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26일 프랑스 파리에서는 OECD 30개 회원국과 아르헨티나 등 10개 비회원국의 농업장관들과 EU, FAO, WTO의 대표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식품과 농업정책 : 글로벌 도전과 기회에 대한 대응”을 주제로 한 2010 OECD 농업각료회의가 12년만에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은 향후 20년간 농업과 식품분야가 당면해야 될 기회와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방향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식량안보, 무역, 기후변화 등이 주요 과제가 될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세계 농식품 시스템이 여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천적이고 실용적인 대응 방안을 토의했다. 각국의 대표들은 식량불안(food insecurity)에 대한 해결책을 다양하게 강구해야 한
국내외 독점자본 요구 충실 MB농정 안될 말 농협, 농민 것으로 만들면 모든 농업문제 해결새날희망연대는 지난 5일 서울 충무로 소재 대림정에서 ‘한국농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차 포럼을 개최했다. 새날희망연대는 한국의 민주주의 신장과 한반도 평화통일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시민사회 원로들을 중심으로 결성돼, 매월 내부 포럼을 열고 있다. 이장희 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농정신문 고문인 김병태 건국대 명예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다음은 김 교수의 이날 발표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이다. ▶한국농업의 현황=농가 가구수는 1965년 2백50만호에서 2008년 1백21만2천호로 줄었으며, 농가중 65세 이상의 33%를 차지해 고령화가
WTO-DDA 협상에서 일부 농산물을 수입관세를 높일 수 있는 민감품목과 개도국 특별품목으로 지정하는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WTO 사무국은 DDA 협상과 관련해 각국의 국내소비량 자료를 4일까지 제출을 요구함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는 4일(제네바 현지시간) DDA 협상과 관련해 민감품목 국내소비량 자료를 WTO 사무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DDA 협상에서 선진국으로 분류됐을 경우 사용할수 있는 민감품목은 전체 수입품목수의 5.3%에 한해 수입관세를 덜 줄이게 되지만, TRQ (저율관세쿼터) 증량이나 이행기간 단축 등의 조건이 따르게 된다. 개발도상국 지위를 인정받을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개도국 특별품목은 전체 수입품목수의 12%에 대해 관세를 평균 11% 감축하며, TRQ 등의 조건이 없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7일(한국 시간), 로마에서 열린 세계 식량안보정상회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은 과거 식량문제 해결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한편, 국제 기아문제 완화 및 식량안보 증진을 위해 지원을 늘려나가는 등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식량문제는 중장기적 과제로 전 지구적·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며, 특히 저개발국 식량부족 문제를 방치할 경우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도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 장관은 선진국 등 국제사회가 식량부족 해결에 보다 실질적으로 접근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국제 식량위기의 근원적 문제를 규명하기 위한 곡물가격 변동 원인 분석 등 국제공동 연구를 제안했다.한편, 장 장관은 기조연설 후, 호주, 뉴질랜드
농촌진흥청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다자간 농업기술협력 협의체인 ‘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이니셔티브(Asian Food and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AFACI)’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AFACI는 아시아 지역 농식품 관련 기술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농진청이 주도로 구축한 기술협력 협의체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13개국이 창립회원으로 참가했다는 것. 이날 행사에는 각 회원국의 농업 관련 부처 차관 및 농업연구기관 기관장이 참석하여 양해각서에 서명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총리도 참석, “세계는 지금 인구증가와 지구온난화, 바이오연료 생산과 곡물파동 등으
농촌진흥청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다자간 농업기술협력 협의체인'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이니셔티브(Asian Food and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AFACI)'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FACI는 아시아 지역 농식품 관련 기술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농진청이 주도로 구축한 기술협력 협의체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13개국이 창립회원으로 참가했다는 것. 이날 행사에는 각 회원국의 농업 관련 부처 차관 및 농업연구기관 기관장이 참석하여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김재수 청장은 "아시아 각국이 급격히 변화하는 세계 농업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농식품산업 발전과 식량안보를 위한 상호협력기반 구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수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지난 20, 21일 양일간 국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식량자급률이 하락하고 있는 문제와 최근 폭락하고 있는 쌀값에 대한 지적이 집중됐다. 또 4대강 사업관련 농지축소와 농민들의 피해문제도 대두됐으며, 의원들은 중국산 찐쌀, 농부증에 대한 대책마련도 촉구했다. ▶쌀값 대책=유성엽 의원(무소속)은 “쌀 문제 해결은, 심각한 문제의식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쌀 재고량 증가 및 쌀값 하락으로 인해 농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농식품부는 부실한 대책과 안이한 상황인식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또 정부의 쌀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의 수립에 사용되는 각종 통계자료나 기준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근거가 미약해 정확한 양곡정
미디어법 강행 처리 등으로 인해 파행을 거듭하던 국회가 9월 정기국회를 1일 개원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농업계 현안으로는 쌀재고로 인한 쌀값 대책과 농어업선진화위원회가 주요하게 논의될 전망이다. 국정감사는 여야간의 합의가 되지 않아 개최시기는 불투명하다. 여당인 한나라당은 국회법대로 오는 10일부터 국감을 시작하는 것으로, 야당인 민주당은 관례대로 10월 5일에 시작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국회에서 쌀값이 최대 현안이 될 전망이다. 농협중앙회가 지난달 2차례에 걸쳐 10만톤을 매입했지만 쌀값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9월 중순이면 2009년산 조생종 벼들이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쌀값에 대한 농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도 쌀 재고 처리 등을 놓고 여야간의 이견이
쌀 조기 관세화에 있어서 현재 대립되는 지점은 의무수입물량(MMA)이다. 조기관세화를 통해 2014년까지 증가하는 의무수입물량으로 인한 처리비용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조기 관세화를 통해 의무수입물량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쌀 조기 관세화에 찬성하는 측은 2014년까지 유예된 관세화를 당장 관세화로 전환해도 국제 쌀값(중단립종) 상승으로 관세를 부과해 수입하게 되면 국내산 쌀보다 가격이 높아 수입물량은 증가하지 않아 조기 관세화가 유리하다는 입장이다. 쌀 특별분과위원회 2차 회의에서 한두봉 고려대 교수는 관세화시기를 앞당길 경우 MMA(의무 수입) 물량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 경제적 효과가 있다는 부분과 최근의 높은 국제 쌀값이 관세화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발표한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31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해외농업인턴 발대식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미얀마, 우즈벡, 파라과이 등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해외농업인턴을 격려했다. 이번에 파견될 농업기술개발 인턴은 전국 18개 농과계열과 자연계열 대학의 추천을 받은 대학생과 졸업생으로 총 45명이 공개 선발됐다. 이들 인턴들은 이달부터 9월 초까지 베트남, 미얀마, 우즈벡, 케냐, 브라질, 파라과이 등의 해외농업기술센터에 파견돼 6개월 동안 농진청이 추진하고 있는 자원 공동 개발사업과 맞춤형 기술지원 시범사업의 연구원으로 활동하게 된다.또 현지 국가의 농업여건을 조사하고, 한식문화를 전파하는 임무도 수행하게 된다. 농진청 관계자는 “농과계열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국제농업
농어업선진화위원회 쌀특별분과위원회 제3차 회의가 지난 6일 aT센터에서 개최돼 쌀 조기관세화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쌀 분과위는 지난달 24일 2차 회의와 6일 3차 회의에서 쌀에 대한 조기 관세화의 실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2차 회의에서는 한두봉 고려대 교수가 관세화를 앞당길 경우(2015년 관세화의무 발생) 이해득실에 대해 ‘관세화의 평가와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관세화에 대한 정확한 실상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국제가격이 급락할 경우 외국으로부터 수입량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는 점과 향후 DDA 타결 시 개도국 지위 취득 등에 대한 우려에 대해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3차 회의에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송주호 박사가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31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해외농업인턴 발대식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미얀마, 우즈벡, 파라과이 등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해외농업인턴을 격려했다.이번에 파견될 농업기술개발 인턴은 전국 18개 농과계열과 자연계열 대학의 추천을 받은 대학생과 졸업생으로 총 45명이 공개 선발됐다. 이들 인턴들은 이달부터 9월 초까지 베트남, 미얀마, 우즈벡, 케냐, 브라질, 파라과이 등의 해외농업기술센터에 파견돼 6개월 동안 농진청이 추진하고 있는 자원 공동 개발사업과 맞춤형 기술지원 시범사업의 연구원으로 활동하게 된다.또 현지 국가의 농업여건을 조사하고, 한식문화를 전파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농진청 관계자는 "농과계열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국제농업연구소에 농업연구인턴
농촌진흥청은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와 공동으로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농업의 글로벌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파라과이, 우간다 등 개도국에서는 우리나라의 녹색혁명과 농촌개발의 노하우를 전수해달라는 요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농산업계, 학계 및 정부가 한 자리에 모여 이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워크숍에서는 한국농업경영포럼의 성진근 이사장이 해외농업개발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농업선진화위원회 박범준 위원은 한국농업의 글로벌 전략 모형을 제시한다. 또 농림수산식품부 김종진 국장은 해외농업개발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책과 연계하여 제시하고, 이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개발과 협력방안은 나승렬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이 발표하며
국립종자원은 이달 18일부터 7월3일까지 16일간 안양 소재 국립종자원 본원과 성남 소재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아시아?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품종보호제도와 심사기술에 관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품종보호제도의 도입단계에 있는 개도국들에게 실질적인 제도운영 경험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필리핀, 잠비아, 탄자니아 등 10개국 14명의 공무원이 참여한다.훈련은 종자산업법 이론과 심사실습, 현장견학 및 문화체험, 각국 참가자들의 품종보호 및 종자관련 동향 소개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또한 1998년부터 시행되어온 국내 종자산업법 소개, 출원품종 심사를 위한 재배시험 및 특성조사기술
정부는 민관합동기구인 농어업선진화위원회를 만들어 이른바‘경쟁력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워 농어업선진화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농어업선진화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안건은 쌀 조기 관세화, 보조금 개편 등 이 나라 농업을 송두리째 흔들 중차대한 문제들이다. 특히 보조금은 총액은 현 수준을 유지한다고 하면서, 단순 보조금은 축소 폐지하고 공공성이 높거나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분야에 보조금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결국 자조금은 기업농과 주업농을 육성하는 데 사용하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개별농가에 대한 지원은 줄이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전국농민회총연맹을 중심으로 한
국립식물검역원(원장 배인태)는 9~19일까지 경기도 안양소재 검역원에서 아세안(ASEAN) 10개 회원국을 포함한 중국,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의 식물검역전문가 21명을 초청하여 식물검역에 관한 연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연수는 개도국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선진 검역시스템과 기술에 대한 훈련을 통해 참가국의 식물검역능력을 향상시키고 역내 국가와의 우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는 것.연수에서는 수출입식물 검사절차와 방법, 수입위험분석, 소독분야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훈련기간 중인 15~17일까지는 국제식물보호기구(IPPC)와 공동으로 '수출입 되는 화물의 목재포장재에 대한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4월18일부터 사흘 동안 이탈리아의 트레비소(Treviso)에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8개 나라의 농업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해 일본의 홋카이도에서 열렸던 연례 G8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소집된 이번 회의에는 G8 회원국인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러시아뿐만 아니라 개도국의 G8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 인도, 브라질, 멕시코, 남아공, 아르헨티나, 호주, 이집트도 참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해 전 세계를 강타했던 식량가격폭등으로 인한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었다.누가 식량위기의 주범인가? 전 세계 부의 5분의 3을 차지하고 있는 8개 나라는 전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 하고 있다. 이들 나라의 곡물자급률을 살펴보면 2003년 기준
가나안농군학교(교장 김범일)와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지난달 27일 원주시 신림면 가나안농군학교 세계지도자센터에서 개발도상국의 농업·농촌발전 지원에 대한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개발도상국 지원 시 농진청이 보유한 농업기술개발 및 교육 경험과 가나안농군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근로, 봉사, 희생의 교육이념에 바탕을 둔 정신계몽 운동이 어우러진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적·물적 교류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DDA(도하개발아젠다) 협상에서 개도국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은 지난 15일 aT센터 중회의실에서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DA 농업협상 전망 및 대응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최근 DDA 농업협상이 4차 세부원칙까지 발표되는 등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진행된 협상결과에 대한 평가와 중요한 이슈인 개발도상국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가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협상 평가와 전망=임송수 고려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세부쟁점이 일부 남아 있으나 거의 종점에 이르렀다고 전망했다. 임 교수는 DDA에서 농업협상의 의제는 크게 시장접근 분야와 국내보조, 수출경쟁으로 구성돼 있다고 발표했다. 임 교수는 “DDA 농업협
11월 중순 G20 및 APEC 정상선언으로 DDA 협상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으나 주요쟁점에 대한 각국의 의견차로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7월 소규모 각료회의가 결렬된 이후 개도국 특별긴급관세(SSM), 관세단순화 등 잔여쟁점 위주로 실무협상이 진행돼 왔다. 지난 11월말에는 농업 분야 이슈를 전반적으로 다루는 농업협상 의장 주재 협의와 SSM 등 핵심 이슈에 대한 WTO 사무총장 주재 회의가 동시에 진행돼, 우리나라는 관세단순화, 민감품목 및 의무수입물량(TRQ) 신설, 특별품목, SSM 등 논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팔코너 농업협상 그룹 의장은 농업협상 세부원칙 4차 수정안을 발표했으며 또 8일에는 주요국 대사급 회의(그린룸)가 열렸으나, 세부원칙 타결을 위한 각료회의 일정을 확정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