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강서구 외발산동 소재 강서시장 시장도매인제 지하주차장에 총 사업비 13억5천만원을 들여 시설 규모 1천7백39㎡(저장능력 1천2백47톤)의 저온창고 20개실을 설치하는 공사를 22일 착공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하는 저온창고는 중앙집중식 저온 시설물로 기존 구조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오는 6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현재 강서시장 경매제 시장에는 시설 규모 4천5백24㎡(저장능력 3천2백57톤)의 저온창고 60개실이 운영되고 있으나 경매제 대비 102%의 물량(27만톤, 2008년 기준)이 거래된 시장도매인제 시장에는 농산물 유통의 필수시설인 저온창고 시설이 없었다.
한국의 매운맛을 대표하는 고추와 마늘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의 농수산물무역정보(www.kati.net)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고추와 마늘의 수출액은 각각 1천2백58만달러와 1백17만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11%와 292% 늘어났다.특히 이들 양념은 올해도 꾸준히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고추와 마늘의 올해 2월까지의 누적 수출규모는 2백61만달러와 10만달러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기 42%, 373%의 성장한 것이다.고추와 마늘의 해외 수출이 가장 두드러지는 국가는 일본과 미국이다.한편, 이외에도 한국의 매운 맛을 대표하는 고추장의 올해 2월까지의 누적 수출실적도 전년 동기에 비해 68% 늘어난 2백23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aT 관계자는 "2003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허윤진)은 지난 20일, 농식품 안전-품질통합정보시스템(www.Agrin.go.kr)을 개통, 소비자와 농민 등을 대상으로 정보제공 및 민원신청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소비자는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고, 농민들은 비방문 민원 접수 및 증명서 발급, 처리상황 실시간 확인 등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에서는 농산물안전성관리 등 56종에 이르는 민원신청의 접수 및 증명서 발급과 친환경인증 농산물, GAP인증 농산물 등에 대한 생산농가, 심사정보, 사후관리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올해 안에 농식품 원산지 정보 및 우수식품(전통식품, KS식품, 유기가공식품) 인증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농관원은 이에 앞서
엔고 현상으로 일본 관광객이 늘면서 ‘김’이 수출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aT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대일본 김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4백20만 달러로 나타났다. 여기에 일본 관광객들이 면세점 등을 통해 직접 구입하는 물량과 보따리상, 우편발송 등 비공식 경로까지 합치면 실제 판매규모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명동의 한 백화점 관계자는 “조미김 매출은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었으며 알뜰 쇼핑족들은 인근 대형마트까지 찾아가 조미김을 싹쓸이할 정도”라고 전했다.aT는 올해 김 수출 목표액을 작년보다 12% 증가한 8천4백만 달러로 정하고 MOU를 체결한 일본 대형마트 ‘코프삿포로’ 등을 중심으로 판촉행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농식품이 수출 4대 시장인 동남아 판로를 넓힌다.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형유통그룹 ‘마타하리’와 MOU 및 한국상품공급약정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전역 68개 매장에 우리 농식품 140여 품목이 공급·판매된다. 동남아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김, 면류, 장류와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새싹채소, 방울토마토 등 신규상품을 포함한 대규모 한국식품 판촉전도 5월11일까지 한달간 계속된다. 동남아는 지난해 전체 농식품 수출액의 10%를 차지하며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네번째 시장으로 부상했다.aT는 특히 최근 한국 드라마, 가요를 중심으로 형성된 한류열풍을 한국 식문화 전파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한국 농식품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aT는 올해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15일부터 유통인과 인근 주민에게 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관리금융동의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버스 등 각종 장비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개방시설은 공사 교육장을 비롯하여 각종 회의실, 체력단련장 등으로, 공사는 개방에 맞춰 시설을 보완하고, 체력단련장 기구를 교체하는 등 외부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지원하는 장비는 공사 소유 버스와 방송시설로, 버스의 경우 유통인과 주민들의 행사가 다양하게 많은 점을 고려하여 기존 45인승 외에 신규로 25인승 소형버스를 임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방송시설은 이동식 장비로 소규모 행사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체력단련장은 수시로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으며, 회의실과 버스 등 장비는 사용하기 1주일 전에 공사 총
정부 부처가 일원화된 외식산업진흥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승조 민주당 의원과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사)한국외식산업협회(공동대표 최인식)가 지난 1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 ‘외식산업진흥기본법안 제정을 위한 대응방안’이란 주제의 토론회에서 신원선 한양대 교수가 이같이 밝혔다.신 교수는 이날 “외식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위생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현재는 외식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위생관리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따라서 그는 “외식산업 발전과 국민의 안전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부처가 일원화된 외식산업진흥법이 제정되어 산업의 육성과 진흥을 도모하면서 외식업체의 업종별 위생안전관리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이달 13∼23일까지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변화의 시작, 고객감사 이벤트’란 명칭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시장 톨부스에서 배부하는 응모권을 받아 간단한 고객 정보와 시장 이용과 관련한 불편·개선 의견을 적어 공사 고객만족센터나 출차 톨부스에 응모하면 된다.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서 네비게이션 1대, 자전거 5대, mp3 20개, 한라봉 50세트, 멸치 3백세트 등을 지급하며, 당첨 여부는 4월27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02)3435-0467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강서지사와 샬롬의집(원장 박기순)은 지난 16일 강서구 공항동 샬롬의집에서 ‘이웃사랑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살맛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강서지사는 이에 따라 우선 오는 20일부터 구내식당에서 직접 만든 10인분의 ‘사랑의 도시락’을 직원들이 주 5회 샬롬의집에 직접 배달키로 했다.이번에 배달되는 ‘사랑의 도시락’은 구내식당 일부 운영비 절감과 직원들의 잔반 안남기기 운동으로 모아진 강서지사 직원들의 식단과 동일한 것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허윤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6∼30일까지 15일간 ‘우수농산물인증 퀴즈대잔치’ 온라인 퀴즈 행사를 실시한다.행사참여 방법은 ‘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www.naqs.go.kr)’또는 ‘GAP 정보서비스(www.gap. go.kr)’, ‘농산물이력추적정보시스템(www.farm2table.kr)’에 접속하여 성명, 연락처 등을 기재한 후 정답(선택형 3문항)을 맞추면 된다.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하여 우수농산물 인증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제조·가공되는 배추김치에 대한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을 완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은 16일,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다른 법률에 따라 식품안전, 위생·품질 등에 관한 충분한 심사 및 인증·관리를 받은 경우 해썹 준수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 법이 통과되면 해썹 의무적용 대상인 배추김치는 식품산업진흥법의 전통식품품질인증 등 다른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위생안전에 관한 인증을 받은 경우에는 해썹 준수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이 위원장은 “발효식품 중 배추김치에만 해썹을 의무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할 뿐만 아니라 다른 법률에서 규정하는 인증제도로 위생안전을 충분히 검증할 수 있는 만큼, 배추김치
엔고 현상으로 일본 관광객이 늘면서 김이 수출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대일본 김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4백20만 달러로 나타났다. 여기에 일본 관광객들이 면세점 등을 통해 직접 구입하는 물량과 보따리상, 우편발송 등 비공식 경로까지 합치면 실제 판매규모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일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의 한 백화점 관계자는 "조미김 매출은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었으며 알뜰 쇼핑족들은 인근 대형마트까지 찾아가 조미김을 싹쓸이할 정도"라고 전했다. 국산 김은 해초 성분이 많아 파릇파릇한 에메랄드 빛깔을 띠는 데다 바삭한 감칠맛이 뛰어나 값이 싼 중국산 제품보다 인기가 높다는 것이 판매자들의 분석이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이달 13~23일까지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변화의 시작, 고객감사 이벤트'란 명칭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시장 톨부스에서 배부하는 응모권을 받아 간단한 고객 정보와 시장 이용과 관련한 불편-개선 의견을 적어 공사 고객만족센터나 출차 톨부스에 응모하면 된다.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서 네비게이션 1대, 자전거 5대, mp3 20개, 한라봉 50세트, 멸치 3백세트 등을 지급하며, 당첨 여부는 4월27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02)3435-0467
국내 농식품이 수출 4대 시장인 동남아 판로를 넓힌다.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형유통그룹 '마타하리'와 MOU 및 한국상품공급약정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전역 68개 매장에 우리 농식품 140여 품목이 공급-판매된다. 동남아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김, 면류, 장류와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새싹채소, 방울토마토 등 신규상품을 포함한 대규모 한국식품 판촉전도 5월11일까지 한달간 계속된다. 동남아는 지난해 전체 농식품 수출액의 10%를 차지하며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네번째 시장으로 부상했다. aT는 특히 최근 한국 드라마, 가요를 중심으로 형성된 한류열풍을 한국 식문화 전파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한국 농식품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aT는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7일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aT는 지난 2005년 충북 음성 대야리 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마을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농산물 구매, 봄·가을철 농번기 일손 돕기, 마을주민 초청 aT시설 및 농업관련 전시회 견학 등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유지해오고 있다.특히 이번 일손돕기는 새로운 지원사업 모델로서 대야리 마을을 농촌체험마을로 만들기 위해 aT 임직원들이 마을 입구에 위치한 저수지 주변에 꽃잔디를 심고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을 실시했다.aT는 또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사무용 의자 등을 대야리 마을에 기증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9일 과천 경마공원에 개장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인 ‘경마공원 바로 마켓(Baro market)’을 12월 김장행사까지 정례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경마공원 바로 마켓’은 홈페이지, 블로그, 넷 케스트 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지어준 이름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바로 만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농수산물은 매주 목요일마다, 축산물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개설된다는 것.이 장터의 농축수산물은 정부가 원산지 및 안전성 등을 관리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수산물로서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고.특히 축산물은 이동 판매차량을 상설 배치하여 브랜드육을 시중가격보다 최고 3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농식품부
교미에만 사용되고 버려지는 ‘수벌’이 고(高) 영양식품으로 거듭난다.농촌진흥청은 7일, 수벌 생산용 소초광(벌집틀)을 개발해 수벌생산의 기반을 제공하고 양봉부산물인 수벌의 식용화 촉진에 나선다고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수벌은 단위 g당 단백질 함량이 50%에 육박하는 고단백 식품으로 누에 번데기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2배 이상 높으며, 수벌번데기는 각종 비타민(B군, E, D 등),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엽산의 함량이 높다.농진청은 이에 따라 탈착이 가능해 편리하고, 유밀기(流蜜期-꽃에서 꿀이 분비되는 시기)에도 수벌방에 꿀이나 화분의 저장이 없는 수벌생산용 소초광(벌집틀)을 개발했다. 실제 이 벌집틀은 유밀기, 무밀기에 관계없이 90% 이상 번데기 수확률을 보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허윤진)은 최근 원화가치 하락 등으로 호기를 맞은 농산물 수출을 늘리기 위해 수출 농산물 안전성검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농관원은 이에 따라 전국 9개 지원에 ‘수출 농산물 안전검사관리 세이프(Safe) 콜- 센터’ 및 ‘농식품 안전정보 수집팀’을 구성키로 했다.또 수출 농산물 생산 농업인별로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안전성관리를 해 나가고, 일본을 비롯한 주요 수출 국가의 안전성관련 제도·기준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해당 농가에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농관원 검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료 채취 등을 지원하고, 검사진행 과정을 문자메시지(SMS)로 통보하는 등 민원인 편의를 최대한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농관원은 수출 농산물과 관련하여 올해안에 4천
국내최초로 유기가공식품 인증업체가 탄생했다.한국식품연구원은 6일, 지난해 말부터 본격 시행된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에 따라 국내에서 최초로 인증을 받은 ▶(주)풀무원 음성공장=유기 두부류 ▶순천농협 남도김치=유기배추김치) ▶양평 절골농원=유기 장류(된장, 고추장, 간장, 막장, 청국장) 등의 3개 업체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 인증업체는 식품산업진흥법에서 정한 기준 및 절차에 따라 한식연의 심사를 거쳐 유기농 원료의 유기적 순수성이 훼손되지 않고 소비자에게까지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어 이날 인증서를 받았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식품산업진흥법 하위법령의 제정을 통해 우리나라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를 국제적 기준과 조화시켜 마련했으며, 한식원은 작년 12월23일 농식품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지난 4, 5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소재 용문산리조트펜션에서 화경미화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 환경미화원 고객서비스 워크숍을 가졌다. ‘웃음과 친절로 고객 감동, 고객 사랑’ 이란 제목으로 진행된 외부강사 초빙 특강은 이앤티컨설팅(주)의 황태림 강사와 윤선 강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또한, 화합의 장인 ‘한마음 대동제’를 실시하여 동료와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통해 서로간의 벽을 허물고, 가치관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