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쌀값 결정에 농민 의사 반영 없어” 문제제기조합장 “수매가 언쟁, 폭행 아니다…밀고 당겼을 뿐”농민과 농협의 쌀값 갈등이 올해도 반복되는 가운데 경기 이천에서 추곡수매가 얘기 끝에 지역농협 조합장이 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사건이 벌어진 건 지난 16일 점심나절 경기도 장호원읍 한 식당. 이천 율면농협 박병건 조합장과 선임이사 이 모씨, 감사 김선경 씨가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은 감사 김선경 씨의 60세 생일이어서 “점심이라도 함께 하자”는 박 조합장 측의 제안에 모이게 됐다.점심 식사와 함께 한두차례 술잔이 오고가면서 수확기를 맞아 수매가 얘기가 나왔다. 김 감사측의 설명에 따르면 “수매가 문제로 조합장과 이야기를 했다. 율면은 제현율이
순천지역 농민과 농협이 생산비가 보장되는 수매가 결정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지난 달 30일 순천군농민회(송완섭)는 순천농협(조합장 이광하)과 쌀문제와 관련된 농민-농협 합의문을 작성했다.순천농민회와 순천농협의 합의문에는 △협동조합운동 정신을 전직원과 임원들에게 인식 될 수 있는 교육을 매분기 실시 △순천지역에서 저가미가 유통되지 않도록 농민단체와 협의하여 적극 노력 △농협 자체수매는 농민들의 생산비가 보장되도록 적극 노력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현을 위해 농민단체와 적극 협조 △공공비축미 수매(자체수매 포함)를 생산비가 보장되는 수준으로 가격이 결정될 때까지 연기하고 그 내용을 10월 5일 농기계파업 현장에서 순천농협의 입장을 표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실제 지난 5일 순천 농민들이 올해산 벼
농협은 농촌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지원활동에 나섰다.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충남 서산시 서산농협(조합장 한기만)에서 열린 한방의료봉사에는 관내 농민 600여명이 참가했고, 자생한방서울병원 의료진이 함께 했다.이번 의료봉사는 독거농, 고령농,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경제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을 우선지원했고, 척추, 관절, 무릎, 한방내과, 한방외과, 한방신경외과 등 한방종합병원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의료봉사에 나선 자생한방병원은 올해 가평군농협, 하동 횡천농협, 장수 장계농협, 당진 고대농협, 울산 두북농협, 강원 평창농협 등 총 3,000여명을 진료했다.한편 이번 서산지역 행사에는 의료지원봉사 이외에도 농협계열사인 NH개발(사장 유근원)의 협찬으로
농협은 전국의 농협연합사업단에서 판매하고 있는 농산물의 홍보 및 판매처 확보를 위해 ‘2011 농협 연합사업단 우수 브랜드전’을 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국 43개 연합사업단이 농산물 우수브랜드 100여점을 전시했고 국내 유통업체 핵심 바이어 100여 명과 출하상담 등을 진행했다.이덕수 농협중앙회 농협경제대표이사는 “우수 브랜드전은 농산물 연합판매사업의 결과물을 한 자리에 모아 바이어에게 선 보이는 자리인 동시에 농산물 산지와 소비지 간 정보교환 및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이 밖에 ‘소셜네트워크와 마케팅 시장의 변화 - 관점을 바꿔라’ 라는 주제로 IT업계 관계자의 특강도 진행됐다.한편 농협은 규모화된 일정 규격의 농산물을 연중 안정적으로
영광통합RPC 공공비축미 40kg 5만개, 어디다 썼나 밝혀야정부가 쌀값 안정화를 위해 방출한 2009년산 쌀이 농협 상표를 달고 고가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피해를 입고 있다.지난 달 전남 영광군에서는 영광군농민회 대마면지회 농민들이 쌀 중간 도매상과 농협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집회에서 농민들은 “정부가 2009년산 공공비축미를 방출해 쌀값을 떨어뜨리고 있는데, 그마저도 농협 상표를 달고 고가로 팔리고 있다”며 “쌀 유통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도 농협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데 모른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농민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자체 조사를 벌인 결과 일부 중간상인들이 20kg 쌀 한 가마를 올해 쌀 가격보다 4천원 싼 3만원에 판매를 할 뿐 아니라 이 지역 ‘군남농
내년 3월로 예정된 농협 사업구조개편(신·경분리)에 대한 정부 지원금액이 4조원 규모로 발표되면서 국회와 농협중앙회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농림수산식품부는 4조원 규모의 자본금 지원을 골자로 한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을 위한 정부의 자본지원계획’을 마련해 21일 국회에 보고했다.당초 농협중앙회는 지난 7월 29일 자산 실사,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투자 및 농협은행·농협보험의 안정적 출범을 위한 자본금 수요 등을 토대로 정부에 6조원 규모의 부족자본금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농식품부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지원규모를 최종 4조원으로 확정한 것.농식품부는 “농협의 요구액에는 다소 못 미치나,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 가능한 최대의 지원 계획”이며, “향후 농협의 사
하나로마트에서 수입 바나나를 판매한 지역농협 조합장이 22일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경기 이천농협 이태용 조합장은 “나도 농사꾼의 자식이다. 농민조합원이 대의원 총회에서 결정한 사항”이라며 바나나 판매는 조합원의 의사결정에 따랐다는 항변을 했다. 증인출석을 요청한 김우남 의원은 “36년이나 농협에서 근무했다는데 조합원들을 설득 못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라며 “농협 간판 떼라. 중앙회는 지도감독 철저히 하고, 지원된 자금 모두 회수하라”고 호통을 쳤다. “죄송하다, 그렇게 하겠다”는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의 대답은 언제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원재정 기자〉
이명박대통령이 공생발전 차원에서 고졸 인력 채용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한 이후 대기업, 은행, 공공기관 등에서 고졸인력 채용이 다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그러나 한나라당 조진래 의원(경남 함안)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최근 3년간 2,009명의 인력 채용을 하면서 고졸 인력 채용은 27명, 1.3%에 불과했다 구분 2009년 2010년 2011년 8월말
농협구조개편 추진에 따른 경제활성화에 필요하다며 정부에 부족자본금 6조원을 지원 요청해 온 농협중앙회가 한편에서는 밥그릇 챙기기에 여전히 몰두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22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민주당 송훈석 의원(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에 따르면 1억 원 이상 봉급을 받는 농협중앙회 직원은 2010년 662명에 달했다. 전년대비 158%나 증가한 규모다. 이들 억대 연봉자들의 인건비 비율 증가율은 전체 인건비 비율 상승률 17.2%보다 훨씬 높은 전년대비 161%에 이른다. 회원조합의 경우도 억대 연봉자들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3054명에 달했다. 전년대비 40.9%를 차지하고 있고, 1억 원 이상 연봉 총액 증가율이 지난해 44%에 달해 전체 인건비 증가율(11.5%)을 훨씬 상회하고 있
2011년 상반기 우리나라 전체 과일 수입량중 15%를 농협공판장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김영록의원(해남·진도·완도)은 22일 농협중앙회를 상대로한 국정감사에서 올 6월말 국내에 수입된 과일류 45만 2천톤 중 15%인 67,871톤을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농협공판장에서 판매했다고 밝혔다. 김영록의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립식물검역원이 집계한 수입과일류 규모는 총 45만2천톤에 달한다. 이중 농협공판장에서 팔린 수입과일은 바나나가 22,001톤, 오렌지가 18,033톤, 레몬·포도가 3,589톤 등 67,871톤이 농협 공판장에서 팔렸다. 농협공판장에서 취급하는 전체농산물과 비교하면 7월 현재 취급물량 112만1천톤 중 수입과일이 차지하는 비율이 6.1%로 ‘09년 3.2%, ’10년
내년부터 폐지되는 정부의 보리수매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사)한국주류협회가 ‘중장기 보리계약재배 협약’〈사진〉을 체결했다.5일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매년 5만여 톤 규모의 국산보리를 계약생산하게 된다. 이는 올해 정부의 수매계획 물량인 4만8천톤을 넘는 수준. 계약생산된 국산보리는 소주 원료로 사용될 계획이다. 농협 이덕수 농업경제대표는 “보리수매제 폐지 후 우려되는 보리생산기반 약화와 대제작물 생산과잉 문제들을 이번 협약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주류협회 김남문 회장은 “주정 회원사들이 ’84년부터 사용해온 국산 보리를 정부 수매제 폐지 이후에도 계속 사용하게 돼 국내생산농가 소득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한편 정부는 1948
6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는 농협 창립 50주년을 기념한다며 농협중앙회 주최로 ‘전국 농업인 한마음 전진대회’가 열렸다. 전국 곳곳의 지역농협과 농협중앙회 소속 농민조합원, 농협노동자 수만명이 모였다. 오후 2시가 본행사 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10시부터 입장시켰는데, 상황을 보니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다고 하여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몸 수색, 물건 수색을 하다보니 일찍부터 서둘러 입장시키는 것이었다. 전국농협노조와 전국축협노조, 사무연대노조 농협중앙회 비정규지부는 각 조직별 요구안이 담긴 피켓을 들고 경기장 입구 곳곳에서 선전전을 했다. 〈사진〉 “협동조합 팔아먹은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사퇴하라!”“제대로 뽑자! 농협중앙회장 ‘직선제’ 실시하라!”“농협마저 외국자본에 팔아먹는 농협법
농협 창립 50주년을 맞아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열린 ‘전국 농업인 한마음 전진대회’는 이명박 대통령과 최원병 중앙회장의 돈독한 ‘우정의 무대’로 채워졌다.농협중앙회는 6일 전국의 농민조합원들과 내외빈 등 4만명 규모로 서울 상암동월드컵경기장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전국 농업인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까지 식전행사로 가수 초청 문화공연과 다문화가정 등 10쌍을 초청해 전통혼례를 진행했다. 본 행사 시작 전 30여분간 열린장터도 마련됐다.한마음 전진대회 본 행사는 2시부터 50분간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전원의 주민등록번호를 사전에 제출해야 출입이 가능하다는 주최측의 준비과정을 두고 대통령 참가설이 나돌았는데, 실제
지난 6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농협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전국 농업인 한마음 전진대회’가 ‘돈잔치’라는 사실이 입증돼 지탄을 받고 있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송훈석 의원(민주, 강원 속초·고성·양양)은 농협 50주년 기념 사업 예산내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창립 기념 행사비로 총 18억 2,500만원(KBS 열린음악회 4억8천만원 포함), 차량비와 식대지원 등에 15억 등 이날 행사에만 30억원 전후의 거액이 지출됐다”고 9일 밝혔다.송훈석 의원실은 분석자료를 통해 “전국 농업인 한마음 전진대회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고교동문 관계인 이명박 대통령까지 참석하는 등 약 4만명 가량이 동원된 대규모 행사로 글로벌 금융위기 등 심각한 경제위기 상황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천문학적인 돈잔치로
지난 3월부터 총 5회 진행 3월에 시작한 협동조합 강사양성교육이 현장견학으로 마무리됐다.전국농민회총연맹과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1 협동조합 역량강화 종합과정’은 지난 3월부터 이번 8월 25~26 교육까지 총 다섯차례의 교육일정을 통해 이론과 현장견학을 이어갔다.지난 25, 26이 양일간 진행된 마지막 교육은 협동조합의 선진적인 사례를 직접 찾아가서 보고 배우는 현장방문 교육이 마련됐다.25일 오후 안성 고삼농협을 시작으로 오창농협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 방문과 불정농협 남무현 조합장과의 간담회, 불정농협 산지유통센터 방문, 도드람 양돈농협 방문까지 다양한 우수사례를 접하는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25일 저녁에는 총 5회
농협중앙회가 농약을 싸게 팔지 못하도록 농약제조업체를 압박한 사례가 불공정거래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곽종훈)는 농협이 “과징금 처분이 부당하다”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등 처분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재판부가 “농약판매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농협이 특정 농약가격을 정해놓고 이보다 낮은 가격으로 농약을 판매할 경우 그 차액을 제조업체가 보전하도록 한 계약은,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거래 상대방에게 불이익을 준 것”이라며 “공정한 거래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행위에 해당된다”는 판결을 한 것.또 이같은 계약을 통해 소비자인 농민들이 싼값에 농약을 구입할
농협이 내달 10일까지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12곳에서 배추를 시세기준 30% 할인 판매 한다.농협은 추석 성수기 배추가격 안정을 위해 평소 물량의 2배인 60만포기(1,200톤)를 포기당 2,8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시세 포기당 4천원보다 약 30% 저렴하다.농협에 따르면 올해 고랭지배추 예상 생산량은 17만톤으로 평년에 비해 28% 적지만, 전년도 13만6천톤에 비해 24%가 많은 수준으로 6월 하순부터 1달 이상 지속된 장마와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은 비교적 무난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최근 배추 도매가격은 포기당 3,300원으로 비교적 강세가 지속되지만 추석 전까지 가격이 폭등할 가능성은 매우 낮고 추석 이후부터는 출하물량이 늘어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묘지관리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산림조합의 묘지관리 대행서비스는 벌초뿐 아니라 봉분보수, 묘역주변 나무 및 잔디심기, 훼손된 묘지 복구 등 묘지관리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며, 개인묘소 뿐 아니라 문중의 선산 등을 포함한다.묘지관리 작업내용은 작업 전·후 사진을 찍어 계약자에게 보내 현장에서 확인을 하지 않아도 대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묘지가 위치한 시·군 산림조합에 전화, 서신, 방문 등의 방법으로 문의한 후 본인 또는 대리인이 관리할 묘지에 조합직원과 동행하여 확인한 다음 벌초, 잔디보수, 나무심기 등 관리계획을 협의해 계약하면 된다.대행비용은 묘지 1기당(6평 정도) 약 6만원이며 위치, 면적 등에 따라 차이가
창립 50주년을 맞은 농협이 9월 6일 ‘전국 농업인한마음 전진대회’를 연다.농협중앙회 홍보실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이번 행사는 정부 고위층을 비롯해 전국 회원농협 관계자 등 6만명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환영 한마당과 다문화 및 농촌가정 전통혼례식이 있고, 기념행사로 농협 50년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과 농협 비전 2020선포식 등이 마련돼 있다.최원병 회장은 초청장을 통해 “지난 반세기 역사를 바탕으로 농업·농촌과 농업인의 염원을 담아 더 높은 비상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농협 홍보실은 이날 전진대회에 입장하려면 주민번호, 연락처 등 인적사항을 사전에 제출해야 출입이 가능하다고 알려왔다. 〈원재정 기자〉
중국산 마늘 민간수입량이 급증한 가운데 마늘 생산 농가, 유통인 등이 우리 마늘산업 보호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사)한국마늘산업연합회(회장 강정준)는 22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리마늘산업살리기운동본부’를 발족했다.최근 중국산 마늘의 민간 수입량이 급증함에 따라 마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불법으로 반입된 중국산 마늘이 국내산으로 둔갑해 시장을 혼란시키고 있다.연합회는 이에 마늘 생산농가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식생활까지 위협, 결과적으로 국내 마늘산업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예상돼 이같은 운동본부를 꾸려 활동에 나섰다. 운동본부는 한국마늘생산자협의회, (사)한국농산물냉장협회, (사)한국마늘가공협회, 유통인연합회 등이 회원으로 참가하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