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팀 최동국 차장 △충남서부지점 박노천 차장 △중부기술보급센터 정순구 차장 △안산공장 생산팀 김대영 차장 △대전공장 관리팀 김재호 차장
농식품부는 15일 2010년도 농기계임대사업 대상자로 61개 사업소(신설 18, 추가 14, 증설 29)를 선정하고 총 500억원(국고 250, 지방비 250)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개소당 6~12억원을 지원하여 임대용 농기계를 구입하거나, 보관창고 설치, 관리장비 구입 등 농기계임대사업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게 된다.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0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09년까지 전국 134개소에서 운영하던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추가로 32개소가 신설되어 166개소로 늘어나게 됐다.정부는 중·장기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350개까지 확대·설치하여 시·군당 2~3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 한다는 계획이다.정부는 그동안 시·도지사가 선정하던 농기계임대사업을 올
한국농기계공업협회(이사장 한상헌)는 12일 2010상주농업기계박람회 부스신청이 조기에 마감 됐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협회는 이후에 신청 하는 업체에 대해 대기자 명단을 작성한 후 부수를 취소 하는 업체가 발생할 경우 개별 연락을 취한다는 방침이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 : 02-2140-7931~2, 팩스 : 02-3431-4492로 하면 된다.2010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경상북도, 상주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주최로 3. 24(수) ~ 3. 26(금)까지 3일간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북천둔치)에서 개최 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이 농림사업시행지침에 의거 농업기계화와 농업기술 현대화 촉진에 필요한 ‘2010 시설농업기자재 생산지원자금’ 신청을 받고 있다. 총 사업비는 120억원이며 신청 기한은 2월 19일(금) 까지다. 지원 대상은 농업용 기계·장비 및 시설기자재 생산업체이며, 지원자금의 용도는 농업용기자재 생산시설 설치(장비)와 건축비로 부지 구입비는 제외된다.지원 조건은 연리 3%, 3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이며, 소요 사업비의 80%를 지원 한다.기타자세한 사항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http://www.kamico.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설명 돼 있다. 필요한 서류도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 받는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회장 김경순)은 당초 14일 열기로 했던 13기 2차년도 대의원총회를 폭설과 한파로 인해 오는 2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여농은 대의원총회를 20일 오후 1시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전여농은 2008년도 사업 평가 및 결산을 승인하고 새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대의원 총회에 이어서 2010지방선거 승리 결의식과 신년회를 진행한다.
(사)흙살림(회장 이태근)이 2010년도 첫 친환경농업교육을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충북 괴산 불정면 흙살림 본부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흙살림은 매월 본부 교육장에서 실시하는 정례교육과 외부 위탁교육을 통해 매년 1만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농가들의 친환경농업 전환을 돕고 있다. 교육사업 진행을 맡은 흙살림 이민규 씨는 “교육생 중 절반정도가 농가로 돌아가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 친환경인증을 받는 농가들 가운데 저농약은 일반 관행농법으로 분류돼 친환경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무농약과 유기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따라서 흙살림은 친환경자재의 연구·개발 판매와 친환경인증, 유통까지 진행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 실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는 19일까지 전국 초·중·고교의 직영급식 전환 실시를 앞두고 서울의 중·고교의 직영전환시한이 대거 연장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일 학급식위원회를 열고 직영전환을 거부해온 260여개 학교들을 전환 유예하도록 결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위탁급식 연장이 불가피한 사유 심의결과 발표를 통해 “1일 2식 이상 제공학교로써 석식 인원이 중식인원수 대비 20%내외인 학교에 대해 2011년 2월28일까지 위탁급식을 연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미 직영전환을 대다수 마친 초등학교를 제외하고 서울시내 위탁급식 시행 학교 565학교 가운데 고등학교 220개(86%)와 중학교 40(14%)개 학교가 직영전환을 2011년 2월 28일까지 유예하게 된다. 그러나 학교급식운동본부는 이 같은 결정이 위법이라며 오
전국의 농민들이 경작한 통일쌀 북송이 정부의 불허조치로 발이 묶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농민본부 소속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한도숙)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전국의 농민들이 통일 경작지에서 생산한 쌀 100톤을 지난 9일 북송할 예정이었으나 북송 당일 통일부의 불허 통보를 받았다. 농민본부 소속 단체들은 이에 따라 12일 광화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통일쌀 북송을 불허한 통일부를 규탄하고 통일쌀 북송을 거듭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조승우 6.15남측위원회 공동대표는 “농민들이 애써 지은 쌀을 직접 보내겠다는데 왜 안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조 대표는 “최소한의 인도적 지원마저 불허하면서 남북관계가 개선되길 바라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와 관련 지난해 11월 11일 6.1
농협중앙회가 지난해 11월 자신들의 농협법 개정안을 관철하기 위해 사업구조개편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국회 농식품위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로비’활동을 벌이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농협중앙회가 제출한 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20만명의 농민조합원을 동원해서 서울에서 집회를 열 수도 있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전해졌다. 최근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농협 조합장들은 농협중앙회가 제출한 농협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면별로 버스를 10대씩 동원해 여의도에서 집회를 개최하는 것도 불사할 각오가 되어 있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버스 한 대당 40명씩, 총 1천개의 지역조합에서 10대씩 동원해서 서울에 오면 40만명이 된다. 이중 50%만 집회에 동원된다고
농촌진흥청은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수요 급증과 관심을 반영해 고추에 관한 유기농 기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고추 유기재배 매뉴얼’에는 품종선택에서 수확까지 재배기간 동안 고려해야 할 사항을 비롯해 육묘, 재배, 토양 및 병해충·잡초 관리 등 실천 가능한 기술들이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또한, 국내 유기농업에 허용되는 자재 목록, 친환경유기농자재로 유기농 인증기준과 표시를 부록으로 실었다.농진청 유기농업과 최경주 과장은 “유기인증 농산물 생산량은 1999년 6천996톤에서 2008년 11만4천649톤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유기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 토마토 등 작물별 유기농 기술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우바이오(대표 김용희)는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하면서 맛과 색깔, 향 등을 두루 갖춘 ‘배로따’, ‘PR신나라’, ‘홍미인’ 등 고추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배로따 고추’는 조생계 대과종으로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할 뿐만 아니라 적당한 매운맛과 함께 건과 품질이 우수해 고춧가루의 품질도 좋다는 설명이다. 또 착과력도 좋으며, 고추의 크기가 커 수량성도 높다는 것.‘PR신나라 고추’도 조생계 대과종으로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하고 귀가 연해 수확에 용이하며, 건과의 품질도 뛰어나다고.‘홍미인 고추’는 홍고추와 건고추 겸용 대과종이며, 양건이 용이하여 건과 품질 또한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역시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하고, 적당한 매운맛과 함께 과형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농우바
현재 제주에는 지난해 9월부터 정식한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제주에서는 80여농가에서 8만여평의 시설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그러나 농가에서는 수확의 기쁨보다는 걱정이 먼저 앞서고 있다. 지난 연말부터 불어 닥친 한파로 인한 내수부진으로 가격이 낮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10년 난방용 면세유 배정에서 제주 지역은 연 평균 기온이 6.5도 이상이란 이유로 면세유 배정이 배제되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제주지역 농민들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수치에만 의존한 면세유 배정 원칙이 재고되기를 간곡히 원하고 있다.
유기농쌀 생산비 절감방안 등이 포함된 유기농쌀의 한국형 생산모델이 개발된다.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양식)은 지난 14∼16일까지 3일간 ‘벼농사 유기농업 MBA 특별과정’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유기농쌀 생산매뉴얼 작업에 착수했다.이번 MBA 과정에서는 유기농법의 근원적인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우렁이농법, 쌀겨농법, 무항생제 축산분뇨 액비이용기술, 녹비작물재배기술에 대한 토의와 벼농사 유기농업 및 친환경 농업 유용 농자재 전시 소개와 천연비료, 천연농약 만드는 방법, 무항생제 축산분뇨 액비 등에 대한 현장시연회도 실시했다.한농대는 이번 MBA 특별과정을 수료한 전업농들을 중심으로 연구회를 결성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유기농쌀 생산기술 매뉴얼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새해를 맞은 농민들이 영농교육과 함께 본격적인 영농 활동을 시작했다.농촌진흥청은 지난 4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전국적으로 38만 5천여명의 농민들이 영농교육(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민들은 전국 160여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영농교육을 통해 지난해 영농 과정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과 새롭게 연구개발된 기술과 품종에 대한 정보, 지역 실정에 맞는 품목별 핵심기술, 그리고 변화된 농정시책 등을 숙지하여 올해의 영농계획을 구상한다. 올해 영농교육에서 다루어질 내용은 농약, 농기계 안전사용 및 고품질안전농산물생산기술, 기후변화대응 돌발병해충 방제기술, 노동력절감과 친환경영농기술 등 신개발기술, 농촌관광, 농산물수확후관리기술, 가공·유통 등 마케팅기
농촌진흥청은 희망의 농업, 농촌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 도우미로 주부 블로거 160명과 대학생 블로거 30명이 올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선발된 기자단은 농촌진흥청의 농업 녹색기술 개발과 현장 보급 및 귀농·귀촌, 도시농업, 생활원예, 베란다원예, 텃밭가꾸기, 농촌체험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에피소드 소개로 농촌진흥사업을 홍보하는 농업 녹색기술 알림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주부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월 29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홈페이지(www.rda.go.kr)나 블로그(http://blog.daum.net/ rda2448, http://blog.naver.com/ rda2448)를 참고
농촌진흥청은 청장이 직접 참가하는 ‘농촌현장의 목소리 민원상담 전화’를 주 1회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김재수 청장은 이에 따라 14일 오후 5시부터 1시간동안 전화로 농촌현장의 목소리 민원을 상담한데, 이어 앞으로 매주 목요일 같은 시간에 실시할 계획이다.이 시간에 청장과 직접 상담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진청 고객지원센터에 전화(1544-8572, 일어서서 바로처리)를 걸면 된다.
환율상승 여파로 감소했던 바나나와 파인애플, 오렌지 수입량이 지난해 10월 이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국립식물검역원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0∼12월 바나나 수입량은 6만1천8백여톤 수준으로 전년 동기 5만2천여톤보다 18% 증가했다.또한 지난해 1∼10월까지 전년 보다 마이너스를 보이던 파인애플 수입량도 11월에는 0.8%, 12월 17.4% 등 최근 2개월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오렌지는 지난달 1천9백여톤이 수입되며 2008년 동기보다 66%가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4/4분기를 기점으로 환율이 하락해 원-달러 1천1백원대를 등락하면서 이들 품목의 수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최병근 기자〉
배 저장 중에 껍질에 생기는 ‘과피얼룩증상’의 발생 원인이 곰팡이의 일종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농촌진흥청은 배 저장 중에 발생하는 과피얼룩증상에 대해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시험을 실시한 결과, 분완전균에 속하는 곰팡이의 일종인 그을음병균(Gloeodes pomigena)의 원인으로 사과의 그을음병과 같은 병원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 병원균은 생장이 매우 느리기 때문에 침입 후 발병까지 환경에 따라서는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리며, 포장에서 유과기에 병원균을 접종한 결과, 수확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수확 2주 후에야 얼룩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농진청은 이에 따라 저장 중인 배의 과실 표면에 얼룩증상의 정확한 원인을 배 재배농가에게 알리고, 과실의 품질저하를 막기 위해 재배 시부
지난해 환율상승 여파로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수입농산물의 양은 감소했지만, 거래 금액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서울시농수산물공사(농수산물공사, 사장 김주수)에 따르면 2009년 1∼11월까지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수입농산물은 12만2천4백33톤, 2천2백34억3천7백만원 수준으로, 지난해동기 14만1천58톤(2천1백1억3백37만4천원)보다 물량이 13.3% 감소한 반면, 금액은 6% 늘었다. 〈표참조〉수입농산물을 취급한 도매시장 법인은 (주)중앙청과, 서울청과(주), 동화청과(주), 한국청과(주), 농협(공), 대아청과(주) 등의 순이었다.중앙청과는 4백63억8천5백26만2천원(2만2천9백30톤)으로 가장 많은 수입농산물을 취급했으며, 2위는 서울청과)가 3백88억7천8백7만2천원(2만4백28톤
전농 부산경남도연맹(의장 제해식)은 지난 14일 경남 농업인회관에서 회원 농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기 2차년도 대의원대회를 열고 신임 의장으로 박민웅 전농 부의장을 선출했다. 또한 사무처장에는 박갑상 전 진주시농민회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부의장에는 이응승(거창군농민회), 박상봉(부산시농민회) 씨를, 감사에는 김희식(창녕군농민회) 씨를 선임하고 정책위원장과 부의장 1인은 차기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박민웅 신임 의장은 “전농의 역사가 길다. 전임 의장님들의 성과에 대해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지금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농민운동의 과제를 풀어 가는데 있어 열심히 하겠다. 이제 농민회가 갖고 있는 힘이 얼마인지를 성찰하고 일을 진행할 수 있는 도연맹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