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지난 5일 충남 아산시 소재 억새 증식포에서 올해 처음으로 거대억새1호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거대억새는 바이오에너지 원료의 국산화를 위해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억새 우량종으로, 키가 4m까지 크며, 줄기가 다른 종에 비해 굵고 마른줄기 수량이 1ha당 30톤정도로 일반 물억새에 비해 50%이상 많은 것이 특징이다. 대량증식 개발기술도 성공해 현재 금강하구 용안 웅포지구에 대규모로 거대억새를 키우고 있으며, 2~3년후에는 수변구역 등 유휴지에 재배할 계획이다. 실용화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한 거대억새1호는 1ha를 기준으로 에탄올 수율이 톤당 480리터로, 11만ha에서 거대억새1호를 경작해 바이오에탄올을 생산 할 경우 국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지난해부터 농기계 품질 향상과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범 실시했던 ‘찾아가는 농기계 현장검정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용화재단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농기계 현장검정 서비스’는 검정 신청자가 대상 농기계 및 관련서류 등을 직접 재단에 제출·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재단 검정 담당자가 현장을 찾아가 검정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애로기술이 많은 대형기종인 농업용 목재펠렛 온풍기와 보일러, 이동설치가 곤란한 농산물비파괴선별기 및 저온저장고, 사료배합기 등 5개 기종을 선정해 시범적으로 현장 검정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실용화재단은 올해 원거리용 방제기, 퇴비살포기, 사료급이기, 베일러·레퍼, 곡물건조기 등을 포함한 10개 기종으로 확대해
종자와 관련된 모든 것을 종합한 온라인 채널 ‘종자광장’이 개설됐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종자산업 관련 정보제공 및 재단 종자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종자 수요자와 판매자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채널 ‘종자광장’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종자광장(www.seedplaza.or.kr)은 농민과 농산업체는 물론 일반 국민들도 종자산업을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외 종자산업 현황, 관련법과 제도, 시장정보, 농촌진흥청 및 민간이 개발한 종자의 증식·보급 등 종자산업발전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사업단은 또 재단이 증식하는 특수미, 사료용 옥수수, 잡곡, 고구마 등 식량작물과 사료·원예작물 종자를 사이트 내 종자거래장터를 활용해 농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달 25일~29일까지 우수 농업기술의 중국수출촉진을 위해 기술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용화재단은 이번 기술로드쇼를 통해 중국 현지 42개 기업 125명의 바이어가 국내 농산업체와 1:1 기술 매칭 상담회를 짆애키로 했다. 실용화재단은 "이번 로드쇼에서는 (주)고려바이오의 '식물추출 살비제 및 이의제조방법' 100만불 수출계약이 진행중"이라며 "이 밖에 (주)황생바이오, (주)한국게르마늄, (주)농림시스템, (주)마린테크노 등 5개 기업 7개 기술 수출 및 기술이전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이 지난 3일 ‘가축분뇨 액비의 골프장 이용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가 올해 1월1일부터 가축분뇨 해양폐기를 전면중단함에 따라 가축분뇨의 새로운 수요처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실용화재단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시범지를 조성, 운영하고 그 결과를 판단해 2014년부터 정책 사업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이 성공하게 되면 해양폐기 물량을 현재 운영 중인 골프장의 40%(160개)가 수용할 수 있다. 실용화재단에 따르면 골프장에서 가축분뇨 액비를 사용할 경우 액비저장시설, 자동살포 설비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비료값을 70% 줄여 4천4백 만원이 절약된다. 또 양돈농가의 경우 농번기에만 사용할 수 있었던 가축분뇨 액비를 골프장에 4계절 내내 살
농업기술실용화재단(FACT, 이사장 전운성)은 개정된 ‘친환경농업육성법’ 시행에 따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친환경유기농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기관으로 지난달 27일 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실용화재단은 친환경농업육성법과 관련규정에 따라 농자재공시 등의 신청서가 접수되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종합심사,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를 통과한 농자재에 대해 공시서 및 품질인증서를 발급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하는 등 품질인증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실용화재단, 이사장 전운성)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올해 고객 중심으로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실용화 성과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실용화재단은 출범 3년인 올해가 도약기로 가는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구체적 성과를 창출해 농산업인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실용화재단은 농산업인의 사업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사업들을 2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실용화재단은 우선, ‘기술이전 업체 실용화성공 지원사업’을 통해 이전해준 기술이 시제품 및 제품화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 기업들에게 20억원 규모의 상용화 촉진 자금(업체당 1억원, 자부담 30%)을 지원해 기술이전기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여나간
정부가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한다고 발표했지만 정작 시중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친환경제제에 대한 사후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다. 실제 농진청에서 인증 받은 한 친환경제제를 사용한 농민의 유기인증이 취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친환경제제에 대한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 같은 사고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친환경제제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친환경농업육성법을 개정했지만, 정작 농촌진흥청에 소속되어 친환경제제(1천417점)를 관리·감독하는 인력은 단 두 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가 호언장담한 친환경육성 정책이 산하 기관에서도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15년 유기농가의 억울함=지난 1월 6일 경기도 남양주 진중리에 거주하는 변창균 이장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FACT)은 농산업 분야의 창업 활성화와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농산업창업지원시스템(http://bi.efact.or.kr)을 구축·개설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설된 농산업창업지원시스템은 고객맞춤형 창업상담, 창업정보 제공 등을 통해 농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의 창업 및 사업상 어려운 점을 도와주고자 구축됐다.농산업창업지원시스템의 창업상담을 통해 창업(경영)일반, 법인설립, 세무·회계, 노무, 지식재산권(특허, 상표 등), 디자인, 법률·법무, HACCP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온라인상으로 만날 수 있다.창업상담 이용 방법은 농산업창업지원시스템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창업상담’을 이용해 상담글을 게시하면 각 분야의 전문가가 답변을 제공한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특허기술 중 ‘새싹보리 유효성분 대량 추출기술’을 (주)하늘빛으로 이전,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이전된 ‘새싹보리 유효성분 대량추출기술’은 영양성은 물론 항산화, 항암, 미백효과와 같은 기능성 물질을 분리·정제한 기술로서 식품, 화장품, 비누, 의약 소재 등 다양한 기능성 신소재로서 확대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실용화재단은 관련 산업실태와 특허기술, 원료동향, 사업화 성공사례 등을 포함한 ‘유기농산업 정보 네트워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사업 발표현장농민 기대는 높지만 논란거리 수두룩얄팍한 전시행정…권력자·국민 현혹 지적도GMO 육성·개발에 논란 증폭올해 농촌진흥청이 ‘작지만 강한 농업’이란 모토를 걸고 야심차게 추진한 ‘강소농’사업이 현장 농민들의 기대를 얻기도 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월 ‘작지만 강한 10만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은 강소농 핵심 추진과제로 ‘기술 개발’ 분야 ▷벼 대체작물 육성 ▷종자산업 육성 ▷식물공장 기반기술 정립 ▷LED 인공광 적용작물 확대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강소농 육성 기술보급’ 분야에서는 농업경영체 역량 강화를 위해 ▷청(생산)-농협(유통)-농어촌공사(기반)-농수산물유통공사(수출) 등 협력네트워크 구축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생
최근 웰빙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고구마가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추운 겨울철 군고구마로 가장 맛있는 고구마를 선발하는 행사가 열렸다.농촌진흥청과 농업실용화재단은 현행 12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는 고구마 선별 등급을 5등급으로 단순화해 농민들의 생산과 유통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들에게는 가장 맛있는 간식용 군고구마를 판단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실용화재단측은 현재, 고구마 가격은 경매사들이 결정하는데 이들은 소비자가 원하는 고구마의 형태가 작고 길쭉한 모양을 선호함에 따라 이 기준을 좋은 등급으로 판정, 가격을 비싸게 결정해 고구마 가격 결정에 왜곡을 가져와 고구마 생산 농민들이 불이익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농업실용화재단은 이러한 고구마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벼 부산물 이용기술 실용화를 위한 수익창출 사업화전략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벼 부산물이용 에너지화 분야, 식·의약소재분야, 고부가가치 소재이용분야 및 친환경·재생가능소재 분야 등 5개 분야별로 올 한 해 동안 관련 전문가들과 다각도로 검토해 온 벼 부산물 고도활용 전략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이번 심포지엄에서 전남나노바이오연구센터 김귀철 박사는 ‘벼 부산물 고도활용 기술패키지형 산업화 전략과 사례’와, 농촌진흥청 한상익 박사와 서울대학교 최준원 교수의 산업화 소재개발 동향 및 벼 부산물의 바이오에너지 변환 기술 등이 발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벼 부산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출범 2주년을 맞이해 ‘농산업의 부를 창출하는 최정예 농업과학기술 실용화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고객·사업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1일자로 실시했다. 실용화재단은 그 동안 설립 초기 사업추진 기반구축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 왔으나, 앞으로는 농업인, 농산업체 등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현장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용화재단은 기존 기능 중심 조직체계를 기능과 고객군 별 사업 중심으로 4본부 1단 16실·팀·센터 체계로 변경했다. 기술사업화본부는 기술이전·거래 및 사업화 기능을 통합, 고객군별(식량원예, 식품바이오, 환경축산)팀 체제로 개편해 전주기적인 사업관리를 강화하고 기존 창업보육·교육·기술
농업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산업화 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이 지난 7일을 기해 2년을 맞았다. 농업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 촉진을 위해 설립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그 동안 ‘농림수산식품분야 국내 유일 기술 거래기관, 기술평가기관 지정’, ‘국내 공인시험기관 지정(9개 분야)’ 등을 비롯해 ‘농업기술실용화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별 전문 기관으로서의 정체성 확보 및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11년에는 실용화 실적이 300% 이상 증가했으며 기술이전업체 사후관리 및 각종 지원사업 등을 통해 기술이전의 내실을 기하는 등 그 동안의 기반구축을 발판으로 실질적 성과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실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기술인 ‘굳지 않는 떡’을
농업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산업화 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이 지난 7일을 기해 2년을 맞았다. 농업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 촉진을 위해 설립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그 동안 ‘농림수산식품분야 국내 유일 기술 거래기관, 기술평가기관 지정’, ‘국내 공인시험기관 지정(9개 분야)’ 등을 비롯해 ‘농업기술실용화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별 전문 기관으로서의 정체성 확보 및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2011년에는 실용화 실적이 300% 이상 증가했으며 기술이전업체 사후관리 및 각종 지원사업 등을 통해 기술이전의 내실을 기하는 등 그 동안의 기반구축을 발판으로 실질적 성과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실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기술인 ‘굳지 않는 떡’을 지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22일자로 신임 총괄본부장에 최대휴(57) 미래농수산실천포럼 사무총장을 임명했다.최 신임 총괄본부장은 1979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농림수산식품부 과장,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인력개발원장 등을 거쳐 올해 3월부터 미래농수산실천포럼 사무총장으로 근무했다. 최 신임 총괄본부장은 “조직과 인력을 사업중심으로 전환하고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스스로 참여하고 노력하는 조직문화를 구축”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최 총괄본부장의 취임사 전문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가족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는 19일(월)부터 10월 7일(금)까지 2011년 국정감사가 실시된다. 일 자 감 사 대 상 기 관 감사장소 비 고 9. 19(월) 10:00 농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농산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GAP 인증농산물 유통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GAP 인증을 받고도 유통과정에서 인증표시를 하지 않아 GAP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저조하고, 농약, 병원균 등 위해요소를 생산부터 유통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노력을 기울임에도 불구하고 유통 시장에서 일반 농산물과 차별화 되지 못하는 현 상황을 개선하고자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일정 면적 이상의 채소류, 과실류를 취급하는 농업법인 및 작목반을 대표하는 농협 등 산지유통조직이며, 지원내용은 포장재 구입비용, 인증라벨용지 구입비용 등 작목반당 400만원 내외의 인증표시 관련 맞춤형 지원과 마케팅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