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은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우리 쇠고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 14일 양일간 채용박람회 행사장 앞에서 우리 쇠고기 시식 및 직거래 판매행사를 가졌다.과천 경마공원 내‘농림수산식품분야 일자리 채용박람회(AGRO GREEN JOB FAIR)’행사장 앞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구직자들과 방문 고객들에게 횡성한우, 하이록한우 등 브랜드 한우와 목우촌 육우를 저렴하게 판매했고, 무료 시식도 실시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따뜻한 행정, 생활 공감정책’의 일환으로 빈곤층 대상 무료급식단체에 15일부터 12월 말까지 정부쌀(‘06년 산 구곡)을 무상 공급키로 했다.‘극빈자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정부쌀 무상 공급은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급식 예산을 지원받지 못해 연간 8백톤 규모의 정부쌀을 할인 받던 단체들을 대상으로 금년도에 한해 지원될 방침이다.또한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급식 예산을 지원받고 있어 할인 공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무료급식단체에 대해서 금년도에 한해 정부쌀이 무상공급 된다.정부쌀 무상지원은 결식아동 대상 단체급식소, 경로식당, 노숙자 쉼터 등 극빈층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무료급식을 하면서 최근 3개월 이상 급식 실적이 있는 단체(개인이나 기관 포함)가 대상이 된다.
식재료 산업의 장기적인 수출 전략으로 한식세계화를 통한 우리 음식과 식재료의 동반진출을 추진해야 하며 식재료 자체만의 해외시장 개척을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9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윤장배)가 주관한 ‘식재료 수출 활성화 방안 공청회’ 자리에서 김성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이같이 주장했다.김 박사는 발제에서 “식재료 수요처인 세계 식품시장의 지속적인 증가가 전망된다”면서 “특히 인접한 중국 등 주변 아시아 지역은 거대한 식품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어,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잠재시장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따라서 그는 수출의 장기적인 전략으로 “우리 음식과 식재료의 동반진출을 추진해야 하며 식재료 자체만의 해외시장 개척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
농림수산식품부는 세계 경제침체·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08년 농식품 수출은 전년 대비 17.2% 증가한 44억5백만 달러(관세무역개발원의 잠정 통계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20.9% 증가한 이후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인 것이며, 최근 5년간 연평균 농식품 증가율이 5.9%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개선된 것이다.농식품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농식품 수출 목표를 당초 41억 달러에서 45억 달러로 상향 조정한 바 있어 수출 목표 달성에는 다소 부족했지만, 급격히 악화된 수출여건과 과거 농식품 수출실적을 감안하면 농식품 분야에서 거둔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특히, 세계 경제침체가 본격화된 4분기 이후 국가 전체 수출은 급감한 반면, 농식
(사)한국식품유통학회(회장 조명곤)는 지난 1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 대회의실에서 ‘2008 정기 총회 및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조명기 회장의 개최사, 오세익 농경연 원장의 축사에 이어 유통·식품과 관련된 8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계속됐다.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주제 가운데 3개를 선정해 요약 게재한다. 〈최병근 기자〉 농업생산 협업화로 경영규모 확대를 ▶농업법인 품목별조직화 방안에 관한 연구(김윤두 한국유통혁신연구원 박사)=농업법인은 농업생산의 협업화를 통한 경영규모를 확대하고 경영체의 영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농업경영체가 농산물의 생산 외에 유통·가공·판매 등 관련 산업을 경영함으로써 농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농업법인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밤에 대한 국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산 밤이 최초로 프랑스 시장에 진출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국산 밤 홍보전에서 현지 바이어와 주민들의 호평 속에서 수출계약이 잇따라 성사됐다.이번 홍보전에서는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국산 밤이 프랑스, 이탈리아 및 포르투갈산보다 당도기 우월하고, 가격도 현지 상품보다 저렴한 2∼3US$/kg에 불과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국산 밤 20톤은 전량 판매됐고, 추가 주문된 20톤 또한 이미 1월 초 프랑스를 향해 떠났다. 현지 일부 소매상은 국산 밤을 4.99EUR/ kg에 판매하다가 현지민의 관심이 높아지자 판매가를 6.50E
국내산 당근의 정상적인 유통을 위해 하루속히 비상장품목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중도매인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사)한국농산물중도매인연합회 서울특별시지회(중도매인연합회 서울시지회, 회장 이현구)는 지난 7일 성명을 내고 당근 품목을 비상장품목으로 지정하라고 서울시농수산물공사(농수산물공사, 사장 김주수)에 촉구했다.중도매인연합회는 성명에서 “품목별 구분도 없이 엄청난 비용을 수반하는 경매행위를 계속하겠다는 것은 도매시장법인들의 수익보장을 위한 것에 다름 아니다”라면서 “과거 가락시장이 독점적 지위를 누리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져 가락시장에 반입된다는 것은 이미 경쟁력에서 형편없이 뒤질 수밖에 없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서울지회는 “이런 현상에 대해서는 거래 제도를 탄력적으
농심을 울리는 대형 유통업체들의 불공정거래가 극성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민단체들은 정부가 ‘소비지·산지협력사업’ 자금을 이들 유통업체에 지원하는 것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황영철 한나라당 의원(홍성, 횡성)은 최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 행위 적발사례 조사실적’을 분석한 결과 구체적인 사례가 49건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러한 사례는 유통공사가 지난해 4월16∼11월20일까지 소비지 유통업체 납품 산지유통조직을 대상으로 현지출장면담 및 유선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 결과 확인됐다는 것.이번에 조사된 불공정거래 유형은 할인행사 강요(17건), 저가납품요구(5건), 계약내용변경(5건), 시식행사·판촉사원 투입(4건), 비용전가(4건), 부당감액(3건), 거래중단
콩 껍질을 이용해 감자튀김, 도넛, 라면 등 밀가루로 만든 튀김 식품의 지방함량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저칼로리 식품소재가 개발됐다.한국식품연구원(한식연, 원장 이무하) 신소재연구단 박동준 박사팀은 대두(콩) 가공부산물인 콩 껍질을 분체 복합화 공정을 이용해 일반인들이 즐겨먹는 식품의 지방함량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저칼로리 식품소재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그 동안 대두껍질(대두피: Soy bean hull)은 섬유질과 단백질의 함량이 많은 저렴한 대두가공 부산물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동물사료 또는 이온교환 수지 등에 한정적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이러한 대두피를 부가가치가 높은 저칼로리 식품소재로 개발한 것은 처음이다.현대인의 대량 소비 식품인 감자튀김, 도넛, 라면 등 기름에 튀기는 고지방, 고
농협중앙회는 설 선물로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100% 국산 농산물로 농협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실속이 있어 인기가 높은‘목우촌’선물세트는 캔햄제품부터 고급 수제햄, 한우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가격은 2만원대부터 26만원까지다.고품격 선물로는 농협홍삼‘한삼인’선물세트를 추천할 만하다. 건강을 생각하는 어르신들 선물로 제격일 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골고루 사랑받는다. 가격은 1만∼50만원대로 다양하다. 과일선물은 농협‘아침마루’와‘뜨라네’가 있다.‘아침마루’는 친환경농산물,‘뜨라네’는 우수 농산물을 엄선하여 공급하는 상품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뛰어나 작년 명절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껍질째 먹는 안심사과’는 언제, 어디서나 껍질째 안심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2009년도 농식품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 대상자로 13개 사업자를 확정 발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품목별 ‘농식품 수출선도조직’은 ▷파프리카-농산무역, 러브파프(연합조직) ▷배=팜슨, 천안배원예협동조합 ▷김치= 대상FNF, 한울 ▷딸기=올원코리아 ▷새송이버섯=머쉬엠(연합조직) ▷감귤=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단감=모닝팜 ▷백합=대동농업협동조합 ▷장미=로즈피아 ▷유자차=한성푸드 등이다.
농수산물만을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농수산물 사이버 거래소’가 이달중 문을 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민간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상품코드 및 카탈로그 표준화 등 인프라를 구축하여 규격화가 갖춰진 품목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이버거래(B2B)를 직접 수행하는 ‘농수산물 사이버 거래소’를 이달 중 설립한다고 최근 밝혔다.이 사이버거래소에서는 미곡, 닭고기, 계란, 돼지고기, 가공식품(김치, 장류), 과일(사과, 배, 감귤), 비축 농수산물 등을 취급하게 된다. 특히 이 사이버거래소에서는 친환경농산물 및 명품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 ‘거래소인증’ 마크를 부여한 후 진열 판매한다.사이버거래소는 또 B2B 전자거래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농수산 분야 참여 업체·산지조직 및 B2C 참여
올해산 노지감귤이 ‘해거리 현상’으로 70여만톤에 가까운 대풍작이 예상되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감귤적정 생산을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제주도는 이와 관련, 9일 오전 도청 4층 대강당에서 감귤산업 유관기관 단체장과 농업인단체, 감귤작목반장, 관련 공무원 등 3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귤 위기극복 비상대책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감귤 대풍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감귤농가와 생산자단체 및 행정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전정과 간벌·감귤 열매솎기 등을 추진하고, 감산목표 달성을 통해 감귤 제값받기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제주도는 올해 1, 2단계로 구분해 노지감귤 12만톤을 감산한다는 계획 아래, 1∼7월에는 봄전정 1만ha, 1/2간벌 1천2백ha, 감귤폐원 50
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달 2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08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국가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과학기술포장, 국무총리 단체표창, 지식경제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 한식연 김인호 박사는 로하스(LOHAS)용 국민건강 관련 및 특수목적용 식품신소재와 제품개발 연구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연구를 완성하여 산업원천기술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과학기술 포장을 받았다.또 한식연은 경영혁신 실천계획 및 중장기발전계획 등을 수립하여 각종 연구활동 및 경영활동에 반영하고 실행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받았다.아울러 한식연 한규재 박사는 우리나라 전통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2002년부터 5년간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지난 연말,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품목의 현장지원에 나섰다.지난달 27일 윤장배 사장을 비롯한 임ㆍ직원 20여명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호접란 수출업체인 (주)KV바이오와 양주배 영농조합법인을 방문, 화훼류의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심비디움의 수출 선적작업을 도왔다.(주)KV바이오는 호접란을 품종개발하여 유묘를 수출하는 업체로 지난해 70만달러 달성이 추정되며, 2010년까지 3백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국화훼농협은 ’07년 한국난농협을 흡수ㆍ합병했으며, 지난해 화훼류 수출 90만달러를 수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aT 임직원들은 이날 작업지원 이후 한국화훼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과 현장간담회를 추진하여 수출작업에 대한 애로사
과잉 생산된 올해산 배로 만든 술이 처음으로 출시됐다.농림수산식품부와 국세청은 지난달 22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아름다운 배술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명박 대통령도 이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배술 출시를 축하했다.이번에 출시된 배 술은 배를 가공한 주정으로 만든 소주와 이를 증류한 기타 증류주 등 두 종류다.배 술에 이용된 배는 총 1천75톤으로 소주는 4백만병, 기타 증류주는 15만병 규모이며 금액으로는 39억원에 달한다.향미를 위해 배를 첨가한 술은 있었지만, 배를 이용해 주정을 만들거나 술의 주된 원료로 배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이번 배 술 출시에는 김종식 진로발효 대표, 임효섭 창해에탄올 대표, 배상면 주류연구소 소장, 이종진 대한주류공업협회 상무, 김현
신정연휴를 맞아 가락시장이 오는 2일까지 휴장에 들어간다.가락시장, 강서시장, 양재동 양곡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신정연휴를 맞아 가락시장 과일부류는 1월3일 새벽부터 경매가 시작되며, 채소부류는 1월2일 저녁부터 경매가 이뤄진다. 축산시장은 오는 5일 오전 경매부터 시작되며 강서시장은 과일부류는 3일 새벽부터, 채소부류는 2일 저녁부터 경매가 실시된다.
올해 생산된 국내 브랜드 쌀 중 전북 군산의 ‘큰 들의 꿈’(대야농협 생산)이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2일,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가 주관한 2008년도 우수 브랜드 쌀 로 ‘큰 들의 꿈’등 12개를 뽑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우수 브랜드 쌀은 ▷최우수 브랜드=큰 들의 꿈 ▷우수 브랜드=철새 도래지쌀(전북 군산), 드림생미(전남 나주), 무농약 지평선쌀(전북 김제), 녹차미인 보성쌀(전남 보성),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충남 서산) ▷장려 브랜드=나비쌀(전남 함평), 슈퍼오닝쌀(경기 평택), 청원 생명쌀(충북 청원), 물레방아 진미(경북 김천), 해나루쌀(충남 당진), 쌀 한눈에 반한 쌀(전남 해남) 등이다.이들 우수 브랜드 중 3회 이상 선정된 것이 한눈에 반한 쌀(6
겨울철 대표과일 감귤이 비만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3일, 감귤이 고지혈증 및 혈류개선, 비만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세포시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도 입증됐다.농진청 감귤시험장에 따르면, 감귤에서 기능성 성분을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방법을 통해 감귤음료제조 방법을 개발했고, 이 감귤 추출액으로 입증시험을 실시했다.동물세포시험 결과, 감귤 추출액을 투여한 동물(랫드)의 간세포의 지방간 손상 억제는 물론 치료효과도 있었고, 동물(랫드)의 복부지방 및 체중도 감소되는 현상이 나타났다.또한 고도비만 중학생 2, 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감귤기능성 음료 100ml(감귤 과육+과피 2개 분량)기준으로 제조하여 2달간 매일 음용
감귤 대표 생산자조직이 출범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2일, 감귤의 대표조직인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장)의 법인 설립을 허가했다고 밝혔다.제주감귤연합회는 지역조합 19개와 품목조합 1개 등 20개 조합과, 영농법인, 상인 등을 아우르는 대표조직으로 탄생된다.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20개조합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제주감귤협의회와 직능대표 30명으로 구성된 임의조직인 감귤출하연합회(도 조례), 19개 지역조합으로 구성된 농협공동사업법인인 지역농협연합사업단, 4백10명으로 구성된 유통인협의회가 제주감귤연합회로 통합된다.이번 감귤 대표조직 탄생은 현행과 같이 분산된 조직체계 아래서는 급변하는 대내외 유통여건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제기돼 단체간 협의결과 단체간 조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