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16, 19일 안양소재 검역원에서 캐나다 겔프대학교 아더 R, 힐(Arthur R. Hill 교수) 등 국내외 유제품 전문가들을 초청, 유제품의 개발현황 및 치즈제품의 특성 등을 통한 품질 및 안전관리 등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치즈의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치즈 산업의 발전과 치즈 등 유제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마련한 것.세미나에서는 유가공품에 대한 기능성 물질 성분 분석, 유가공품의 안전성 연구, 신제품 개발에 따른 유형 개발 등에 대한 정보와 연구동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선진국의 산업체 및 규제기관에서 적용하고 있는 유가공품의 전통적인 유형분류와 새로운 제품에의 적용에 대한 동향도 발표됐다. 한편 축산물의 기준·규격을 담당하는
이주호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원장은 24일 기상청과 보건복지가족부 공동주최로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기후변화와 보건’포럼에 참석, ‘기후변화에 따른 동물분야 전염병 관리’ 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이주호〈사진〉 원장은 연설에서 “최근 30년간 새롭게 보고된 사람의 신종전염병의 약 75%가 동물에서 유래됐다”면서 “사람과 동물의 건강에 문제를 유발하는 전염병의 발생양상이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전염병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또 기후변화에 따른 국민보건의 영향에 관한 관심사는 주로 사람 및 동물의 인수공통전염병과 모기 등에 의한 매개체 전염병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사람이나 동물 등 숙주의 행동양식’과 ‘모기, 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위생·검역조건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로 다른 나라의 쇠고기 시장개방 요구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 정부가 취해야 할 마지막 카드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정부는 미국과의 쇠고기 수입 재개 때문에 캐나다가 WTO에 제소를 하는 등 문제를 제기했다는 사실은 묵과한 채, 가축위생법 개정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국내 한 언론에 따르면 지난 26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의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수입국에서 광우병 발생시 즉각 수입을 중단하고 재개시 국회 심의를 받는다”고 명문화된 ‘가축전염병예방법’의 조항을 개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정 사유에 대해 정부는 지난 4월 9일 캐나다가
낙농 선진국과의 FTA 추진과 실질적인 정부대책 부재로 낙농가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가 전국 9개 도시에서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 개최를 통해 농가 여론수렴에 나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4일 강원지역 낙농가를 대상으로 홍천축협 진리지점 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생산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FTA 낙농대책 수립 및 진정성 있는 정부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이날 농식품부 이성주 사무관은 낙농산업 발전 종합대책 설명에서 “낙농제도 개선대책의 핵심을 원유조달 체계 다중구조로 인한 수급불안심리 및 농가형평성 해소에 두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중앙낙농기구의 설치를 통한 전국 쿼터제 추진, 가공원료유 지원 등의 정부대책을 설명했다.그러나 농가
농협중앙회는 지난 23일, 국내 레저기업인 대명그룹 서앤컴퍼니와 우리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략적 제휴로 농협은 우리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대명그룹은 콘도를 찾는 모든 고객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국내산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농협중앙회와 대명그룹은 이번 전략적 제휴 체결을 통해 홍천 비발디파크 등 5개 사업장의 Good &good’s 수퍼마켓에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식자재 부문까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은 계란 생산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기존의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4일 양재점 등 10개의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농협안심 계란’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농협안심계란’은 농협이 ▷혈통, 사양, 사료 등을 통일해 규격란을 생산ㆍ유통하고 ▷생산이력제, 콜드체인 적용 등으로 품질안전성을 강화했으며, ▷기존의 4∼5단계 유통구조를 3단계로 축소해 비용을 절감한 상품이라는 것이다.‘안심계란’은 웰빙란ㆍ등급란ㆍ유정란 등 3종류이며, 등급란의 경우 60주령 이하의 젊고 건강한 닭에서 생산한 1등급 이상의 계란으로만 시판된다.농협은 내년 2억개의 ‘안심계란’ 판매를 시작으로 2015년에는 국내 판매량 100억개 중 20억개를 판매해 계란유통시장의 20%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무·배추 생산자 조직이 하나로 통합됐다. (사)한국무배추생산자연합회(회장 김병원, 나주남평농협 조합장)는 지난 24일 서울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적인 출범을 선언했다.이날 회장으로 선임된 김병원 조합장(나주 남평농협)은 “무·배추의 가장 큰 고민은 수급조절인 만큼 파종단계에서부터 파종면적을 조절해 수확기에 가격 등락폭을 최소화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그는 “절임배추 생산을 확대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생산에서부터 가공·수출에 이르는 전단계에 걸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연합회는 기존 무·배추 생산자조직을 통합한 것으로 3개 생산자단체(고랭지채소전국연합회, 겨울배추생산자협의회, 무배추전국협의회)의 79개 지역농협과 4개 영농조합법인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4∼26일까지 3일간 대강당 및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지도직 공무원 2백80여명을 대상으로 2010년 새 기술 실용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품질 쌀·웰빙 잡곡반, 원예특작반, 축산반, 농촌자원반, 농업경영·마케팅반 등 5개 과정으로 나누어 실시됐다.교육에서는 주요 농정과, 기후변화, 고유가, 에너지자원 등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돌발 병해충 대응, 신재생 에너지의 농업적 이용 기술 등 최첨단의 연구성과 뿐 아니라 친환경농산물 및 안전 농식품 생산기술과 농약 안전사용관리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국내 품종 황색 참다래인 ‘한라골드’가 간 손상 방지에 아주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사실은 농진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와 공동연구를 수행해온 제주대학교 이영재 교수팀이 2008년부터 국내에서 재배 또는 육성된 참다래 4품종을 이용, 동물실험(생쥐)을 통해 밝혀냈다고 농진청이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국내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헤이워드’(그린키위)와 국내 육성품종 4개 품종의 과육추출물을 10일 동안 생쥐에 투여한 후 사염화탄소(CCl4)를 처리했다는 것. 이 결과, ‘한라골드’ 추출물이 항산화 효소의 활성을 크게 증가시키고 간 손상의 혈청학적 지표를 정상과 비슷한 수치까지 낮추어 간 질환 치료에 이용되고 있는 실리마린(Silymarin)에도 손색이 없음을 입증했
농촌진흥청은 일반벼 보다 씨눈(배)이 3.7배가 큰 ‘거대배 찰벼’를 개발하여 올해 3월 특허출원 했다고 23일 밝혔다.‘거대배 찰벼’는 형질전환과 같이 별도의 유전자 조작 없이 세포배양 방법에 의해 개발됐으며, 일반벼에 비해 아연(남성 활력 증진), 철분(빈혈 예방), 망간 등 무기영양소의 함량이 높고 항산화 기능을 하는 알파-토코페롤 비타민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쌀의 배(쌀눈)에는 각종 필수아미노산과 생리활성물질인 GABA(γ-aminobutyric acid)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농진청은 GABA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청소년기의 두뇌활동을 도와 학습능력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기억력 감퇴를 현저하게 방지하는 효과와 함께 고혈압 예방, 파킨슨병 치료와 치매예방에도
전조겸용 전기방열기를 이용하여 난방을 할 경우 기존의 난방 방법 보다 30∼40%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농촌진흥청은 24일 시설원예농가의 경영비를 덜어 주기 위해 전조와 난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조겸용 전기방열기’를 개발·보급했다고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전조겸용 전기방열기는 온실 안의 작물 위치나 남북쪽 온도차에 따라 원하는대로 설치 가능하며, 2중 비닐 하우스의 경우 13.2 평방미터(4평) 당 450kw 용량의 전기방열기 1대를 설치하면 바깥 기온 보다 7도 높게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또한 경유난방기로 주로 난방하면서 전조겸용 전기방열기를 함께 사용하면 난방비를 30∼40% 절약할 수 있고, 하우스 안의 온도가 균일해져 작물이 일정하게 자라면서 10% 이상의 증수효
전국농민대회를 앞두고 농림부에서 농민들의 동향보고와 함께 대응 방향을 수립한 문건이 유출되어서 문제가 되었는데…. 그 중에는 이런 내용도 있었죠. ‘올해의 전국농민대회는 쌀 문제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다. 쌀값이 좋을 때도 농민대회 하고, 해마다 한다. 연례행사다.’맞는 말입니다. 해마다 전국농민대회를 열죠. 서울에서. 주로 여의도에서. 하지만 대회의 주요 쟁점은 해마다 다르죠. 올해는 쌀대란 해결이 중심이 되었던 것이고….사실 올 해 쌀값이 문제가 되지 않았다면 아마도 농협중앙회 개혁 문제가 중심 내용이 되었을 거예요. 농협중앙회 지배구조 개편 문제도 쌀 문제 못지 않게 심각한 것인데…. 사실 쌀 문제 때문에 가려진 셈이죠. 농민대회에서도 두 가지 모두 이야기가 되긴 했지만 참여한 농민들은 쌀 문제
정우태, 고송자 의원을 비롯한 민주노동당 전남도당(위원장 문경식) 대표단들은 지난 25일 2008년산 재고미 처리를 촉구하며 박준형 전남도지사실을 방문해 면담을 요구했다. 이는 사전에 수차례 면담을 요청했으나 ‘해결 방안이 없다’며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도지사실을 직접 방문해 기다리기로 한데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이날 대표단들과 도지사와의 면담은 이뤄지지 못했고 핵심쟁점인 2008년산 재고미 8천톤 처리문제에 대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전남도 농정국장을 통해 2009년산 대책 외에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정우태 의원은 “재고미 해결 없는 대책은 언발에 오줌누기”라고 비난하며 중앙정부가 못한다고 손 놓고 있을 것이 아니라 지방정부로서 농도 전남의 수장인 도지사가 결심하면 할
전농 부산·경남연맹과 전여농 경남연합은 지난 22일 창원통일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벼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조례’ 주민발의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서명과 더불어 햅쌀로 만든 가래떡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도 했다. 서명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 부모님도 농사짓는데, 쌀값이 떨어져 너무 힘들어하신다”며 “조례추진에 적극 동의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11일 시작해 내년 5월4일 전까지 경남도 유권자의 10분의 1인 2만5천명의 서명이 필요한 주민발의 주례추진이 농민들뿐만 아니라 도시소비자들에게도 얼마나 호응을 받을지 주목된다. 〈경남=김명희 기자〉
김포시의회 의원들이 24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행정감사에서 병해충 예찰 체계의 문제점을 거론하며 폐지된 읍면별 농업인상담소를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포시의회 안병원(한나라당) 의원은 “올 해 성행한 애멸구로 인해 지역 내 농가마다 평균 15% 수확이 감소딜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피해가 큰 농가는 40%이상 감소한 곳도 있다”면서 “철저한 사전 예찰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안 의원은 “김포시가 2억원이라는 예산을 들여 애멸구 방제에 나섰지만 농민들이 사용 방법을 몰라 농가마다 방치 되고 있어 예산만 낭비한 꼴”이라며 “근본적인 대책을 위해 과거 지역별로 1개소씩 있다가 폐지된 농업인상담소를 환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 했다.이에 대해
지난 26일 전남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는 나락값조정위원회(위원장 황주홍 강진군수, 조정위) 제2차 회의가 열렸다. 조정위에는 황주홍 군수를 비롯한 농민총회(의장 김주하) 대표들과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날 조정위에서는 최저생산비 5만원을 요구하는 농민총회 대표들과 경영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시가 기준 기존입장을 고수하는 농협간에 설전이 오갔으나 합의에는 이르지 못해 다음달 3일 3차 조정위를 약속하고 해산했다. 한편 농민들은 지난 28일에 농협군지부 앞에 나락 야적을 통해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쌀값보장을 요구하며 경남농민들이 지자체 및 농협에 나락적재, 천막농성 등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경남도의회가 쌀값안정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벼 재배 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보해야 한다고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경남도의회는 결의문에서 ▷쌀 수급 안정대책 마련 및 쌀 소득 전 목표가격을 현실에 맞게 인상 ▷쌀 수급조절을 위한 대체작물을 재배하여 소득차액을 지원하는 소득보전제를 도입 ▷저소득층에 대한 쌀 현물지원을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하여 쌀 소비 촉진 등을 촉구했다. 한편 국가 산업발전의 기반이 되는 쌀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현실성 있는 쌀 소비정책을 경남도의회의 결의문 채택으로 도내 지자체들의 결의문 채택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현재 경남도내에서 쌀값대책을 촉구하는
국회보건의료포럼(대표의원 원희목)과 식품안전정보센터(센터장 문은숙)는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우리나라 식품위해정보 수집체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문은숙 센터장은 “국민의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식품 위해정보 공유와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라면서 “각계의 전문가가 모여 식품위해정보의 체계적 관리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경호 한국기자협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는 오상석 이화여대 교수가 ‘외국의 식품위해정부 수집 및 활성화에 대한 선진사례’에 대해, 지영애 식품의약안정청 과장이 ‘우리나라 식약청의 식품위해정보 수집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토론 참가자들은 식품안전 향상을 위해서는 국내외 식품위
농림수산식품부가 농민단체와 쌀 생산비 공동조사를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관련부처와 농민단체와 의견이 조율이 되지 않고 있어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는 지난 23일 쌀 생산비 조사를 맡고 있는 통계청과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담당자 등이 모여 생산비 공동조사를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통계청은 농가경제조사 표본농가 2천8백 농가 중 1천9백㎡(약 574평) 이상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경제일계부에 포함해 조사하고 있어 논벼 생산비조사에 타 기관 참여가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통계청에 협조를 구해서 생산비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통계학자와 경영학자 등 전문가 등의 의견
쌀 목표가격과 시장가격 차액을 85% 보전하는 현행 쌀소득직불금 제도를 100%로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이 지난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쌀 수급 안정방안 토론회에서 양승룡 고려대 교수가 이같이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양승룡 교수는 토론회에서 쌀 소득직불제에 대해 “우리가 갖고 있는 쌀 산업의 문제는 시장지향적 소득보전직불제가 문제로 시장에 맡기는 정책은 한계를 갖고 있다. 목표가격과 시장가격의 차이 85%만 보전하고 있어 나머지는 생산자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농가들이 가격에 민감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며 “85%만 지불하는 것을 100%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교수는 또 “차액의 100%를 보전하는 대신 농가가 의무적으로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