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전시회인 ‘2009 국제자연건강식품박람회’가 23∼26일까지 나흘간 aT센터에서 열렸다.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와 사단법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이병훈)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1백여개 관련업체가 참가했으며, 건강기능식품, 친환경 자연식품, 기능성 원료소재, 기능성 식음료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였다.‘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한 마당’이란 주제 아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관람객들은 무료 건강검진, 체성분 및 스트레스 검사, 금연상담 등을 받도록 했으며, 천연비누 만들기 등에도 참여했다.박람회 기간 동안 유관단체와 학계 등 4백여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도 개최됐다.
말레이시아 슈퍼마켓에서 쌀과자와 복분자주 등 우리 전통 농식품이 판매된다.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최대유통그룹 ‘GCH 리테일’과 MOU를 체결하고 복분자주, 복분자선식, 쌀과자, 홍초, 파프리카 등 5개 품목을 신규 입점시켰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말레이시아 전역 GCH 102개 매장에 우리 농식품 150여 품목이 공급되며 새송이버섯, 딸기, 면류 등 대규모 한국식품 판촉전도 5월10일까지 진행된다. aT는 판촉전을 통한 수출목표를 50만 달러로 잡고 있다.말레이시아는 최근 3년간 농식품 수출이 매년 30% 이상 증가, ‘신흥 황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2006년 2천1백만 달러이던 대 말레이시아 농식품 수출은 지난해 3천9백20만
한국의 매운맛을 대표하는 고추와 마늘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의 농수산물무역정보(www.kati.net)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고추와 마늘의 수출액은 각각 1천2백58만달러와 1백17만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11%와 292% 늘어났다.특히 이들 양념은 올해도 꾸준히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고추와 마늘의 올해 2월까지의 누적 수출규모는 2백61만달러와 10만달러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기 42%, 373%의 성장한 것이다.고추와 마늘의 해외 수출이 가장 두드러지는 국가는 일본과 미국이다. 한편, 이외에도 한국의 매운 맛을 대표하는 고추장의 올해 2월까지의 누적 수출실적도 전년 동기에 비해 68% 늘어난 2백23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aT 관계자는 “2003년 선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이 동료의원 31명의 서명을 받아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밥상을 제공하기 위한 ‘학교급식법 개정안’을 22일 발의했다.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국민운동본부(학교급식운동본부, 상임대표 배옥병)와 권영길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급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법 개정안에는 ▷예외적으로 인정되던 학교급식 위탁규정 삭제 ▷학교급식의 식재료 안전성 강화 ▷학교급식중앙위원회 설치(국무총리실 산하) 및 각 지역별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의무화 ▷무상급식의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은 회견에서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학교급식 관리가 이뤄질 수 있는 내용을 충실히 담고 있는 법안이라고 자부한다”면서
한국식품연구원은 과학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23일 충북 제천지역의 덕산초등학교 학생 40명을 초청하여 식품과학기술의 산실인 연구원을 견학하고 국립과천과학관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식품과학 실험모습과 연구성과물 전시장을 견학하고 홍보동영상을 관람한 후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했다. 이어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전시관투어 및 천체투영관 등의 과학탐방을 실시했다.이무하 원장은 “이번 행사는 과학학습 탐구와 문화적 혜택의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강서구 외발산동 소재 강서시장 시장도매인제 지하주차장에 총 사업비 13억5천만원을 들여 시설 규모 1천7백39㎡(저장능력 1천2백47톤)의 저온창고 20개실을 설치하는 공사를 22일 착공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하는 저온창고는 중앙집중식 저온 시설물로 기존 구조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오는 6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현재 강서시장 경매제 시장에는 시설 규모 4천5백24㎡(저장능력 3천2백57톤)의 저온창고 60개실이 운영되고 있으나 경매제 대비 102%의 물량(27만톤, 2008년 기준)이 거래된 시장도매인제 시장에는 농산물 유통의 필수시설인 저온창고 시설이 없었다.
한국의 매운맛을 대표하는 고추와 마늘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의 농수산물무역정보(www.kati.net)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고추와 마늘의 수출액은 각각 1천2백58만달러와 1백17만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11%와 292% 늘어났다.특히 이들 양념은 올해도 꾸준히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고추와 마늘의 올해 2월까지의 누적 수출규모는 2백61만달러와 10만달러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기 42%, 373%의 성장한 것이다.고추와 마늘의 해외 수출이 가장 두드러지는 국가는 일본과 미국이다.한편, 이외에도 한국의 매운 맛을 대표하는 고추장의 올해 2월까지의 누적 수출실적도 전년 동기에 비해 68% 늘어난 2백23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aT 관계자는 "2003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허윤진)은 지난 20일, 농식품 안전-품질통합정보시스템(www.Agrin.go.kr)을 개통, 소비자와 농민 등을 대상으로 정보제공 및 민원신청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소비자는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고, 농민들은 비방문 민원 접수 및 증명서 발급, 처리상황 실시간 확인 등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에서는 농산물안전성관리 등 56종에 이르는 민원신청의 접수 및 증명서 발급과 친환경인증 농산물, GAP인증 농산물 등에 대한 생산농가, 심사정보, 사후관리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올해 안에 농식품 원산지 정보 및 우수식품(전통식품, KS식품, 유기가공식품) 인증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농관원은 이에 앞서
엔고 현상으로 일본 관광객이 늘면서 ‘김’이 수출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aT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대일본 김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4백20만 달러로 나타났다. 여기에 일본 관광객들이 면세점 등을 통해 직접 구입하는 물량과 보따리상, 우편발송 등 비공식 경로까지 합치면 실제 판매규모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명동의 한 백화점 관계자는 “조미김 매출은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었으며 알뜰 쇼핑족들은 인근 대형마트까지 찾아가 조미김을 싹쓸이할 정도”라고 전했다.aT는 올해 김 수출 목표액을 작년보다 12% 증가한 8천4백만 달러로 정하고 MOU를 체결한 일본 대형마트 ‘코프삿포로’ 등을 중심으로 판촉행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농식품이 수출 4대 시장인 동남아 판로를 넓힌다.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형유통그룹 ‘마타하리’와 MOU 및 한국상품공급약정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전역 68개 매장에 우리 농식품 140여 품목이 공급·판매된다. 동남아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김, 면류, 장류와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새싹채소, 방울토마토 등 신규상품을 포함한 대규모 한국식품 판촉전도 5월11일까지 한달간 계속된다. 동남아는 지난해 전체 농식품 수출액의 10%를 차지하며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네번째 시장으로 부상했다.aT는 특히 최근 한국 드라마, 가요를 중심으로 형성된 한류열풍을 한국 식문화 전파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한국 농식품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aT는 올해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15일부터 유통인과 인근 주민에게 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관리금융동의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버스 등 각종 장비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개방시설은 공사 교육장을 비롯하여 각종 회의실, 체력단련장 등으로, 공사는 개방에 맞춰 시설을 보완하고, 체력단련장 기구를 교체하는 등 외부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지원하는 장비는 공사 소유 버스와 방송시설로, 버스의 경우 유통인과 주민들의 행사가 다양하게 많은 점을 고려하여 기존 45인승 외에 신규로 25인승 소형버스를 임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방송시설은 이동식 장비로 소규모 행사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체력단련장은 수시로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으며, 회의실과 버스 등 장비는 사용하기 1주일 전에 공사 총
정부 부처가 일원화된 외식산업진흥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승조 민주당 의원과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사)한국외식산업협회(공동대표 최인식)가 지난 1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 ‘외식산업진흥기본법안 제정을 위한 대응방안’이란 주제의 토론회에서 신원선 한양대 교수가 이같이 밝혔다.신 교수는 이날 “외식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위생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현재는 외식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위생관리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따라서 그는 “외식산업 발전과 국민의 안전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부처가 일원화된 외식산업진흥법이 제정되어 산업의 육성과 진흥을 도모하면서 외식업체의 업종별 위생안전관리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이달 13∼23일까지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변화의 시작, 고객감사 이벤트’란 명칭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시장 톨부스에서 배부하는 응모권을 받아 간단한 고객 정보와 시장 이용과 관련한 불편·개선 의견을 적어 공사 고객만족센터나 출차 톨부스에 응모하면 된다.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서 네비게이션 1대, 자전거 5대, mp3 20개, 한라봉 50세트, 멸치 3백세트 등을 지급하며, 당첨 여부는 4월27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02)3435-0467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강서지사와 샬롬의집(원장 박기순)은 지난 16일 강서구 공항동 샬롬의집에서 ‘이웃사랑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살맛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강서지사는 이에 따라 우선 오는 20일부터 구내식당에서 직접 만든 10인분의 ‘사랑의 도시락’을 직원들이 주 5회 샬롬의집에 직접 배달키로 했다.이번에 배달되는 ‘사랑의 도시락’은 구내식당 일부 운영비 절감과 직원들의 잔반 안남기기 운동으로 모아진 강서지사 직원들의 식단과 동일한 것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허윤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6∼30일까지 15일간 ‘우수농산물인증 퀴즈대잔치’ 온라인 퀴즈 행사를 실시한다.행사참여 방법은 ‘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www.naqs.go.kr)’또는 ‘GAP 정보서비스(www.gap. go.kr)’, ‘농산물이력추적정보시스템(www.farm2table.kr)’에 접속하여 성명, 연락처 등을 기재한 후 정답(선택형 3문항)을 맞추면 된다.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하여 우수농산물 인증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제조·가공되는 배추김치에 대한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을 완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은 16일,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다른 법률에 따라 식품안전, 위생·품질 등에 관한 충분한 심사 및 인증·관리를 받은 경우 해썹 준수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 법이 통과되면 해썹 의무적용 대상인 배추김치는 식품산업진흥법의 전통식품품질인증 등 다른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위생안전에 관한 인증을 받은 경우에는 해썹 준수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이 위원장은 “발효식품 중 배추김치에만 해썹을 의무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할 뿐만 아니라 다른 법률에서 규정하는 인증제도로 위생안전을 충분히 검증할 수 있는 만큼, 배추김치
엔고 현상으로 일본 관광객이 늘면서 김이 수출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대일본 김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4백20만 달러로 나타났다. 여기에 일본 관광객들이 면세점 등을 통해 직접 구입하는 물량과 보따리상, 우편발송 등 비공식 경로까지 합치면 실제 판매규모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일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의 한 백화점 관계자는 "조미김 매출은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었으며 알뜰 쇼핑족들은 인근 대형마트까지 찾아가 조미김을 싹쓸이할 정도"라고 전했다. 국산 김은 해초 성분이 많아 파릇파릇한 에메랄드 빛깔을 띠는 데다 바삭한 감칠맛이 뛰어나 값이 싼 중국산 제품보다 인기가 높다는 것이 판매자들의 분석이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이달 13~23일까지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변화의 시작, 고객감사 이벤트'란 명칭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시장 톨부스에서 배부하는 응모권을 받아 간단한 고객 정보와 시장 이용과 관련한 불편-개선 의견을 적어 공사 고객만족센터나 출차 톨부스에 응모하면 된다.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서 네비게이션 1대, 자전거 5대, mp3 20개, 한라봉 50세트, 멸치 3백세트 등을 지급하며, 당첨 여부는 4월27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02)3435-0467
국내 농식품이 수출 4대 시장인 동남아 판로를 넓힌다.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형유통그룹 '마타하리'와 MOU 및 한국상품공급약정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전역 68개 매장에 우리 농식품 140여 품목이 공급-판매된다. 동남아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김, 면류, 장류와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새싹채소, 방울토마토 등 신규상품을 포함한 대규모 한국식품 판촉전도 5월11일까지 한달간 계속된다. 동남아는 지난해 전체 농식품 수출액의 10%를 차지하며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네번째 시장으로 부상했다. aT는 특히 최근 한국 드라마, 가요를 중심으로 형성된 한류열풍을 한국 식문화 전파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한국 농식품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aT는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7일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aT는 지난 2005년 충북 음성 대야리 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마을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농산물 구매, 봄·가을철 농번기 일손 돕기, 마을주민 초청 aT시설 및 농업관련 전시회 견학 등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유지해오고 있다.특히 이번 일손돕기는 새로운 지원사업 모델로서 대야리 마을을 농촌체험마을로 만들기 위해 aT 임직원들이 마을 입구에 위치한 저수지 주변에 꽃잔디를 심고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을 실시했다.aT는 또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사무용 의자 등을 대야리 마을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