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민이 한 해 동안 지은 전국 방방곡곡의 토종씨앗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박점옥)은 식량주권상 수상을 축하하고, 토종종자를 지키기 위해 농사지은 여성농민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여농은 지난 14일 토종씨앗축제를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었다. 축제에는 여성농민 40여명과 토종씨앗 보존운동 연대단체인 여성민우회생협, 환경운동연합, 토종씨드림, 씨앗도서관, 텃밭보급소, 도시농업네트워크, 무지개학교가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씨앗전시와 함께 횡성, 홍천, 부여, 의성, 상주, 창녕, 함안, 합천 등 지역별로 씨앗 이력과 농사지은 과정을 자랑하고, 연대단체들과 씨앗을 나누고, 씨앗 보유자 확대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도시농업네트워크가 영농일지 경진대회를 연다. 주최 측은 “도심 속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농사를 짓는 도시농부들의 경험과 그 안에서 느꼈던 농업, 농민, 농촌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은 도시농부와 나누고자 한다”며 취지를 전했다. 경진대회 참여대상은 텃밭(상자텃밭/ 주머니텃밭 등도 포함)을 활용하여 경작이 가능한 서울 및 서울 근교 시민이다. 제출자료는 영농 일지, 동일 영농 시기의 텃밭 사진 및 동영상이다. 영농 시기는 2012년이고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영농일지 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다. 접수방법은 메일(cityagric@hanmail.net)이다. 문의는 서울도시농업네트워크 카페cafe.daum.net/cityagric
국민농업포럼(상임대표 정재돈)이 국민농업실천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한 해를 마무리 짓는 국민농업한마당을 개최한다. 주최 측은 “국민적 관심사와 농업문제를 연계하여 농업 농촌과 먹을거리의 가치를 높이고 더 큰 협력과 확산을 위해 한마당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마당서 소개될 모범사례는 △슬로푸드 운동과 식생활교육운동 △도농생활협동조합 운동 △도시농업 운동 △로컬푸드 운동과 지역농업 운동이다. 발표자는 김원일 식생활교육경기네트워크 사무총장, 정규호 한살림 모심과살림연구소 연구실장, 임옥상 임옥상미술연구소장, 임경수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장 순이다. 국민농업 실천과제 활성화 방안 자유토론이 이어지고, 만찬 및 교류의 시간도 어우러질 예정이다. 한마당은 22일 aT센터에서 진행된다.
최근 식량위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도시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농업의 생산량 축소는 국내 식량자급률을 세계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뜨렸고, 농산물 대란과 빈번한 가격폭등은 결국 개별 국민들의 부담으로 나타났다. 다시말해 농촌의 고령화와 생산량 감소 문제들은 도시 소비자들이 안정적인 먹거리를 자연스럽게 고민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도시민들의 텃밭 분양이나 도시농업의 확대는 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일부의 영역이 아닌 국민적 관심사로 확대됐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농민운동네트워크, 학교급식네트워크 등 먹거리 운동을 펼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9월 26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식량위기에 대한 정부의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참가자들은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은 결국 농촌의 안
농업과 먹거리 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 농민이 생산자로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는 길, 국민이 먹거리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길에 대해 묻고 대안을 찾는 ‘2012년, 농업·농민의 길을 묻다’ 초청 강연회가 서울 중구 레이첼카슨홀에서 17일부터 내달 말까지 이어진다. 두 번째 강연인 충남발전연구원 박진도 원장의 ‘우리시대 농정의 패러다임 전환’을 지상중계한다. 이 행사는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김상진기념사업회, 학교급식네트워크, 서울도시농업네트워크, 한국농정신문이 공동 주최했다.우리 힘으로 잘 먹고 잘 사는 ‘내발적 발전’농촌지역 개발 패러다임을 ‘내발적 발전’으로 가져가야 한다. 내발적 발전이란 간단히 말해, 우리 힘으로 잘 먹고 잘 살자는 이야기다. 이는 경제적으로만 잘 사는 것이
농업과 먹거리 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 농민이 생산자로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는 길, 국민이 먹거리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길에 대해 묻고 대안을 찾는 ‘2012년, 농업·농민의 길을 묻다’ 초청 강연회가 서울 중구 레이첼카슨홀에서 17일부터 내달 말까지 이어진다. 첫 번째 강연인 (사)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배옥병 대표의 ‘먹거리 기본권과 농업’을 지상중계한다. 이 행사는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김상진기념사업회, 학교급식네트워크, 서울도시농업네트워크, 한국농정신문이 공동 주최했다. 급식운동 10년 성과, 초등학교 91% ‘무상급식’ 무상급식 논의를 시작한 것이 2002년이다. 그때만 해도 무상급식은 절대 안 될 거라는 분위기가 팽배했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201
농업계의 호적계장이라고 자평하는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 황 상임대표는 대통령직속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농민단체와 정부 사이에서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 농특위가 없어진 것을 두고 강하게 비판하는 그는 “농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이사장과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를 맡아 농업과 농촌, 그리고 식문화 교육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도숙=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또 다른 일을 하고 계시죠? 황민영=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농어연) 이사장 일을 맡고 있어요. 농어연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피할 수 없으면 맡아서 즐기는 거죠(웃음)
서울농업기술센터를 서울도시농업센터로 변경하려던 서울시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발의로 명칭을 변경하는 ‘서울특별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시의회에서 심의하는 과정에서 무산됐다. 서울시청 관계자는 “도시농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명칭을 변경하려고 했는데 농촌진흥청에서도 의견을 내고, 시의회에서도 의견을 내서 원래 이름으로 가게 됐다”고 사정을 밝혔다. 앞서 농민단체들은 “농업이 한미FTA, 한중FTA 등으로 천시 받고 있는 와중에 명칭을 전환하면 기존 농업 지원 정책에 소홀해질 가능성이 높다”며 깊은 우려를 보였다.
초청강연 ‖ 2012년 농업‧농민의 길을 묻다제 1강희망의 밥상, 먹거리 기본권과 농업바야흐로 잘 먹는 일이 특별한 일이 됐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국민 모두와 함께 고민하고 지켜야 할 시대가 된 것이다.생산부터 소비까지, 농민부터 일반 시민까지. 농업을 지키는 일이야 말로 국민 모두의 먹을거리를 지키는 일이라는 ‘국민농업’을 논의하는 ‘2012년 농업‧농민의 길을 묻다’. 총 6차례의 초청 강연 형식으로 서울 중구 레이첼카슨홀에서 이달 17일부터 내달 말까지 이어진다.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김상진기념사업회, 학교급식네트워크, 서울도시농업네트워크와 한국농정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초청 강연을 지상중계한다.그 첫 번째로 (사)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배옥병 대표가 ‘먹거리 기본권과 농업
한살림과 무위당만인회가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무위당 장일순 선쟁의 생명과 협동 사상을 기리는 ‘무위당 장일순의 삶과 수묵전’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유인태 국회의원(민주통합당), 한살림연합 이상국 대표이사, 한살림서울 곽금순 이사장 등 15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은 주최 측과 내·외빈의 환영사와 축사, 테이프 절단식, 장일순 선생의 제자 이철수 화백의 작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한살림서울 곽금순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장일순 선생님은 협동조합과 공동체운동을 결합시켜 이 땅에 협동조합을 뿌리 내리게 하신 분”이라며 “이번 기회에 선생의 삶을 살펴보고 협동조합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장일순 선생
서울시가 올해 도시농업 원년을 선포하고, 지자체가 앞다퉈 도시농업을 권장하는 도시농업 시대. 세계 각국의 도시농업 대가가 한자리에 모여 도시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환경농업단체연합회는 제17차 IFOAM 세계유기농대회 1주년을 기념해 유기농 활성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지난 14일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일본, 영국, 중국, 호주의 도시농업단체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도시농업운동의 의미와 전망, 민관 협력을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중 영국의 Garden Organic과 호주의 CERES 유기농생태학습장은 팔당 두물머리의 상생과 협력의 대안모델로 언급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됐다. 심포지엄은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먹거리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슬로푸드와 유기농업을 주제로 한 행사가 주말에 열린다. 제4회 한국슬로푸드대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슬로푸드 대회는 식탁 위에 좋은 맛, 환경의 지속가능성, 사회적 정의가 담긴 음식축제로, 유기농 발전과 음식다양성 보호를 논의하는 아시아 음식공동체 네트워크다. 대회는 슬로푸드 전국요리경연대회, 청소년요리경연대회부터 미각체험교육, 전통음식체험, 향토음식 전시회 등 각종 대회와 체험 워크숍, 전시 시식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유기농 활성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 한·중·일 국제컨퍼런스, 청소년 포럼도 열린다. 국제심포지엄은 도시농업의 대가들이 모여 도시농업운동의 전망, 민관협력을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서울시가 도시농업 기능 확대를 위해 서울농업기술센터를 서울도시농업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는 조례를 추진하고 있어 농민단체들이 깊은 우려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민연대(상임대표 이준동)와 환경농업단체연합회(회장 이상국)는 지난 5, 6일 잇달아 성명서를 발표하고 “농업의 역할과 기능을 축소시키는 도시농업센터로의 전환을 중단하고, 서울시농업기술센터를 존속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6월 노들섬에서 도시농업 원년을 선포하고 광화문 광장에 벼를 심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 무너진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려는 행보를 환영해 왔지만, 이번 조례 개정은 본말전도라는 입장이다. 농민연대는 “도시농업은 농업의 한 부분이지 농업이 도시농업의 한 부분으로 전도될 수는 없다”며 “이미 농업이 한미FTA, 한중FTA 등으
며칠 전, 다섯 명의 남자들이 우리 집을 방문했다. 50대 전후의 남자들은 모두 귀농을 꿈꾸는 이들이었다. 그 중 한 사람이 이름을 대면 알만한 소설가이고 그런 인연으로 우리 집으로 일종의 사전 견학차 온 것이었다. 마침 복숭아를 따던 날이었고 얼추 작업도 끝난 시간이었기에 시장에 가지 못한 흠집 난 복숭아를 한 바구니 씻어와 원두막에 둘러앉았다. 학교선생을 하다가 일찌감치 퇴직한 이도 있고 도저히 무슨 일을 하며 평생 살았는지 요령부득인 사람도 있었는데, 그들의 공통점은 농사일을 좋아한다는 것이었다. 귀농을 꿈꾸는 이들이라 그런지 복숭아를 먹으면서 연신 농사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가만히 들어보니 영 초짜들은 아니었다. 토양이니, 미생물이니, 효소제재니 하는 전문(?) 농업용어들을 스스럼없이 구사하며 대
노동·자연의 가치 빠진 학교교육형 도시농업 어린이에게 농업에 대한 왜곡된 철학 심을까 적정 햇살과 밭을 대신해 LED조명, 키트형 화분에 농사를 짓는다면 어떨까? 이 같은 농사방식이 어린이 인성교육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연구결과 가운데 도시농업에 활용 가능한 기술 10여가지를 묶어 학교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형 도시농업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술실용화재단은 교내 유휴지 에 아이들이 원하는 채소작물을 심고 가꾸어 따먹는 단순 텃밭활동에서 탈피해 △키트화된 화분 △매뉴얼에 의한 설계·재배법 △원예활동 프로그램 △벽면녹화기술 등 학교 실정에 맞게 맞춤형으로 패키지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용화재단은 경기도 과천시 소재 관문초등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서 ‘유기농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14일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17차 IFOAM 세계유기농대회 1주년을 기념해 이를 계승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경기팔당 지역의 유기농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장소는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열린다. 심포지엄 내용은 1부 도시농업운동의 의미와 전망, 2부 민관 협력을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비행기 타고 물 건너왔습니다” 제주도 구자읍 여성농민회 소모임 풍물패 ‘다울림’. 제주에서 서울까지 쉽지 않은 걸음이지만 한걸음에 달려와 여성농민대회를 흥겹게 달궜다. “먹거리 안전과 식량주권 위해서 한중FTA 막아야죠”가 그 이유다. 친환경 당근과 감자, 깻잎 등을 짓고 있는 ‘다울림’ 여성농민들은 날이 가물고, 폭우에 비료값은 비싸고, 농산물 가격은 안 맞고, 한중FTA까지… 농사짓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도 지난해부터 10명이 모여 풍물패를 시작, 1주일에 1번씩 모여 손을 맞추면서 신명 나게 싸움을 만들어가고 있다. “여성농민들 멋있어요”대학생들의 율동으로 여성농민이 한껏 신이 났다. 이 중 여성농민대회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경희대 총여
“농촌문제는 농민만의 힘으로 해결될 수 없을 것이라 봐요. 농촌을 살리려면 국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해요. 기본적으로 농업·농사가 ‘사람 살림’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어요. 이것처럼 훌륭한 게 어디 있나요?”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서 농촌·농민의 삶을 그려낸 임옥상 화백은 농업이 갖는 의미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농사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아요. 도시 사람들에게 의식의 혁명이랄까 단초를 농사를 통해서 얻어낼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농업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해 강조했다. 시를 쓰는 농민인 한도숙 본지 사장과 농업·농민에 애착을 갖고 활동중인 임옥상 화백이 만나 농업과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실 그리지 않으면 작가윤리에 맞지
토종종자를 지키기 위해 서울시민들도 함께 하고 있다. 서울도시농업네트워크(운영위원장 민동욱)는 11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토종종자 지킴이 교육을 열었다. 서울도시농업네트워크는 식량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우리 종자를 지켜야 한다는 목표아래, 토종종자 지킴이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과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준비했다. 민동욱 서울도시농업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모든 농사의 시작은 씨앗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현재는 종자가 농민소유가 아니라 기업의 것이 되어 버렸다”며 “종자가 기업에 종속되면 식량주권 실현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의 연령대는 30~60대까지 폭이 넓었으며, 남녀를 가리지 않았다. 특히 50, 60대 이상 남성들도 다
서울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 2기 생태텃밭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8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로,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에 교육이 이뤄진다. 장소는 서울도시농업네트워크 사무실(불광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이다. 양성과정은 이론과 실습, 농촌체험,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실습은 텃밭 만들기부터 모종 심기, 퇴비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이론은 작부체계와 작물재배, 토양생태계와 미생물, 강사의 자세와 강의방법 등이다. 8시간씩 농촌체험도 두 차례 준비됐다. 강의시간은 이론 및 실습 3시간씩 20강, 농촌체험 8시간씩 2회, 워크숍 8시간으로 총 84시간이며 텃밭에서 공동경작을 하고영농일지를 제출해야 한다. 텃밭위치는 한강 노들섬 ‘노들 텃밭’이다. 수료증은 80%이상 수업 참여자에게만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