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가을 농번기를 앞두고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3년 가을철 전국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농기계 순회 수리봉사반은 6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TYM·LS엠트론·아세아텍·신흥기업·한성티앤아이)의 수리기사 73명으로 구성했다. 한 반에 기사 1~2명씩 총 54개 반이 4주 동안 전국 140개 시·군 313개 읍·면·동을 순회한다. 순회 수리봉사반 방문 일정에 맞춰 각 지역의 농협 농기계센터 수리기사들도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특히 대동공업·TYM·L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이 중형 트랙터 ‘The New Series 4’를 신규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인기 플래그십 모델인 T130의 디자인을 계승한 시리즈로, TYM은 이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확립하고 작업자 중심으로 개선된 편의 기능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TYM에 따르면 ‘혁신적인 미래형 트랙터’를 표방하는 이번 신제품 시리즈는 기존 ‘T62’·’T69’·’T76’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구성된다. 또 The New Series 4는 타이거 페이스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이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 위해 16만7,176유로(약 2억3,377만원, 28일 환율 기준) 규모의 구호물품을 튀르키예에 기증했다.TYM은 지난 23일 트랙터 12대와 작업기 12대, 소모 부품 키트 등을 주한튀르키예대사관에 전달했다. TYM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국가적 재난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염원하는 인도적 차원의 결정으로 마련됐다.지난 23일 구호물품 전달식에는 아이셰 테킨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상무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이 미국 시장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얀마 아메리카와 제조자개발생산(OD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TYM은 올해 북미 시장 확장에 탄력을 가할 전망이다.TYM은 엔진을 기반으로 장기간 축적한 기존 얀마와의 상호협력을 넘어 한층 확장된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ODM 공급 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TYM은 올해부터 37마력 소형 트랙터와 74마력 다기능 트랙터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TYM과 얀마 아메리카는 향후 제품 차별화와 라인업 확대 기회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가 4년 만에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KIEMSTA는 격년 개최되지만, 지난 2020년엔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의 여파로 행사가 무산된 바 있다.지난 2일 개막식을 열고 성황리에 시작된 KIEMSTA는 5일까지 4일간 치러졌다. 25개국 443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450개 기종 2,178대의 농기계·자재가 전시됐다. 박람회는 크게 서관과 동관으로 나뉘며, 서관에서는 스마트농업혁신관과 경운·정지 및 파종·정식, 재배관리 농기계가 운영·전시됐다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가 4년 만에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KIEMSTA는 격년 개최되지만, 지난 2020년엔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의 여파로 행사가 무산된 바 있다.지난 2일 개막식을 열고 성황리에 시작된 KIEMSTA는 5일까지 4일간 치러진다. 25개국 443개 업체가 참가하며 450개 기종 2,178대의 농기계·자재가 전시된다. 박람회는 크게 서관과 동관으로 나뉘며, 서관에서는 스마트농업혁신관과 경운·정지 및 파종·정식, 재배관리 농기계가 운영·전시되고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이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우크라이나의 경제 재건을 돕기 위해 농기계 제품과 현금 등 총 5억원 상당을 기부했다.TYM에 따르면 TYM은 러시아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 현지 농경지 피해 극복 및 지역사회 재건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3월부터 인도적 차원의 지원 활동을 추진했다. 지난 3월 현금 1억여원을 우선 전달한 이후 최근 전쟁으로 막혔던 물자 공급길이 확보되자 트랙터 10대(4억원 상당)를 주한우크라이나대사관을 통해 현지에 전달 완료했다.기증된 트랙터는 우크라이나 현지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이 지난 18~20일 사흘간 열린 ‘조지아 선벨트 농기계 전시회(Sunbelt AG EXPO)’와 18~21일 나흘간 열린 ‘루이빌 산업·장비 전시회(EQUIP. EXPO)’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TYM은 “지난 7월 1일 국제종합기계와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뒤 전 세계적으로 통합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표하기 위해 이번 해외 전시회 부스를 마련했다. TYM은 320여개 딜러점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새롭게 정비한 제품 라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이 추석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TYM은 자사 인기 트랙터 ‘T130’을 10월까지 출고 완료하는 고객에게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증정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은 이벤트는 국제종합기계와의 통합 이후 하나된 TYM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는 고객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T130 출고 완료 고객 모두에게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경품으로 순차 발송할 예정이다.TYM에 따르면 T130은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겸비한 TYM의 대표 모델이다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이 ‘2022 귀농 청년 농업인을 위한 트랙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TYM은 청년 농민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과 농촌 정착 지원을 돕는 트랙터 기부 프로젝트를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해당 사업은 TYM이 사회와 공생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지원사업 공모는 오는 9월 30일까지며, 모집대상은 20~40대 귀농 청년이다. 연령과 농지 소유 및 혼인 여부, 가구 구성 단위, 성별, 농가 형태, 작물 재배 유형 등에 따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이 지난 12일 국제종합기계와 통합한 이후 첫 딜러 세미나를 진행했다. 김희용 회장과 김도훈 사장 등 TYM 주요 관계자와 전국 TYM 딜러 약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는 TYM의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통합 TYM의 분야별 전문성 확보를 위한 2023년 목표와 중장기 성장 전략이 발표됐다. 고객 서비스 통합 및 일원화를 통한 책임경영 계획이 특히 강조됐다.TYM은 기존 위탁매매업자를 지칭하던 ‘대리점’ 명칭을 독립사업자라는 의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동양물산(회장 김희용)이 2018년 미국으로 1만5,000대의 트랙터 수출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동양물산은 북미 시장에서 자사 현지법인인 TYM-USA와 주문자제조위탁방식(OEM)으로 Mahindra의 미국법인인 Mahindra-USA에 19~105마력대의 트랙터를 공급하고 있다. 2011년부터 해마다 약 26% 이상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2018년까지 총 5만대의 트랙터 판매를 전망하고 있다.Mahindra-USA는 지난해 10월 열린 ‘National Dealer Meeting’에 동양물산이 공급한 19마력과 115~120마력의 신규 트랙터를 선보였으며 2018년 1분기까지 3,000대 이상의 선주문 물량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현지로부터 높은 관심을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동양물산기업(회장 김희용)이 미국법인 TYM USA의 직원 및 우수 딜러 20명을 한국에 초청해 동양물산과 한국을 소개했다. 이번 초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동양물산 제품을 많이 판매한 우수 딜러들에게 동양물산의 공장 및 연구소 견학과 한국을 소개하는 일정으로 계획됐다.딜러들은 익산공장 라인투어를 통해 동양물산의 최신식 설비로 트랙터를 제조하는 공정 절차를 직접 확인했다. 관계자는 깨끗하고 잘 정돈돼 있는 공장 모습에 많은 딜러들이 감탄했다고 전했다. 또 공주에 소재한 중앙기술 연구소를 방문해 자율주행 트랙터 및 전기트랙터 등의 미래형 트랙터와 다목적 수확기 등 선진 기술이 접목된 동양물산의 제품을 견학했다. 논산에 있는 GMT 작업
전남,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각지에서 발생된 신종 배추바이러스 ‘순무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TYMV)’의 원인이 한국다끼이사가 수입한 오염된 종자(춘향) 때문이라고 밝혀진 가운데 향후 추가 피해마저 예상된다.이 종자를 판매한 한국다끼이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물량을 전량 회수조치 했다고 밝혔지만, 어디에 얼마가 팔렸는지 확인조차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향후 갓, 상추, 양배추 등 십자화과 식물이 바이러스에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 7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전국 피해면적은 48.5ha(이중 감염은 평균 0.5% 수준)로 집계되고 있으며 전남, 제주도를 제외한 19개 지역 74개소에서 발생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이 바이러스를 옮
한국다끼이(주)가 수입한 춘양 계통의 배추종자가 오염된 상태로 국내에 유통돼 배추에 바이러스가 발생됐다. 심지어 이 종자의 모종을 사다 심은 농민이, 지방자치단체의 늑장대응 때문에 다음 농사에 차질을 빚고 있어 해당 지자체의 책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만난 충북 진천군 초평면의 남기원 씨는 올해 초 김치공장과 계약을 맺고 1ha(3,000여평)의 밭에 봄배추를 심었다. 그는 3년 전부터 봄배추를 심어 왔지만 올해는 순무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TYMV) 때문에 배추 수확을 포기해야 했다. 그는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방치되어 있는 배추밭을 생각하며 답답한 마음에 담배에 불을 붙였다. “4월 말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의 지도에 따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배추를 뽑아서 폐기처분했다. 그리고 바로 이어 지자체
경북 울릉도에서 자라는 천연기념물 ‘섬백리향’이 향수로 재 탄생한다.경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지난달 30일, 도농업기술원에서 특허기술인 ‘섬백리향 식물정유를 이용한 향수 및 그 제조방법’의 산업화를 위해 경북안동 소재 경북벤처영농조합법인(대표 강명숙)과 기술이전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측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에서 개발한 ‘섬백리향 식물정유를 이용한 향수 및 그 제조방법’기술이 조기에 산업화돼 독특한 향을 발산하는 섬백리향의 식물정유(향기성분)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생산과 개발이 기대된다.도농업기술원은 이번 협약 체결로 제품생산에 필요한 원료인 섬백리향 식물 재배단지와 식물의 안정적인 공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