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지난 17일 전북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 정해남씨 밭에서 농민들이 겨우내 직접 육묘한 고추 모종을 심으며 물을 주고 있다. 정씨는 “열선을 설치한 하우스에서 두 달 넘게 모종을 키웠다”며 “서리 피해 예방을 위해 모종을 심은 뒤 비닐을 씌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잊지 않겠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열 번째 봄을 맞아 전국에서 추모행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목포기억식’이 16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 앞에서 ‘0416단원고가족협의회’ 유가족 및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4.16재단과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전국의 국민들과 함께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세월호참사 10주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벚꽃과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핀 가운데 지난 9일 경북 문경시 마성면 하내리에서 밭일에 나선 한 농민이 다목적관리기로 흙을 갈아엎고 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지난 9일 경북 문경시 가은읍 작천리 배추밭에서 여성농민들이 비닐로 덮은 밭두둑에 자란 풀을 매고 있다. 이날 밭일에 나선 농민은 “지난달 중순 배추 모종을 심었다”며 “오는 5월 말에 배추를 수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가 10일 오전 전국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경기 여주시 점봉동 점봉1통마을회관에 마련된 여흥동제4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투표 마감시간은 오늘 오후 6시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지난 8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들녘에서 한 농민이 고추 모종을 심기 전 밭두둑을 만들고 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지난 1일 강원 춘천시 신북읍의 감자밭에서 외국인노동자들이 씨감자를 심고 있다. 이날 씨감자 파종에 나선 농민은 “비 예보가 있어 부지런히 심고 있다”며 “지금 심는 건 하지보다 좀 더 늦게 수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1일 오후 강원 홍천군 서면 대곡리 들녘에서 농민들이 밭두둑에 비닐을 씌우는 작업에 나선 가운데 비닐피복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자 머리를 맞대 이를 수리하고 있다. 이날 마을주민들과 함께 밭일에 나선 유모(70)씨는 “기계 때문에 다들 한 마디씩 하느라 동네가 시끌시끌하다”며 “일이 좀 늦어도 괜찮다”고 웃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지난 2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들녘에서 농민들과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노동자들이 대파 모종을 심고 있다. 이날 봄비 소식에 밭 작업에 나선 농민은 “직접 육묘도 했다. 오는 7월 초에 수확 예정인데 농민도 살고 유통인도 살려면 대파 한 단(2kg 기준)에 최소 3000원은 나와야 한다. 대통령이 말한 875원은 말도 안 되는 값”이라고 지적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지난 25일 충북 괴산군 사리면 노송리 들녘에서 한 농민이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경운기로 논갈이에 나서고 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지난 22일 전남 나주시 동강면 대전1리 마을회관에서 농민회원들이 칼갈이 봉사에 나선 가운데 주민들이 이 모습을 지켜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한 주민은 “동네까지 와서 칼을 갈아주니 (시)장까지 안 나가도 돼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지난 19일 경북 영천시 임고면 우항리 자두밭에서 한 농민이 자두나무 지지대 보수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