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농민회 회원들이 다시 뭉친다. 한동안 침체기를 걷던 횡성군농민회(회장 유만영)는 대학생들의 여름농활이 끝나고 평가회를 겸한 화합의 자리를 지난 6일 횡성군 안흥면 가천리 마을회관에서 열었다. 이날 화합의 자리에는 농민회 회원과 가천리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유만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농활을 수행하느라 고생 많았다. 어느 때보다 내용과 형식이 잘 어우러져 성과가 높았다”고 평가하며 “특히 후덕한 마을 인심이 학생들에게 전해진 점이 고맙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또 “성공적인 농활을 계기로 농민회 활동에도 힘을 불어 넣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의 관심을 부탁했다.이날 전농 강원도연맹 남궁석 의장도 함께 해 자리를 축하했다. 남궁석 의장은 “6.2지방 선거 결과를 보니 세상이 바뀐
진주 여성농민이 일어섰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진주시여성농민회(회장 성영애)는 지난 7일 진주시 문산 실내체육관에서 여성농민과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 여성농업인한마당을 개최했다.진주여성농업인한마당을 시작하기에 앞서 난타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난타공연은 진주여성농업인문화복지센터에서 새노리 김귀영 강사님의 지도로 6개월간 동아리 활동으로 매주 모여서 연습을 거쳐 오늘 공연을 준비했다. 성영애 진주시여성농민회 회장과 이정옥 진주여성농업인문화복지센터 대표의 대회사에서 “여성농민이 없으면 우리농업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이처럼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은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존재이고 존경받아야 할 사람”이라고 말했다. 대회사를 마치고 열린 시상식에서는 여성농민으로써 열
당진군 농민들이 모 상자처리제 농약 피해로 모가 죽어간다고 제조회사에 민원을 제기한지 24일이 지난 7일 피해농가 대책위와 제조업체인 H사와 사태해결을 위해 두 번째 만났다. 당진군 농업경영인 회관에서 만난 양측은 피해 원인을 놓고 서로 상대측의 책임이라고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먼저 H사 손지명 영업본부 마케팅팀장은 육묘처리제 D제품 Claim 조사 보고서를 통해 D제품의 효능과 안정성의 월등함을 주장했다. 손지명 팀장은 “피해 원인을 떠나 D제품 지원사업을 통해 지급 받아 사용한 후 생육장애를 입은 당진군 피해 농민들에게 원인을 떠나 정말 죄송한 마음을 표한다면서 순수한 도의적인 책임으로 벼농사 후반기 살충. 살균제 시범사업으로 1억6천만원의 자사제품 농약으로 지원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강병기 경남도 정무부지사가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강병기 부지사는 같은 날 김두관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교부 받은 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7대 경남도 정무부지사 취임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본청 직원들과 가족, 친지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병기 정무부지사는 취임사에서 “우리 경남은 민주화 성지로서 역사적으로 어렵고 힘들 때 마다 대동의 힘으로 위대한 역사를 새롭게 써 왔으며 이제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출발점에서 서 있다”면서“경상남도 정무부지사로서 주어진 책무를 다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강 부지사는 또 “더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도민의 곁에 가까이 다가서서 도민의 도정참여를 이끌어 내고 현장 목소리를 도정
무안 관내 농협들이 시중가격 상승에 따라 금년산 마늘·양파 수매가격을 추가로 인상했다.무안농협(조합장 노은준)과 서남부채소농협(조합장 전영남)은 2010년산 마늘, 양파의 수매가격을 추가로 인상해 농가에 지급토록 함으로써 인건비상승과 저온 피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관내 다른 농협들도 수매가격 추가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무안농협은 상품기준 1kg 당 2,600원이던 수매가격을 3,100원으로 500원(19%) 인상했다. 또 양파는 상품기준 20kg 당 9,100원이던 수매가격을 1,500원(15.6%) 올려 1만600원에 정산하기로 했다. 무안농협은 마늘 1,100톤, 양파 1만1천톤을 수매, 계획량의 90% 이상을 수매했다.
지난달 29일 충남 당진군의 8개 읍면지역 벼 생육장애 피해농민들과 당진군농민회 등 농민단체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농약회사에 실질적인 피해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진군이 쌀값 폭락에 따른 농가지원 보조금사업으로 추진한 벼 흰빛잎마름병과 멸구류 예방약인 H사제품 D농약을 공급하여 사용한 결과 이양한 모가 원인 모르게 죽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농업경영인회관에서 당진군 읍면 이장단과 당진군 농민단체협의회 소속 대표자 그리고 피해농가 대표들이 모임을 갖고 대책위를 구성을 결의했다. 대책위는 조봉현 당진 농민단체협의회장, 이병훈 우강면 이장협의회장, 이만영 피해농가 대표를 공동대표로 선출하고 향후 피해대책을 논의하였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강사용 의장은 “농약회사가 시간만 끌
충북 괴산군 문광면과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2동이 농․특산물 판매와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활동에 들어갔다.지난 26일 문광면사무소에서 이제덕 면장, 오영춘 송산2동 동장, 김갑수 문광면 주민자치위원장, 강형구 송산2동 주민자치위원장, 문광주민, 송산2동 동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광면(면장 이제덕)과, 의정부시 송산 2동(동장 오영춘)이 이날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앞으로 도․농간 미래지향적 동반자관계를 구축을 위해 상호 힘써 나가기로 했다.이번 자매결연 체결식은, 문광면이 올 들어 자매 결연지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창출 계획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2동과 상호 방문을 추진, 그동안 몇 차례의 우호 방문에 이날 최종 자매결연을 맺었다.이날 자
올 초 낮은 기온과 일조량 부족으로 무안지역 양파 작황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로 인해 양파 가격은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무안 관내 농협들에 따르면 올해 양파 수확이 예년에 비해 1주일에서 10일정도 늦어졌다. 올 초 잦은 비에 따른 일조량 부족과 저온현상이 양파생육에 지장을 미쳤기 때문이다.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무안지역에 내린 비는 236mm로 지난해 117mm에 비해 두 배 넘게 내렸다. 평년 123mm에 비해서도 100mm이상 많다. 또 1월에는 11일, 2월에는 10일, 3월은 14일이 비가 와 햇볕을 구경하기 어려웠다. 이로 인해 양파가 많이 고사해 지난해 비해 약 25% 정도 수확량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서남부채소농협 관계자는“지난해 같으면
고창지역 농협에서 수매한 복분자량이 작년에 비해 많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은 수매량을 기존 1200t에서 수확 직전, 예상보다 작황상태가 좋다며 1400t로 수정해 예측했고, 농협은 그보다 조금 높은 1480t 정도로 예측했다. 하지만, 현재 각 농협의 수매량을 보면 흥덕 100t(25일 기준)을 비롯해 26일까지 고창 135t, 대성 47t, 부안 100t, 선운산 202t, 해리 30t으로, 총 614t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각 농협들은 60% 이상, 많게는 80%까지 수매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농협의 예측에 근거하면 900t 정도에 그칠 여지도 보이고 있다. 작년 복분자 고사와 냉해 피해로, 군에서는 50% 가까이 감소한 1200t 정도를 예상했고, 이후 기상조건의 호재
30여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때를 놓칠세라 잎담배 수확에 나선 농민들의 이마엔 구슬땀이 흘러내린다.잎담배 수확은 장마가 오기 전까지 마쳐야 하기에 무더위를 피할 겨를이 없다.해남지역 잎담배 재배면적은 97ha로 125명 남짓한 소수의 농민들만이 잎담배 재배를 이어가고 있다.잎담배 재배는 타 작물에 비해 지역적, 재배면적 제한 등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군내 최대 면적 재배지역은 문내면(81ha)이며 황산(5.9ha), 화원(4.9ha), 옥천(2.2ha), 북평(1.6ha), 산이(1ha)순이다.잎담배 소득은 300평당 205만6000원, 타작물과 비교해 소득이 높은 편이다.잎담배 재배의 또 하나의 특수성은 아무리 농사를 잘 지어도 300평당 270kg만 수매한다는 것. KT&
산이, 북일면 등 감자 주산지에서 감자수확이 한창이다.올 감자 수확량은 올봄 이상기후로 인해 예년에 비해 5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크기도 작아져 제 가격을 받지 못하는 등 감자재배 농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감자 가격은 20kg 1박스 당 1만5000~2만5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해남감자연구회 류귀근(산이) 회장은 감자 크기는 조금 작아졌지만 황토밭에 재배해 맛은 변함없다며, 군민들이 맛있는 감자를 많이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남·진도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조창우, 이하 농관원)은 지난 23일 각계의 농업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농업용 면세유 제도 개선 방향에 관한 간담회를 열었다.그간 농업용 면세유는 고질적인 면세유 부족 민원과, 부정사용 등의 문제점들이 지적되어 왔다. 농관원은 이를 해소하여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면세유제도는 86년 3월부터 시행이 되었는데, 그간 7차례 연장 운영된 바 있다. 2012년 시행 종결을 앞두고 있는 면세유제도는 그간 많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농관원에서는 면세유 부정유통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적발된 농업인에 대해서는 감면세액의 40% 가산세를 추징하고 2년간 공급중단, 농협은 감면세액의 20~40% 가산세 추징, 판매업자는 감세액의 4
전국 밀 재배면적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는 해남에서 밀 수확이 한창이다.올해 해남지역 밀 재배면적은 2100ha로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가 집계한 전국 재배면적 1만4500ha 중 15%를 차지할 정도로 해남이 밀 재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올해 해남지역 밀 재배농가는 1474호, 2100ha의 면적에서 8000톤이 수확 될 것으로 예상된다.군내 밀 최대 재배지역은 황산면(632ha)이며 산이(404ha), 문내(112ha) 등 14개 읍면에서 재배되고 있다.해남에서 재배되는 밀은 100% 밀다원과 계약재배, 군내 10개 농협을 통해 수매된다.밀 수매가격은 일반밀 3만4000원(40kg), 무농약은 4만2500원이다.해남지역 밀 재배면적 추이는 2008년 85ha, 지난해 525ha에 이어
오는 28일부터 보리수매가 시작된다.그러나 올해 보리는 월동기의 저온피해와 수확기 잦은 비로 이삭수 감소와 등숙율 저하로 수확량이 평년보다 30~40% 정도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평년에 비해 보리 품위는 좋지 않지만 등급을 잘 받기 위해 건조(겉보리 14%, 맥주보리13%) 및 조제에 세심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올 해남지역 보리수매량은 총 27만2845가마로 이중 맥주보리가 25만4450가마, 쌀보리 1만5327가마, 겉보리 3068가마이다.올 보리 매입가격은 지난해보다 맥주보리와 쌀보리는 6%, 겉보리는 3% 인하됐다.맥주보리 1등은 3만2720원, 2등 3만1010원, 등외 2만8450원이며 쌀보리는 1등 2만9060원, 2등 2만7740원, 등외 2만3520원, 겉보리는 1등 2만
22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 2024번지 소재 장안 블루베리 영농조합법인에서 블루베리 500kg을 첫 수확했다. 올해로 4년째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는 영농조합법인 전유원 사장(전 화성시농민회 사무국장)은 지난 해 보다 수확량이 늘 것으로 전망하며 많은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전유원 사장은 2006년 논 4,500평을 매립해 블루베리 농사를 시작하고 2009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올 수확량은 4500평에서 약 10톤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1kg에 3만원에 거래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형할인 마트와 계약도 마친 상태라 판로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됐다. 이곳의 블루베리는 농약을 전혀 사용치 않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도 마친 상태여서 입소문을 통한 소비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문영)가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친환경 채소생산 현장교육을 개강했다. 6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김포채소 대응방안과 고품질 친환경 채소 생산을 위한 토양관리, GAP 표준재배와 수경재배기술, 쌈채, 새싹채소 등 틈새소득 작목의 핵심재배기술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수강중인 농업인의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의 원인을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전 채소과장인 김광용 강사로부터 직접 듣고 그 대책을 상담하는 컨설팅도 제공받는다. 지난 22일 첫 강의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안전한 농산물과 친환경 농업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요즘은 한창 바쁜 농번기로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 시의원에 당선된 정하영(전 김포시농민회 부회장)씨가 최근 다수당인 민주당 의원들의 워크숍에서 김포시의회 부의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농민회 사무국장, 부회장, 전농경기도연맹 사무처장 등을 역임한 정 당선자가 시의원 당선에 이어 부의장에 내정 되면서 김포지역 농업정책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기류 변화는 지난 7일부터 운영중인 김포시장직인수위원회에 김포시농민회 유경수 사무국장이 농업부문을 대표해 참여 함으로서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김포 농업계 인사들은 보고 있다. 김포지역 농민들은 그동안 무원칙하게 진행되던 일부 농업 관련 단체에 대한 시혜 성격의 보조금 정책이 우선적으로 폐지될 것으로 예측 하고 있다. 그동안 한나라당이 독주해
여성농민들이 뜨거운 여름을 공부하며 이겨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회장 김경순)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성평등 강사단 교육 및 생애주기별 성평등 교육 ▷식량주권 강사단 교육 ▷줄기학교(중간간부학교) 등을 실시한다.여성농민의 가치를 찾고 여성이 살고 싶은 농촌, 여성농민이 행복한 농촌을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긍정적인 의식전환을 위해 진행되는 성평등 교육은 7월에는 전북 고창군, 전남 영광군에서, 8월에는 전북 순창군, 충남 부여군, 충북 진천군, 9월에는 전남 진도군에서 실시된다.‘여성이 살고 싶은 농촌! 여성농민이 행복한 농촌!’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성평등 교육의 필요성, 여성농민의 가치 찾기 다문화 가정 등의 강의가 실시된다. 특히 7월 23일, 8월 6
전농 경기도연맹(의장 이흥기)은 지난 18, 19일 양일간 경기도 연천에서 활동가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회는 연천군농민회 최철 회장이 운영하는 애심목장에서 진행됐고, 경기도연맹 임원과 시·군농민회 간부 등 14명이 참가했다.바쁜 농사철을 지내고 모인 간부들은 새카맣게 그을린 얼굴로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시종일관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날 수련회에는 작년 보다 심각한 쌀값 폭락 문제와 관련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전국농민회총연맹 위두환 사무총장의 발제가 있었다. 이후 경기도연맹 시군간부들은 쌀 투쟁을 비롯한 하반기 투쟁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간부들은 천안함 사태 등 이명박 정부의 대북강경정책이 불러온 남북관계 단절과 대북쌀지원중단, 그리고 이로 인한 쌀대란 사태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농활기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과 한국대학생연합 부·울·경 대학생연합은 25일 경상대학교 광장에서 ‘2010 여름농활 발대식’을 갖고 7월 4일까지 ‘4대강사업저지, 쌀대란 해결 등 우리농업을 지키기 위한 농활을 시작 했다. 이번 여름농활에는 부·울·경 11개 대학에서 17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경남지역 12개 시군에서 농촌근로활동을 비롯, ‘4대강 사업저지 30만 농민 서명운동’, ‘북녘 어린이 돕기 콩 우유 나눔 사업을 위한 폐품 모으기 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서 박민웅 부경연맹 의장은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애꿎은 농업관련 예산만 대폭 삭감됐고. 이로 인해 농업인들은 농촌이 파괴되고 식량주권 사수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농민과 학생들은 “이명박 정부의 일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