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천일염, 청국장, 마늘, 보리, 콩 등에서 추출한 식품소재의 기능성 규명을 위해 인체적용시험을 지원한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이는 국산 농수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촉진으로 국내 농수산물의 소비처를 확대하여 농어업과 식품산업의 연계 발전을 도모하고,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달성한다는 차원에서 시행된다. 이번에 연구할 각 식품 소재별 기능성 규명 내용은 ▷천일염=혈압건강 ▷청국장추출농축액=면역 개선(아토피 경감) ▷숙성마늘농축액=혈중지질조절 ▷보리 발효물=체지방 감소 ▷검정콩펩타이드=체지방감소, ▷이소플라본(콩)=폐경기 증상 개선 등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는 늦어도 내년 말까지 도출될 전망이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이원화되어 관리되어 오던 유기가공식품인증제도가 오는 2010년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민간 인증기관이 인증을 실시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유기가공식품인증제의 도입 배경과 현황을 알아보고, 전문가 제언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해 본다.▶유기가공식품인증제, 도입이유?=2010년 새롭게 시행되는 유기가공식품인증제는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민간 인증기관이 인증을 실시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인증의 사후관리를 담당해 인증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또 기존 인증기관 지정요건을 완화해 자체 분석시설을 갖추는 대신 공인된 분석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고시를 개정했다. 이와 관련, 농림수산식품부는 한국식품연구원을 제1호 유기가공식품 인증기관으로 지정했으며, 9월15일 현재 돌
지방자치단체가 만들어 놓은 농산물 쇼핑몰이 운영 미숙으로 매출실적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기갑 의원(국회 농식품위)은 지난달 23일, 농림수산식품부의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69개 시군 지자체와 9개 광역시도가 농산물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나, 작년말 기준 이들 쇼핑몰의 매출액은 662억원 규모로 우체국 쇼핑몰 한 곳의 757억원에도 못 미쳤다고 밝혔다. 또 이들 지자체의 매출액은 전체 농산물 전자상거래액(4천932억원)의 13.4%에 불과했다는 것. 특히 시군구 지자체가 직접 또는 위탁 운영중인 쇼핑몰 69개중 연간 매출이 1천만원도 되지 않는 곳이 15개 시군(22.7%)이었고, 5천만원이 되지 않는 쇼핑몰도 26개 시군(39.4%)에 달했다. 광역시도가 운영중인 쇼핑몰 9개 사이
사과, 배 등 9월 과일류 값은 올 추석이 늦어 완숙과 출하로 품질이 좋을 것으로 보이나, 출하량 증가로 예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올해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 배 값은 10월 이후 높아질 전망이다.노지온주 감귤 생산량은 작년보다 25%나 증가할 전망인 가운데, 9월 시설온주 값은 출하량이 많고 대체과일 증가로 작년보다 낮을 듯. 과채류값도 올해 기상호조로 전반적인 출하량 증가로 지난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10일 이같이 9, 10월 과일·과채류 관측을 발표했다.9월 출하량 작년보다 30% 늘듯▶사과=9월 출하량은 올해 생산량 증가로 작년보다 30% 늘어난 10만톤 수준이 예상되고, 10월 이후 출하량도 작년보다 2% 많은 34만4천톤 수준이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www. eat.co.kr)는 우리 농수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순수 국내 명품·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명절선물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명절선물세트는 한우, 굴비, 전복, 버섯, 사과, 배, 홍삼, 한과 등 70여종이다.이번에 판매하는 선물세트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친환경 Best 농가 제품 중에서도 맛과 품질이 뛰어난 친환경 농산물과 전국 각지를 대표하는 명품 농수산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농특산물 등 경품이벤트가 진행되며, 30만원 이상의 대량구매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상품 및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가락시장 중도매인들이 농산물유통개혁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사)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연합회 서울지회(한중연 서울지회, 회장 이현구)는 지난 16일 송파구 가락동 소재 가락호텔에서 중도매인등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안법 개정과 시설현대화 준비를 위한 서울지회 유통개혁위원회(유통개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중도매인들은 “현재와 같은 수동적인 방식의 거래제도로는 생산자를 보호할 수 없다”며 생산자의 출하선택권 보장을 촉구했다.또 “현재 도매시장법인의 수탁독점 상황을 타개함으로써 참다운 경쟁이 존재하는 도매시장 건설에 힘쓸 것”을 결의했다.이어서 시장도매인제도를 실시할 것을 강력 촉구하며 “생산농민들과 연대해 대형유통업체의 횡포에 맞설 것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서 반입도 되지 않은 수입과일을 도매법인에 상장해 거래한 것처럼 속여 온 일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이 사건으로 해당 청과법인은 15일 기준, 10억여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두고 유통주체들은 서로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며 해당 도매법인은 중도매인을 형사고발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산물 전문가들은 수입농산물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와 함께 이번 기회에 수입농산물 거래체계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발생경위와 피해규모는=한국청과(주)의 직원(경매보조사)과 수입업체가 짜고 가락시장으로 반입도 되지 않는 수입과일을 반입된 것처럼 서류를 꾸민 뒤 일부 중도매인들의 묵인 아래 이들이 구매한 것으로 조작해 법인으로부터 출하대
농촌진흥청은 10∼13일까지 4일간 이마트 목동점에서 탑프루트 사과(홍로), 포도(캠벨얼리, 거봉), 복숭아(장호원황도) 등의 전시 및 판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탑푸르트 생산단지에서 생산된 과실 중 관련기관, 생산자단체, 유통업체 등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고품질 과실과 농진청에서 개발한 사과, 배, 포도, 복숭아 신품종, 희귀품종 등을 전시 판매했으며, 시식행사도 병행됐다.탑푸르트는 농진청이 2006년부터 개방화와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 과실 생산 시범단지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크기, 당도, 색도 등 최고품질 기준과 농약잔류검사를 통과해야만 최고품질임을 인증하는 ‘탑프루트’ 스티커를 부착하여 출하하게 된다.김재수 농촌진흥청장은 “탑푸르트 생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허윤진)은 추석을 맞아 선물 및 제수용품 등에 대한 농축산물 원산지 둔갑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9월14∼10월2일까지 전국에서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단속반은 특사경 1천100명, 단속보조원 118명, 명예감시원 2만5천여명 등이 참가하여, 선물·제수용품 제조업체, 백화점, 중·대형마트, 도소매업체,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단속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사과, 배, 밤 등의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세트, 다류세트, 건강선물세트, 지역특산물 등의 선물용품이며, 음식점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쌀, 배추김치의 원산지표시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일제단속은 2단계로 나누어 1단계(9월14∼
추석을 앞두고 건고추·마늘·양파·당근 9월 가격은 국내 공급량과 수입량 감소로 평년보다 8∼24% 높을 전망이다. 대파와 감자 9월가격도 국내 공급량이 줄어 평년보다 8∼26% 높을 것으로 에상된다. 그러나 배추·무·쪽파·양배추 9월 가격은 산지 출하량 증가로 평년보다 3∼36% 낮고, 풋고추 가격은 출하 대기량이 많아 40% 낮을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1일 이같이 9월 채소관측을 발표했다.▶배추=9월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산지 출하량과 김치 수입량 감소로 작년 동월보다 40% 높지만, 평년 동월보다 18% 낮은 상품 10kg당 5천5백원대를 형성할 정망이다.특히 상순에는 저장배추 출하 종료와 생육 지연에 따른 산지 출하량 감소로 가격이 높겠지만, 중·하순으로 갈수록 출하량이
산지 쌀 값 역 계절진폭률이 7.8%로 2000년 이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GS&J인스티튜트(이사장 정영일)는 지난 1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료를 통해 산지 쌀 값이 하락함에 따라 역 계절진폭율률 점점 높아져 8월말 기준 7.7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5년 9월말 산지 쌀값 역계절진폭률이 6.19%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올해 8월 말 역계절진폭률은 이보다 1.58% 더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다.GS&J인스티튜트의 자료에 따르면 산지 정곡가격은 8월말 기준 전년 동기 16만2천7백67원 보다 1만1천3백55원 낮은(7.5%) 것으로 조사됐다. 또 8월 25일 기준 산지 정곡가격은 14만9천8백원으로, 이는 15일전보다 1천6백12원(1.06%), 전년 동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강상조)는 지난달 31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 약초자원의 기능성 식품 소재화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축사에서 “약초산업은 앞으로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확신한다”며 “재배농업인을 중심으로 대표조직을 구성해 고품질 약초를 생산하고 자조금 조성으로 수급조절과 홍보를 통해 국산 약초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장관은 또 “약초의 GAP 및 이력추적을 확대해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하고 R&D 투자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류갑희 농진청 차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한약재로 이용되고 있는 생약자원은 600여종으로 수요확대가 제한적이나, 기능성 식품과 천연물 의약 및 생활소재 등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식품 수출을 활성화한 지방자치단체에 내년부터 5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전국 9개도의 행정부지사·농정국장과 10여개 농식품 수출업체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2009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장태평 장관은 이날 “지자체의 수출실적 등을 평가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실적이 저조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 신청하는 각종 농식품 사업 평가 시 패널티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수출확대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이와 관련, 9월 중에 지자체 농식품 수출활동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우수 지자체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내년에는 5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
지난해 정부와 농협중앙회의 입장차이로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이명박 정부의 1시군 1유통회사가 삐걱거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농협중앙회는 산지유통조직과의 중복으로 부실화가 우려된다는 입장이며 농식품부는 농협이 진행중인 사업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이다. ▶농협중앙회 반대 입장 명확=농협중앙회가 강기갑 의원에 제출한 국점감사 자료에 따르면 “시군유통회사는 사업성공 가능성이 낮고 기존 산지유통조직과의 중복으로 사업 부실화가 우려되며, 이에 따라 산지경쟁력만 저하시킬 우려가 높다”라고 밝혔다.농협은 이어 “유통회사 신설보다는 기존 조직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판매조직의 육성에 주력함이 바람직하다”고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농협은 또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시군단위 경제사업 주체로 육성하겠다는
한우 산지가격은 지속적인 수요증가로 11월까지 높은 수준이 예상된다. 돼지 지육가격은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입량 증가와 소비 감소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란값은 산란계 사육마리수 감소와 생산성 저하로 지난해보다 10% 내외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9월 육계값 역시 도계마리수가 줄지만 재고량이 부족하고 수입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지난달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25일 이같이 9월 축산관측을 발표했다. ▶한육우=9월 한육우 사육 마리수는 전년보다 7.1% 증가한 264만5천 마리, 12월에는 7.5% 증가한 261만2천 마리가 전망된다. 특히 쇠고기 이력추적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시행 및 저가 정육점형 식당 증가 등으로 한우고기 수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와 농산물 판매에 따른 농가 수취가격 제고를 위해서는 농가 조직화가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권승구 동국대 교수는 지난 25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사과 소포장 경매제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에서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와 농수산물도매시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권 교수는 우리 농민들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10년이 채 걸리지 않은 점을 높게 평가하며, “이렇게 생산해 놓고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영세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그는 따라서 “아무리 고생스럽게 노력해왔다고 하더라도 더 필요한 건 농민들이 조직화하는 것”이라며 “농민들 스스로 강력한 힘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권 교수는 이와 함께 “현재의 경제구조는 약육강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을 관리 운영하는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가 9월1일부터 서울시 10개 중고등학교에 과일제품을 시범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학교는 이화여고, 건대사대부중, 서울사대부중, 세화중, 세화여고, 세화고, 상도중, 정신여중, 서울국제고, 세민정보고 등 총 10곳이다. 해당학교 학생들은 건강매점에서 포도, 방울토마토, 사과, 배 등 신선한 계절 과일을 500원 또는 1천원에 살 수 있다.서울시 지원사업인 ‘건강매점’ 시범사업은 고열량·저영양 식품 섭취가 높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길러주고, 다양한 영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개하는 것이다.과일공급업체는 서울시 학교급식 시범사업 납품업체 중 건강매점 시범사업에 지원한 3곳이 선정됐으며, 공사는 안전성검사, 납품업체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한국산 식재료의 수출여건을 심층 조사한 ‘주요국 식재료 유통 및 수출여건’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5개국을 대상으로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운영하는 대형급식소, 외국산 식재료 유통 및 공급체계, 현지 주요 식재료 유통업체 현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대형급식소 및 유통업체의 식재료 구매방법, 한국산 식재료 이용여부 및 향후 이용의향, 현지 담당자 연락처 등도 수록돼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7일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쌀 가공 산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심포지엄과 전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심포지엄에서는 ▷쌀 가공 산업 육성 및 활성화 정책방향(농식품부 임정빈 식량정책 과장) ▷맞춤형 쌀 개발 및 쌀 가공제품 국내외 연구동향(농진청 김연규 과장) ▷쌀가루의 활용·산업화 전망 및 전략방안(전남대 신말식 교수) ▷쌀가공 상품화 사례(국순당 김계원 소장, 현농 조현벽 회장) 등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농산물 도매시장으로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도매법인들을 등록제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유통주체들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도매시장법인들은 지정제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며, 중도매인들은 등록제 전환을 주장하고 있다. 학계에서는 “등록제 전환은 말도 안 되는 것”이라며 현재의 지정제(허가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농민단체들 간에도 다소 입창차가 난다. 한농연은 등록제 전환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으며, 전농은 등록제로의 전환이 도매시장 내의 독과점 구조를 깰 수 있다면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다. ▶도매시장법인=도매시장 법인들은 지정제(허가제)를 고수하고 있다. 그 이유는 도매시장의 공공성, 공정성, 투명성 등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정되어 있는 도매시장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