처리 후 통관되거나, 소독방법이 없는 경우에는 폐기·반송된다.추가된 관리병해충은 지난해 하반기 수입식물검역과정에서 처음 발견된 병해충과 해외검역정보에서 수집된 병해충을 대상으로 종합위험평가를 거쳐 선정했으며, 주요 병해충은 다음과 같다.▶녹병(Coleosporium plu meriae)=정원수에 큰 피해를 주는 곰팡이병으로, 국내에 유입될 경
올해 처음 aT전시장 및 시민의 숲에서 지난 13∼19일까지 7일간 열린 우리나라의 대규모 음식 축제인 ‘맛있는 대한민국’ KOREA FOOD EXPO 2008(코리아 푸드 엑스포 2008, 이하 KFE2008)은 연인원 27만2천여명이 참관하는 등 성황리에 치러졌다.농림수산식품에 따르면 이번 쿠리아 푸드 엑스포에는 70여개 기관·협회를 비롯, 3백40여 개의 식품업체가 참여했고, 27만2천여명(일평균 3만9천명)이 행사장을 참관했다.특히 13일 하루 동안 2천2백30만 달러라는 바이어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홈쇼핑 테마관에서는 농수산홈쇼핑과 GS홈쇼핑이 고구마, 대추, 김치 등 15개 우리 농수산물을 생중계했으며, 양재천에서 농수축산단체들이 농축수산물을 전시하여 약 11억5천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