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주산지인 경북 성주군은 비 피해에 4대강 공사로 인한 피해까지 겹쳤다. 성주군 용암면 동락리 일대는 낙농강 유역으로 4대강공사의 일환인 농지리모델링 사업이 진행되는 곳 중 하나. 이곳이 이달 초 장맛비로 물 빠지는 곳이 흙으로 막이면서 주변이 물에 잠겨버렸다. 이 마을 주민에 따르면 “태풍 루사가 왔을 때도 물이 넘치지는 않았는데 이번에는 도랑이 넘어버렸다”고 설명했다. 피해를 입은 곳은 이 뿐만이 아니다. 성주군 대부분의 참외밭이 물속에 완전히 잠겨버렸다. 물에 잠기지 않은 밭도 땅이 물을 많이 머금게 되자, 2~3일 뒤 햇빛이 나면서 작물들이 모두 말라죽어 버렸다. 땅 속의 물이 마르면서 수분 증발량이 많다보니 속뿌리가 죽어버린 것.성주군 선남면 관화리 이기학 씨의 참외농장은 이번 큰 비로
12일 여의도공원에 한우가 나타나자 구경꾼들이 모여들었다. 축산인 총궐기대회 장소에 한우를 데려온 농민들은 “한우 32만원에 팝니다” 라고 외치며 한우값이 반토박으로 떨어진 상황을 웃음으로 풍자했다. 이 날 열린 ‘FTA 반대! 축산농가 생존권 사수! 전국 축산인 총궐기대회’에는 2만여명의 축산농민이 운집해 정부를 향한 목소리를 높였다. 〈김황수진 기자〉
정부가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일정을 구체화 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계에서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지난 8일 기획재정부와 외교통상부가 올해 중국과 FTA 협상을 시작하고 일본과 협상재개 여부도 결정한다는 하반기 FTA 전략을 밝혔다. 또 한ㆍ중 FTA 추진을 위한 실무대책반을 가동하는가 하면 14일 ‘한ㆍ중 FTA 추진방향’에 대한 정책세미나도 진행했다. 그러나 중국과 FTA가 체결되면 가장 피해가 큰 농업에 대해 어떠한 대책도 세우지 않고, 또 농민들의 의견수렴 절차도 거치지 않아 농업계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한국농민연대(상임대표 윤요근, 이준동)는 14일 ‘한국농업의 핵폭탄 한중FTA 추진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농민연대는 성명에서 “중국은 높은 관세에
강원도 춘천 농민들이 농협의 저가미 판매에 강력 항의, 농협중앙회 춘천시지부로부터 저가미를 판매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최근 농림수산식품부가 단경기 쌀값 안정을 명분으로 ‘2009년산 벼 20톤을 공매로 방출하자 춘천시 관내 춘천농협과 신동농협에서 이를 공매 받아 하나로마트에서 20kg 쌀을 2만5천원에 판매했다.이에 춘천농민회(회장 이승열)는 지난 11일 성명을 내고 “쌀값 하락을 부추기는 농협 하나로마트의 저가미 판매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춘천농민회는 성명을 통해 “최근 정부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 2009년 산 벼를 공매, 방출했지만 쌀값은 이미 20여년 전 수준으로 하락한 상태”라면서 “쌀값이 소폭 오르는 것을 물가 폭등의 원인으로 규정하고 벼를 방출하는 것은 쌀값 하락을 더욱
이병모 대한양돈협회 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4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축산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최근 가장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돼지가격 안정에 대해 이 회장은 “우리 양돈업계도 장기간 가격이 높으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조만간 연착륙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돼지가격 안정화를 위해 양돈협회 회원농가들에게 월 출하물량 중 5%를 도매시장에 출하하도록 유도하는 도매시장 출하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축산업선진화 대책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허가제 시행 시기, 매몰보상금 80%로 삭감, 백신비용 50%만 지원 등 축산업계의 요구에 반해 밀어붙이고 있는 정부 정책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또한 현재 구제역 매몰지역 농가·업체들에게 자발적으로, 비
지난 9일 이후 전국에 내린 호우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농작물 피해도 속속 늘고 있다. 그러나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번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는 미미하며 이에 따른 농산물 가격도 엽채류 외에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전망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3일 ‘집중호우 이후 농산물 가격 동향’에 대해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9일 이후 전국에 내린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면적은 4만4천3백ha(11일 잠정)로 연간 작물 총재배 면적의 2% 수준”이고 배추·상추·시금치 이외의 농산물 가격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전망했다.자료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품목은 논벼, 시설채소, 과수, 밭작물로, 논벼는 현재 잎이 자라는 시기라 물을 빨리 빼주면 수확에는 지장이 없기 때문에 피해가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정보화 사업 일환으로 젖소의 개량, 번식, 사양 등 종합적인 우군관리 기능을 가진 젖소종합컨설팅 시스템을 개발해 서비스에 들어갔다.이 시스템은 국립축산과학원의 젖소 유전능력평가 자료를 포함해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의 검정자료와 종축개량협회 심사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홈페이지 주소는 http://cow.nias. go.kr이다.이를 통해 낙농가에게 개량과 기초사양에 관련된 컨설팅 자료를 제공해 질병 예상우와 문제우 개체를 진단한다. 무엇보다 농가보유축의 체형 개량에 활용할 수 있는 ‘3차원(3D) 젖소 체형 가상현실’이라는 획기적인 기법을 도입했다고 농진청은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낙농가가 체형의 최적상태와 현재 보유축의 체형상태를 비교할 수 있고 개량
돼지고기 수입량이 당초 예상보다 증가하면서 돼지고기 값이 하락세로 접어들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축산관측팀은 지난 13일 돼지 관측 속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7월 돼지고기 지육가격은 kg당 7,100~7,400원으로 기존 전망치보다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7월 12일까지의 돼지고기 지육가격은 박피 기준 kg당 7,303원으로 6월보다 4.8% 하락했다. 이는 1년전 같은 날 가격인 4,802원보다는 52.1% 상승했지만, 지난달 25일에 발표된 관측에서 7월 지육가격을 7,400~7,700원으로 예상했던 것과 비교해 낮은 가격이다.비육돈의 후보모돈 사용으로 출하마리수가 감소해, 국산 돼지고기 생산량이 감소됨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상황은 돼지고기 무관세 수입량 증가, 수입 냉장
억수같이 쏟아지던 빗줄기가 잦아들 무렵 여의도공원 인근에 수백대의 버스가 들어찼다. 전국의 축산인들이 저마다의 요구사항을 적은 깃발과 만장, 현수막을 들고 공원으로 들어섰다. 한우 두 마리를 공원 한복판으로 끌고 온 농민도 있었다. 키우는 가축은 다르지만 이들은 한 목소리로 정부를 향해 “축산업 생계대책 마련하라”고 외쳤다.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는 ‘FTA 반대! 축산농가 생존권 사수! 전국 축산인 총궐기대회’가 열렸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상호, 이하 축단협)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양돈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양봉협회, 한국양록협회가 주관한 이 날 2만여명(주최측 추산)의 축산인들이 집회에 참석했다.이들은 “물가우선 정부대책 축산농가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지난 13일에 초복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행사를 펼쳤다.초여름부터 시작된 더위와 긴 장마로 지친 송파지역 어르신들에게 복달임 음식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닭 200마리와 부재료, 수박 40통을 가락시장 인근 노인정 6곳에 제공했다고 공사측은 밝혔다.김주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은 “공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유정상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굳지 않는 떡 제조 기술을 활용한 3D 떡 데코(rice clay) 교육을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농촌진흥청 어린이집에서 개최〈사진〉했다. 굳지 않는 떡 제조기술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로 화학 첨가제 없이도 쫄깃함과 말랑말랑함을 그대로 유지해 바로 한 떡처럼 두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은 업체인 ‘떡그루(대표 김덕창)’는 굳지 않는 떡 제조기술의 장점에 착안해 기존 단순한 떡케익의 장식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3D 입체 데코제품들을 개발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창의력 개발에 이용되고 있는 점토 대체품으로의 활용성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떡 데코(rice clay) 교육이라는 신사업을 개척했다.이번 교육은 전
지난 15일 2시 가락시장 노점상인 및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은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전면재검토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서울시청 별관 다산플라자 앞에서 가졌다.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현대화사업으로 중도매상인의 20%, 직판상인의 40%, 비허가 상인 3천여 명이 시장에서 내몰릴 위기에 처해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디자인 명품의 예산낭비만 가져오는 현대화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비판했다.아울러 “시장의 주인인 유통인들의 요구를 수렴해 재건축 할 것”과 “노점상 및 비허가 상인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대책위원회 측은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과정에서 소외되고 있는 시장유통인들의 생존권 대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현대화사업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공론화 하기위해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하영제)가 내년 1월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이름을 바꾸고 국제곡물조달 등 신규사업을 사업범위에 포함시킨다.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농수산물유통공사 법 개정안’은 공사명칭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변경하고, 최근 aT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곡물조달,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등 신규사업을 사업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이번 공사법 개정을 통해 aT는 신규사업 수행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정적인 곡물수급을 통해 ‘식량안보’라는 국가적 과제를 수행할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국내 농어업과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본회의를 통과한 공사법 개정안은 국무회의 의결 및 대통령
자두 냉해·장마영향으로 생산량 줄어장마와 겹친 출하시기, 가격 작년에 비해 30% 정도 낮아전국 자두생산량의 85.4%를 차지하는 경북의 자두산지에서는 평년보다 4~5일 늦은 6월 하순부터 수확에 들어가 조생종 〈대석〉은 막바지 단계고, 중생종 〈후무사〉는 7월 20일 전후로 수확에 들어간다. 경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전국 자두재배면적 총 5,870ha중 경북은 4,926ha다. 생산량은 전국 6만2884톤 중 5만3737톤을 차지하고 있다.주산지 김천을 비롯해 의성, 영천 등지의 생산량은 평년에 비해서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개화시 냉해로 인해 착과율이 떨어졌고, 장마 전 건조했던 경북지역 기상이 생육부진으로 이어져 소과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봐야한다
노동현안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과 진보신당 심상정, 노회찬 고문이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김 위원장은 ▷한진중공업 청문회 개최 및 조남호 회장 처벌, 정리해고 철회 ▷전교조 공무원 정치탄압 중단, 정치자금법 개정 ▷유성기업 직장폐쇄 철회, 국민연금공단 단협해지 철회, 노조파괴 중단을 요구했다.민주노총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시민사회, 정당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단식농성 선언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어떠한 긴박한 경영상의 이유도 없이 오로지 자신들의 탐욕을 위해 진행되는 정리해고와 그 자리를 비정규직으로 채우는 재벌의 사회적 살인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이들은 “부자들 세금 깎아주고 고환율로 재
고창의 일부 수박농가들이 “육묘업체가 병든 모종을 공급했다”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 병해는 수원에 본사가 있는 종자회사와 정읍의 A육묘업체에서 공급한 씨드리스(씨없는 수박) 품종에서 발생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6월 14일(목) 병해가 발생한 아산면의 5농가에서, 죽어가는 잎과 줄기를 채취해 전북농업기술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5농가 모두 과일썩음병(세균성)으로 밝혀졌다. 씨드리스 품종은 올해 고창에서 59농가가 46.4헥타르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 피해는 17농가 9.7헥타르에서 발생했다.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수박농가들은 정읍의 A육묘업체에서 병든 육묘를 공급했다고 말했다. 모종을 받을 때부터 노란 반점이 있었다는 것이다. A육묘업체는 병든 육묘를 공급했다는 것을 시인하고 있다
올해 복분자 농사는 가뭄, 장마, 태풍 등 삼재(三災)가 덮쳤다. 따라서 수확 전에는 복분자 생산량을 작년보다 30% 증가한 4700톤으로 예상했지만, 삼재가 겹치자, 일부에서는 3000톤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기도 했다. 결국 생산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복분자 농가의 수입은 작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예상됐다. 고창의 복분자 수매가격은 3년간(2010년~2012년) 동결된 가격으로 상품 6500원(킬로그램당), 중품 5900원으로 책정돼 있다. 하지만 올해 정읍과 순창의 수매가격은 6700원으로 고창보다 200원이 높았다. 작년만 해도 고창이 1천원 이상 비쌌지만 올해는 역전당한 것이다. 고창은 3년 동안 동결돼 있지만, 정읍·순창은 6월 15일경 복분자 시세가 좋은 시점에 수매
6월말 현재 해남군 친환경면적은 1만4300여ha로 지난해 12월말 대비 20% 가량 감소했다.친환경 인증면적이 불과 6개월 새 20% 가량 줄어든 것은 농산물 품질관리원의 친환경 인증 사후관리 강화에 따른 것.해남·진도농산물 품질관리원은 해남농산물이 소비자 신뢰 등을 통해 살아남기 위해서는 친환경 인증 관리를 정확히 해야 한다며 친환경인증 사후관리를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친환경인증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있지만 농민들은 아직 사후관리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농민들은 지난해 재배작물에 대해 친환경 인증을 받았으니 후작물 인증에는 별다른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지난해 배추로 무농약 인증을 받았으니 후작으로 심은 마늘, 고추 등은 인증과는 상관없다는 생각에 농
경기도 포천 영북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달 2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수도작 병해충 1차 공동방제를 했다.공동방제는 고품질 쌀 생산과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간지방에 나방이 일찍 발생해 시기를 앞당겼다.영북농협은 교육지원사업비 중 약 20%를 약제비에 지원하며, 이번 공동방제에 소요된 농약은 면적에 비례해서 부담한다. 방제비는 1회당 평당 10원.영북농협측에 따르면 행정기관에서 지원되는 공동방제 농약은 농협에서 전량 인수해 방제로 사용하고 해당금액은 공제할 예정이라고. 그러나 많은 조합원들이 공동방제에 참여하길 원하지만 광역방제기의 특수성 때문에 혜택을 볼 수 없는 농가들이 많아 운영진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특히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
수원에서 본격적인 식생활교육지원조례 제정운동이 수원지역 생협조직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다. 그 운동의 하나로 오는 26일 오후 2시에는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녹색식생활 확산’이라는 국민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간담회가 수원협동조합네트워크 주최로 열린다.이번 간담회는 식생활 관련 전반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인식을 높여 국민건강 증진과 환경생태계의 보전, 농어업∙농어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열린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식생활교육수원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조례제정도 추진한다.간담회 1부에서는 심미경 한살림수원지부장의 사회로 ‘식생활교육 운동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 식생활교육운동 영상을 상영하고,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가 ‘식생활교육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