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식품제조업 매출액이 56조9천억원으로 전년대비 18.2% 증가했다. 이런 증가율은 식품 제조업 출하액 조사가 시작된 ‘99년 이래 최고다. 농림수식품부는 통계청이 전국 종사자수 10인 이상 제조업체 대상의 ‘2008년 광업·제조업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식료품제조업과 음료제조업의 출하액이 전년 대비 각각 8조2천억원(20.3%), 5천3백억원(7.1%)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식품 제조업 출하액은 총 8조8천억원(18.2%)이 증가했다.농식품부는 이에 대해 식품산업에 대한 기업의 꾸준한 투자와 경영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데다, 식품을 단순한 영양섭취 대상이 아닌 맛과 문화, 멋, 가치를 찾으려는 소비 트랜드 변화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가락시장 한국청과(주) 소속 경매사의 경매 비리 의혹이 검찰로 넘어감에 따라 상황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기존 진행되어 오던 서울시 감사보다 검찰수사가 훨씬 더 광범위할 것으로 보여 수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농수산물공사, 사장 김주수)는 한국청과(주) 소속 경매사를 지난달 30일 서울 동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진행해 오던 감사는 지난 4일부로 잠정 마무리되어 철수한 상태다. 농수산물공사가 검찰에 고발한 내용은 ▷경매사의 낙찰가 임의조정 ▷정상낙찰여부에 대한 문제점 등이다. 〈최병근 기자〉
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글 가정은 지난해보다 증가한 반면, 시판용 김치를 사먹겠다는 비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가 전국 8대 도시의 소비자패널 778명을 대상으로 올해 김장 의향을 조사하여 최근 분석한 결과다.조사결과, 올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는 비율은 56.7%로 지난해 51.8%보다 5% 증가한 반면, 김장 김치를 친지로부터 조달하는 비율은 34.9%, 시판용 김치를 사먹겠다는 비율은 8.4%로 작년보다 각각 4.4%, 0.5% 감소했다.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는 비율이 높은 이유는 ‘맛이 좋아서’가 56.6%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시판 김치의 안전성 불신’이 23.4%, ‘저렴한 비용’이 12.4% 등의 순이었다.또 올해 김장 시기는 11월 하
양파값이 올해산 재고 증가로 약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산 양파생산량이 사상 최대에 달해 수확기 가격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이달부터 시작한 다음 작형의 수급 전망과 가격을 예측하는 중기 선행관측에 따르면, 내년산 양파 재배 의향면적은 올해보다 9% 증가한 2만88ha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묘상 작황이 좋아 실제 정식면적은 재배 의향면적보다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이에 따라 금년과 평년 단수를 적용할 경우 내년산 생산량은 130만∼150만톤으로 사상최대에 달할 전망이라는 것이다.여기에 올해산 양파의 초기 입고량이 많은 가운데 출고가 부진하여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부패율도 작년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을 수립·점검하고, AI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 방역대책 추진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양계협회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가 유럽 및 인접국인 중국, 홍콩 등의 가금 사육농장에서 발생한데다, 겨울철새 도래로 국내에서도 AI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양계협회는 특히 러시아·중국 및 몽골 등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철새로부터 확인된 바 있고, 국내 유입되는 겨울철새는 이들 나라를 경유하고 있어 철새에 의한 AI 유입 가능성이 클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협회는 이에 따라 이미 운영 중이던 AI비상대책상황실을 확대 개편하여 부회장을 팀장으로 협회의 각 부서별 실무를 맡아 3개 반으로 비상대책상황반을
전국한우협회는 지난달 29, 30일 양일간 부산광역시 철마면 기장 청소년 수련관에서 한우 인증점 대표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우판매 인증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한우고기를 먹어야 건강하게 오래 산다(경상대학교 주선태 교수) ▷한우인증점 경영 성공전략(한국유통과학연구소 박승제 소장) 등의 강의와 질의가 이어졌다.한편 교육에 앞서 ‘한우판매점 인증제’를 홍보하는 행사가 부산 기장군 철마면 금천 암소원에서 최현돌 기장군수, 남호경 한우협회장과 정호영 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우판매점 인증제는 생산자단체인 전국한우협회가 정한 엄격한 인증평가 기준을 준수하고 100% 한우만 판매하는 음식점을 선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전국한우협회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2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2회 한우의날 기념식을 갖고 우수경영농가 시상식과 함께 한우산업의 발전을 다짐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 등을 비롯해 축산관계자, 한우 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한우협회 남호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해 미국산 쇠고기 문제로 위기를 겪었으나, 생산이력제와 음식점원산지표시제 등이 빠르게 정착되면서 한우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이제 대한민국의 자존심이라고 말할 수 있는 한우는 국민 모두가 지켜나가게 됐다. 20만 한우농가도 생산비 절감, 품질 개선 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축사에 나선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해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4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양계산업의 원로와 양계산업 종사자들과 함께 ‘월간양계 창간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준동 회장은 인사말에서 “창간 당시에는 사양관리 등 농장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으나, 최근에는 양계산물 생산이나 국제정세와 관련된 내용 등 폭을 넓혔다”면서 “40년 전통을 바탕으로 양계인들의 미래를 제시하는 앞서가는 양계정보지로 우뚝 서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한국 양계산업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시간과 함께 그 동안의 만평과 광고의 변천을 통해 40여년의 세월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자료도 전시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지난 1일, 학교급식 주체인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HACCP 지정 우수 농장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서울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HACCP 지정 농가인 진주목장(대표 박응규)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송아지 우유주기, 젖 짜기 등 낙농체험과 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기에 이어 젖소 사양과 HACCP에 관한 이론수업이 병행 실시 됐다.석희진 원장은 “HACCP 테마 농장체험 사업은 학교급식 주체인 일반 소비자에게 축산식품 위생과 안전관리 시스템인 HACCP를 알리고, 이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장기적으로 국내 축산물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HACCP 체험 사업 프로그램
한국초지조사료학회(회장 허삼남 전북대 교수)는 지난달 29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총회를 열고,새 회장에 국립축산과학원 서성 박사(사진)를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권찬호 천안연암대 교수, 김맹중 축산과학원 박사, 남수영 건농 전무, 상무이사에는 이종경 축산과학원 박사를 각각 선임했다.신임 서성 회장은 영남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 서울대학교에서 초지·조사료 연구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4년 축산시험장에서 축산연구사로 공직을 시작한 이래 연구관리국 연구운영과(축산운영팀장), 축산과학원 기획실장, 조사료자원과장 등을 역임했다.서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서 회장은 “학회의 내실을 다지고 산업현장과 긴밀한 연계를 맺기 위해 대학과 연구기관 뿐 아니라 양축농가, 지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한국동물약품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8∼14일까지 7일간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 주요 수출국가인 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 동물용의약품 인허가 담당자를 초청하여 동물용 의약품의 품질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5개국 동물용의약품 인허가 담당자 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의 동물용의약품 관리제도 소개, 검사방법 실습 및 생산현장 견학 등이 실시되고, 참가국별 관련 제도 및 정책 발표와 토론회 등이 진행된다.
제4대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에 김동환 양돈협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5일 양돈자조금 사무국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차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관리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월 1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관리위원장을 선출했다.후보로 추천된 윤상익 현 관리위원장과 김동환 양돈협회장은 추대 형식으로 관리위원장을 선출하자는 관리위원들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후보 단일화에 실패, 결국 투표로 결정했다.투표결과 김동환 회장이 14표를 획득, 6표를 얻은 윤상익 현 위원장을 제치고 4대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에 선출됐다.김동환 회장은 “농가의 거출금인 자조금은 농가와 양돈산업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원칙을 항상 염두에 두겠다”면서 “양돈농가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 들어왔기에 한 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6∼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농정시장작업반 회의에서 한국정부가 우리나라 쇠고기에 대한 생산 보조를 많이 하지 않고 있음을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PSE(생산자지지추정치) 산출방법이 개선됨에 따라 2001년 이후 쇠고기에 대한 생산자지지추정치가 절반 이상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확정됐다는 것이다.PSE는 국내외 가격차에 국내 생산량을 곱하여 계산되는 시장가격지지와 정부의 재정지출의 합을 말한다. 1986년 OECD에서 각국의 농업에 대한 지지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PSE 비율은 우리나라의 경우 ‘07년 기준 아이슬란드에 이어 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높은 60%였다. 따라서 PSE 비율이 60%란 의미는 농가소득 중 60%가 관세, 쿼
농림수산식품부는 부상 등 명백하게 식품안전과 무관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기립불능 소의 도축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축산물가공처리법 개정법률’이 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축장이 아닌 곳에서는 어떠한 기립불능 소의 도축도 금지되며, 도축장에서도 부상·난산(難産)·산욕마비(産褥痲痺) 및 급성고창증(急性鼓脹症)인 경우에 한해 도축이 허용된다.도축이 금지된 기립불능 소에 대해서는 소해면상뇌증(BSE) 검사를 위해 뇌 조직을 채취한 후, 식용으로 사용하거나 공급되지 않도록 소각·매몰 등의 방법으로 폐기 처리하게 된다.한편, 도축 금지된 기립불능 소의 소유자에게는 기립불능소의 가치에 대한 평가과정을 거쳐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현재 운영중인 84개 도축장중 73.8%에 달하는 62개가 법에서 규정한 검사관 최소 인력조차 배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강기갑 의원(민주노동당 대표, 사천)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특히 연간 도축두수가 우리와 비슷한 일본과 검사관 1인당 1일 평균도축두수를 비교할 경우, 소·돼지 도축장은 591두로 일본(50두)의 11.8배, 닭·오리 도계장은 2만4천836수로 일본(1천204수)의 20.6배에 각각 달했다.현행 축산물가공처리법에 따르면 검사관(원) 1인당 1일 도축검사 두수를 소 30두, 돼지 300두, 닭 2만수 미만으로 각각 제한하고 있다. 이 규정에 따라, 2008년 기준 84개 도축장의 경우 27
제10회 ‘흙의 날’ 기념식과 제13회 ‘흙을 살리자’ 심포지엄이 1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농민신문사·한국토양비료학회·농어업회생을위한국회의원모임이 공동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흙 살리기 유공자에 대한 시상 및 농가 다짐결의와 함께 ‘자연, 토양, 물 그리고 농업 녹색기술’란 주제의 발표와 현장 농업인의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농협은 매년 11월9일을 흙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열고 있다. 11월은 추수가 끝나고 다음해 농사준비를 위해 토양을 관리하는 달로, 11은 한자로 보면 흙토(土)를 상징하고 9는 토양의 다량원소 9가지 성분을 의미한다는 의미에서 11월 9일을 ‘흙의 날’로 정했다.
농협과 (사)한국단감생산자협의회는 매년 11월 4일을 ‘감사데이’로 지정키로 하고, 올해 처음 3일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감사데이 선포식’을 가졌다.‘감사데이’란 단감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는 11월, 부모형제나 가까운 친지, 이웃, 거래처 등에 ‘단감으로 감사(感謝)의 마음을 전하자’는 의미에서 단감의 ‘감’과 감사(感謝)의 ‘사(謝)’가 합쳐진 말이다.이날 행사에는‘감사데이’ 선포식과 함께 ▷대형 단감나무 설치·전시 ▷지역별 대표 단감 브랜드 및 품종 전시 ▷단감 와인 등 가공품 전시 및 시음회 ▷황금단감을 잡아라!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농협은 또 감사데이를 맞아 3∼8일까지 하나로클럽 양재점, 창동점, 목동점 및 고양, 성남, 수원 등 13개 유통센터에서 단감 특판행사를 진
진주시 농민단체협의회는 5일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들의 생존권과 절절한 요구를 외면한 농협은 해체되어야 마땅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재석 진주시농민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수차례 조곡 40kg 한 가마에 선지급금 5만원을 요구했으나 농협측은 지난 11월4일 조합장협의회 회의를 통해 4만5천원의 선지급금을 주고 내년에 2천원을 더 주겠다고 답변했다”면서 “이는 농민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우롱하는 행위라고 볼 수밖에 없어 이날부터 나락적재에 들어간다”라고 말했다.이들은 또 ▷농민들과 함께 대북 쌀 지원 재개에 동참 ▷저가미 방출로 시장교란 중단 ▷목표가격 21만원 책정 등에 농협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요구했다.기자회견을 마친 농민들은 농협 정문과 후문주차장 등에 7백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산주 등 조합원과 거래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금융결제원 참가와 차세대시스템구축을 완료하고, 9일부터 본격적인 금융공동망 업무를 가동한다. 산림조합은 이에 따라 전자금융, 지로, CD, 타행환, CMS공동망을 이용하게 되어 기존의 타은행 제휴를 통한 제한적인 금융서비스를 벗어나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ARS, 지로결제, CD입출금 및 이체, 온라인 송수금 등 고품질 금융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산림조합은 또 금융결제원 참가와 동시에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대내외 서비스채널의 통합 및 확대를 통한 다양한 온라인 금융서비스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하게 됐다.아울러 신속한 상품 및 서비스의 지원, 고객정보통합으로 인한 대고객 서비스향상 및
정부가 입법 예고한 농협법 입법예고안에 대해 농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농림수산식품부 주최의 공청회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이날 공청회는 김영철 건국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두봉 고려대 교수, 박성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홍준근 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손재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 박기수 울산 농소농협 조합장,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소장, 김진국 농협중앙회 구조개혁단 단장, 김경규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한편 정분의 농협법 입법 예고안에 대해 농민, 정치권, 학계에서는 “현재의 농협중앙회 체제를 유지하려는 농협중앙회 신경분리안과 거의 대동소이하다”라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