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수도권 유일의 정부 농산물 비축기지인 노량진 비축기지가 경기도 김포로의 이전을 완료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진영, aT)는 지난 21일 김포 비축기지의 성대한 준공식을 거행했다.정부 농산물 비축기지는 전국에 12개소가 있지만 대부분 노후화와 시설의 한계에 봉착해 있다. 이에 aT는 지난 2013년부터 중부·충청·호남·대경·부경 등 5개의 현대화된 광역 비축기지 신축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 비축기지 준공은 그 첫 완성작으로, 낡은 노량진 비축기지를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사업에 내어주고 김포 고촌읍 물류단지에 새 둥지를 튼 것이다. 김포 비축기지는 대지면적 2만4,534㎡에 건축면적 1만1,488㎡ 규모를 자랑한다. 기존 노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농식품 수출실적이 계획치를 크게 밑돌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가 다급해진 모양새다. 농식품부는 지난 22일부터 농식품 수출 극대화를 위해 100일간 총력 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지난달 말 기준 농식품 수출액은 42억달러다. 현 추세로 미뤄 본 연말까지의 예상 수출액은 65억달러.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이긴 하지만 농식품부가 당초 목표치로 설정했던 81억달러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올해 미국·동남아·중동 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했지만 일본 수출 회복세가 더디고 중국 수출이 예기치 못한 부진에 빠졌다는 설명이다.농식품부는 정부와 지자체, aT, 농협 등 관련기관으로 구성한 ‘농식품 수출 비상대책 TF’를 출범해 비상체계를 가동했다. 농식품부 간부급을 단장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사고 이래 6년 동안 후쿠시마산 식품 407톤가량이 국내에 수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분이 수산물 가공품이고 신선채소는 없지만 일부 농산물 가공품도 포함돼 있다.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 수입된 후쿠시마산 식품은 수산물 가공품이 233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청주 33톤, 곡류가공품 6톤 등 농산물 가공품과 양념·조미식품 등도 적지 않은 양이 들어왔다.우리나라는 2011년 원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로부터 농산물 19개 품목과 사료·수산물만을 수입중지했고 그 이외의 품목은 수입을 허용해 왔다. 그 결과 2011년에 94톤이었던 후쿠시마산 수입량이 2012년 64톤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무선조종 무인항공기(드론)가 농업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농업용 드론 검정사업을 실시하며 이를 후방지원한다. 농업용 드론에 관심이 있다면 어떤 기종을 선택할지에 대해 기준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드론은 농업 현장에서 주로 농약 살포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성 확보가 급선무라 할 수 있다. 신뢰도 있는 검증과정은 농민들이 드론을 한층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장치가 된다.실용화재단은 이에 농업용 드론 검정방법과 기준을 마련, 장비를 구축하고 검정사업을 시작했다. 검정 대상은 ‘무인 회전익 비행장치에 액제 또는 입제 등의 살포장치를 부착해 방제·시비·파종 등의 농작업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이 추석 전 2주간을 농산물 안전성 특별조사기간으로 선정하고 전국적으로 농산물의 잔류농약 안전성을 중점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품목은 여름 성수품 및 명절 선물용·제수용 농산물이며 총 492건의 조사에서 9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품목 9건은 부추 3건과 고추잎·비름·비타민·열무·취나물·당근 각 1건 등 주요 엽채류며 주요 선물용·제수용 품목인 사과·배·포도·감귤·밤·대추 등은 해당사항이 없었다.부적합 판정 비율은 전체의 1.8%로 지난해 같은기간 부적합률 1.3%보다 다소 증가했다. 여름철 폭염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해 농약 사용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농관원은 부적합 품목 9건을 수확 전 폐기조치해 유통을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우리나라 채소류의 가격변동성은 미국의 2배, 일본의 5배 수준이다. 채소류 수급조절 실패는 국정감사 단골 이슈라 할 만큼 우리 정부의 고질적인 아킬레스건이다. 올해라고 다르진 않다. 마늘과 배추값은 하늘로 치솟았고 나머지 채소류 가격은 땅으로 곤두박질쳤다.4년 연속 폭락상황을 맞고 있는 고추는 특히 억울하다. 거듭된 폭락으로 재배의향이 줄어들고 생산량이 매년 감소하는데도 폭락은 계속된다. 수입량이 국내 생산량을 넘어선지 오래지만 고추의 몰락은 끝나지 않는다.수급조절도 수급조절이지만 고추는 수입산으로부터 관세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맹점을 안고 있다. 관세가 높은 고추 대신 관세가 낮은 냉동고추·다대기 형태로 들어와 국내 고추 소비시장을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진영, aT)가 운영하는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가 19일 쇼핑몰 모바일앱 ‘eaTMART’를 출시했다. 소비자 구매패턴의 변화에 대응해 보다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다.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온라인쇼핑 전체 거래액은 약 54조원이다. 2001년 3조원 수준에서 15년간 연평균 22% 성장한 규모다. 눈여겨 볼만한 것은 이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이다. 지난해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약 24조원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무려 93.1%에 달한다. 농축수산물 모바일쇼핑 거래액 또한 지난해 6,60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eaTMART’는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의 B2C(일반소비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배추 한 트럭을 사면 위의 것은 멀쩡한데 아래 것은 형편없다.” 도매시장 ‘재’ 관행은 이런 단순한 불만에서 시작됐다. 농산물을 산물(혹은 산물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실어와 트럭째로 경매를 하게 되면 그것이 출하자의 고의가 됐든, 운송 과정 중의 필연적 감모가 됐든 품질 미달의 물량이 발생하게 마련이다. 구매자인 중도매인들로선 언짢은 것이 당연하다.이렇다 할 선별이 없었던 과거 산물출하 시절엔 출하자들이 ‘덤’을 올려주는 관행도 있었거니와 품질에 대한 논란이 부각되기 힘들었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 포장(그물망)출하가 정착되고 선별된 물량에서 계속 하자가 발생하자 중도매인들이 발끈하기 시작했다. 낙찰받은 중도매인들의 이의제기와 재조정이 매일같이 혼란을 초래했고,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진행하면서 배추·무 경매장을 하차경매에 맞춰 설계하고 있다. 물류효율화의 우선과제이기도 하지만 하차경매와 함께 이에 맞춰 포장을 보다 구획화한다면 자연히 2등품 혼입이 줄고 여타 품목처럼 재 관행이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이다.무는 이미 박스화가 이뤄져 비교적 하차경매가 가시권에 있지만 골칫거리는 배추다. 배추는 무에 비해 단가가 낮아 포장재 구입비용 부담이 더욱 크기 때문이다. 가격이 4,000원대로 떨어질 경우 경락가의 20~30%를 박스값으로 충당해야 한다. 유통관계자들이 하차경매 전환에 있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갈망하는 이유다.서울시공사는 최대한 포장재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추용 단프라(플라스틱)·옥타곤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결과적으로 양 측이 지향하는 바는 똑같았다’라고 포장하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너무나 달랐다. 같은 주제를 놓고 전혀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한 중도매인 대표와 산지유통인 대표의 시각차가, 도매시장 재 문제의 답답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었다.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재 문제지만 아직은 양 측이 부딪혀야 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배추 재 20%? 실제론 40%” 배추 20%의 재가 중도매인에겐 많이 부족한가?시장에 와서 보면 안다. 20%면 5톤트럭 한 차 1,000망 분량 중 200망인데, 현장에선 300~400망의 재가 기본으로 나온다. 실제론 40%의 재가 나오는데 20%로 제한해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공사)가 가락시장 표준하역비 개선의 방향을 조금 선회했다. 도매법인의 위탁수수료 인상에 제한을 둠으로써 일단 출하자에게 표준하역비를 전가하는 행위를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지난 2000년 개정된 농안법에 따르면 규격출하품 하역비인 표준하역비는 반드시 출하자가 아닌 도매법인이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가락시장 도매법인들은 기본 4%의 수수료에 사실상 하역비에 해당하는 정액의 수수료를 별도로 징수했다. 더욱이 이 정액의 수수료는 매번 하역비 인상분을 충실히 반영해 계속해서 수수료가 증가하는 결과를 낳았다.공사는 도매법인들의 이같은 행위에 범법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표준하역비의 정률제 전환을 추진해 왔다. 기본 4%에 일정 비율을 더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올해 높은 마늘값과 낮은 양파값이 그대로 2017년산 재배의향에 반영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 조사에 따르면 마늘 재배는 늘어나고 양파 재배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표본농가 조사에 의한 2017년산 마늘 재배의향 면적은 전년대비 7% 증가했다. 품종별로는 한지형과 난지형이 각각 1%, 8% 증가했고, 난지형 중에선 남도종이 7%, 대서종이 9% 증가했다. 호서지역은 한지형 마늘 재배가 감소하고 난지형 대서종으로 품종 전환이 증가할 전망이다.농경연 자체 모형 추정치를 적용하면 전체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11% 증가한다. 따라서 2017년산 마늘 재배면적은 전년(2만800ha)보다 7~11% 증가한 2만2,100~2만3,000ha로 예측할 수 있다.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배추가격이 당분간 하향곡선을 탈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 “추석 이전 배추가격은 지난달 하순보다 낮고, 추석 이후엔 더 낮아질 것”이라고 전했다.고랭지배추는 고온·가뭄·강우 등 기상악재로 인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5%~20% 감소했다. 출하량이 적어진 탓에 도매가격은 10kg당 2만원대를 넘나들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9월 배추 출하량 또한 출하면적 및 단수 감소로 전년대비 30% 감소한다. 그러나 추석 이전 출하량이 증가해 도매가격은 하락세를 보인다. 추석 이후엔 출하량이 줄어들지만 수요 감소에 의해 가격이 한층 더 떨어질 전망이다. 농경연이 예측한 9월 평균가격은 10kg당 1만6,000원 수준이다.무 가격 또한 똑같은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aT,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2016년 한가위 행복나눔 김치사랑 축제’가 지난 2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행복나눔 김치사랑 축제는 추석을 앞두고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기부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정만기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조합장은 “사회적으로 약한 이웃을 위해 우리 조합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고랭지배추로 김치를 담가 기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이날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김치명인인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 부회장의 시연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배추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정만기 조합장과 김경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김동열 aT 유통이사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점포가 아닌 트럭을 이용한 간이 요식업인 ‘푸드트럭’에 전국적으로 동일한 로고가 부여된다. 음지에 머물러 있던 푸드트럭 영업이 최근 몇 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의 관심 아래 양지로 올라오고 있다.식약처는 6월부터 진행한 푸드트럭 로고 공모전을 통해 지난 6일 로고를 최종 선정했다. 105점의 출품작 가운데 주제 적합성, 창의성, 충실성 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이 로고는 앞으로 영업신고를 마친 전국 푸드트럭에 보급할 계획이다.식약처는 지난 2014년부터 푸드트럭 영업 가능 장소를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등 규제를 완화해 왔다. 지난 6월부터는 영업장소 추가 신고절차를 대폭 완화해 이동 영업이 가능한 푸드트럭의 본질을 보장하기도 했다.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가락시장 특수품목(무·배추 등 12개 품목) 중도매인에게 처음으로 점포가 배정될 예정이지만 이들 중도매인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다. 일반 중도매인들에 비해 터무니없이 작은 점포 규모에 특수품목 중도매인들이 형평성을 요구하고 나섰다.지난 2014년 「서울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개정에 따라 그 동안 점포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영업해 온 특수품목 중도매인들에게도 점포 배정이 결정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공사)는 최근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2단계에 맞춰 중도매인 점포를 포함한 도매동 설계 논의를 시작했다.시설현대화 2단계의 첫 순서는 채소2동(무·배추·양념채소 등) 건축. 현 청과직판시장 자리에 채소2동을 지어 무·배추 경매장 및 중도매인을 이전시킨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우리나라의 대중국 김치 수출이 날개를 펴고 있다. 강원지역 4개 김치 수출업체가 중국과 연간 100톤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수출 확대의 화려한 신호탄을 울렸다.우리나라 김치는 지난해 말까지 중국으로의 수출길이 막혀 있었다. 중국이 조리 과정에서 가열처리를 하는 자국 김치(파오차이)에 맞춰 수입위생기준(100g당 대장균 30cfu)을 마련한 탓에 우리나라 발효김치가 기준을 통과할 수 없었다.2011년까지는 중국이 암묵적으로 수입을 용인했으나 2012년 무렵부터 돌연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면서 소량의 볶음김치만이 수출되는 실정이었다. 한-중 FTA를 앞두고 하나의 협상카드를 확보하기 위한 중국의 조치였다는 게 업계의 일반적 견해다.FTA가 타결되고 예상대로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원산지표시 위반은 우리 농축산물 유통에 있어 가장 고질적인 문제다. 이 범죄가 끊이지 않고 고질적으로 남아있는 이유는 1차적으로 솜방망이 처벌의 탓이 크다. 현행법이 엄연히 위반자에 대해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을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론 100만원 안팎의 과태료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불법행위로 인한 이익이 적발시 불이익을 훨씬 초과하니 마음이 굽은 이라면 불법행위를 그만둘 이유가 없다. 상습범 형량 하한 등의 내용을 담은 법률개정이 진행 중이지만 딱히 신통해 보이진 않는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시장 내 원산지표시 위반 상인들에게 법률과 별개로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으로 가락시장에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1차에 경고를 준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식품 관련 박람회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 식품정책과 산업현황을 소개하고 미래 식품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식품산업, 대한민국을 넓히다’를 주제로 총 6개의 전시관을 설치했다. 농업-기업 상생협력을 소재로 한 ‘상생협력관’과 식품 R&D 기술을 소개한 ‘식품 R&D관’에서는 국내 식품정책 및 그 성과물을 설명했으며, ‘식품기업관’, ‘수출기업관’, ‘수출홍보관’에서는 국내 식품 관련 기업들의 상품과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일부 전시관에선 홀로그램과 가상현실·증강현실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공사)는 출하와 구매가 집중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락시장 내 교통난 해소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했다.특별대책 적용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다. 지난 설 때와 동일하게 위례신도시 내 LH공사 미개통도로에 출하차량 의무 대기장소(5톤차량 120대 수용)를 운영하고 1일 142명의 인력을 투입해 출하차량 일시 집중을 막는다.일반소비자 방문이 가장 많은 기간인 8~14일에는 고객 전용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9~14일엔 주차요금 면제시간도 15분에서 3시간으로 확대한다. 12일엔 사은행사로 방문고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연휴 기간인 14일 6시 30분부터 19일 6시 30분까지 6일간은 주차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