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상임감사 선거를 앞두고 공명하고 엄정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1월24일부터 2월10월까지 중앙회 회의실에 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키로 하고, 지난달 24일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과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 현판식을 가졌다.이번 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장에 최주영 양평군산림조합장이, 부위원장에 최상욱 음성군산림조합장, 위원에는 신흥철 장흥군산림조합장, 변상기 거창군산림조합장, 정영식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각각 임명됐다.한편, 상임감사 선거는 오는 2월10일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산림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다.산림조합중앙회는 공명선거를 위해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감시·경고 등 선거부조리를
농어업회생을위한 국회의원모임, 농민연합, 올바른 농협개혁 범국민연대는 오는 2월 3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올바른 농협중앙회 사업분리(신용·경제) 법제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정영일 농정연구센터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경규 농식품부 농정국장의 ‘지주회사 방식의 정부 입법안 주요내용’, 박진도 충남대 교수의 ‘연합회 방식의 신경분리 입법안 주요내용’, 최양부 올바른 농협개혁 범국민연대 공동대표의 ‘농협개혁연대 신경분리 입법안 주요내용’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토론에는 김주광 농협중앙회 상무, 김용순 대전충남한우협동조합 상무, 이창한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 손재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 장종익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연구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7일 양재동 소재 농협유통에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올 한해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날 농업인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농협을 구현한다는 목표아래 ▷농식품유통역량 강화 ▷농촌경제 활성화 지원 ▷농업인·고객편의 제고 ▷운영시스템 효율화 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그러나 이날 업무보고에서 도매시장 법인 신규 인수, 국제결혼 중개사업 등의 사업은 전문가 및 여성농민단체의 비판여론이 제기되고 있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이날 농협중앙회가 발표한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쟁점을 알아봤다.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인수… 논란일듯국제결혼 중개, “농협 할 일 아니다” 비판▶농식품유통역량 강화=농협중앙회는 농식품유통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 진주시에서 조합장 선거가 실시된 이후 처음으로 법원 결정에 의해 중지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법원이 1월 20일 실시될 예정이었던 진주축협 조합장 선거를 중지할 것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창원지법 진주지원은 18일 "2009년 12월 31일자 선거일 등의 공고에 의하여 2010년 1월 20일 실시하기로 한 진주축협 조합장 선거를 실시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선고했다. 이는 지난 20일 진주축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 자격과 관련해 진주축협 일부 조합원으로 구성된 '진주축협을 사랑하는 조합원'이 법원에 조합장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진주축협을 사랑하는 조합원'은 지난 1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축협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소 2마리, 산란계 500마리, 돼지
불법선거 처벌수위 너무 낮고신고 포상금제 효율성도 문제,대의원총회-이사회 강화해야 농협조합장 선거가 과열 혼탁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합장으로 당선만 되면 지역에서 제왕적 권한을 누리는 현 체제를 개선하지 않고는 이같은 조합장 선거 비리는 계속될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현재 조합장들은 어떤 권한을 누리는지, 그리고 불법·혼탁·과열선거를 방지할 방법은 없는지 분석해 봤다.▶조합장의 제왕적 권한=지역농협 조합장 선거가 또 다시 도마위에 오르자 농협중앙회는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나섰다. 하지만 당선만 되면 4년 동안 지역사회의 ‘돈줄’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등의 제왕적 권한을
농협은 21일부터 설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하나로클럽 등 전국 농협 판매장과 가공식품공장의 원산지 둔갑행위와 유통기한 준수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 기간 동안 농협식품안전연구원 등 농협중앙회 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식품안전 특별점검반’이 대형 하나로클럽과 농협가공식품공장을, 소비자단체 회원 160명으로 구성된 ‘우리농산물지킴이’가 전국 2천여개 하나로마트를 점검한다. 쇠고기, 돼지고기, 고사리, 도라지, 인삼, 곶감 등 수요가 많은 주요 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 냉장냉동 등 적정보관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식품안전 위반행위로 적발되는 사무소와 지역농협에 대해서는 자금지원 제한, 특별감사 실시, 관련자 징계 등 강력한 내
서울대학교와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는 2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과 축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시켜 나가기로 했다.이날 조인식에는 서울대학교 박은우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서진호 산학협력단장, 임정묵 BK21농생명공학사업단장, 최윤재 교수와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 이환원 축산경제기획부장, 이병하 농협사료 사장, 양두진 목우촌 사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과 서울대는 이날 협약에 따라 임직원 교육프로그램 및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하는 최고 경영자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사료분야 등 축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와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는 2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과 축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서울대학교 박은우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서진호 산학협력단장, 임정묵 BK21농생명공학사업단장, 최윤재 교수와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 이환원 축산경제기획부장, 이병하 농협사료 사장, 양두진 목우촌 사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과 서울대는 이날 협약에 따라 임직원 교육프로그램 및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하는 최고 경영자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사료분야 등 축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설까지 농축산물 원산지 특별점검 농협은 21일부터 설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하나로클
경남 창원의 동읍농협이 각종 비리설에 연루돼 조합원들이 진실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이 농협의 조합원과 대의원, 이사 등은 지난 1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말 이 농협의 감사가 ‘농협이 엉망이다’는 편지를 조합원들에게 보내왔고 이에 대응해 농협측이 ‘해당 감사가 농협을 비방했다’는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이들 조합원은 이 같은 양측의 편지에 대해 어느 쪽의 말이 사실인지를 농협중앙회가 선거일 전까지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정확한 진실규명을 위해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 농협은 지난해 말 모 감사가 농협이 매년 수억원의 농약판매 거래내역과 농산물 판매내역을 조합원 명의로 허위 회계처리하고 배당금
농협중앙회 축산물위생교육원(원장 윤충근)은 올해 농업인과정, 경영자과정, 기본과정, 전문과정 등 총 39회의 축산물 HACCP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올해 교육은 최초 HACCP심사 신청자를 위한 신규과정 및 HACCP 지정받은 영업자 및 농업인을 위한 정기교육 과정을 별도로 개설했으며, 농업인과정을 전국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기본과정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가공업, 식육판매업 등 업종별로 나누어 운영하며, 가축사육단계 전문과정은 소, 돼지, 가금류 등 축종별로 세분하여 실시할 계획이다.▶문의전화 031)659-3571
농협(회장 최원병)이 공명선거 실시를 위한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이번 특별 대책은 농협 조합장의 임기만료가 1/4분기에 집중되어 선거를 실시해야 하는 조합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합법적이고 공정한 선거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한다는 것. 조합장 선거는 올 3월말까지 전체 조합의 40%인 468개 조합에서 실시된다.농협은 우선 중앙본부 및 일선 조합에서 공명선거 대책위원회를 1월 20일까지 일제히 개최하고, 언론 등을 통해 공명선거를 당부하는 공익 광고를 실시해 조합과 유권자의 공정 선거에 대한 의식을 고양할 계획이다. 중앙본부도 선거관리사무국을 지역본부, 시군지부 및 해당 조합에 선거전담팀을 설치·운영하여 공명선거 실시를 조직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부정선거 신고포상금제, 선거부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농수축협 조합장 및 임원 선거가 혼탁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북 봉화에서는 조합장 출마 예정자가 수천만원의 현금을 조합원들에게 살포하다가 구속되는가 하면 5백여명이 넘는 조합원들이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전남 해남지역에서는 불법선거로 사법처리를 받았던 조합장이 또 다시 조합원들에게 현금을 살포해 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14일 경북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오는 29일 치러지는 한 농협 이사선거를 앞두고 대의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출마 예정자를 조사중에 있다. 안동경찰서는 이 출마예정자가 대의원 71명에게 10만원짜리 상품권을 돌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경북 봉화지역에서는 농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지지를 부탁하며 5만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은 진안군청과 지난해 12월28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송영선 군수, 김기동 임업기능인훈련원장, 송정엽 군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행정의 발전 및 진안군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증대, 임가 소득 창출을 위한 신기술의 보급, 전문 산림경영인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과 시설, 장비 지원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 11일,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포천축협 구제역상황실을 방문, 생석회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남 대표는 이날 “농가에서 임상예찰, 소독 및 차단방역, 외부여행 자제 등 자체방역을 철저히 해달라”면서 “농협도 구제역 발생직후 지역본부·회원축협을 중심으로 148개 구제역 종합상황실 구성 운영하고, 발생지역 인근조합에 150톤의 생석회와 방역복,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긴급 지원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우리 고유의 농경문화와 우리 땅에서 나는 농산물을 재미있게 배우며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농업박물관은 이에 따라 13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박물관 문화교실’을 열어 우리 고유의 주식‘쌀’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농업인들이 땀과 정성으로‘쌀’을 수확하기까지의 과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다양한 모양의 쌀빵과 경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우리 쌀과 곡식들로‘호랑이 산자’를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농협중앙회 축산물위생교육원(원장 윤충근)은 올해 도축검사관 보수교육 1회, 도축검사(보조)원 보수교육 3회, 영업자 등의 위생교육 37회 등 모두 41회의 축산물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축산물위생교육원에 따르면, 도축검사관 교육은 지난해 축산물가공처리법의 개정을 통해 법제화를 추진했으나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검사관 전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지 못하고, 일부 검사관에 대해 수의과학검역원이 주관하는 도축병리교육으로 진행한다는 것. 또 도축검사(보조)원 보수교육은 3회에 걸쳐 각 1박2일(13시간) 간 실시하며, 교육 장소는 농협수안보공제수련원이다.영업자 등 위생교육은 권역별로 2∼6회(제주도는 1회) 실시하며 그 중 3회는 농협 계통 축산물매장의 점장을 대상으로 별도 실시된다.
농협은 국방부와의 협의를 거쳐 2010년도 국내산 대표 축산물인 한우와 육우고기 군 급식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는 장병 1인당 1일 쇠고기 급식량이 한우 12g, 육우 9g으로 작년보다 각 1g씩 늘어나고, 수입쇠고기는 14g으로 2g 줄여 공급한다. 장병 1인당 1일 쇠고기 급식 기준량은 지난해와 같이 총 35g이며, 2009년에는 한우 11g, 육우 8g, 수입쇠고기 16g이었다. 이와 함께 한우 급식 등급도 1등급 물량을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하는 등 급식의 질도 개선된다. 농협은 이를 통해 한우는 1만2천100두에서 1만3천200두로, 육우는 8천800두에서 9천900두로 연간 공급량이 늘어나 농가 소득향상 및 산지가격 지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소장 원유석)는 한우 암소검정을 통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씨암소를 확보하고, 우량 씨수송아지(당대검정우)를 계획생산하기 위해 올해 한우육종농가 10호를 신규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한우개량사업소는 이에 따라 한우육종농가 육성사업 설명회를 오는 1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충남 공주 등 4개 지역에서 순회 개최하고, 한우농가로부터 3월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면접 및 현지심사 등을 거쳐 한우육종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다.한우육종농가 신청자격은 한우 12개월령 이상 혈통·고등등록 암소를 50두 이상 사육해야 하며, 사육하고 있는 12개월령 이상 전두수가 선정일 기준 2개월이내 4개 질병(브루셀라병, 우결핵병, 요네병, 구제역)의 검진을 실시하여 음성판정을 받은 농가이다.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농협중앙회장 최원병, 전경련회장 조석래)는 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제4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1사1촌 자매결연 등 농촌사랑운동 활성화에 공로가 큰 (주)SK케미칼이 동탑산업훈장을, (주)하나감정평가법인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또 충남 서천이색체험마을과 경기 마도농협 등이 대통령표창을, 원대곡마을 등이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받았다.이외에도 개실마을 및 4곳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농민단체-협동조합노조 공동행동‘범국민운동본부’ 2월 출범 합의농민과 농협 노동자들이 함께 농업선진화 방안과 농협법 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힘을 하나로 결집한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과 협동조합 노동조합 공동행동은 지난 5일 실무자 모임을 갖고, ‘농업선진화 방안 폐기, 농협법 개악 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칭, 이하 범국본)’를 올 2월에 출범시킨다는 목표로 활동에 돌입키로 했다. 이들은 토론회, 선전홍보, 대언론 사업 등을 전개하며 범국본 출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1월19일 내부토론회를 열고 이명박 정부의 농협개혁, 농업정책의 본질과 문제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의 입장을 마련해, 1월 말∼2월 초에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어 공식 입장을 공론화할 예정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