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한우 키우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에서 활용하면 체계적인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우 키우기’ 앱에서는 농가가 사육 중인 한우의 개체정보 및 도축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축산 관련 뉴스와 한우 가격 동향 등도 실시간으로 제공된다.스마트폰 내에서 실제로 한우를 키우듯 시뮬레이션 게임 형태로 제작해 재미를 더했으며, 한우에 대한 질문·답변이 가능한 커뮤니티 서비스도 마련했다. 한우자조금의 ‘한우경영정보시스템의 개체정보’와 연동하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다.‘한우 키우기’ 앱의 다운 비용은 무료며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http://www.hanwooboar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한우자조금, 위원장 강성기)가 국제비지니스대상(IBA) 수상으로 한우와 한우자조금의 위상을 높였다.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상품·커뮤니케이션·마케팅 등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매년 각국을 순회하며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1회 IBA 시상식에서 한우자조금은 ‘올해의 마케팅캠페인’과 ‘올해의 최고경영인’ 2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한우 직거래장터와 한우114 개설 등 유통마진을 줄이고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힘쓴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우자조금은 이날 세계 각지의 인사들이 참가한 시상식 자리에서 한우 인형탈과 함께 한우육포 시식 행사를 진행해 한우를 홍보하
100% 한우만 판매하는 식당 및 식육판매점이 ‘우리한우 판매점’ 이름을 단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의 우리한우 판매점 선정사업이 첫 발을 내딛었다.우리한우 판매점 선정은 한우 소비촉진과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올해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추진한 사업이다. 선정된 업소는 우리한우 판매점 로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한우협회로부터 한우와 관련된 정보 제공, 온라인 홍보, 소비촉진 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한우협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우리한우 판매점 선정 발표회에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전국에서 총 32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소는 신청 접수 후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이강우 한우협회장은 “우리한우 판매
육우에 대한 소비자의 무지와 오해는 육우산업의 최대 걸림돌로 꼽힌다. 육우는 아직까지 소비자들에게 정체성을 정확히 어필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육우고기 유통 확대를 어렵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한국소비생활연구원(원장 김연화)이 공개한 ‘2013 축산물 소비패턴 및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전국의 소비자 1,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육우고기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응답이 60.9%, ‘모르고 있었다’는 응답이 39.1%다. 특히 육류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20대 소비자 중 62.9%가 육우고기를 모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명절을 앞두고 ‘설 맞이 한우 직거래장터’를 연다. 27일 오늘부터 3일간 서울청계광장에서 구이류, 국거리, 불고기 등 부위별 한우를 시중가 대비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북 완주의 ‘고산미소’와 경북 의성의 ‘마늘소’브랜드에서 매일 신선한 한우가 공급될 예정이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할인판매 외에 불고기 시식행사, 윷놀이, 한우농가에 보내는 신년응원 메시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서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설을 맞이해 수입산 쇠고기보다 맛과 영양이 뛰어난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 한 마리를 공동 구매할 경우 도축·가공·배송에 드는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한우자가소비 지원사업을 농가대상에서 일반인들에게도 확대 시행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전국한우협회와 공동으로 한우자가소비 지원사업을 지난달 21일부터 12월2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이 사업을 통해 사육 마리수를 감축하고 가격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농가를 대상으로 했지만 일반 소비자에게까지 확대하면서 5명 이상이 모일 경우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 수량은 1만2,000여 마리이며, 부대비용은 최대 38만8,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신청은 지역 축협과 한우협회 도지회로 연락하면
한우가격폭락 소비촉진으로 해결 안 된다 한우값 하락 사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 6년간 꾸준히 한우가격이 하락했으며 이미 한우농가들이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임계치가 넘어선지 오래다. 이에 지난달 29일 농협 축산물 음성공판장에서는 한우농가 4천여 명이 모여 한우값 폭락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한우농가들의 집회가 있었다.2008년 광우병 사태 이후 소비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정부는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를 강화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이는 우리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데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고, 한우 산업 또한 그 혜택을 톡톡히 보게 되었다. 한우 소비가 증가하면서 한우 가격이 상승하고, 사육두수가 증가하면서 한우산업은 전성기를 맞는 듯했다. 전면적인 농산물 개방국면에서 안정
한우사육두수 감축을 위해 정부는 지난해부터 올해 5월말까지 경산우와 미경산우에 감축장려금을 각각 30, 50만원 씩 지원했다. 그 결과 10만마리 이상을 감축하는 성과를 냈지만 한우가격은 회복되지 않았다. 지난 15일 열린 한육우수급조절협의회는 “한우 가격 회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수매가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철수 양평축협조합장에 따르면 가격이 회복되지 않는 것은 한우 사육두수 과잉에 따라 시장에 공급되는 한우고기 물량이 이미 포화상태에 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정부와 농협에서 추진한 한우암소 도태 사업으로 도축한 한우가 다시 시장에 풀리면서 소 값을 떨어뜨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것. 이에 따라 윤 조합장은 “이런 상황에서도 결국 필요한 것은 정부의 수매”라고 강조하며 “새끼를 낳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제6회 한우문화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우,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광고디자인, 한우송, 사진 3개 부문을 공모하여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광고디자인 부문은 한우에 대한 정보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표현해 국내외에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야 한다. 한우송 부문은 노래, 춤, 퍼포먼스 등을 통해 한우의 우수성을 참신하고 쉽게 알릴 수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하며, 사진 부문은 한우를 통해 우리 삶 속의 기쁨과 슬픔, 노여움과 즐거움 등을 표현한 내용으로 제작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작품 접수 후 2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1개, 입선 5개, 가작 10개 등 총 54개 수상작을
전국한우협회는 지난달 27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2013년도 전국한우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강우 부산경남도지회장이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제7대 전국한우협회장에 당선됐다. 또 전영한 전 부회장의 사퇴로 생긴 부회장직 공석은 조위필 전 충북도지회장이 맡게 됐다. 이 회장은 “지역간 불협화음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협회를 중심으로 화합함으로써 한우산업발전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며 그동안 한우협회의 내부 갈등을 해소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전 회장의 남은 임기 2년 동안 한우협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이 신임회장은 현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 지회장직을 맡고 있다.
제3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에 강성기 위원장이 재 선출 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19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대의원회를 열고 단일 후보로 출마한 강성기 위원장을 제3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장 후보로 나선 광주전남도지회 민경천 후보가 지난 14일 사퇴함으로써 단일 후보가 된 강성기 위원장이 무투표로 당선된 것이다. 재선출 된 강성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큰 결단을 내린 민경천 후보의 뜻과 15만 한우 농가의 염원을 받들어 현재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소 값 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특히 한우소비촉진이라는 자조금 본연의 역할은 물론 투명한 자조금 운영을 위해 관리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기 위원장은 경남
농림수산식품부의 송아지생산 안정자금 지급기준 개편에 대해 농가들의 원성이 이어지자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지난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송아지생산안정제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송아지생산안정제는 2000년도에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송아지 가격이 기준가격인 165만원 이하로 떨어질 경우 사육두수와 관계없이 보전금을 지급하던 제도다. 하지만 지난해 농식품부는 사육두수 과잉을 이유로 가임암소 사육두수가 110만두 이상일 경우 보전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혀 농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농식품부는 올해 송아지가격이 기준가격 185만원 이하로 떨어질 경우 가임암소 사육두수가 110만두를 초과해도 3만원을 지급한다는 개정안을 내놓았다. 이날 토론회에 참
전국한우협회(회장 김남배)는 2013년 새해를 앞두고 한우 가격 안정 및 소비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30일까지 ‘2012 한우희망 노란우체통’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한우협회와 전국의 1만471개 한우판매 정육업소가 진행하는 경품 행사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정육업소에서 2만원이상 한우를 구매한 영수증을 노란봉투(응모권)에 넣어 간단한 개인신상정보를 작성, 업소에 비치된 노란 우체통에 응모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는 한우협회 홈페이지(www.ihanwoo.org)와 페이스북(hanwoolove)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특히 이벤트 참여 정육업소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20% 할인된 가격에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한우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한우 수출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한류의 힘! 한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류의 힘! 한우! 프로젝트는 한우의 우수성과 뛰어난 맛을 알려 한우를 통한 또 하나의 한류붐을 일으키자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한우자조금은 연말까지 명동에 위치한 명동 난타전용관에서 한우 시식행사를 비롯해 한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 공연 중 한우 요리가 등장해 자연스럽게 외국인관광객에게 한우를 소개하게 되며, 공연장내에 한우자조금 부스를 설치해 한우 불고기 시식, 한우육포 증정, 한우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프로젝트를 올해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 시범운영 기간 동안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크리스마스와 연말모임에 어울리는 한우요리를 투표하는 ‘한우요리 승부의 신’이벤트를 16일까지 진행한다. 1등 20명에게는 한우 등심 또는 한우갈비세트, 2등 30명에는 한우육포세트, 3등 50명에는 영화예매권 2매, 4등 100명에게는 한우불고기 버거세트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이번 승부의 신에 오른 대표 한우요리는 한우등심스테이크와 한우갈비찜이다. 이벤트는 한우114 홈페이지 www.hanwoo114.co.kr에서 참여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9일 발표된다. 서정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마케팅 팀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가족모임 등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좋은 날에는 ‘한우’라는 인식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속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오는 27일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제3회 우리축산물 퀴즈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우리축산물 퀴즈왕 선발대회는’ 우리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시작됐다. 퀴즈왕 선발대회에 참가하려면 21일까지 온라인 예선전 홈페이지(www.ekapepia-quiz. com)에서 예선전 5문제 중 3문제 이상을 맞추면 된다. 참여 학생 중 무작위 추첨 100명을 선발하며, 본선 당일인 27일 미참석자가 있을 경우 현장에서 추가 참여자도 선발한다. 결승전은 골든벨 형식으로 치러진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을 선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노트북도 주어진다.
“지금 제일 문제는 농식품부와 생산자단체의 소통이 전혀 안되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한우협회와 김재원 의원(농림수산식품위원회 간사)이 주최한 ‘한우산업 어떻게 살릴 것인가’ 토론회가 열린 지난 10일 국회 의원회관,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홍길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은 이같이 말했다. 한우산업이 악화되면서 한우협회는 농식품부 장관과 여러 차례 면담을 통해 건의사항을 전달했지만 한우협회의 목소리는 묵인돼 왔던 것.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한우농가 생존권쟁취를 위한 총궐기대회’에서 한우농민들은 장관퇴진을 촉구했다. 한우농가의 생존권이 달린 전국적 목소리에 대답 없던 농식품부는 장관퇴진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한우인의 날’ 행사 예산 증액 3,000만원에 대한 승인을 거부했다. 이렇
하반기 축산물 가격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와 축산관련 단체들이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22일 ‘2012 하반기 축산물 가격 전망과 대응 워크숍’을 개최하고 각 축산관련단체와 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최근 전세계에 닥친 가뭄으로 인해 곡물가격이 인상되고 배합사료 원료 곡물의 80%를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축산농가들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축종에서 하반기 홍수출하가 예정돼 있어 축산관련 단체들은 단단히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한우 사육두수 사상최고치 9월 일시적 가격상승, 이후 하락세 전망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한우의 사육두수는 지난해 6월, 305만 마리에서 올해 동월 311만 마리로 증가해 사상 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2012 한우자조금 주요 사업내용’을 발표했다. 암소값 폭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우 사업 안정을 위해 한우소비촉진행사와 부산물 적체 해소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먼저 농협, 대형유통업체 등 연속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하반기 출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협판매망을 통한 암소할인판매’, ‘서울시 주관 8도 농축산물 특별대전 할인판매’, ‘한우 부산물소비촉진행사’, ‘제5회 한우의 날 기념 전국 할인행사’를 릴레이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한우협회를 통한 ‘도별 암소소비촉진’, ‘자가도축형 판매장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런던올림픽 기간 중인 이달 말부터 8월 7일까지 한우 서포터즈를 런던에 파견, 세계에 한우를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