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가하고 있는 품종보호 분쟁 관련 상담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품종보호 상담센터’가 5일 국립종자원 내에 개설됐다.국립종자원은 기존의 ‘육종가지원센터’와 ‘종합민원실’ 등 분산된 조직을 통합하여 ‘품종보호 상담센터’로 개편하고, 소관 사항별 전문 담당관을 지정하여 분야 별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최근 연간 품종보호 출원 건수가 500여 건에 이르고, 관련 침해 분쟁도 이에 비례하여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지식재산권 분쟁은 권리자가 직접 소송 등 절차를 진행하도록 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영세한 출원인과 권리자가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호소해 왔다. 국립종자원은 이에 따라 ‘품종보호 상담센터’를 개설, 보호권자와 온-오프(On-Off) 라인 상담을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지난 10월7일부터 금년산 벼 보급종 종자수매를 12월22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수매하는 벼 종자는 고품질 벼 보급종 종자에 대한 농업인의 수요증가로 지난해 2만7천742톤보다 11%가 늘어난 2만9천547톤이며 현재까지 계획량의 27%인 7천947톤을 수매했다는 것.종자수매는 포장검사와 순도·수분·발아율·종자전염병 등 품질기준을 검사하여 합격품만 수매하며, 수매한 종자는 엄격한 정선과 소독과정을 거쳐 내년 1월10일부터 3월30일까지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내년에 공급할 벼 정부 보급종은 ‘일미’ ‘호품’ 등 25품종이며, 공급물량은 올해보다 2천400톤이 늘어난 2만7천100톤으로 벼 전체 파종면적의 6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품종보호 분쟁 관련 상담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품종보호 상담센터'가 5일 국립종자원 내에 개설됐다. 국립종자원은 기존의 '육종가지원센터'와 '종합민원실' 등 분산된 조직을 통합하여 '품종보호 상담센터'로 개편하고, 소관 사항별 전문 담당관을 지정하여 분야 별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최근 연간 품종보호 출원 건수가 500여 건에 이르고, 관련 침해 분쟁도 이에 비례하여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지식재산권 분쟁은 권리자가 직접 소송 등 절차를 진행하도록 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영세한 출원인과 권리자가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호소해 왔다. 국립종자원은 이에 따라 '품종보호 상담센터'를 개설, 보호권자와 온-오프(On-Off) 라인 상담을 통해 문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지난 10월7일부터 금년산 벼 보급종 종자수매를 12월22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수매하는 벼 종자는 고품질 벼 보급종 종자에 대한 농업인의 수요증가로 지난해 2만7천742톤보다 11%가 늘어난 2만9천547톤이며 현재까지 계획량의 27%인 7천947톤을 수매했다는 것. 종자수매는 포장검사와 순도.수분.발아율.종자전염병 등 품질기준을 검사하여 합격품만 수매하며, 수매한 종자는 엄격한 정선과 소독과정을 거쳐 내년 1월10일부터 3월30일까지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내년에 공급할 벼 정부 보급종은 '일미' '호품' 등 25품종이며, 공급물량은 올해보다 2천400톤이 늘어난 2만7천100톤으로 벼 전체 파종면적의 6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정부가 종자산업을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120년까지 모두 1조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0월26일, 이같은 내용의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를 비롯,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수출시장 개척 등 종자산업 육성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대책에 따르면, 종자분야 R&D 투자를 올해 5백24억원에서 2013년 7백60억원, 2012년에는 올해의 2.7배인 규모인 1천4백30억원까지 늘려, 분자마커, 수출·수입대체 품종 및 사료·녹비작물 품종개발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또 민간의 품종육성 역량 강화를 위해 원예·축산·수산 등 분야별 육종특화대학을 지정한 후 해당 전공학생에게 연구비 및 장학금을 지원하여 2014년까지 150명의 전문인력
국립종자원 최근진 연구관(48․사진)이 지난 10월2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총회에서 임기 3년의 차기 의장(2010~2012년)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최 연구관은 1997년 종자산업법 시행이후 출원품종의 심사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UPOV 총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연구관은 UPOV총회에서 유럽연합 대표의 추천발언과 각국 대표들의 지지발언을 거쳐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됐다는 것이다. UPOV 협약 상 총회는 UPOV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회원국의 대표로 구성되고 의장과 부의장 각 1인을 두고 있으며, UPOV 발전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재정에 관한 결정, 협약개정에 관한 조치를 결정한다.
정부가 종자산업을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120년까지 모두 1조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0월26일, 이같은 내용의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를 비롯,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수출시장 개척 등 종자산업 육성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책에 따르면, 종자분야 R&D 투자를 올해 5백24억원에서 2013년 7백60억원, 2012년에는 올해의 2.7배인 규모인 1천4백30억원까지 늘려, 분자마커, 수출.수입대체 품종 및 사료.녹비작물 품종개발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 민간의 품종육성 역량 강화를 위해 원예.축산.수산 등 분야별 육종특화대학을 지정한 후 해당 전공학생에게 연구비 및 장학금을 지원하여 2014년까지 150명의 전문인력 양성하고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법정보관종자의 품종별 이력추적이 가능하도록 보관하고 있는 모든 종자들에 대한 정보를 D/B화하여 이를 바코드 시스템화했다고 20일 밝혔다. 10월 현재 국립종자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법정종자는 품종보호설정등록품종, 국가목록등재품종, 생산수입판매신고품종으로, 총 514종 1만9천657점이다.국립종자원은 22종 514점의 버섯종균을 포함한 모든 보관종자들의 정보(품종명, 업체명, 입고량, 발아율, 종자사진 등)를 전산화하고 품종별로 바코드 라벨링을 하여 관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법정보관종자의 품종별 이력추적이 가능하도록 보관하고 있는 모든 종자들에 대한 정보를 D/B화하여 이를 바코드 시스템화했다고 20일 밝혔다. 10월 현재 국립종자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법정종자는 품종보호설정등록품종, 국가목록등재품종, 생산수입판매신고품종으로, 총 514종 1만9천657점이다. 국립종자원은 22종 514점의 버섯종균을 포함한 모든 보관종자들의 정보(품종명, 업체명, 입고량, 발아율, 종자사진 등)를 전산화하고 품종별로 바코드 라벨링을 하여 관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법정보관종자의 안전한 보관 및 향후 유전자원화를 위해 작물별 활력유지를 위한 최적조건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10월 한달간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버섯종균 유통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종자원은 이번 조사에서 전국 버섯종균 생산․유통업체 110여개소와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판매신고, 품질표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버섯종균 생산업체의 종자업 등록 여부, 휴.폐업상태 및 업체의 등록조건 등에 대한 일제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종자원은 인터넷상에서 유통되는 불법․불량종자로 인한 농가(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지난 9월 전자상거래 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조사를 실시하고, 규정을 위반한 2개 업체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종자원 관계자는 "앞으로 불법․불량종자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제를 도입하는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사)한국종자연구회, (사)한국종자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2, 13일 양일간 수원 농업연수원에서 명품(프리미엄급) 종자 생산을 지향하는 '종자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종자과학.기술의 원리' 저자인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맥도널드 교수의 '종자기술의 최근 발전과 전망'에 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경희대 이정명 교수의 '종자전염병균의 친환경적 제어 및 우량묘 생산기술', 경상대 김석현 교수의 '비파괴적인 방법을 이용한 종자품질 검정', 대구대 민태기 교수의 '광학기술을 이용한 종자품질 검정'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 종자 품질향상 '처리.가공 기기 및 관련 서비스 업체의 기기 소개 및 시연이 행사 기간에 실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우리 종자산업의 해외진출 확대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올 가을에 파종할 청보리(품종명: 영양) 보급종을 파종기까지 신청을 받아 공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공급가격은 2만2천160원/20kg이며, 전화(031-467-0133, 063-855-4872, 061-322-3971, 054-858-5703, 055-355-2578) 또는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 go.kr) 정부보급종 신청시스템을 통해 주문하면 된다.영양보리는 건물수량이 1천169kg/10a로 타 품종에 비해 월등히 많고, 탈립율이 42%로 낮아 사일리지 조제 시 유리하여 사료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라는 것.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포장관리를 철저히 하여 품종특성이 잘 나타나며, 이품종이 혼입되지 않았고, 정선 및 소독된 종자로 깜부기병 등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올 가을에 파종할 청보리(품종명: 영양) 보급종을 파종기까지 신청을 받아 공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공급가격은 2만2천160원/20kg이며, 전화(031-467-0133, 063-855-4872, 061-322-3971, 054-858-5703, 055-355-2578) 또는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 정부보급종 신청시스템을 통해 주문하면 된다. 영양보리는 건물수량이 1천169kg/10a로 타 품종에 비해 월등히 많고, 탈립율이 42%로 낮아 사일리지 조제 시 유리하여 사료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라는 것.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포장관리를 철저히 하여 품종특성이 잘 나타나며, 이품종이 혼입되지 않았고, 정선 및 소독된 종자로 깜부기병 등 병해 발
품질 미표시 등 김장채소 종자 규정을 어긴 59개 종자판매업체가 적발됐다.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전국 종자판매상 및 육묘업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합동으로 정기 종자유통조사를 실시하고 위반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경고 등을 조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종자원은 8월 한달간 약 3백20여 개의 채소종자 판매업체에 대해 품질 미표시, 발아보증 시한경과, 가격 미표시 등의 종자산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조사한 결과, 59업체를 적발해 25개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34개 업체에는 경고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기조사는 가을 김장채소 파종기에 불량 종자가 시중에 유통돼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사전 예고 후 유통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종자원은 유통조사와 병행해 불량종자 유통근절을 위해
품질 미표시 등 김장채소 종자 규정을 어긴 59개 종자판매업체가 적발됐다.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전국 종자판매상 및 육묘업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합동으로 정기 종자유통조사를 실시하고 위반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경고 등 조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종자원은 8월 한달간 약 3백20여 개의 채소종자 판매업체에 대해 품질 미표시, 발아보증 시한경과, 가격 미표시 등의 종자산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조사한 결과, 59업체를 적발해 25개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34개 업체에는 경고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기조사는 가을 김장채소 파종기에 불량 종자가 시중에 유통돼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사전 예고 후 유통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종자원은 유통조사와 병행해 불량종자 유통근절을 위해 종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전국 종자판매상 및 육묘업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합동으로 정기 종자유통조사를 실시하고 위반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경고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17일 밝혔다.국립종자원은 지난달 320여개의 채소종자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품질 미표시, 발아 보증시한 경과, 가격 미표시 등의 종자산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규정을 위반한 59개 업체를 적발하여 과태료(25건), 경고(34건) 등의 조치를 내렸다. 또한, 유통조사와 병행하여 불량종자 유통근절을 위해 종자판매상, 육묘업체 등을 대상으로 종자유통 관련 법규에 대한 교육 및 홍보도 실시했다.
사라져 가는 토종씨앗을 지키고 보급하는 일의 가치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모임(공동대표 김영진 의원, 이인기 의원, 강기갑 의원) 주최, 한국농정신문 주관 ‘토종씨앗 유전자원 보존 어떻게 할 것인가?’의 토론회가 농민 등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제주도에서부터 강원도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토종씨앗을 심고 가꾸는 현장 농민들이 참석했으며 이낙연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 유성엽 의원 등도 참여하여 큰 관심을 나타냈다. 안완식 박사((사)한국토종연구회 명예회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는 △토종씨앗의 유전자원 현황(박기훈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소장) △토종씨앗의 가치와 제도적 방안(김은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올 가을에 파종할 청보리(품종 ‘영양’) 정부 보급종 1천7백여톤에 대한 추가신청을 9월14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에서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공급가격은 2만2천160원/20kg이며, 배송은 10월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서 이뤄질 예정이다. 영양보리는 농진청에서 조사료로 개발된 품종으로 건물수량이 1천169kg/10a로 타 품종에 비해 뛰어나고, 탈립율이 42%로 사일리지 조제시 유리하다.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철저하게 관리된 포장에서 생산하고, 정선 및 소독된 보증종자로 순도가 높고 깜부기병 등 병해 발생이 적다”면서 재배농가에게 보증 받은 종자를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 주제발제1# 주제발제1 # 주제발제1 # 주제발제1 "15만6천282점 종자유전자원 확보"토종씨앗의 유전자원 현황▶박기훈 소장(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농촌진흥청은 유전자원 연구직제가 편재된 ’92년 이후 체계적인 유전자원이 수집됐다. ’06년 11월 설립된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최첨단 자원저장시설을 보유, ’08년 아시아 유전자원 안전관리시설로 공식 인정 받으며 국제기관 최초로 유엔 FAO 공인 국제종자보존소로 지정됐다. 2000년까지 약 3만2천여점의 재래종과 자생종을 수집하는 성과를 보였으나, 2001년부터 현재까지 수집자원의 수는 8천여 점으로 한국원산자원 수집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국외반출 토종자원의 반환도 추진 중이다. 러시아에서
농업의 근본이 되는 종자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토종씨앗 유전자 보존은 매우 시급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토종씨앗의 유전자원 현황과 환경, 사회, 경제적 가치를 조명하고 향후 토종씨앗 보존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토종씨앗 유전자원 보전 어떻게 할 것인가?’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날 토론회는 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모임(공동대표 김영진 의원, 이인기 의원, 강기갑 의원)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정신문이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경상남도 농업자원관리원, 네이버해피빈, (사)흙살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에서 후원했다. 〈원재정·최병근 기자 / 사진 김주영 기자〉씨앗은 농사의 시작이자 끝▶한도숙 한국농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