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국민의 70% 이상이 반대하는 4대강 사업을 밀어붙이기 식으로 강행하고 이명박 정부의 정책에 농민들이 30만 서명운동 등을 통해 농민들의 의지를 밝히고 향후 정부를 압박해 나가는 한편, 국회에 ‘4대강 사업 반대 결의안’채택을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 4대강 사업의 문제점과 이 사업이 가지고 올 결과에 대해 분석했다. 〈최병근 기자〉▶농민 쫓아내고 자전거 도로 만든다?= 농민들은 그동안 기후변화와 이상기온으로 인해 전 세계의 식량위기가 임박한 상황에서 수많은 농민을 쫓아내고 그 위에 자전거 도로를 놓고 운동장을 건설하려는 정부를 비판해 왔다.특히 농민들은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발생하게 될 피해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생계대책 마련, 지역특성을 고려할 것과 환경과 농업을 보호하고 상생하는 방향으로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이 새로운 원예분야인 실내조경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6월 하순부터 실시되는 2010년도 실내조경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실내정원을 농업에 접목시킨 실내조경으로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원서접수는 5월 27일까지다. 도내 화훼 관련 종사자나 실내조경에 관심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소장 임상철)와 농협중앙회 NH종묘센터(사장 국병곤)가 18일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하고 수박의 유전자원 특성검정 및 육종과 육종연구인력의 교류, 기술정보의 교환, 수박 기능성물질 분석 등 상호간 연구협력, 공동세미나 및 학술회의 개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충북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협약과 관련 음성, 진천 등 중심으로 도내 수박재배 농가들에 대한 우수한 품종 조기 보급, 신기술 전파, 시범사업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명품수박 생산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노지고추 모 정식은 최근 자주내린 비와 예년 기온을 되찾은 기상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 됐고, 전체적인 초기생육상태도 현재까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송근우)은 노지 고추 정식을 모두 마친 요즘, 품질을 높이고,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앞으로 기온 상승과 함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진딧물 등 병해충 방제와 적절한 포장관리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 했다.또한 1차 웃거름으로 일반재배는 정식 후 20일경, 터널재배는 30일경에 10a당 요소비료 6kg을 살포해서 전체적인 생육을 돕도록 하되, 생육상태가 고르지 못한 고추 포장에는 요소 0.2%를 섞은 물비료를 잎에 살포하여 생육을 촉진토록 당부 했다.노지에서 6월 초에 발생 하는 역병도 기상 상황에 앞당겨질 수도 있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2008년부터 약용작물 유기재배에 적합한 유기질 비료 와 녹비작물 처리에 따른 황금의 생산성 및 토양개량 효과를 구명하여 수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유기재배 기술을 개발 했다고 밝혔다. 유기질 비료종류는 혼합 유기질 퇴비 시용 재배가 쌀겨 (건조수량 124㎏/10a, 바이칼린 성분 8.6%) 대비 2~8% 증수되었고, 약효성분 함량은 1.2~3.5 % 증가로 품질도 향상되었다. 녹비작물 종류는 헤어리 베치+ 보리, 헤어리 베치+ 호밀 혼용(6 : 4) 재배에서 토양 중 유기물, 유효 인산, 칼리 함량 등이 많아 땅힘이 증진되었고 녹비작물을 이용한 황금의 자람 정도는 뿌리길이와 줄기무게의 증가로 수량이 보리대비 5~8% 증수하고 소득은 4~10%향상 되는 효과를 얻었
안개꽃 재배 시 가장 문제되는 역병 방제는 정식 전 묘 침지처리, 두둑 높이기 등 관리방법만 개선하면 병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안개꽃 재배 시 본 포장에 아주심기 전에 종묘를 아인산염, 사이아조파미드나 디메토모르프 수화제에 30분 담갔다가 심으면 역병을 거의 100% 예방할 수 있으며, 또한 두둑을 관행재배(20cm)보다 10cm 이상 높여 재배하면 역병 발생 억제 효과가 배가되어 종묘비가 절감되고 수량 증가로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안개꽃에 발생하는 역병은 매년 20% 이상 발생되어 안정적인 절화생산의 큰 장해 요인이 되고 있는데, 최근 기온 상승과 더불어 점차 그 발생시기도 빨라지고 발병률 또한 증가되면서 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버들송이버섯이 느타리버섯보다 무기물질과 항산화 및 항고혈압 효과가 월등히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2009년부터 버들송이버섯과 대표적인 일반 식용버섯인 느타리버섯이나 새송이버섯의 기능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버들송이버섯에는 느타리버섯 보다 무기성분인 칼륨과 인이 1.5~2.4배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폴리페놀 함량은 2배 이상, 미백효과를 나타내는 타이로시나제(Tyrosinase) 저해율은 65.0%, 항고혈압 효과인 에이스(ACE) 저해율은 78.7%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버들송이버섯 분말 10%를 첨가해 만든 쿠키에는 그렇지 않은 쿠키보다 3.3배 높은 항산화 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버들송이버섯은 한
농촌을 찾는 관광객이 점점 늘어나면서 농촌전통테마마을을 비롯한 체험마을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관광과 교육적 가치가 높은 프로그램 등이 개발 되고 있다.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송근우)은 농촌교육농장 등 농촌관광지를 운영하고 있는 마을 및 농장 대표를 대상으로 전통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전래놀이 지도사교육을 지난 11일부터 3일간, 농업기술원 강당에서 개최 했다.경남도내에서 운영중인 농촌전통테마마을과 농촌교육농장, 녹색농촌체험마을 등 체험형 농촌관광 장소는 약 140여 곳으로, 이들이 지역별, 주제별 특색을 갖고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살리고, 청소년에게는 학습효과를 높이는 명소가 되고 있다.점차 사라져 가는 전래놀이의 유래와 특징을 찾고,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대표자가 전통놀
올 봄 일조 부족과 잦은 비로 월동 사료작물의 작황이 예년만 못한 가운데 충남 서천의 내남마을에서는 청보리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를 섞어 심어 수량이 오히려 20% 향상된 것으로 밝혀졌다.충남 서천군 기산면 내남마을(다우리 영농조합법인)은 2007년부터 농촌진흥청 초지사료과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로 130ha 면적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청보리를 혼파 재배한 결과 수량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청보리를 섞어 심었을 경우 ha당 3만903kg으로 청보리만 심었을 경우 2만5,624kg 보다 20% 증가했다. 농가 소득도 130ha면적에 청보리만 심었을 경우에는 4억3천만원이지만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청보리를 섞어 심었을 경우에는 5억2천만원 정도로 1억원 정도의 수익이 증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은 오이와 참외가 유묘기 때 저온 피해를 받았을 경우 붕산(H3BO3)을 엽면살포하면 저온피해의 내성을 증가시키고 수량도 12%정도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기술원은 짧은 일조 등 이상기후에 의한 갑작스런 저온이나 시설 내 정전으로 저온에 의한 환경스트레스로 인하여 생육저조, 개화 및 착과불량, 비 상품과 발생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오이, 참외 유묘기(어린묘) 때 갑작스런 저온피해가 발생한 직후 붕산 0.3mM(180㎎/L)을 살포하면 저온에 대한 내성이 생겨 키가 크고, 마디수가 많으며 지제부의 접수인 호박대목이 굵어지며 과육이 단단해 지는 등 생육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광합성율도 5%정도 증가하여 저온에 대한 내성도 증가한다는 설명이다.
다른 품종에 비해 칼슘 요구량이 많은 설향 품종에서 육묘초기에 칼슘 결핍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장장 남윤규)은 17일 육묘 초기부터 칼슘 결핍을 막기 위해서 적절한 환기와 충분한 토양수분 유지 및 주기적으로 석회질비료(칼슘)를 관주해 주어 토양산도(pH)를 6.0이상의 약산성으로 교정해 주고, 질소질 비료를 줄 때 암모늄태질소를 질산태질소로 바꾸어 줄 것 등 예방 관리 요령을 발표했다. 딸기 육묘과정에서 칼슘이 결핍되면 신엽이 오그라들고, 새로 나온 줄기(런너, 포복경)의 끝이 고사하는 증상으로 건전한 자묘(번식용 어린묘)를 확보하는데 지장을 준다.칼슘 결핍은 모주(번식용 식물체)의 생육이 왕성하게 진행되는 정식 직후와 고온기에 생육이 일시적으로
3천여평의 밭농사를 짓고 있는 서정길(63)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 그는 평범한 농촌 가정에서 태어나 1967년 고등학교 졸업 이후 여태까지 다른 직업이라고는 가져본 적 없이 농사만 지어온 전형적인 한국 농민이다. 지난 18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북도연맹 사무실에서 “분산돼 있는 농민회를 하나로 묶어내는 일이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한 서정길 의장을 만나 삶과 농사, 그리고 농민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농민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박정희 정권의 유신헌법 제정 때부터 사회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됐다. 자연스럽게 가톨릭농민회 활동을 하게 됐고, 80년대부터 본격적인 농민운동을 시작 했다. 이후 광주 민중항쟁과 6월 항쟁을 거쳐 1990년 2·13 전국농민대회 때는 전북가톨릭농민회 총무를
2007년 5월 17일은 국내에서 최초로 친환경육묘장이 준공된 날이다. 충북 청원군 오창읍에 위치한 청원한우리육묘장(대표 박재두)이 바로 그곳이다. 한우리 육묘장은 7300㎡(2,200평) 규모의 온실로 토마토를 중심으로 오이, 애호박, 수박 등의 육묘를 친환경으로 하고 있다. 박재두〈사진〉 대표가 육묘장을 처음 시작한 것은 2003년이다. 처음 농자재를 판매하는 일을 하다가 새로운 분야를 개착하기 위해 육묘 사업에 뛰어들었다. 박재두 대표는 “농업이 전문화, 분업화 과정이 진행되고 있어서 사업을 시작할 때는 육묘시장이 커지는 시점이었다”고 말했다.박 대표는 농민운동 시절에서도 농사기술, 영농분야에 두각을 나타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에서 영농부장을 맡아 농사에 관한 상담을 하기도
수입개방의 위협으로부터 국내 농업을 보호 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정부가 친환경농업정책을 펴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단지를 조성, 9년째 모범적인 사업을 펼쳐 오고 있는 전북 완주군 고산광역친환경쌀작목반연합회(회장 장광익)를 찾았다. 고산, 비봉, 화산면 등 3개면에 걸쳐 총 9개 작목반 100여 농가로 구성된 고산광역친환경쌀작목반연합회는 고품질친환경쌀 생산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농업문제 해결을 위한 농민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하는 등 총체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고산광역친환경쌀작목반연합회의 모태는 2,000년 결성된 땅기운작목반이다. 땅기운 작목반은 20여년 전 여태권 목사(완주군 친환경쌀생산자조직연합회 대표)가 교회 신도 1~
농협 농기계은행사업이 시행 3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영농철에 투입되는 등 부족한 농촌현장의 영농도우미 역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농협은 지난 3월 9일 ‘농기계은행 발대식’을 개최한 데 이어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진가리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앙기 전달식을 갖고 모내기 시연 행사를 가졌다. 이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승용이앙기 3천대를 투입해 농작업 대행에 적극 나서고 있다.지난 ’08년 10월부터 ’09년까지 농가로부터 중고 농기계를 매입해 농기계부채를 줄이는 것으로 시작된 농기계은행사업은, 올해 새 농기계를 구입해 농작업을 대행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농작업대행은 전국 670개 지역농협에 영농관리센터를 설치
지역농협의 쌀 소비 촉진 운동이 본격화 되고 있다.경기 연천농협(조합장 이학재)은 지난 17일 지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연천군청에 임시홍보장과 판매장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전국적으로 쌀 재고량이 넘쳐나는 가운데 연천쌀 판매 또한 매우 어려운 상황이고, 2010년산 벼의 원활한 매입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연천농협은 이날도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다.이학재 조합장을 비롯한 연천농협 직원, 농민들은 이날 홍보전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소비해 농민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촉진하자"고 강조하며 민원인과 공무원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였다.연천농협과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지역을 사랑하고 연천의 품질 좋은 쌀을 애용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기 위해 임시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충식)는 농업인이 필요한 때 저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1,900억 규모의 ‘2010년 농업종합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농업종합자금 대출은 연 3%의 금리로 연중 수시로 자금이 필요한 시기에 대출을 신청 할 수 있다.대출대상자는 농업인과 1년 이상의 사업실적이 있는 농업관계 법인이고 대상자금은 시설자금, 운전자금, 개보수자금, 농기계자금이 있으며 대상자금에 따라 대출기간은 최장 15년 이용이 가능하다. 농업종합자금대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출 금융기관을 사전 방문하여 지원 사업 대상 여부를 먼저 확인한 후 대출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안내 받으면 된다.농협 관계자는 “대부분의 농업인이 신용이나 담보력이 약하기 때문에 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담보대출을 이용
농협중앙회는 20일 중앙회 중회의실에서 농업발전과 농협의 농산물 유통혁신 지원을 위한 ‘2010 농협 산지유통혁신 서포터즈단’을 구성하고 첫 모임을 마련했다.지난 해부터 활동해 온 ‘농협 산지유통혁신 서포터즈단’은 농업계 전문가는 물론 유통업계, 소비자, 행정관계자, 언론계, 작가 등으로 구성된 농업 후원단으로 농산물유통현장을 방문하고 현안에 대한 자문을 하고 있다.올해 서포터즈단의 단장은 고연곤 단장(GS&J 농정연구센터 소장)이 맡아 2010 농협 산지유통혁신 서포터즈단을 이끌 예정이다.이날 첫 모임에서 서포터즈들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전략을 구상해 대한민국형 농산물 유통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이덕수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우리 농업 현장을 애정어린
전북 정읍지역에서 지난 해 11월 쌀 수매가를 놓고 촉발된 농민과 농협의 갈등이 일단락됐다.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장을 비롯한 농협관계자들과 정읍시농민단체 관계자들이 회의를 통해, 농협 정읍시지부에 적재돼 있는 벼 문제에 합의안을 마련했다.양측은 야적 벼의 변질을 우려하는 농민들의 심정을 헤아리고 쌀 문제를 함께 해결한다는 입장을 공고히 하면서 적재 물량 전체를 농협 정읍시지부에서 매입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이에 따라 12일 정읍시지부에 쌓여 있던 벼 65톤은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에서 매입해 산하 미곡처리장(RPC)로 실어갔다.10일 회의에 참석한 정읍시농민회 이민규 사무국장은 “나락값은 40kg 한 포대에 4만 4천원으로 하고 시지부에서 추가적인 지원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2009년 전국의 학생 7천471명 가운데 3천854명이 우유급식을 한 것으로 나타나 2명 중 1명이 학교에서 우유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수산식품부는 20일 지난해 전국의 학교우유급식률에 대한 조사 결과를 이같이 밝히고 ’08년 51.0%에서 ’09년에는 0.6% 증가해 51.6%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이같은 학교우유급식률의 증가는 지난해 2월 학교급식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우유 급식 실시 여부에 관한 사항’을 학교장 재량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사항에 포함시켜 우유급식률이 저조했던 중․고등학교에서 우유급식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특히 중학교 우유급식률이 ’08년 25.4%에 불과했으나 지난 해에는 5.6% 증가해 31%를 나타내면서 그동안 초등학생 중심의 우유급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