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농식품부)는 지난 20일 세종시 소재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쌀·콩 관련 생산자단체, 조사료 관련 축산단체, 관계기관 등과 함께 올해 ‘쌀 적정생산 대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약하는 업무협약식 및 성공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들은 쌀이 구조적으로 공급과잉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쌀 산업 발전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 수급을 안정시키자고 결의했다.농식품부는 벼 재배면적 2만6,000ha 감축을 목표로 이달 초 발표한
[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풀사료 생산 확대에 나서고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식량과학원이 국산 사료용 옥수수 종자의 특성과 장점을 소개하고 재배를 권유했다.우선 ‘광평옥’은 말린 수확량이 ㏊당 21.5톤으로 수입종(P3394)보다 4% 많고, 쓰러짐에 강하다. 식량과학원은 광평옥이 남부 지역에서 문제시되는 검은줄오갈병(흑조위축병)에 강한 데다 가뭄·습해 등 재해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확량을 유지하며, 수입종보다 가격이 30∼44% 정도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광평옥 종자의 가격은 kg당 1만4,000원이다.‘다청옥’은 말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지난달 2일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양봉산업육성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년 후 시행 전까지는 시행령·시행규칙, 지방자치단체의 조례·규칙 제정 등으로 법을 구체화해야 하고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5개년 종합계획과 시행계획도 수립해야 한다.양봉업계는 어렵게 마련한 초석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양봉산업육성법의 시행 전 후속조치 강구에 나섰다. 지난달 26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인화 의원 주최로 ‘양봉산업육성법 제정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과제’ 정책토론회가 열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재단)은 ㈜진우종합건축사무소와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 설치를 위한 설계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재단은 ‘우수 신품종 종자생산 및 공급’ 중장기 계획에 따라 국회, 기획재정부 등에 사업 추진의 타당성 등을 건의해 설계비 예산 국비 7억원을 확보했고, 이에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의 설계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설계 용역은 오는 5월까지 진행되며 결과를 바탕으로 금년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19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는 경북 안동시 송천동에 대지면적 1만5,652㎡, 건축면적 약 5,000㎡ 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며 센터 설치에는 총 1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두류, 유지작물 및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국가 및 지자체에서 개발한 우수 품질의 신품종 종자가 농가에 더욱 신속히 보급될 전망이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재단)은 지난해 12월 26일 전북 김제에서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김종회 국회의원,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 등 정부 관계자와 유관기관 직원 포함 약 200여명이 참석해 센터 건립을 기원했다.연면적 2.9ha의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는 호남 지역 농업인과의 위탁재배로 생산된 특수미와 맥류 보급종을 건조·정선 및 포장해 저장고에 저장한 뒤 작물별 파종기에 맞춰 공급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건조장과 본동의 면적은 약 1,400평으로 사무실을 포함해 건조시설과 포장·정선 및 실온·상온·저온 저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동물과 국민이 건강한 축산환경 조성, 농산업 기반과 농업환경을 보호하는 식물검역, 국가재난형 질병 대응기술 개발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한 고병원성 AI 재발 방지와 외래 붉은불개미 발견 대응, 그리고 구제역 백신 국산화를 강조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지난 15일 경북 김천시에서 합동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올해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이 날 간담회는 양 기관에 기자들의 질의가 이어지며 예정된 시간을 넘기는 등 열띤 모습을 보였다.검역본부는 △안심축산 지원 체제 구축 △농축산물 안정적 수출 지원 △동식물 검역 글로벌 리더쉽 구현 등 6대 중점전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농우바이오가 지난 17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농우바이오 생명공학연구소에서 심재규 GSP운영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종자 기업 최초 대용량 마커분석 장비 시연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시연한 대용량 마커분석 장비는 미국의 더글라스 싸이언티픽사에서 개발한 기기로 96 well 일반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기기 800~2,400대 분량을 한 번에 분석할 수 있다. 농우바이오는 이 기기로 향후 채소품종의 균일성 및 품종확인 검정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대용량 마커분석 장비를 교배종 기내순도검정과 원종 기내순도검정에 중점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사품종의 균일성과 품종확인 검정을 보증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NH무역(대표이사 김청룡)이 수입종자 가격을 부풀려 수백억대의 국고지원을 부당하게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외 현지의 실제 종자 판매가가 얼마인지 확인이 필요한 대목이다.박민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농식품부 종합감사에서 NH무역과 NH무역의 종자수입 입찰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불러 종자수입가격 부풀리기 의혹에 대해 질의했다. 박 의원은 “미국과 캐나다 현지에서 호밀 종자 가격이 공시되고 있는 걸 아느냐”며 “해외업체에 확인하니 수입가격이 폭등한 2009년부터 톤당 300달러 정도 비싸게 수입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박민수 의원실은 자체 조사 결과,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호밀과 헤어리베치 종자 수입과정에서 가격 부풀리기
아시아종묘㈜가 초우량 고품질 종자공급을 위해 최신 설비를 갖춘 품질관리센터를 새로 준공하고 이달부터 가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신축 센터는 기존 품질관리센터가 있는 전남 영암군 금정면에 연건평 2,260㎡규모로 세워졌다. 이 센터는 항온 항습 기능이 완비된 보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씨앗을 최적의 조건에서 보관할 수 있다. 자동화 설비를 갖춘 완제품 포장 및 보관 시설도 마련해 농가가 원하는 때에 즉시 공급 가능하다.또한 최첨단 병리검정실과 발아실이 완비 돼 있어 발아율과 발아세가 일정하고 최상인 무병 씨앗을 농가에 공급할 수 있으며, 초정밀 입자선별기와 비중 선별기도 새로 도입했다.기존 시설도 대폭 개보수해 발아율을 최고로 끌어 올릴 수 있는 발아촉진작업실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종자 코팅실도 마련해
지난해 제주시농협을 통해 ‘다현녹두’를 공급받아 재배한 농가들이 모두 폐작하면서 농협이 외래종을 공급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제주시농협에서는 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다현녹두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선발·육종한 품종으로 제주시농협이 지난 2011년부터 농가에 공급해온 국내 녹두 품종이다. 다현녹두를 재배한 농가들이 해마다 풍작하자 2013년 다현녹두를 재배하고자 희망하는 농가들이 급증했다.이에 따라 제주시농협은 2012년에 판매했던 종자를 다시 사들여 지난해 6월 7일 농가에 공급했으나, 이를 공급받은 농가들이 본격적인 수확기가 오기도 전에 모두 폐작을 면치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평년보다 빨리 익으며 썩어버린 녹두에 의구심을 품은 농가들은 해당 농협
「본인은 금차 공급받은 종자에 대하여는 재배방법, 기후조건, 포전관리 등에 따라 생산되는 콩의 생육 및 품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도 귀 조합에 어떠한 의의나 보상요구 등 행위를 일체 하지 않겠습니다.」 제주시농협이 농가에 종자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농가와 주고받는 각서의 1번 항목이다. 불평등 조항임이 명백하다. 백 번 양보해 농협에서 이같은 조항을 내 걸 수 있다 치더라도 외래종 또는 불량종자를 공급한 농협에서 이 조항을 앞세우며 농가에게 피해보상을 하지 않을 의무는 없어 보인다. 그러나 피해보상은커녕 사과 조차 하지 않고 있어 피해 농민들의 분노를 더할 뿐이다. 심지어 종자 논란이 많으니 이제는 일체 종자공급을 하지 않겠다고 공식발표까지 하는 무책임함을 보이며 불난 데 기름까지 끼얹고 있는 형국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이 올해 생산된 겉보리 품종 ‘다향’과 ‘혜미’의 보급종 종자를 이달 내 공급할 예정이다.‘다향’과 ‘혜미’는 농촌진흥청에서 2005년부터 2년에 걸쳐 육성한 가공용 겉보리 품종이다. 다향보리는 올보리와 비슷하지만 올보리에 비해 수량이 약 15% 많고 향이 강해 가공용 수요도가 높은 품종이다. 토양전염성 바이러스병인 보리호위축병에 강한 장점이 있다. 혜미보리는 엿기름 가공용으로 시장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며, 보리호위축병에 대한 저항성은 중~강 수준이다. 올보리에 비해 수량성은 13~16%정도 높다. 재단에서 올해 생산해 이달 내로 공급하는 겉보리 종자는 다향보리 24톤, 혜미보리 9톤으로 모두 33톤에 달한다. 이와 함께 일반보리에 비해 수량과 사료가치가 높은 청
농협중앙회가 사업구조개편 1주년을 맞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농협은 농민 복지 서비스 확대와 농업·농촌 활력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우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지역문화센터 550개소를 운영하고 취약계층 2만여 명에 대해 의료지원을 한다. 또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전문 상담창구도 100개소를 새로 만들 계획이다. 농업·농촌을 활력 있게 만들기 위해 농촌 소득자원 발굴, 도농교류 활성화에도 적극 힘 쏟을 생각이다. 지역농업 개발을 위해 지자체 협력 사업을 300억원 규모로 확대 추진하고 귀농·귀촌인들에게 조합원 가입을 지원하는 동시에 영농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식사랑 농사랑’운동도 확산시켜 우리 농식품
농식품부가 2020년까지 종자수출 2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는 ‘2020 종자산업 육성대책’에 따르면 보급종을 단계적으로 민간에 이양한다는 계획이 있다. 식량생산이 부족하던 시절 ‘국립종자공급소’로 발족해 주요 식량작물의 생산과 공급을 도맡았던 국립종자원. 변화하는 시대에 어떤 방향을 설정하고 있는지 신현관 원장과 인터뷰했다. ‣정부가 종자개발에 힘 쏟고 있다.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GSP)’에 국립 종자원은 어떤 방식으로 참여하나. -GSP는 지금까지 농식품부, 농진청, 산림청, 수산 등 각 분야에서 따로따로 진행해 온 품종개발 관련 사업을 큰 프로젝트로 묶어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하자는 데서 탄생했다. 종자원은 GSP 과제 기획단계에 참여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채종단지에서 올해 수확한 국내개발 잡곡 종자를 전국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조, 수수, 기장 및 메밀 종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좋고, 다양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는 품종들이다. 실용화재단은 올해 5월부터 영월 한반도면에서 4품목 7품종을 채종 매뉴얼에 따라 생산했으며, 엄선된 종자 약 15톤을 이번달 하순분터 전국 농가와 잡곡 단지 등에 판매 할 계획이다. 올해 공급할 종자 15톤은 563ha에 재배할 수 있는 양이며, 약 1,225톤의 잡곡을 생산할 수 있어 국내 잡곡 자급률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용화재단은 앞으로도 조, 수수
농림수산식품부는 14일 국립식물검역원에서 장태평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첫 번째 소속기관 합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 국립식물검역원(원장 배인태),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원장 방기혁) 등 검역·검사·관리기관은 “올해 농림수산식품산업 4대 중점추진과제 달성을 위해 기관별 업무 특성에 따른 역량 집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국립식물검역원은 ‘국민과 함께 자연과 함께 하는 세계일류 식물검역 구현’을 목표로 농산물 수출확대와 기후변화대응, 곤충산업 활성화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국립종자원은 2010년을 ‘종자강국 건설 원년’으로 선언하고, 종자수출 기반조성, 내실있는 품종보호, 식량작물 우량종자공급확대 및 종자유통질서 확립이라는 4
전 세계는 기후, 식량, 에너지, 금융이라는 4대 위기에 노출 되어있다. 종자전쟁은 이 중에서 가장 근본적이며 식량위기와 관련된 핵심적인 영역이다. 종자산업은 농업의 근간인 작물 생산의 경쟁력과 건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과 자본을 필요로 하는 분야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종자산업 분야는 그 동안 IMF를 거치면서 외국의 다국적 기업의 손으로 넘어갔고, 현재 다국적 기업의 국내 종자시장 점유율은 50%가 넘는다. 우리의 대표적 채소인 무·배추·고추 종자도 절반 정도를 다국적기업으로부터 공급받고 있으며, 양파·당근·토마토는 80% 이상을 일본으로부터 들여오고 있다.식민지 수준의 종자 자급률우리나라의 종자자급률은 곡물 95%, 채소 90%로 비교적 높지만 과수의 경우 20%,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오는 20일까지 콩 보급종에 대해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해당 품종은 일반 메주콩인 태쾅콩, 장원콩 등 2개 품종 100톤이며, 공급가격은 5kg 기준 1만1천7백원 이다.신청농가에 대한 종자공급은 지역농협을 통해 5월1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정부에서 공급하는 콩 보급종은 철저한 포장관리와 엄격한 보증검사를 마친 종자이므로 순도 및 발아율이 높으며, 우리나라에서 육종한 품종으로,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위해성 논란으로부터 안전한 종자"라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원장 배인태)은 강원지역에 종자 정선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안정적으로 종자를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고 밝혔다.강원도 감자 진흥원(평창 소재)에 이어 이번에 준공된 종자 정선시설은 시설규모 연간 2천톤(벼 기준) 규모의 건조·정선·소독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총 사업비 1백68억원으로 2006년에 토지매입과 설계를 완료하여 2008년까지 3년에 걸쳐 완공됐다.이번 정선시설 완공으로 강원도는 오대벼 등 조생종을 채종적지에서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고, 수입쌀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쌀 브랜드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강원지역 벼 종자생산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종자갱신율이 올해 63%에서 내년 71%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1일 열린 강원 종자
농협중앙회가 봄 파종용 목초 및 사료작물 종자를 NH무역을 통해 이달 20일까지 공급한다. 공급종자는 오차드그라스 등의 목초종자 8개종과 옥수수, 연맥 등의 사료작물종자 6개종이다.이번에 공급하는 모든 종자는 정부 연구기관과 대학에서 실시한 품종 성능시험 및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발아율 검사, 식물검역소의 병해충, 잡초종자 검역에 합격한 것이다.종자공급은 양축농가와 기관 및 단체를 포함한 정책사업 대상자에 한하며 종자공급 대금의 40%는 정부가 보조한다.축산컨설팅부 담당자는 “효과적인 종자 활용을 위해 회원조합이 농가에 종자공급 시‘종자이용수칙 및 종자 보관관리 파종요령’등에 관한 교육과 지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