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11일 정부가 비상임이사로 선임한 권용대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교수, 김선주 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 교수, 양회영 전 목포신안축협 조합장, 정종수 대청호 쌀 영농조합 대표이사 등 4인에 대한 임용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권용대 비상임이사는 농촌진흥청 겸임연구관이며, 현재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김선주 비상임이사는 농식품부 해외농업개발위원회 위원, 농식품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재임 중이다. 양회영 비상임이사는 신안청년회의소 특우회 부회장, 친환경축산추진운동본부 이사, 민주평화통일 신안군 자문회의 위원을 맡고 있다. 정종수 비상임이사는 (사)Korea 참라이스 생산공동체 대표이사로, 선진연대 충북포럼 운영위원이다. 이들의 임기는 2012년 1월 10일까지이다.
경영회생지원 예산이 올해 2천4백억원으로 늘어나 농가부채로 시달리는 농민들에게 지원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7백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경영회생지원제도는 부채 등으로 일시적인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 등을 농지은행이 매입해 부채를 상환하도록 하고, 매입한 농지는 농가가 계속 영농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2006년 시행된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2009년까지 담보농지가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한 1천7백52농가가 4천2백70억원(농가당 2억4천만원)을 지원받아 회생의 기회를 얻었다. 농가는 농지와 농업용시설을 정상가격(감정가)으로 매도해 경매처분에 따른 자산손실을 줄이고, 농지대금으로 부채를 갚은 뒤 매도한 농지를 높은 낮은 임차료로 임차해 계속 영농하면서 임대를 최대 10년까지 할수 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직무대리 조원량,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을 맞아 선물 및 제수용품 등 농축산물의 원산지 둔갑판매가 늘어날 것에 대비, 1월13~2월12일까지 전국적으로 원산지표시 및 쇠고기 이력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선물.제수용품 제조 및 도.소매업체, 백화점, 중.대형마트, 전통시장, 통신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사과, 배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세트, 다류세트, 건강식품세트, 지역특산물 등 선물용품을 중점 점검한다. 또 음식점을 대상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쌀, 배추김치의 원산지표시도 단속한다. 이번 일제단속에서는 원산지표시와 식육판매업소 쇠고기 이력제 단속도 동시에 실시하며, 사이버단속반을 활용하여 인터넷 등
지난 5일 아이건강제주연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시에서 거주하는 학생보다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의 비만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과 제주를 비교했을 때 여고생들의 비만율이 서울 여고생들보다 3.8%P가 높았다. 저소득층의 비만율이 더 높다는 사실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었지만 농촌지역 학생들까지도 비만율이 높다는 결과는 충격이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2005년에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농어업 종사자 40.9%, 판매서비스직 35.6%, 기능단순노무직 35.3%로, 전문행정관리직(28.4%)과 사무직(29.4%), 주부(28.9%)보다 크게 높았다. 소득이 낮을수록 비만율이 높다는 상관관계를 적용, 농촌소득이 도시근로자 소득의 65%밖에 되지 않다는 사실을 감안하
최근 지역농업을 지원하는 지역조례 제정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역조례를 통한 지역농업의 지원은 지역의 특수성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농민에 대한 직접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농가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역농업 지원조례는 주민발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민과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할 수 있으며, 농민이 가장 필요한 정책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지자체 농정에서 농민들이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농업회생의 근본적 대안으로 ‘지역농업이 살아야 우리 농업이 산다’라는 지향아래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조례를 찾아 소개하고 지자체장의 생색내기 등의 형식적인 지원조례의 문제점을 분석해 대안을 제시한다. 〈연승우 기자〉● ● ● 글 싣는 순서 ● ● ● 1. 들어가는
올해 농업분야 예산이 14조6천7백38억원으로 지난해 말 국회 심사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농식품부가 당초 제출한 14조6천4백34억원보다 3백4억원이 증액 조정됐다. 그러나 4대강 농업용저수지 둑높임 사업예산 등이 그대로 반영돼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농기업 육성 등에 관한 예산은 감액되지 않아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다음은 농림수산식품분야 예산 증감액 내역과 문제점을 요약 정리한 것이다. ‘맞춤형 비료지원’ 등 30개 사업은 증액쌀소득보전고정직불 한미 FTA예산 감액▶삭감된 예산은?=쌀소득보전고정직불과 경영이양직불의 2010년도 신청면적이 예산안 편성 당시의 예상보다 감소됨에 따라 소요예산이 각각 3백99억원, 2백30억원 감액됐다. 한미 FTA 농어업분야 직접피해보전 예산은 비준
2009년 4/4분기 한·육우와 육계의 사육두수는 감소하고 젖소와 돼지, 산란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7일 발표한 가축동향조사 결과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육우 마리수는 2백63만5천마리로 전분기보다 6천마리(0.2%)가 감소했으며, 이는 계절적 특성에 의한 것으로 줄어든 폭은 매우 미미하다. 산지가격은 상승추세로 수컷기준 600kg 한우가 최고가인 5백73만원까지 기록했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한우 산지가격(600kg,수컷)은 2007년 12월 4백76만원에서 2008년 12월 3백65만원, 2009년 11월 5백73만원까지 상승했다. 젖소 마리수는 44만5천마리로 전분기보다 7천마리(1.6%)가 증가했다. 2002년 원유생산조절제도 시행이후 꾸준히 감소추세이나, 최근 우유
공공비축미곡 정부 매입가격이 제도 도입후 처음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09년산 공공비축미곡 정부 매입가격이 4만9천3백90원(40kg, 조곡 1등급)으로 확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의 전국평균가격인 14만2천8백52원을 벼 40kg 포대가격으로 환산한 것으로, 이미 지급된 우선지급금(벼 1등급) 4만9천20원보다 3백70원 높다. 공공비축미제도가 처음 도입된 2005년에는 4만8천4백50원이었으며, 지난해에는 5만6천4백30원이었다. 추가지급금은 1월 초에 각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며, 2009년산 공공비축 출하농가에 직접 지급되는 추가 금액은 약 92억원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공공비축용 벼를 12월 29일 현재 계
우리나라 신선편이농산물의 시장 규모가 5천9백억원에서 6천9백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체 농산물 시장의 3.3∼3.9% 수준이다. 이용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최근 발간한 ‘신선편이농산물 시장의 실태와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선편이농산물은 먹지 않는 부분을 없애고 살균, 세척하여 조리하거나 먹기 좋도록 위생적으로 손질하여 포장한 농산물이다.이번 연구결과, 신선편이농산물 시장의 80%는 외식업이 차지하며 나머지는 식품제조업, 식품소매업 순으로 조사됐다. 향후 신선편이농산물 시장은 가계소득이 증가하고 외식업계의 임금수준이 상승함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보고서는 또 아직 신선편이농산물 시장이 확립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평가하면서, 그 이유로 시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6일 농산무역(유), (주)동부그린바이오, (주)초록마을 3개 업체를 새만금 대규모 농어업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농업 개방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농어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민간자본을 유치한다는 계획아래 지난 2008년부터 대규모 농어업회사 사업자 선정 작업을 추진해왔다. 사업자로 신청한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지난해 7월, 3개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데 이어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 대규모 농어업 사업자는 김제시 광활면 일대 새만금 간척지 700ha를 30년 이상 장기 임대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재배와 수출을 위한 시설원예, 가공식품 생산단지로 육성하게 된다. 농산무역(유)은 250ha에 파프리
농업경영체 등록이 지난해 말까지 완료돼 농가단위소득안정제 시행을 대비한 도상연습의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허윤진)은 지난해까지 농업경영체(농가)가 등록한 농업경영정보를 얼해부터 철저히 관리하고 등록정보의 신뢰도를 대폭 향상시켜 정책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제는 농가단위 소득안정제 등 농정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도입돼2008년 6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일제등록을 실시한 결과 전체 1백21만 농가의 94.8%인 115만 농가가 등록을 완료했다. 등록된 정보는 향후 농가단위소득안정제 시행을 대비해 금년부터 전국 9개도 약 5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도상연습의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또한, 등록정보는 앞으로 각종 농림사업에서 정책자금의 부정수급방지 등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4일 경기도 의왕시 본사에서 임직원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농어민에 희망주는 공기업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희망 2010' 글자를 만드는 이벤트를 가졌다. 이에 앞서 홍문표 사장 등 50여명의 간부직원들은 오전 6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인근 백운저수지까지 4km구간을 구보하면서 농어촌발전을 선도하는 일등공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지역의 향토자원을 산업화화는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대상이 포천 전통술밸리, 양구 민들레 명품화사업 등 32개가 선정됐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최근 밝혔다.이번 향토산업 선정에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7∼10월 공모를 실시하여 68개 시·군 74개 사업이 응모했으며, 향토성, 산업화 가능성, 사업추진체계 및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에 대한 대학·연구기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평가단의 평가와 향토산업육성심의회의 심의 절차를 거쳤다.향토산업육성사업은 농촌지역에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향토자원을 발굴, 1·2·3차 산업이 연계된 지역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시·군별 사업계획에 따라 제품 및 브랜드 개발, 향토자원 권리화, 마케팅 등 S/W 분야와 시설, 장비 등 하드웨어 분야에
농식품부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게 될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전국에 걸쳐 80개 권역을 선정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80개 권역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한 1백42개 후보지역을 대상으로 지역개발분야 민간 전문가를 활용해 서면심사, 현지 확인조사 등 2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선정된 권역은 지역의 잠재자원을 특성화할 수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1년부터 5년 동안 40억∼70억원 범위 내에서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이 지원될 계획이다.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쾌적하고 활기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04년부터 실시해 온 주민 참여형 지역개발 사업으로 2017년까지 1천개 권역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지역주민·민간전문가·지자체가 함께 권
농민이면서도 농민이 아닌 대우를 받고 있는 여성농민. 그러나 그들은 전통적으로 종자를 지키는 당당한 농사꾼으로 텃밭에서 각종 채소를 길러 가족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다. ‘우리텃밭’은 여성농민이 전통적으로 이어왔던 역할을 갖고서 만들어낸 산물이다. ‘우리텃밭’은 얼굴있는 생산자와 마음을 주는 소비자라는 모토 아래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대를 통해 지역먹을거리운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우리텃밭’이 왜 여성농민과 토종종자, 그리고 지역먹을거리운동의 선구자가 됐는지 살펴봤다. ‘우리텃밭’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경순)이 2007년부터 진행해온 토종종자 지키기 사업에서 시작됐다. 종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여성농민들이 전국을 다니며 발굴하고 채종한 토종종자. 종자는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재배해서 다시 채종을 거두는
새해부터는 경영회생지원사업의 기준이 완화돼 지원 대상농가가 늘어나며, 농어업 관련 재해보험이 통합 및 확대되고, 연금보험료 등 지원이 늘어나 복지지원도 강화된다. 또한 맞춤형 화학비료 지원과 농지비축매입 사업이 새로 시행되고, 학교우유급식 무상지원 대상도 확대된다. 다음은 농림수산식품부가 12월 28일 발표한 2010년부터 달라지는 농업정책이다. 경영회생지원 부채 3천만원 이상 완화경지정리 수립권한 시도지사로 이양▲경영회생지원 기준완화=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의 농가 부채기준을 완화하고, 부채 대비 지원배수를 조정함으로써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지원 대상인 경영위기 농가의 부채기준이 부채 4천만원 이상에서 3천만원 이상으로 완화되고, 부채 대비 지원 배수는 ‘부채 규모의 120% 이내에서 100%’로
농산물품질관리법, 수산물품질관리법, 식품위생법 등에서 다르게 규정돼 있는 농산물 원산지표시제도가 농산물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로 일원화된다. 지난달 30일 김춘진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김춘진 의원은 이와 관련 “농산물품질관리법, 수산물품질관리법 및 식품위생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원산지 표시에 관한 관련규정을 통합해 효율적이고 일원화된 원산지 표시제도를 운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해 8월 대표발의 했다” 고 말했다. 〈연승우 기자〉
남강댐 물 부산공급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투명한 공개와 국토해양부의 사업진행 절차 등에 대한 문제제기 및 대안 마련을 위한 국회의원 조찬모임〈사진〉이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주재로 지난달 30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렸다. 조찬모임에는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경남 창원), 이정희 민주노동당 원내대표, 김정권 한나라당의원(경남 김해)이 참석했으며, 이환문(남강댐 대책위 집행위원장)과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장 및 이원식 국토해양부 수자원개발과장이 참석했다. 모임에서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의 빠르고 투명한 공개를 요구했으며, 국토부와 수자원공사의 법적 절차를 무시한 타당성 조사의 위법성 지적이 주로 논의됐다. 강기갑 의원이 국토부의 타당성용역 발
새만금 방수제 공사가 추진돼 본격적인 간척지 조성사업에 돌입될 전망이다. 그동안 방수제공사 사업시행 여부를 놓고 관련 정부부처간 이견을 보이기도 했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28일, 새만금 내부간척지 중 농업용지 구간 49.5㎞에 대한 방수제 공사 설계·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주하는 방수제 공사는 만경·동진강 전체 12개 공구 중 7개 공구로 전체 사업비는 7천1백98억원에 이른다. 7개 공구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하며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15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환경용지인 만경1, 2공구와 신재생에너지 유보용지인 6공구는 이번 발주에서 제외됐다. 농어촌공사는 이번 입찰에서 시공능력 평가금액 또는 농어업 토목 1건 시공실적 40억원 이상으로 입찰자격을 대폭 완화키로
농식품부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게 될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전국에 걸쳐 80개 권역을 선정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80개 권역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한 1백42개 후보지역을 대상으로 지역개발분야 민간 전문가를 활용해 서면심사, 현지 확인조사 등 2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선정된 권역은 지역의 잠재자원을 특성화할 수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1년부터 5년 동안 40억∼70억원 범위 내에서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이 지원될 계획이다.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쾌적하고 활기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04년부터 실시해 온 주민 참여형 지역개발 사업으로 2017년까지 1천개 권역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지역주민·민간전문가·지자체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