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의장 김창환)는 지난 3일부터 7일 까지 제198회 임시회를 개회해 추경예산 심의의결, 이상기온 현상에 따른 농작물 피해대책과 구제역 방역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군의회는 특히 10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농작물 재해 지원대책과 습해 농작물이 농업재해로 인정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건의 등 향후 대책을 수립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재해복구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이와함께 허영철 군수권한대행으로부터 군수공석에 따른 군정추진 방향과 향후 비리 재발방지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번 사건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다시는 군민의 명예가 훼손되는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과 전 공직자가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해남군은 군내 11ha의 면적에 청보리 종자 생산을 위한 채종단지를 조성해 총 44톤의 종자를 축산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다음달 공급예정인 청보리 유연, 우호보리는 농촌흥청에서 개발된 신품종으로 기존 청보리의 가장 큰 문제인 까락이 부드럽고, 퇴화돼 소의 기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군은 매년 공급부족 현상을 빚고 있는 청보리 종자의 자급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10ha의 채종포를 조성 40톤의 종자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 면적을 확대해 수확량을 4톤가량 늘릴 예정이다
6·2 지방선거를 맞아 여주 농민들이 군수후보를 초청해 여주 농업에 대한 소신과 정책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여주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조창준, 이하 농단협)는 25일 여주군수 선거 출마자들을 초청해 농업정책 토론회를 갖는다.여주군을 이끌 새 지도자들에게 여주 농업이 나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공약으로 채택하게 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군수후보 초청 농업정책 토론회는 농단협이 주최·주관해 2시간 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농업정책 토론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21C 농업으로 제시되고 있는 친환경·경축 순환 농업의 정착방안, 여주군 여성농민 복지, 쌀산업 발전대책, 장단기적 지역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질문자와 후보자간 어떤 내용의 정책을 가지고 토론이 펼쳐질지
전라북도가 12일 정부지원에서 제외된 복분자 피해농가에 대한 지방비 지원을 발표했다. 전북도내 재배농가(총 9136농가에 2762ha) 중 재난지수 300이상 959농가에 대해 대파대, 농약대 등 17억원의 복구비와 13억원의 농축산경영자금 이자 상환연기가 산림청으로부터 지원 확정됐다. 또한 중앙 지원에서 제외된 농가 중 1,000㎡ 이상 피해농가 5,188호, 1,186ha에 대해 농어업재해대책법에서 정한 대파대 ha당 165만원(보조 50%, 자담 50%)의 지원기준 단가를 적용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효신 전북도연맹 사무처장은 “지난 3일 전북도와 면담을 통해 복분자 피해 농가 대표들과 논의를 진행하기로 약속했지만 전북도가 일방적으로 대책을 발표한 상황”이라며 “복분자 피해 농가들과 함께
정선군농민회(회장 김영돈)는 지난 12일 정선읍내에서 임원진 회의를 갖고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농민적 시각의 농업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이날 김영돈 회장은 “정선군은 매년 300억원 이상의 농업정책자금을 투입하고 있으나, 농업회생이 요원한 것이 현실”이라며 “정선군 농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 지역 농업 현실을 짚어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농업정책을 제안하기 위해서도 회원들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현재 정선군이 당면한 농업문제에 대해 최도순 사무국장은 “정선군 유치원과 학교에 친환경 무상급식의 조기확정 문제와 밭직불제 확대 등 지역농산물의 소비와 농가소득 보전 차원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와 함께 축산업 활성화를 위
지난해 시작된 쌀값폭락이 한 참 쌀값이 올라야 하는 요즘에도 계속돼 급기야 20년 전 쌀값으로 떨어져 농민들의 절망이 이중 삼중으로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에서 전국 최초로 도차원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조례를 청구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5월 3일 전농 부경연맹, 전여농 경남연합, 민주노동당 경남도당은 경남도 민원실에 조례제정을 촉구하는 청구인 명부와 서류를 접수했다. 이들은 서류접수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오늘의 이 조례제정 청구는 당면한 쌀값대란의 현실을 극복하고자 하는 330만 경남도민과 34만 경남도내 농민들의 강력한 의지의 반영이다. 더불어 20년 전의 쌀값 수준으로 폭락했지만,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지 않고 수수방관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강력한 시
전국을 위협하고 있는 구제역에 대해 화성시가 예방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지난 4월 25일부터 축수산과를 종합 상황실 체제로 돌입한 화성시는 전 공무원 비상대기 체제로 전환을 하였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와 발안 IC 출구에서 24시간 방역 작업을 벌여 왔다.각 초소별 5000L 물통 5개씩을 비치하여 공무원 2인이 3교대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할 경찰서의 협조로 전경2명이 파견 근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할 소방소에서 4시간 단위로 급수를 지원하는 협조 체제가 이루어지고 있다.이와함께 시는 구제역의 진정 기미가 없고 충청지방까지 확대되는 양상에 따라 방제 지역을 서해안 서평택IC와 음성고속도로 청북IC에서 화성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방역 초소를 추가 설치하여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
국내 최대의 자생화 온실을 갖춘 화성시 ‘우리꽃 식물원’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개장했다.이날 식물원 개장행사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나선 시민 1만5천여 명이 찾았다.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매곡리에 위치한 화성시 우리꽃 식물원은 부지면적 11만692㎡에 우리꽃 20만 여 본을 모아 놓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화 온실을 비롯하여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소중한 우리꽃을 알아볼 수 있는 우리꽃전시관과 삼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다.2,883㎡ 면적에 우리 전통 한옥을 본 따 만든 유리온실인 우리꽃 사계절관은 우리꽃 20여 만 본으로 우리나라 5대 명산인 백두산, 설악산, 지리산, 태백산, 한라산을 미니어처로 조성,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군데군데 설치한
지난 7일 쌀전업농보성군연합회 회원들이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를 초청, ‘예당평야 현장간담회’를 갖고 최근 쌀값 하락과 관련 특단의 조치가 마련될 때까지 보리수매제도 폐지를 연기해 달라고 요구했다.쌀전업농보성군연합회 유증수 득량면 회장은 “2013년 보리수매가 폐지 되는데, 지난해까지 전량수매 하던 쌀을 올해는 1/4만 수매 한다고 한다. 특단의 대책이 나올때까지 보리 수매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 대표에게 탄원 했다.임철모 조정면 회장도 “쌀값이 떨어져 볍씨 종자를 담글때부터 걱정이다. 비싼 옥수수를 수입 하면서 보리수매제도를 폐지 하는게 이해 안간다”면서 보리수매제도 연장을 요구 했다.농민들은 “일조부족과 습해 등으로 올해 보리 수확량의 60%가 감소될 것으로 전망 된다. 반타작도
전국의 농토가 4대강 사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팔당유기농지에 측량을 허가하고 나서자 이 지역 농민들이 반발했다. 지난 11일 팔당지역농민들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지점인 경기도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농기계 출정식을 열고 팔당지역 농지를 언제든지 측량할 수 있도록 허가를 내준 경기도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날 유영훈 팔당공대위 대표는 농기계 도보순례에 앞서 열린 출정식에서 “우리 농민들은 경찰력에 부딪혀 농기계 순례마저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농민들이 이렇게 하려고 하는 이유는 이렇게 밖에 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절규했다. 김경순 전여농 회장도 참석해 현재 농촌현장의 상황을 전한 뒤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삽질로 농민들의 삶마저 파탄 내려 하고 있다”고 비판
경기도 안양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이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얘들아~ 노올자!”라는 제목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가졌다.어린이날인 5일 열린 이 행사에는 전농 경기도연맹(의장 이흥기)과 경기진보연대, 전교조 경기본부 등이 함께 ‘우리농업 사랑, 차별 없는 행복한 점심시간’이란 주제로 부스를 차려 참여했다.이날 경기도연맹 이흥기 의장과 고병국 부의장(안성시농민회장)은 경기미로 추억의 뻥튀기를 튀겨 아이들에게 나눠주어 큰 인기를 누렸다.뻥튀기 장소 옆에서는 경기도 농산물로 만든 비빔밥을 아이들과 함께 나눠먹는 코너도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전교조 경기본부에서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밥’ 풍선도 선물했다.이날 행사와 관련해 이흥기 의장은 “경기도의 모든 학생들에게 질 좋고 맛좋은 경기도 농
이명박 정부의 4대강 반대가 사회 전체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천주교가 23년 만에 시국미사를 열고 이 사업을 강력 반대했다. 특히 이들은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투표를 통해 정부의 4대강 사업을 분명히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해 이들 사제들의 운동이 6.2 지방선거의 핵심변수로 작용할 예상이다.4대강사업저지를위한천주교연대는 10일 오후 명동성당에서 사제, 수도자, 신자 등 8천여명 등과 함께 시국미사를 열고 4대강 사업은 반생명·반생태, 국민과 합의를 거치지 않은 점에서 반민주, 경제적 측면에서는 실효성 없는 사업이라고 비판했다.이들은 4대강 사업으로 죽어가고 있는 전국의 강을 지칭하며 속살이 드러나 파헤쳐지는 강과 강변, 강바닥의 아픔이 마치 우리의 겉살과 속살을 벗겨내지는
장흥지역 농민들이 이상기온 대책 수립과 쌀 대란 해결을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했다.전농 장흥군농민회(회장 박행덕)는 지난 7일 장흥군민회관 앞에서 ‘이상기온 대책수립과 쌀 대란 해결을 촉구하는 장흥군농민대회’를 농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박행덕 장흥군농민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겨울 비와 추위로 노지 작물이 자라지 못하고 있다. 논에 있는 보리를 베어내고 못자리를 해야 하는데 아직 자라지도 못해 땅에 붙어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장흥의 소득 작물이라고 알려진 표고버섯은 지난 3, 4월 사흘 걸러 비가 내려 수확량은 둘째 치고 품질이 형편없어졌다. 소득이 50% 이상 하락한 실정이다. 하지만 지자체는 이에 대한 피해대책 세우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성주군농민회와 성주군여성농민회는 7일 성주군청 앞에서 농민·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재해대책 촉구 성주농민대회를 개최하였다.참외 주산지인 성주지역에서는 일조량 부족으로 참외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치게 되었으나 정부의 보상은 농가당 평균 125만 원 정도 밖에 되지 않아 농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성주지역의 참외피해 면적은 2,875ha이고 피해농가는 4,811호, 피해액은 337억 원으로 조사 되었다. 그러나 정부의 보상액은 전체 피해액에 15%불과한 60억 원이 지급 되었다. 이날 농민들은 성주군과 성주군의회에 전달한 요구문에서 △50%이상 피해농가 하우스에 1동당 50만원 보상 △농가부채 무이자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실시 △농어업재해보상법 제정 △성주군의 특별
전남 보성군농민회 여성위원회(위원장 제광숙)가 실시 하고 있는 찾아가는 여성농민 한글학교(한글학교)가 농번기를 맞아 7일부터 방학에 들어 갔다.지난 7일 보성군 노동면 거석리 경노당에서 보성군농민회 찾아가는 여성농민 한글학교 농번기 방학식이 열렸다.권용식(보성군농민회 회장) 교장은 “모내기 철이 다가와 부득이 하게 방학을 할 수 밖에 없어 안타깝다”면서 “모도 심고, 콩도 심고 빨리빨리 준비 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다시 만나 공부를 계속해 나가자”며 아쉬워 하는 할머니 학생들을 위로했다.장흥군농민대회에 참여한 뒤 귀경길에 한글학교 방학식장을 찾은 이광석 전농 의장은 최근 기상재해와 쌀값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현실을 소개한 뒤 “이명박 정부가 올바른 농업정책을 펼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
수확기를 맞은 전남 보성지역 감자 농가들이 일조부족과 습해로 인해 생산비도 건지지 못할판 이라며 정부 지원을 호소 하고 나섰다.지난 7일 보성군 회천면감자작목반(대표 김종운)원들은 농사 현장을 찾은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와 가진 간담회에서 “지난 겨울 일조부족과 습해로 인해 수확이 15일가량 늦어지고, 감자의 품질이 떨어지면서 생산비도 건지지 못할 것”이라며 강 대표에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달라고 요구했다.농민들은 20kg 박스당 4~5만원을 받아야 유지가 되는데 자연재해로 감자의 질이 떨어지면서 규격품에 미달돼 제값을 밭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감자에 대한 ‘최저가격보장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 대표에게 탄원했다. 김종운 회천면감자작목반 대표는 “감자 농사는 kg당 2,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는 전남 보성에서 농민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천안함 사건을 선거와 실패한 쌀값대책에 이용 하고 있다며 정부와 한나라당을 강력하게 비판했다.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는 지난 7일 오전 보성군 득량면 안심촌 마을회관과 회천면 감자작목반 회원 및 마을 주민들과 잇달아 현장간담회를 갖고 일조부족 피해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쌀값문제를 호소 하는 농민들의 건의가 빗발치자 천안함 사건을 부풀리며 미온적인 대책을 내 놓고 있다며 정부와 한나라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강 대표는 “이명박 정부 때문에 힘이 드는데, 기후 마저도 농민들을 어렵게 만들고 있어 농작업재해대책법을 발의 했지만 한나라당이 동의 하지 않고 있다”며 집권당인 한나라당을 비판한 뒤 “정부에서도 늦게나마 일조부족을 재해로 인정
포천시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배)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4일 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설운동 주말농장 대상지에 비닐씌우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주말농장 운영에 들어갔다.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15일 지역주민에게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그에 따른 교류협력 사업으로 주말농장을 운영하기로 했다.이날 상계백병원 주말농장 참여자와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농사체험에 참가했으며 상계백병원 관계자는 “도심지를 벗어나 직접 땀방울을 흘리며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욱 끈끈하고 다양한 사업추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창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상계백병원과의 주말농장뿐만 아니라 민․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가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전교분)는 최근 전국적인 쌀 판매 및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4일 가산면 임시청사 주차장에서'포천쌀 팔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산면 새마을부녀회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맛좋고 품질 좋은 포천쌀(20kg/포) 30포를 판매하는 실적을 거뒀다. 전교분 부녀회장은 “쌀은 식이 섬유는 물론 단백질, 지방, 비타민이 풍부하고 두뇌 활동에 좋은 절대적인 에너지 공급원으로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고마운 음식”이라고 쌀의 효능을 강조하며 회원들과 함께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편 가산면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청소년들을 위한 주먹밥 시식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맛 좋고 질 좋은 포천쌀을 홍보하는 등 쌀 소비 촉
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최근 쌀값 하락 및 수급 불안에 대한 대책으로 논에 벼 이외의 타 작목을 재배하는 농가에 대해 1ha당 300만원을 지급하는 '논에 타 작물 재배사업'을 오는 14일까지 신청 받는다. 사업 신청대상자는 농지법 제28조에 따른 농업진흥지역 내의 논으로 2009년도 쌀 소득 등 직접지불금 중 변동직접지불금 지급 대상농지에 한해 2010년도 벼 이외 타 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지를 가진 농가로서 해당 작물은 두류, 서류(고구마, 감자 등), 채소류, 사료작물, 약용작물, 특용작물, 기호작물 등이다. 단, 시설작물 및 과수, 인삼 등 다년생 작물을 재배할 경우 쌀보다 소득이 높고 논의 형상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신청 접수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