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출한 농협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여야 정치권과 농민단체들의 이견으로 표류중인 가운데 축산농가들이 농협법 개정을 논의 할 때 축산업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상징하는 특례조항의 현행 존치를 요구했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축단협, 회장 이승호)는 지난 12일 성명을 내고, 축산경제 특례조항의 현행 존치와 축산경제 지주의 별도 설립을 재차 요구했다.축단협은 성명에서 작금의 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협동조합의 역할 특히 축산경제의 역할은 너무나도 중요하다며 그 출발점은 축산업의 독립성과 전문성 보장과 축산경제 특례조항의 존치에 달려있다고 주장했다.축단협에 따르면 정부가 제출한 농협법 개정안은 농협중앙회가 축산업을 관장만 할 뿐 축산업 발전을 위해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구조라며 옥상옥 구조라고
농식품위 소속 야당 의원과 농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하며 한나라당을 공박하고 나서자,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다.13일 오전 이계진 한나라당 의원을 비롯한 농식품위 소속 여당 의원들은 민주당 등 농민단체들의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왜곡과 호도’라고 반박했다. 농식품위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 여상규, 정해걸, 조진래 의원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여당이 일방적으로 농협법 개정안을 강행처리하려 한다는 농식품위 야당 의원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이계진 한나라당 의원은 본인이 지난 15일 소위를 일방 개최했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지난 11일 여야 법안 소위 위원들과 농식품부 장관과의 만찬에서 정해진 것으로 이는 만찬에 참석했던 민주노동당 강기갑 위
국회 농식품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이 야당 의원들의 기자회견을 놓고 ‘외곡과 호도’라고 반박했다. 농식품위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 여상규, 정해걸, 조진래 의원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여당이 일방적으로 농협법 개정안을 강행처리하려 한다는 농식품위 야당 의원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이계진 한나라당 의원은 본인이 지난 15일 소위를 일방 개최했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지난 11일 여야 법안 소위 위원들과 농식품부 장관과의 만찬에서 정해진 것으로 이는 만찬에 참석했던 민주노동당 강기갑 위원도 잘 알 것”이라고 밝혔다.이들 의원들은 “농협법 개정안은 논의 쟁점이 산적해 있고 이견이 첨예하다”며 “그렇기에 더 이상 미루거나 정치쟁점화를 시도하지 말고 조속히 소위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
여당인 한나라당이 관련부처와 각 이해당사자간 이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일부농민단체와 합의하고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시키려 하자 농민들과 야당의원들이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국회 농식품위 소속 야당 의원들과 전농, 전여농, 가톨릭농민회 대표들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여당의 농협법 개정안 졸속심사 및 개악 의도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다.이들 의원과 농민들은 기자회견에서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 농협의 경제사업이 회생해 농협이 농민의 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이들 의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와 농협간 밀실에서 진행하는 물밑협상 내용공개 ▷정부의 경제사업 회생방안 구체적인 재정계획 마련해 비전제시
농협법 개악 저지 공동 대책위원회(농협법개악저지 공대위)는 지난 5일 영등포구 소재 전농 사무실에서 대표자 회의를 열고 향후 계획을 확정했다. 공대위는 이날 회의에서 향후 ▷농협법 개악 안 철회 촉구 서명운동 전개 ▷공대위 소속 각 조직 지역대표자 간담회 ▷대 국회 입장 전달 및 면담 ▷19일부터 여의도 문화마당서 거점농성(천막농성) 전개 ▷중앙 집중 총력 투쟁 결의대회 등을 개최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공대위는 오는 13일 11시 국회 농식품위 위원장을 만나 공대위의 입장과 서명지를 제출키로 했다. 또한 공대위는 민주당 의원 면담을 통해 ‘농협법 개악안 철회’를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하고, 만약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일 경우 차선의 선택으로 ‘4월 국회 입법처리 불가, 재논의 입장’을 제시해 달라고
서울시내 도시 농협이 농산물 판매와 금융업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1천억원이 넘는 자금을 조성해 농촌 농협의 농산물 출하자금을 지원하는 도시와 농촌 농협간의 상생의 자리가 열렸다.서울농협은 지난 7일 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 이재관 전무이사, 김사학 서울지역본부장, 서울농협조합운영협의회 박성직 의장(강동농협 조합장), 농촌지역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농협 출하자금 전달식’을 갖고 전국 226개 산지농협에 농산물 출하자금 1천4억원을 지원했다.이날 전달된 1천4억원은 송파, 관악, 강동, 동서울, 남서울농협, 서울축협 등 서울시내 16개 도시농협에서 각각 10억원에서 100억원까지 자발적으로 조성한 금액이다. 2004년 2백59억원을 처음 조성한 이래 최대 규모이다.
법무부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람 20만명이 농촌봉사 활동을 벌인다. 농협중앙회 농촌자원개발부는 오는 23일 경기도 화성시 신외동에서 이귀남 법무부 장관 및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봉사명령자 20만명 농촌봉사지원인력 발대식을 실시한다.이날 발대식은 ▷20만명 농촌봉사인력지원 추진 경과보고 ▷20만명 농촌봉사지원인력 출범 행사 ▷농촌봉사 현장활동 시연 -포도밭 멀칭, 고추밭 폐비닐수거 ▷현장의견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최병근 기자〉
농협이 재해로 인한 ‘대추’의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을 지난 1일부터 시범적으로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추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지역은 충북 보은군, 경북 경산시, 경남 밀양시로 과수원 소재지의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보장방식은 종합위험방식으로 태풍, 우박, 동상해, 호우, 강풍, 냉해, 한해(旱害), 조해(潮害), 설해(雪害), 기타 자연재해, 조수해(鳥獸害),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 준다.정부에서는 농업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보험료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며 가입 대상은 대추를 1천㎡이상 재배하는 농가로 보험가입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과수원이다.보험기간은 신초 발아기부터이나 신초 발아기이후에 가입한 경우에는 보험계약일 24시부터 시작되며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 풍요로운 삶을 지향하는 축산테마공원이 조성된다.농협중앙회가 경기도 안성에 국내 최대 규모의 가축방목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국내최대 체험형 놀이목장 ‘NH팜랜드’를 내년 3월 개장한다. 농협은 지난 9일 경기도 안성목장에서 최원병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팜랜드’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자연과 인간의 조화로 풍요로운 삶을 가꾸는 축산테마공원’을 지향하는 ‘NH팜랜드’는 1천289천㎡ (39만평)의 안성목장에 252천㎡(8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NH팜랜드에는 체험학습공간과 브랜드육타운, 전시체험홍보관이 들어서며 기존의 승마센터와 안성목장의 넒은 초지가 어우러진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농협은 기대하고 있다.체험학습공간에서는 소와 말은 물론, 염소·토끼 등 평소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정부의 농협 신경분리에 관한 법안을 농민단체 및 농민 조합원과의 합의 없이 통과시키려는 의도라며 농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농민연합(상임대표 윤요근)은 지난 8일 성명을 내고 금융지주 만을 위한 정부의 농협법 개정안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농민연합은 성명에서 농민단체가 주도했던 농협 개혁 방향은 회원조합과 조합원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를 원칙으로 했는데, 정부와 농협이 내놓은 신경분리 방안은 농협중앙회와 농협 금융업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사업구조 개편안이 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농민단체에 따르면 이는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농협의 신용사업, 은행업을 더 이상 영위하기 어려운 상황에 닥치자 내놓은 자구책에 불과하며, 현재 내 놓은 방향은 농협의 주인인 농민 조합원은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도시 어린이들에게 전통농사 모습을 통해 자연농법의 지혜를 심어주고 이색 농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농업박물관 앞에서 거름내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전시된 거름내기용 농사도구에 대해 초등학생들에게 설명했다.
농협은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8일까지 고양 꽃 전시관에서 ‘제16회 대한민국 난 전시회’를 개최한다.난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올해 16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난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행사이다. 500여 품종의 2천여 점의 각종 동양란과 서양란은 물론 난을 활용한 디자인상품 공모전 입상작 등이 함께 전시된다.동양란 전시관에서는 ‘그윽한 향’이 일품인 ‘전통 춘란’의 멋과 향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으며, 서양란 전시관에서는 국내 난 재배농가들이 세계로 수출하는 각종 우수 난이 전시된다. 특히 2003년 국내 최초로 개발되어 실험재배중인 ‘빈철구 박사’의 ‘고향기성 호접란’이 품종등록에 앞서 처음 소개된다.올해 6회째를 맞는 ‘난 디자인상품 공모전’에서는 국내 유명 플라
농협중앙회가 돈을 뿌려 선거에 당선되어 물의를 빚은 전남지역 농협 2곳에 지원된 지원금 57억원을 회수했다. ▶본지 413호 4면 참조하지만 농민단체에서는 자칫 조합원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의 뜻을 내비쳤다. 최근 농협에 따르면 지난 16일 신안 임자농협에 지원된 유통·조합특색사업 등 지원금 19억원을 회수했다. 이는 최근 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뿌린 혐의로 박 모 씨 등 출마자 4명이 구속되어 농협의 이미지를 땅에 떨어뜨렸기 때문이다. 또한, 구속된 해남 화원농협에 대한 지원한 자금 38억원도 같은 이유로 환수 당했다.농협 광주지역본부도 조합 이사 선거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2명이 구속된 서광주농협에 대한 지금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 특히 농협중
반농업·반협동조합 지주회사 분리 농협법 개악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농협법 개악저지 공대위)는 지난 18일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지주회사 방식의 농협법 개정은 ‘개악’이라고 규정짓고 정부의 개정안이 통과되면 지금의 농협중앙회 보다 후퇴한 조직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노동자들은 농협법 개정안은 노동자들을 구조조정으로 내 몰 것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이날 토론회를 지상 중계한다. 〈최병근 기자〉 ▶박진도 충남대 교수=농협중앙회 문제의 핵심은 협동조합 중앙회로서의 정체성 상실이다. 농협법 제113조에 따르면 회원공동의 이익의 증진과 그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게 되어 있는데 현실은 회원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 중앙회 자체 이익을 위한
농협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2010년 ‘산지유통 혁신 112운동’ 추진 전진대회를 개최했다.이 날 전진대회에는 이덕수 농업경제대표이사 및 전국의 135개 연합사업단 단장, 지역본부 팀장 등 180명이 참석해 올해 ‘산지유통혁신 112운동’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와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통한 성공적 마무리 및 발전방안이 논의됐다.특히 현재 시군단위 지역연합마케팅사업을 품목 중심의 도단위 연합마케팅사업으로 확대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각 도지역본부 단위로 이루어졌다. 토론을 통해 사과(충북,경북), 참다래 (전남), 단감(경남) 등의 품목을 도단위 광역 연합마케팅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이덕수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010년 산지유통혁신 112운동을 통해 생산자가 주도하는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충식)는 지난 9일 충남 공주시 장기면 금암리에 소재한 농협보험교육원에서 관내 시군지부 지도팀장 및 지역농협 지도상무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운동 확산과 농업ㆍ농촌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2010지도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 충남지역본부는 그 동안 추진해 온 농촌사랑운동이 50년을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농업인과 함께 하는 농협을 구현하자는 ‘농촌사랑 20·10 총력운동’ 추진 결의와 함께 ▷1사1촌 자매결연 추진 ▷지역농업 발전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 ▷농업부문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중심 조합원교육 실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 복지사업 선도 등 지도사업 전반에 관해 다양한 토론을 펼쳤다.
최근 제주농협(본부장 김상오)에 따르면 2010년도 2월말 현재 농축산물 수출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1만 3천달러가 증가한 1천6백39천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과잉생산에 따른 처리를 위해 추진한 양배추 수출 30만7천 달러(지난해 2월말 현재)를 제외하면 전년 동기대비 74%가 성장한 규모다. 품목별로는 화훼(백합)가 1백41만 달러로 전체 수출규모의 86%를 차지해 2010년도 농축산물 수출을 주도하고 있고, 다음으로는 무 14만달러, 감귤 6만9천달러, 양돈부산물 2만 달러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2009년 2월말 수출액은 백합 83만7천달러, 양배추 30만7천달러, 감귤 16만1천달러, 양돈(부산물) 8만8천달러, 무7만7천달러, 당근5만5천달러로 총 1백42만5천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15일 경기 하남시 감일동에서 2010년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식을 개최했다.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은 전국 130개소에서 조림용 묘목과 정원에 심을 수 있는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150여종의 각종 나무와 비료, 잔디 등을 판매한다.특히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산림조합 나무시장은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품질 좋은 나무를 선별하여 중간유통 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산림조합에서 품질을 보장하는 것들이어서 믿을 수 있다는 것.또한 산림경영지도원에게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 기르는 방법에 대한 상담은 물론 기술지도 및 산림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각종 정보와 자료를 함께 얻을 수 있으며, 산림경영지원
경남본부, 감사 요청 조합원 명단 넘겨줘…한통속 ‘비난’이진운 조합장, “문제될 것 없어…수사결과에 따를 것”김해지역 농민들이 관내 대동농협 창고 임대와 관련해, 이는 이중계약 비리라고 주장하며 대동농협 측에 투명한 농협경영을 촉구했다. 전농 김해시농민회(회장 박동석)는 지난 11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협이 바로 서지 않을 경우 농업의 미래도, 농민들에게도 희망이 없다”라고 강한 우려를 표했다.이어 이들은 “대동농협 조합장이 이사회 결정과 달리 창고 임대 계약을 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은폐하기 위해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에서 거짓발언으로 일관해 조합원의 불신과 불만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농민들은 “대동농협은 지난 2008년에 임대한 주
앞으로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결혼이주 여성들의 모국방문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농협중앙회와 법무부는 지난 3일 업무협약을 맺고, 이주여성 결혼 이민자의 모국방문과 귀화를 위한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농협은 ‘나부터·지금부터·작은 것부터’를 강조하는 법질서 확립 운동에도 동참하기로 했다.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법질서와 외국인 정책을 총괄하는 법무부와 다문화 가정이 포함된 300만 농입인을 대표하는 농협이 법질서 확립과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참으로 뜻 깊은 일”이라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이날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3대 분야 6대 중점 과제 (안전한 학교, 깨끗한 거리, 아름다운 사이버세상 등) 실천운동에도 적극 동참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