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과 한국대학생연합 부·울·경 대학생연합은 25일 경상대학교 광장에서 ‘2010 여름농활 발대식’을 갖고 7월 4일까지 ‘4대강사업저지, 쌀대란 해결 등 우리농업을 지키기 위한 농활을 시작 했다. 이번 여름농활에는 부·울·경 11개 대학에서 17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경남지역 12개 시군에서 농촌근로활동을 비롯, ‘4대강 사업저지 30만 농민 서명운동’, ‘북녘 어린이 돕기 콩 우유 나눔 사업을 위한 폐품 모으기 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서 박민웅 부경연맹 의장은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애꿎은 농업관련 예산만 대폭 삭감됐고. 이로 인해 농업인들은 농촌이 파괴되고 식량주권 사수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농민과 학생들은 “이명박 정부의 일방적인
농촌진흥청은 벼 재배시 화학비료를 대체 하고 토양의 작물생산성도 좋게 하는 가축분뇨 액비와 녹비작물의 혼용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질소함량이 낮은 가축분뇨와 유기물이 많은 녹비작물을 함께 사용하면 토양의 비옥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작물의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 혼용기술은 녹비작물을 10a당 2~3kg만 파종하고 생육량에 따라 부족한 양분을 가축분뇨 액비로 시용하는 것으로, 무기성분이 많은 액비와 유기물인 녹비작물의 양분은 작물재배에 적절한 유․무기 성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건전한 작물생육으로 5~10%의 수량증대의 효과가 있다.토양의 미생물 함량과 양분이용률도 20% 이상 증가 되었고, 가축분뇨 액비의 과다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녹비작물 종자수입액도 연간 50여 억 원 절감할
전라남도가 지역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공동체가 정부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안정적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마을단위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과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키로 했다. 전남도는 22개 시군 부단체장과 실국장을 비롯한 민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5차 전남도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지난 23일 갖고 올 하반기 마을단위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과 사회적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시군은 희망근로사업이 끝나고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지역공동체사업’은 주민 복리 증진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마을 주변 산책로’ 및 ‘마을특화사업’을 집중키로 했다. 또한 올 9월부터 35억원을 투입,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을 1시군 1시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자립형 지역공동체
농촌진흥청은 미국, 일본 유럽 등의 학술논문과 자료를 분석하고 실험동물을 이용한 자체 실험결과 계란의 콜레스테롤이 심혈관계 질환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한서대학교와 공동으로 지난 50년 동안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수행된 계란 또는 콜레스테롤 섭취와 심혈관계질환과 관련된 연구논문 90편을 분석한 결과, 식품으로 섭취된 콜레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이 같은 결과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실시한 자체 실험결과에서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실험용 쥐에 체중을 기준해 하루 한개, 다섯 개 수준으로 계란을 5주간 급여한 결과, 혈중콜레스테롤 중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이 각각 19.83%, 21.08% 증가했다. 또한
이동식 차광장치를 이용 하면 비닐하우스 안에서도 시원한 그늘에서 더위와 자외선 걱정 없이 농작업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산물 운반도 쉽게 할 수 있다.농촌진흥청이 지난해 개발한 이동식 차광장치는 비닐하우스 중앙에 설치된 레일에 차광막을 걸어 밀거나 끌면서 일정한 면적의 그늘을 만들어 일사량과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동식 차광장치의 중앙 레일 아랫부문에 운반대를 매달면 수확한 농산물도 힘 안들이고 손쉽게 운반할 수 있다.크기는 약 15㎡(가로 5m, 세로 3m)로 그늘을 만들어 농작업자에게 도달하는 일사량 및 자외선을 60% 이상 차단시킬 수 있다.이 장치는 상추, 딸기, 수박, 참외 등 키가 작고 오랜 시간 앉아서 수확이나 관리를 해야 하는 작물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경산시농민회(회장 하재호)는 23일 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밭농업직불제 실시 등의 4대 농정요구 관철을 촉구하며 2010 영농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산시농민회 소속 농민들을 비롯해 최병국 시장, 지방선거 당선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인사말에 나선 하재호 회장은 “올해는 특히 이상기후로 농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밭농업직불제를 실시하고, 쌀값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은 ‘농업현안과 4대강사업 반대’와 관련한 교육과 공연이 있었고, ‘밭농업직불제 실현’, ‘쌀값 21만원 보장’, ‘무상급식 실시’, ‘정부의 농가부채 해결’ 등의 4대 농정요구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농민회는 결의문에
농촌진흥청은 잡곡 파종 또는 정식 후 발생하는 벼줄무늬잎마름병과 세균성줄무늬병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매개충인 애멸구 방제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국내 주요 잡곡생산단지인 봉화, 원주 등 7개 지역의 조 재배포장에서 지난해 벼 줄무늬잎마름병이 발생이 확인 되었으며, 특히 벼에서 줄무늬잎마름병이 대발생된 전남 강진에서는 발병률이 타지역보다 10배 정도 높았다. 벼줄무늬잎마름병은 조, 기장 등의 잡곡 생육기간동안 발생되며, 잎에 황색줄무늬가 나타난다. 특히 조의 경우 감염이 되면 생육이 현저히 떨어지며 이삭이 기형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바이러스 매개충인 애멸구의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하며, 피해 증상을 보이는 식물체는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한다. 기장에서 최초로 발병이
농촌진흥청은 기존의 마늘쫑보다 수량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마늘쫑 품종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육성한 마늘쫑 품종은 꽃피는 마늘을 이용해 육성했으며 기존 마늘쫑에 비해 식용 부위가 길고 맛이 달며 아삭아삭하고, 수량성도 40% 이상 높다. 또한 기존 품종보다 쫑 뽑기가 매우 쉽고 잘 뽑혀진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마늘쫑을 중국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수입하고 있으며 수입가격은 2008년 톤당 1,004달러였으나 2009년에는 톤당 1,186달러에 달했고 2010년에는 톤당 1,350달러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농진청은 이번에 개발된 품종이 보급될 경우 기존 품종보다 40% 이상의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중국과 뉴질랜드로부터 수입하는 마늘쫑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광주·전남지역 농민들이 통일 쌀 경작사업은 대결을 화해로, 전쟁을 평화로 바꾸는 다양한 투쟁을 전개 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올해에도 통일 쌀 경작 사업을 벌여 나가겠다고 선언했다.전농 광주전남연맹은 지난 2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 소재 통일 경작지에서 ‘대북 쌀 지원 즉각 재개!!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전농 광주전남연맹 기자회견 및 통일 쌀 모내기’를 실시했다.이들 농민들은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적대 정책은 금강산·개성관광을 중단시키고, 수입개방으로 벼랑 끝에 내몰린 농민들의 마지막 탈출구인 통일농업마저 말살 하려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올해 쌀 재고량이 140만톤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하며 “적정 비축량은 72만 톤으로 현 재
농촌진흥청은 가정에서 기르는 화분이나 정원에 있는 식물의 이름, 특징, 물주기, 공기정화 등 관리정보를 휴대폰을 통해 알려주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IT를 융합한 기술 개발로 식물화분에 QR(Quick Response) 코드를 부착시켜 놓고 그 코드를 스마트 폰으로 찍으면 식물의 간단한 기초정보에서부터 상세정보까지 얻을 수 있게 된다. QR 코드는 농진청에서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꽃집, 생산농가, 소비자가 직접 출력하고 부착해 사용가능하다. 현재 200여 종의 식물 정보가 입력돼 있다. 꽃집이나 생산농가에서 QR 코드를 생성해 부착할 때 전화번호, 상호, 구매방법 등의 판매자 정보를 함께 제공할 수 있으며 식물원, 공원, 학교정원 등에서는 식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나
농촌진흥청은 화학비료 대신 헤어리베치와 같은 콩과 녹비작물을 이용해 벼농사를 지으면서 화학비료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인 메탄(CH4)과 함께 농업용수까지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를 넣은 논에서 벼 이앙 후 30일부터 주 1회 물대기를 한 결과 기존처럼 화학비료를 넣고 매일 물관리를 했을 때보다 메탄발생이 13% 줄어들고 관개용수는 52% 가량 절약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같은 효과는 호밀, 보리 등의 타 녹비작물에서도 확인됐다.그 동안 벼농사에서 화학비료 절감용으로 헤어리베치, 호밀 등의 녹비작물 이용이 일반화되었으나, 정작 녹비가 분해될 때 생기는 메탄의 배출을 줄일 수 없는 것이 기술의 한계였다. 또한 앞으로 기후변화를 감안한 물 절약형 농
농산어촌 체험마을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0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발이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에 걸쳐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농림수산식품부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지방자치단체, 체험마을 등 150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여름휴가 페스티발은 농산어촌의 공익적인 가치 재발견 및 지속적인 도농교류 확산과 도시민의 체험마을 방문활성화로 농어민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행사로는 마을별 체험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고 전통놀이 체험관에서는 제기차기, 절구 빻기 등을 할 수 있으며 인절미, 엿, 강정 등 전통음식만들기도 할 수 있다.
‘푸른독새기콩’, ‘쌀팥’, ‘뿌리갓’, ‘쥐꼬리옥수수’ 등 고부가 신품종 육성과 식․의약 소재로 개발 가능성이 높은 우수 토종종자 기증이 줄을 잇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3월부터 우수 유전자원 확보 및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토종종자 기증 캠페인’에 6월 11일 현재 총 434점의 토종종자가 접수됐다고 밝혔다.기증된 토종종자 현황을 보면 △강낭콩, 귀리, 조 등 식량작물 269점 △가지, 호박, 참외 등 원예작물 81점 △참깨, 들깨, 아마 등 특용작물 66점 △흰민들레, 독말풀 등 기타작물 18점 등이다. 이들 기증된 토종종자 중에는 특성이 우수해 수십년간 농가에서 재배돼 왔으며, 특히 기능성 성분 등을 함유하고 있어 다양한 활용이 기대되는 유전자원들이 많이 있다. 제주
1,200만원의 주인공 ‘미스한우’가 암송아지의 엄마가 됐다 농촌진흥청은 대관령소재 한우시험장에서 2009년 최고암소(Elite cow) 선발ㆍ경매행사에서 미스한우로 선발돼 1,200만원에 분양됐던 27084(2007.10.8일생)번이 최근 29kg의 건강한 암 송아지를 분만함으로써 새내기 엄마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태어난 송아지의 아비는 KPN642번으로 유전능력 평가 결과 냉도 체중과 등심 단면적이 장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암소 선발ㆍ경매행사('09.6.3)는 그동안 한우시험장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사육되어온 600여 마리의 암소에 대해서 유전능력평가는 물론 내ㆍ외부 전문가들의 1, 2차 외모심사를 통해 우수 암소를 선발했으며, 선발된 미경산 암소 8마리는 희망하는 농가에게
농촌진흥청은 6월 9일부터 30일까지 해외농업기술개발(KOPIA)센터에 파견할 3기 인턴을 접수 중이다.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베트남, 우즈벡, 케냐, 파라과이, 미얀마, 브라질 6개국에 6개월간 파견된 2기에 이어 이번 3기는 KOPIA센터 확대 설치로 캄보디아, 필리핀이 추가 되면서 7월말 베트남을 시작으로 9월초까지 8개국에 파견된다.모집 유형은 인턴 48명과 연구원 5명이며, 응시자격은 인턴은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이며, 연구원은 관련분야 석사 재학생 이상이다.1차시험은 서류전형으로 이뤄지며, 2차시험은 면접 시험으로 1차 서류 합격자 공고시 면접시험 일정, 방법 등을 게제한다.원서접수는 6월 9일부터 30일까지 우편과 이메일 등으로 접수 하며,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1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국고보조금으로 교부받은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비’를 ‘4대강 살리기 및 금수강촌사업 홍보’에 불법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김우남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는 2009년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예산’ 중 12억원을 ‘4대강 살리기 및 금수강촌사업’ 홍보에 사용했다. 그러나 당초 정부는 국회에 2009년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추경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농업용수가 부족하고 노후화로 인해 붕괴위험이 높은 저수지의 둑을 높이고 일자리까지 창출 하겠다’며 예산 승인을 요구했었다.또한 첨부된 예산 설명서에는 현장조사(등), 기본계획 수립 및 사전환경성 검토, 시행계획 수립, 인가 및 착공 용도로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예산을 사용하겠다고
농촌진흥청은 6월 22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국립농수산전문학교에서 전국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관련 교관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교육및 작업기 설명회를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농진청의 정기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 되었으며 전국에서 120여 명의 농기계 관련 교관들이 참석 했다.교육 과정에 농축산 기계의 설명회도 실시 되었는데, 전국에서 30여개의 농·축산기계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여 자사의 농기계및 작업기를 설명 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농 경기도연맹(위원장 이흥기)은 22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앞에서 쌀값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고 대북쌀 지원 법제화를 위한 진보 단체와 연대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농 경기도연맹 이흥기 의장과 시군 단체 임원, 민주노동당 경기도당 위원장·경기 진보연대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경기도 내 시·군 농민단체 대표들은 정부의 쌀값 안정을 위한 무성의한 태도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으며 정부의 쌀값 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 하며 기자 회견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쌀값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현 정권의 대북 강경정책에서 비롯됐다”며 “과거 정부에서 2000년부터 2007년까지 매년 차관형식(일부는 무상지원)으로 지원되던 40만톤을 비롯해 민간단체 차원의 8만
서울시농수산물공사(농수산물공사, 사장 김주수)는 지난 23일부터 7월 20일까지 4주간에 걸쳐 연길농부산품도매시장유한공사(연길도매시장)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관리·운영 노하우 전수를 위한 위탁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개장을 앞둔 연길도매시장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도매시장 개장 준비부터 입주자 관리 및 시설물·설비 유지 보수 등 공사 운영 전반에 관한 실무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이에 따른 비용은 연길도매시장 측에서 부담하게 된다.연길도매시장은 올해 11월 부분 개장할 예정이며, 226,000㎡ 부지 규모에 도·소매 시설은 물론 금융기관, 오피스텔 등의 유통지원 시설도 들어서 인근 약 200만 명의 상권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수산물공사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4월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지난 24일 수원에 소재한 aT 유통교육원에서 2010년도 상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수료식에는 4개월 과정을 수료한 150명의 수료생은 물론 교육생 총동창회도 진행했다. 이들은 교육을 통해 수립한 ‘자사전략 Best Practice’ 발표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교육 참가자 ‘생산제품 품평회’도 병행 개최했다.한편 2004년에 국내 최초로 개설된 농식품마케팅대학은 ‘일하면서 배우고 돈되는’ 실전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농산물유통, 식품제조, 외식산업, 수출산업분야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어나갈 핵심전문가를 1천200여명 양성해왔다.aT 유통교육원 남상원 원장은 “현재 나라 안팎에서 식품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