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내년도 TRQ(저율할당관세)물량을 조기 수입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농산물 가격이 마치 전체 소비자 물가의 주범인 것처럼 호도하고 나선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농림수산식품부는 금년도 고추 생산량이 잦은 강우와 집중호우 등으로 감소했다며 TRQ 물량의 시장공급을 주당 300톤으로 종전보다 4배 확대해 대량수요처의 물량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식품부는 내년도 TRQ 물량을 예년보다 일찍 수입해서 햇고추 출하기인 7월까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농식품부는 2011년 TRQ 물량 7천1백85톤을 금년 중으로 발주해 내년 1월부터 시중에 공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고, 가격 동향에 따라 필요시 증량도 검토할 계획이다.
GMO(유전자조작농산물)가 전국 26곳에서 유출된 것으로 정부조사결과 밝혀져 생태계에 비상이 걸렸다. 학계, 시민사회진영에서 “우려가 현실이 됐다”라는 강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한국에서는 GM벼에 대한 제반평가가 마무리되어 2~3년 내에 상용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미 중국에서는 GM쌀의 상업적 재배 허가되어 유통단계가 현실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2~3년안에 GM쌀 상용화 계획”밝혀우려가 현실로 나타나 ‘충격’…“정밀조사위원회 구성”제안전국 26곳에서 유전자조작농산물 발견=환경부의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 식품·사료 공장 등 228곳을 조사한 결과 26곳에서 유전자조작농산물(GMO)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운송·보관중 빠져나간 수입
농림수산식품부는 국가인증농식품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6일부터 12일까지 7일 동안 서울 강남역 에서 ‘그린밥상’ 팝업스토어〈사진〉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POP-UP Store)란,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신종 마케팅 기법으로 일정 기간 동안 문을 열고 사라지거나 이동하는 매장을 말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등장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가인증농식품에 대한 인지도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 농식품 구매습관형성 및 실질적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하여 기획됐다.국가인증농식품 ‘그린밥상’ 팝업스토어는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인증, 지리적표시제도, 한국전통식품 제도, 유기가공식품인증, HACCP 인증을 받은 생산업체의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마케팅의 장으로 운영되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와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정수)이 오는 1~2일 양일에 걸쳐 가락․강서시장 특설 행사장에서 도매시장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도매시장 유통인, 지역주민, 일반봉사자, 해외유학생 등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김장김치 20만 포기를 사랑과 정성으로 담궈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 수급자,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1일 가락시장에서 열리는 메인행사는 KBS 홍소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유일호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영아 한나라당 국회의원, 진두생 서울시의회부의장, 김철한 송파구의회 의장, 송현옥 서울시장 부인의 격려사에 이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기증식, 어린이 및 외국인유학생 김장담그기 체험, 김장김치와 함께하는 보쌈 시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금년도의 김장
앞으로 독일 전역에서도 한국식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하영제)는 유럽 현지 주류마켓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온 결과, 독일 대형유통업체 레알(REAL) 100여개 매장에 한국식품을 입점 시키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REAL은 독일 Metro그룹의 대형유통체인으로, 독일에 35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폴란드 등 동유럽에도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한국식품 입점은 지난 6월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인 ‘Buy Korean Food’에서 독일 대형벤더인 K&K를 초청해 상담을 실시한 이후 이뤄낸 성과다. aT는 독일 현지인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한국식품 소비붐 조성을 위해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프랑크푸르트 애쉬본(Aschborn)과
올해 불규칙한 기상변화로 생표고 생산량은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은 생산량 감소에 따른 공급물량 부족, 저장 밤의 가격상승요인이 잠재해 있어 평년수준에서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12월 곶감가격은 금년산 떫은 감의 생산량 감소로 인해 작년대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건대추 가격은 평년에 비해 생산량은 줄었으나, 품질 악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평년 대비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이같이 산림관측을 발표했다. 12월에도 높은 값 유지할 듯▶표고버섯= 접종량 감소와 불규칙한 기상변화로 금년 원목재배 생표고 생산량은 작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톱밥배지에 의한 생산과 생표고 수입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생표고는 공급량이 부족해 가격은 이미 높게 형성
본지가 수차례에 걸쳐 다양한 형태의 사례를 발굴, 보도하고 있는 ‘로컬푸드(Local-Food)’가 차세대 운동의 대안으로 뜨고 있다. 학교(공공)급식, CSA(공동체후원형농업), 도시농업, 농민시장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로컬푸드운동은 세계적·지역적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기제라는 것이다. 로컬푸드운동은 단순히 먹을거리에 국한하지 않는다. 이는 먹을거리라는 공동의 화두를 기초로 생태, 복지, 환경, 농업 등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 거멀못이 되기도 한다.이와 관련 박진도 충남발전연구원 원장(충남대 교수)은 최근 로컬푸드 전국대회 기조강연에서 “수천마일이 넘는 곳에서 수입된 음식을 먹을 것인가. 이는 순환·공생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로컬푸드가 먹을거리로 이야기를 시작 했지만, 먹을거리만
지난 배추 가격 폭등사태로 인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7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 이어 24일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용산구 소재 농협용산별관에서 똑같은 주제를 놓고 토론회를 개최했다. 17일 열린 토론회가 도매시장의 기능 강화와 도매법인의 역할이 중심을 이뤘다면, 24일 토론회에서는 김동환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원장(안양대 교수)은 지난 1월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를 바탕으로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제언했다.김 원장은 발제에서 유통효율화를 위한 농산물 유통개선 방향으로 농산물 유통상인이 영세해 비효율적이므로 도매시장 상인들의 규모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산지출하구조 개선과 불필요한 유통단계를 축소해야 하며 도매시장 운영을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추는 11월 중순이후 상품 10kg 당 가격은 5천원대로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12월에는 전남 겨울배추 일부가 조기 출하되면서 가격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 가격은 중순이후에는 1만5천원으로 안정되겠으며, 12월 상순부터는 겨울무가 일부 출하되면서 1만~1만5천원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건고추는 김장철에 8천원 수준으로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마늘도 전월에 이어 약보합세인 kg당 5천7백원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이같이 김장철 채소류 가격 및 김장수요 관측 속보를 발표했다.김장철 가격 평년수준 전망배추=한파 피해가 크지 않을 경우, 가을배추와 겨울배추 생산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가을배추 생산량은 평년대비 2% 많은 138만톤 내외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은 오는 24일 오후 3시30분부터 용산구 소재 농협용산별관 7층에서 ‘농산물 유통, 어떻게 개선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제78차 신유통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여론조사를 통해 본 농산물유통개선 방안, 농산물 유통정책 개선 방향 등이 발제를 한다.종합토론에서는 김창수 농협중앙회 구조개혁단 부장,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미래정책실장, 노호종 진주농협연합사업단 단장, 이광형 산지유통인연합회 사무총장, 이신우 전국농산물중도매인연합회 사무총장, 오세복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사무국장등이 참석한다.
서울시가 2011년 전면 무상급식 예산에 한 푼도 배정하지 않은 것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친환경무사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친환경무상급식연대)는 16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차별급식에만 매달리는 반 교육적 발상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지난 지방선거 이후 대부분의 국민들이 무상급식 정책의 성공을 바랐는데, 전국에서 재정 여건이 제일 좋은 서울시가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반복하면서 무상급식을 거부하는 것은 누구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실패가 눈에 보이는 서해뱃길 사업과 한강르네상스 사업, 디자인 서울 사업에 엄청난 규모의 서울시 예산을 계속 쏟아 붓고 있으면서 왜 무상급식에는 단 한푼도 못 내겠다고 불필요한 고집을 부
(사)한국식품유통연구원(원장 왕성우)과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성범은 1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농산물유통 개선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최근 배추 값 폭등 사태의 원인이 농산물 유통에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해 열린 것으로, 산지조직화 문제, 도매시장의 현재와 개선과제, 농산물 소매유통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권승구 동국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산지조직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권 교수는 최근 배추 값 폭등 사태를 언급하며, “만약 쌀 값이 이렇게 폭등했다면 세상이 뒤집어졌을 것”이라고 농산물 가격불안전성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그는 “이미 소비지는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수준으로 변했다. 도매시장의 경우 소비지와 붙어 있기 때문에, 산지는 이를 따라잡기 위해 많이
다문화 이주여성과 서울시내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김장 행사가 열린다.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하영제)는 17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다문화가족 이주여성 및 사회복지단체들과 함께 ‘사랑&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이주여성들과 서울시 소재 22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aT 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해 1인당 20kg의 김치를 담근다. 이날 만들어진 5천kg의 김치는 포장을 거쳐 사회복지법인에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양질의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국산 배추와 무, 양념류가 김장에 이용된다. 또한 국내 유일의 김치명인 김순자 한성식품 사장이 행사에 직접 참가해 행사에 사용될 김치 원재료를 공급하고 김치를
올해 노지온주 생산량은 전년보다 23% 감소한 50만 3천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렌지 11월 수입량은 작년 및 평년보다 크게 증가한 1천톤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감 생산량은 서리 및 병해충 피해로 작년보다 8% 적은 18만톤으로 추정된다. 사과(후지) 11월 가격은 당도·색택이 양호하고, 대체과일이 적어 작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이며, 배 저장량은 작년보다 12% 적고, 11∼12월 가격은 작년대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 포도 생산량은 작년보다 각각 5%, 17% 감소 추정되고,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내년 복숭아 신규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지난 10일 12월 과일관측을 이같이 발표했다. 〈최병근 기자〉11월 가격, 작
가락시장 청과도매법인 대아청과(주)는 국내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 서민들을 위해 ‘나누는 情,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행사를 2010년에도 실시했다.대아청과(주) 직원으로 구성된 묵담회와 인근지역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0일 강동구 암사동 선사유적지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올해 8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첫해 2천500포기를 시작으로 해마다 꾸준히 지원물량을 늘려왔으며, 올해 배추 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산지유통인연합회 회원들의 지원을 추가로 받아 지난해에 비해 3천포기 늘린 1만포기를 공급하기로 했다.김명희 대아청과(주) 상무이사(현 묵담회 회장)는 “배추값 상승과 일반 양념채소류 상승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
재정자립도가 전국 1위인 서울시가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위한 예산을 단 한 푼도 포함시키지 않겠다고 발표하자 시민사회진영에서 반발하고 나섰다.지난 10일 서울시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2014년까지 소득하위계층 30%까지만 무상급식 실시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시민사회단체들은 “여전히 저소득계층만 골라 차별하는 ‘폭력급식’에만 매달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친환경무상급식연대)에 의하면 내년도 초등학교 전면무상급식을 위한 예산은 약 2천3백억원 정도이다. 이 가운데 서울시 교육청이 50% 수준인 1천162억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했으며, 나머지 50% 중 자치구가 20%를, 서울시가 30%를 분담하면 서울시가 부담해야 할 금액은 700억원 수준
한기호 한나라당 국회의원(국회 국방위원회, 철원·화천·양구·인제)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농산물 군납제도의 합리적 해법 모색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한 의원의 지적에 따라 군납농가 피해 보전 방안으로 방위사업청의 배추·무 가격 증액 수정계약 체결을 성사시킨 데 이은 연장선상으로 군납 농가, 방위사업청, 농협 등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수렴했다.한 의원은 이날 최재승 경기·철원 군납농가협의회 공동대표를 비롯한 각 관계자들로부터 농산물 군납정책의 공익성 등을 강화하기 위한 건의 등을 폭넓게 접수하고, 농산물 군납가격 조정이 한시적인 조치가 아니라 항구적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계약단가 결정시 현행 3년 평균치에서
서울시농수산물공사(농수산물공사, 사장 김주수)는 스마트폰 이용 보편화에 맞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가락시장’을 11월 1일부터 서비스한다.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가락시장’은 출하자, 중도매인, 구매자 등 가락시장 이용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등급별 가격조회, 일일거래동향, 시장 내 상점 찾기 등의 유통 정보와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서 제공하는 소식 정보, 직원 찾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배포되는 프로그램(‘가락시장’)을 다운로드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윈도우폰 등 타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 사용자는 모바일 가락시장 홈페이지(http://m.garak.co.kr)에 접속하면 어플리케이션과 동일한 서비스를
이번 배추 가격 폭등 사태는 정부의 무능력함, 안일함, 직무유기를 여실히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정부는 이상기후로 인해 배추 생산량이 급감해 시장가격이 올랐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충분히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우선, 정부는 산지 재배면적 조사를 게을리 한 것으로 드러났다. 농수산물유통공사 국정감사 자리에서 김영록 민주당 의원은 “유통공사가 산지 재배면적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이 같은 사태가 발생했다”고 윤장배 유통공사 사장을 추궁하자, 윤 사장은 “농경연에서 재배면적 조사 관측을 내고 있다”고 답변했다. 유통공사가 나서 할 일이 아니라는 의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정부 부처 산하의 연구기관이다. 연구기관이 관측을 내면, 실무를 담당하는 부처의 관계자들은 발로 뛰어 현장을 돌
▶사과=11월 후지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출하량이 11%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작년 2만9천원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올해 단수는 작년보다 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성목면적이 7% 증가해 생산량은 작년보다 1% 증가한 50만톤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단수는 경북 4%, 충청 11%, 경남 6%, 호남지역 5%가 각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생산량은 단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성목면적 증가에 따라 작년보다 경북 3%, 호남지역은 7%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충청 7%, 경남지역은 3% 적을 것으로 조사됐다. ▶배=11월 출하량은 작년보다 21% 적을 것으로 조사되어 가격은 작년 2만6천원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배 성목면적은 작년보다 3% 감소하고, 단수는 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