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4대강 사업으로 포함되는 경기도 남양주시와 양평 일대 해당 농민들 46농가 가운데 22농가가 도에서 제안한 유기농시범단지 대체부지 이전에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그러나 협약식 체결 당일 농지보존친환경농업사수를위한팔당공동대책위 유영훈 위원장을 비롯한 팔당 농민들은 경기도청 로비에서 항의 기자회견을 열고 협약식에 대한 전면 거부의사를 밝혔다. 이날 경기도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주민대표 등 1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와부읍과 양평군 단월면, 광주시 남종면 일대 총 38ha 35억규모의 유기농시범단지를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경기도의 대체부지 안은 기존의 사유지 이주지역의 10년 임대계약 조건 등이 그대로 유지된 것으로 해당 농가들은 부지가 조성되는 2년 동안 농사를 짓지 못하게 된
낙동강 둔치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경남 밀양 하납읍 명례리 일대 농민들이 불법경작자로 내몰리고 있다. 이 일대 52만㎡는 4대강 사업 16공구로 낙동강 준설토 야적해 농지 리모델링 사업을 앞두고 있다. 이곳에 농사를 지어온 농민들은 시설 하우스에 한해 보상을 받았지만 최근 밀양경찰서가 농민들이 허위로 쇠막대기를 박아놓고 보상을 받았다며 경찰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밀양 하천둔치 경작지는 정부가 지난 1990년경부터 사유지를 저가에 매입해 농민들에게 점사용 허가를 내주면서 농사를 지어온 곳이다. 정부가 5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대부계약을 매 번 줄여나가면서 2004년에 이르러서 대부분의 하천 경작지 농민들에게 허가연장을 해주지 않았다. 밀양시하천경작자 생계대책위원회(위원장 하원오)에 따르면 밀양시와 경남도
자신을 스스로 낙천적인 사람이라고 표현한 강사용 의장은 충청도 특유의 느긋함도 갖고 있다. 농민운동과 농사에 대해 별 일 아닌 것처럼, 혹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듯 말하지만 그 속내에는 농민운동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자부심이 가득 차 있다. 젖소 농사에 실패하고 태산같은 부채 속에서도 꿋꿋이 버티며 이제는 다시 자리를 잡고 도연맹 의장으로 첫발을 내딛는 강 의장을 충남 당진에서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연승우 기자〉- 농사는 언제부터 지었는가?농사는 중학교에 입학할 무렵 아버지의 병환으로 인해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농사를 지었다. 지금은 벼농사를 2만평에 짓고 있으며 밭 2천4백평에 감자와 배추도 하고 있다. - 농사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해 달라92년도에 목장을 만들어 젖소를 키웠다. 목장을
건강한 먹을거리 생산과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올해 정읍시와 함께 토종종자 지킴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정읍시 여성농민회가 토종종자 보유현황을 조사했다. 정읍시여성농민회는 태인, 옹동, 정우, 이평 등 정읍시 4개 지역에서 22~23일 이틀간에 걸쳐 토종보유현황 실태조사를 안완식 씨드림 대표와 함께 진행했다. 정읍시 여성농민회는 사라져가는 우리지역의 토종종자를 발굴하고 증식함으로써 소중한 미래자원을 보전하고 토종유전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 토종종자 지킴이사업”을 정읍시와 함께 하고 있다. 정읍시 여성농민회는 향후 여성농민들이 직접 선발하여 보존하고 있는 토종씨앗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활동과 함께 토종종자의 중요성에 대해 마을 교육과 회원교육도 같이 하고 있다. 또한 향후 토종씨앗 지키기,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쌀값 대란을 막기 위해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전북 도지사 후보들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할 예정이다.전북도연맹에 따르면 대북 쌀지원 중단으로 인한 재고미 증가로 쌀 20kg 도매가격이 지난 1월 평균 3만4천2백원으로 1996년 3월 3만3천9백70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았으며 지난해 동월 대비로는 17.6%가 하락했다. 또한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논벼(쌀) 생산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쌀 농가의 10a(300평)당 순수익은 31만9천4백68원으로 전년 38만3천6백85원보다 16.7%가 감소했다.특히, 전북지역도 현재 쌀 재고량이 32만8천톤으로 지난해보다 15% 증가했고 쌀값은 20kg포대당 3만 5천원 아래로
농민, 청년들이 남북 공동사업을 진행키 위해 방북신청을 했으나 통일부가 조계종 관련 단체의 방북만을 허용하고 6.15 관련 단체의 방북을 불허하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농민본부와 청년학생본부는 30일 통일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일부가 민간교류를 막고 남북관계를 파탄 낸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정부 집권 2년동안 통일부가 한 것은 ‘불허’조치 뿐 이었다며 금강산 관광길이 막힌지 벌써 2년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통일부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농민들은 “농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소중히 가꾸고 일구어 온 통일 쌀 역시 북송이 가로막힌 채 3달동안 거리에 방치되어 있다”고 통일부를 비판했다. 이들 기자회
함안군 하우스 농민들이 수확을 포기하고 있어 재해대책 마련이 심각하다. 사상초유의 겨울, 봄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하우스 시설농가가 가장 많은 경남지역의 시설채소 과일이 제대로 생육을 못해 경남농민들의 고통이 극심하다. 전국 최대 하우스 수박 주산지인 함안군 대산면은 계속된 겨울, 봄장마의 최대의 피해지역이다. 수박 꽃 수정시기인 2월~3월 내내 비가 오고 날씨가 흐려 꽃이 제대로 안 피고 수정이 안 돼 열매가 맺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함안군 가야읍 일대에서 멜론도 착과 불량에 잎과 줄기가 썩고 있어 수확을 포기하는 농민들이 속출하고 있다. 함안 대산면에서 1천2백평짜리 5동에서 수박농사를 짓고 있는 조용갑(56, 장포리)씨는 25일 잎, 줄기만 무성하고 열매가 맺
농민, 여성, 노동, 시민사회 각계단체와 야5당은 정부가 수수방관해온 대북쌀지원을 민간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고 이에 동의하는 정당과 함께 대북쌀지원법제화를 촉구하는 범국민운동을 오는 4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 각 계 대표자들은 23일 프레스센터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농민본부 주최로 ‘615공동선언 이행과 대북쌀 지원 재개 및 법제화 실현을 위한 시국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단체들은 이날 각계 단체들의 시국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4,5월에는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615통일쌀 보내기 범국민운동본부와 지역본부를 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 통일쌀 운동과 대북쌀지원법제화 범국민서명운동 및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농민본부는 현재 8천927명이 대
대형유통업체들이 저가미 할인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강우현)가 농민들의 대표적 농산물인 쌀을 저가판매의 희생양으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농연은 18일 이에 대한 성명을 내고 “지난해 수확기 쌀값 폭락에도 불구하고 대형유통업체들이 미끼상품 판매로 쌀값하락을 부채질했을 뿐만 아니라 쌀 재고 소진을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미끼상품으로 추락한 쌀 가격으로 인한 생산자들의 일방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통산업발전법’등 관련 법령 제·개정에 농협중앙회와 정부, 정치권이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사)한국 4-H본부가 2010년 시군4-H 활성화 연간사업을 추진한다. 4-H 본부는 지역내 4-H 조직간의 협력 및 4-H 조직과 농촌지도기관의 파트너쉽 형성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실행공동체’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H본부는 전국의 시군4-H조직 가운데 자립역량이 강한 6~8개 시군을 선정해 4-H본부 핵심 지도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4-H본부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해당 시군4-H 본부에 대한 참가신청서와 시군4-H 조직 현황, 사전교육 참가대상자 명단을 한국4-H 본부로 제출해야 하고 4월 지역4-H 조직모델 시범지역을 확정 한다. 4-H 본부는 선정된 시군 당 3백만원이 지원되며 지역조직간 단합을 위한 발전연찬회, 가치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경순)은 전국 시군여성농민회 회장단 교육을 실시하고 여성농민 지도자로서의 역할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여농은 18일 대전 유성유스호스텔에서 ‘회장이 바로서야 여성농민회가 바로 선다’를 주제로 회장단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전여농은 회장단 교육을 통해 회장으로서의 소양을 가꾸고 단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여농은 이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농민후보들을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날 진행된 주요교육으로는 전기환 농민운동연수원 부원장이 강사로 나서 시.군 여성농민회 회장단의 임무와 역할을 주제로 지도자교육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기환 부원장은 공인으로서의 시군 여성농민회장의 임무와 품성 자세, 회의진행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
남북공동영농협력사업을 진행해온 (사)통일농수산.(사)통일농수산사업단이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남북관계 개선 이후 찾아올 남북농업협력의 새봄을 준비하자고 다짐했다. 통일농수산.통일농수산사업단은 17일 양재동 양곡도매시장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남북관계 악화로 중단된 남북공동영농협력사업의 재개를 준비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통일농수산은 지난 2000년 창립 이후 6.15공동선언으로 물꼬가 트인 남북관계 속에서 금강산과 개성에 협동농장을 설립해 북측과 공동으로 운영해왔다. 또한 2005년에는 남북농업협력사업을 전문화시킨 (사)통일농수산사업단을 창립하고 정부의 협력기금을 지원받아 개성 송도리와 금강산 삼일포, 금천리 등지에 논과 밭, 시설채소, 양돈장, 과수원 등을 북한과 함께 공동 관리해 왔다
전여농은 2010년 핵심 사업으로 우리텃밭사업과 토종종자 지키기 사업으로 대표되는 식량주권 사업을 안착화 시켜 나가기로 하고 2011년에는 전 회원이 나서 토종종자 씨앗을 2배로 증식하자고 다짐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경순)은 19일 대전 유성유스호스텔에서 13기 2차년도 1차 중앙위원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상반기 핵심사업의 확정했다. ▶식량주권사업 = 전여농은 식량주권사업 핵심이었던 토종씨앗 지키기 사업과 우리텃밭사업을 영농발대식과 연계해 대중화를 모색하고, 각 지역별 영농발대식 자리에서 토종씨앗을 나누고 홍보하는 자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사업 추진을 위해 씨앗을 보급한 여성농민들을 대상으로 토종씨앗 교육과 모임을 진행키로 했다. 또한 토종종자 사업을 총 결산하는 11월 토
지방선거 후보들이 무상급식 공약을 앞 다퉈 내놓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무상급식에 동의하는 광범위한 단체들이 연대를 선언했다. 무상급식 실현을 위해 생협소비자, 여성, 공무원, 환경, 종교, 학계, 농민, 노동 등 각 계를 망라한 총 2천110개 단체가 광범위하게 참여한 ‘친환경 무상급식 풀뿌리 국민연대’(상임위원장 배옥병)가 16일 출범했다. 친환경무상급식연대는 16일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무상급식 풀뿌리 국민연대’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무상급식을 위한 범국민서명운동과 캠페인, 지방선거 후보 정책공약 채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단체들은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는 헌법규정에 맞게 초중학교는 친환경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고 저소득층 지원으로 밥값 낙인찍기도 멈
전국의 천주교 사제들이 4대강 사업 반대 직접행동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4대강사업저지를 위한 천주교연대(상임대표 조해붕 신부)는 8일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의 천주교 사제 1106명이 참여한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 사제 1차 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천주교 사제들은 팔당 유기농지에서 매일 릴레이 단식과 미사를 봉헌하고 각 4대강 현장에서 신도들과 함께 미사와 순례를 진행해왔다. 사제들은 “강이 포클레인으로 벗김을 당하고 수천년 우리 곁에서 흐르는 강물이 만신창이로 파헤쳐 흙탕물이 되어 죽어가고 있다. 강의 죽음은 결국 우리에게 대재앙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4대강 현황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낙동강 권역 대표인 박창균 신부는
경기도가 4대강 사업으로 농지를 잃을 위기에 처한 팔당 유기농가들에 대한 생계지원 대책으로 남양주 와부읍과 양평군 단월면, 광주시 남종면일대에 총 38ha의 유기농시범단지를 조성하겠다고 3일 밝혔다. 그러나 해당 농민들이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를 앞두고 여론의의식한 땜질식 처방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농지보존 친환경농업사수를 위한 팔당공동대책위(위원장 유영훈)은 “경기도의 대체부지 발표는 경기도가 발표한 곳 3곳은 모두 개인 사유지이고 그마저도 10년 한정으로 임대하는 것”이라며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8일 밝혔다. 또한 대책위에 따르면 대체부지는 환경영향평가와 문화재지표조사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 확정된 것이 없고 소유주와 MOU 체결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 같은 경기도의 대채부지 마련 대책은
농민연합(상임대표 윤요근)은 11일 경기도 수원 농민회관에서 제5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쌀 대란으로 대표되는 농민생존권 문제와 농민조합원을 위한 농협, 통일농업 실현을 핵심 과제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농민연합은 350만 농민들의 대변자, 농민단체의 연합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정책연대를 통한 대안 제시에 매진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날 농민연합 대의원들은 2010년 주요 사업계획으로 △쌀 생산비 공동조사 △ 농민을 위한 농협 신.경분리를 위한 토론회 개최 와 연대활동 강화 △통일농업,국민농업 실현을 결정했다. 이와 관련 농민연합 회원단체 소속 1천 농가를 대상으로 쌀 생산비 공동 조사를 통해 정부의 비현실적인 생산비조사에 대응하는 농민단체의 구체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협의 신경분리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이광석)이 9일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13기 1차년도 중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전농은 농가소득보장, 대북 쌀지원 재개, 농민들을 위한 농협개혁, 조직교육사업 활성화로 조직의 복원강화를 2010년 핵심기조로 설정했다.특히 올 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전농은 새로운 농민운동 20년의 발전방향과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지난 20년간의 농민운동의 역사를 평가·정리하는 20주년 기념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기로 했다.13기 전농은 농민투쟁 4대 핵심과제와 8대 쟁취 목표로 △쌀대란 해결(대북쌀지원 재개 및 법제화, 생산비 보장) △농협 개혁투쟁(정부의 신경분리 개정안 반대, 연합회체계의 신경분리 쟁취) △농가소득보장(도시근로자 수준의 목표소득보전 실시, 농가부채 탕감) △지방선거 승리(
낙동강 함안보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퇴적오염토 수질분석결과 발암물질인 디클로로메탄이 기준치 20.7배가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낙동강국민연대와 낙동강사업저지 경남지역본부는 민주당 4대강사업저지 특별위원회가 낙동강 함안보 공사현장에서 채취한 퇴적오염토의 수질분석을 의뢰한 결과 발암가능물질인 디클로로메탄이 기준치의 20.7배가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분석 결과는 민주당 4대강특위와 낙동강국민연대가 동의대 시료 분석센터와 부산 가톨릭대에 분석을 의뢰한 것으로 수질실험 결과 디클로로메탄이 0.414㎎/ℓ로 하천.호소 기준 0.02㎎/ℓ의 20.7배에 이른다는 분석결과 자료를 발표했다. 디클로로메탄은 동물의 중추신경계 저하를 일으키는 독성의 무색 휘발성 액체로 국제암연구기구가 발암가능성물
(사)국민농업포럼(상임대표 황민영)이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국민농업 실현을 위한 소통과 연대의 범국민네트워크로써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국민농업포럼은 지난 4일 aT센터 중회의실에서 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이 밝히고 2010년 국민농업 실현을 위한 사회적 의제 개발과 여론형성, 도.농간 소통과 연대를 위한 이들은 그동안의 성과로 식생활교육지원법 제정과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를 결성해 식생활교육운동의 기초를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개선지점으로 다양한 회원가입 확대와 의사결정구조의 확립 등 기본활동을 위한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